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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그리고 시스템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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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이룬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당연한 일이다.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쉽다면, 세상은 결코 힘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발전이라는 것도 훨씬 늦었을 지도 모른다. 힘든 일이기에 조금 더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국가를 세운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 하는 일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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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당연한 일이다.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쉽다면, 세상은 결코 힘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발전이라는 것도 훨씬 늦었을 지도 모른다. 힘든 일이기에 조금 더 집중하고 노력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국가를 세운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 하는 일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국가를 세운다는 것은 바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어간다는 것이기에 더욱 더 그렇다. 이미 있는 시스템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그 시스템 밖의 사람들을 그 시스템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 또 하나의 숙제가 될 수 있기에 국가를 만든다는 것은 어렵다.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바로 그 국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많은 이들이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의 이야기 배분에 대해서 불만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국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에서 국가가 만들어지고 이후에 벌어지는 정복의 과정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 지도 모른다.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가 보여주는 가장 핵심은 국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몽골이라는 유목민이 하나의 시스템을 갖추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 상반되는 두 인물을 만나게 된다. 바로 테무진과 자무카가 그들이다. 물론 이들이 보여주는 차이점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둘 모두 고난의 시간을 거치면서 지도자로 성장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둘의 출발점은 분명 차이가 있었다. 그 차이가 결국 이 둘이 시스템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시스템의 충돌이 이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대결의 마지막 장면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 바로 이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7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대결과 결과 그리고 이후에 보여주는 모습에서 다시 한 번 우리는 테무진과 자무카로 대표가 되는 두 가지 시스템을 마주하게 된다. 그 두 시스템의 대결에서 바로 지금 우리가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미래의 시스템을 두고 벌이는 대결을 생각하게 된다. 이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인류가 계속해 온 시스템의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8.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