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많은, 특별한. 서사가 한 사람의 삶 안에 엮여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다. 어쩌면 그 많은 이야기들은 우리가 매일 무심히 흘려보내는 것들일지도 모른다. 베를린이라는 외부적 공간에서 새삼, 한국의 가치. 한국인으로서 보내는 일상들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지금까지 교수님께서 독일과 유럽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말걸기를 하셨듯이, 나 역시 나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힘내! 잘하고 있어.'라고 토닥이기를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멀리서, 또한 내 안에서 찬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은정 교수님께 참으로 수고가 많으시다고. 대신 감사를 전하는 바이다. |
| 예전에 교수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통일에 대하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하여 가슴 깊이 안타까움을 느낀적이 있었다. 이전 저서인 '베를린, 베를린'을 읽으면서 독일의 통일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었는데, 최근 새로운 책을 집필해 주셔서 고민없이 사서 읽게 되었다. 글이 읽기 쉽게 쓰여졌기에 책을 펴자마자 완독할 수 있었고, 더불어 고국을 떠나 고군분투하신 교수님의 삶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위상이 교수님 같은 분을 통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교수님 말씀 처럼 우리나라의 문화가 많은 세계인들에게 공감을 받길 기원하며, 더불어 통일을 통해 전 세계가 모범으로 삼는 나라로 발전하길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