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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전문가의 쉽고 친절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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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 삶 가운데 브랜드는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전략적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회사 내에서 회사원이 스스로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름값을 해서 네임 배류를 높여 몸값을 키우는 것이나, 학교의 학생이 운동을 잘한다던지 공부를 잘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인기를 끌고 선생님에게 신뢰를 얻는 것도 네임 브랜드의 개발 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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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 삶 가운데 브랜드는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영역의 전략적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회사 내에서 회사원이 스스로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름값을 해서 네임 배류를 높여 몸값을 키우는 것이나, 학교의 학생이 운동을 잘한다던지 공부를 잘해서 주변 친구들에게 인기를 끌고 선생님에게 신뢰를 얻는 것도 네임 브랜드의 개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잊기 쉬운 소소한 대인 관계에서부터 브랜드 창출 과정은 분명 존재한다고 본다. 이 책은 브랜드가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 뿌리내려 있는 무형의 자산임을 쉽게 주지시키고 있다. 학교나 국가, 행정 기관, 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신이 인식하던지 말던지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어떤 브랜드가 되느냐에 따라 대상에 대한 평가는 많이 달라지며 그 대상의 영향력도 좌우된다.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개발하며, 어떻게 상품화시키는가 하는 문제이다. 살벌한 경제 전쟁의 야전에서 고객의 지갑을 여는 최전방엔 반드시 브랜드가 있다. 전방의 생생한 현장감을 잃지 않고 시종일관 침착한 어조로 유연한 전문가답게 저자는 브랜드의 진단과 창출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말 그대로 3일동안 3번만 읽어도 브랜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그의 풍부한 실전 경험은 이 책을 더욱 살아 있는 야전 분석 보고서로 한층 가치를 격상시켰고 또한 저자와 함께 일해봄직한 느낌을 갖게 하여 그의 네임 밸류까지 높이는데 공헌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분명한 단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저자의 언어 습관이다. 자신이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예들을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사용한다던지, 후배의 예를 여러 번 드는 것과 같은 신변 잡기적인 언어 습관이 바로 그것이다. 글을 퇴고하는 과정에서 저자가 가지고 있는 냉정한 분석 능력으로 글을 퇴고하였다면 좀 더 세련된 책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마지막에 친절하게 설명된 브랜드 상표 등록 과정은 실제 많은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보이다. 장사꾼들에겐 필독서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c******s 200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의 예시를 보여주었더라면 ....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의 예시를 보여주었더라면 ...." 내용보기
요즘은 경제 사정도 사정이거니와, 대~충 집어들고, 혹은 대~강 훑어보고 계산대로 쪼르르 가거나, 결제를 해 버리거나 해서 손에 넣게 되는 책들이 기대이하인 경우가 너무 많다. 거짓말 많이 보태면 차라리 내가 쓰는게 낫겠다 싶은 책도 아주 드물게지만 있다. 이 책은 노란 책이 눈에 띄어서 열었다가, 자주 접하게 되는 브랜드들이 실례로 등장하여 고른것이 사실이다.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의 예시를 보여주었더라면 ...." 내용보기
요즘은 경제 사정도 사정이거니와, 대~충 집어들고, 혹은 대~강 훑어보고 계산대로 쪼르르 가거나, 결제를 해 버리거나 해서 손에 넣게 되는 책들이 기대이하인 경우가 너무 많다. 거짓말 많이 보태면 차라리 내가 쓰는게 낫겠다 싶은 책도 아주 드물게지만 있다. 이 책은 노란 책이 눈에 띄어서 열었다가, 자주 접하게 되는 브랜드들이 실례로 등장하여 고른것이 사실이다. 누구나 다 아는듯한 이야기를 간결하게 정리해놓은 듯한 느낌도 있고,(사실 본인의 경우 대학에서 마케팅수업을 관심있게 들은터라 어느정도는 익숙한 이야기들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실례로 든 사례가 좀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정 브랜드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것도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좀 소홀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같은 브랜드를 자주 언급하면서 독서의 효과를 높이려는 마케팅이 숨어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조금 더 다양한 브랜드의 예시를 보여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느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3일이면 브랜드 전문가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브랜드 입문가 쯤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누구나 다 아는듯한 이야기의 나름대로 체계적인 정리에, 전문적 지식을 덧붙인 이 책은 개인마저도 브랜드화 해야 살아남는다는 요즘 세상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읽기를 권한다. 그와 더불어, 개인이든 국가든 기업이든, 세상에서 살아남고 기억되기 위해서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