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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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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면서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이상은 들어봤을 것이다.고전을 읽어야 한다. 고전은 삶을 바꿔준다. 고전은 배울 점이 많다. 등등 너무 강조하니 더 읽기 싫어지고 부담스러운 지경인 고전문학나 역시 그랬다..제목은 너무 익숙한데 정작 읽어보지 못한..다가가기 힘든 그런 것... 안 읽어봤다 하면 뭔가 창피하고..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고전을 찾아읽고 영화도 가끔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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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면서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이상은 들어봤을 것이다.
고전을 읽어야 한다. 고전은 삶을 바꿔준다. 고전은 배울 점이 많다. 등등 너무 강조하니 더 읽기 싫어지고 부담스러운 지경인 고전문학

나 역시 그랬다..제목은 너무 익숙한데 정작 읽어보지 못한..다가가기 힘든 그런 것... 안 읽어봤다 하면 뭔가 창피하고..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고전을 찾아읽고 영화도 가끔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렇게까지 된 건 이 책을 읽고 나서였다.

읽고는 싶은데 도저히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고전.
이 책은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읽은 척 매뉴얼이라니
읽으면 나도 고전에 흥미가 생길까 싶어서 사게 되었는데.

독서의 고수?들은 서문이나 한두 장만 읽어도 그 책이 읽을만한 책인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다는데
나는 고수가 아니라 평가할 수는 없었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제목만큼 심상치 않았다.

머리말 다음 '읽은 척 총론'이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너무 웃기고 강렬했다. ㅋㅋ

간단한 줄거리와 읽은 척 스킬을 통해 고전을 소개해준다.
이렇게 글을 맛깔나고 찰지게 쓰는 사람은 많이 본 적이 없는데 내용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근데 이 책은 뭐 어떻게 간단하게 소개해주기 어렵다.. 읽어봐야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암튼 고전이 힘들게 느껴졌던 나를 고전의 세계로 인도한 책이라는 것만 봐도 훌륭한 책인 건 사실이다.

고전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던 분, 고전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 고전을 사랑하는 분들 누구나 읽어봤음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20.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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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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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 있는 고전들을 읽고 싶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이 인상적.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고전소설이 이래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는구나 라고 이해된다. 쉽게 읽히도록 도와주는 위트 넘치는 말솜씨가 책장을 빠르게 넘겨준다. 추천할만한 책. 작가의 다른책도 읽고 싶지만 아쉽게도 없는거같다. 150자가 생각보다 길다. 인간적으로 100자 까지만 적게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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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에 있는 고전들을 읽고 싶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이 인상적.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졌던 고전소설이 이래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는구나 라고 이해된다. 쉽게 읽히도록 도와주는 위트 넘치는 말솜씨가 책장을 빠르게 넘겨준다. 추천할만한 책. 작가의 다른책도 읽고 싶지만 아쉽게도 없는거같다. 150자가 생각보다 길다. 인간적으로 100자 까지만 적게 해줬으면 좋겠다.

j*****7 2023.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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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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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서평집에서였나 어디서였나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미리보기로 "죄와벌"편을 거의 다 읽을 수 있는데 무척 인상적이라 기억해두었다. 고전이라는 무게에 눌려 펼쳐보지도 못할바엔 다이제스트라도 보는게 낫지 않나, 하지만 완전한 다이제스트는 스스로에게 지적기만을 하는 느낌이라 왠지 망설여지고. 아마 많은 독자가 그런 상황일듯하다. 이 책은 완전한 다이제스트가 아니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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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서평집에서였나 어디서였나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미리보기로 "죄와벌"편을 거의 다 읽을 수 있는데 무척 인상적이라 기억해두었다. 고전이라는 무게에 눌려 펼쳐보지도 못할바엔 다이제스트라도 보는게 낫지 않나, 하지만 완전한 다이제스트는 스스로에게 지적기만을 하는 느낌이라 왠지 망설여지고. 아마 많은 독자가 그런 상황일듯하다. 

이 책은 완전한 다이제스트가 아니라 야매를 표방한다. 이 책만 읽고 아는척 했을 경우 망신당할 수 있는 주요포인트도 제공한다. 하지만 이 모든 설정은 반어법이고, 최종목표는 이 책을 통해 고전에 입문하게 만드는 것이다. 끝없는 너스레에 넋놓고 마지막장까지 돌파하고 나면 장바구니에 그득한 고전목록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을 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새로운 서평의 세계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s****1 2024.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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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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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척 매뉴얼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교양이 부족한 저에겐 재미있는 고전문학 소개서였습니다.언어순화? 없이 가감없는 설명이 속시원하기도 하고 기술서만 보다가 이런 책을 읽으니 이런식의 문체도 있구나 새로운 경험이었어요.마지막 목로주점 줄거리는 정말 충격. 평소에 절대 안읽을거같은 우울한 이야기네요. 데미안도 안읽어봤는데 가장 읽어보고싶어졌네요 (짧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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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척 매뉴얼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교양이 부족한 저에겐 재미있는 고전문학 소개서였습니다.

언어순화? 없이 가감없는 설명이 속시원하기도 하고 기술서만 보다가 이런 책을 읽으니 이런식의 문체도 있구나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마지막 목로주점 줄거리는 정말 충격. 평소에 절대 안읽을거같은 우울한 이야기네요. 데미안도 안읽어봤는데 가장 읽어보고싶어졌네요 (짧아서? ㅎㅎ)
p*****h 2018.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