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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 담푸스-입니다. 수량을 나타내는 말을 아시나요? ' 모두, 아무도, 몇몇, 마다' 와 같은 말들 말입니다.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 이러한 말을 제대로 사용해야 하지요.
엉뚱 발랄한 고양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요런 표현에 익숙해지게 된답니다. 비슷한 의미의 말이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아이는 알게 되지요.^^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단어를 제대로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큰 아이 수학 문제를 보면, 푸는 방법을 모르기 보다 문제를 잘 이해 못해서 틀리는 것 같더라구요. 문제가 조금만 길어져도 같은 반응을 보이구요.ㅠㅠ 수량을 나타내는 말에 익숙해 진다면, 더 정확한 이해가 가능해질 것 같아요.
7살 둥이 정말 재미있어 하네요.^^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을 통해 다양한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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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수학 동화랍니다. 그냥 그림책을 보는 듯 하지만 그 속에서 논리적인 부분들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아요.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에 검은 고양이만 산다는 간판을 세워놓았지만 어느 날 누군가가 이 간판 밑에 이 마을에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음이 거짓말이라고 써놓아요. 이 마을에는 분명 검은 고양이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알고 보니 이 마을에 새로운 암고양이가 있네요. 알고보니 검은 고양이들 사이에 하얀 고양이가 한 마리 눈에 띄네요. 결국 하얀 고양이가 있기 때문에 이 마을에 검은 고양이만 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거짓이 되는 것이죠. 아이는 그림책을 보면서 사실과 거짓, 명제 등등 이런 것들은 몰라도 자연스럽게 분류하는 것과 사실의 진위여부를 골라낼 수 있죠. 우리 아이가 보기엔 조금 어려운 책인가 싶었지만 아이가 무척 재밌어하며 보더라구요. 하얀 고양이의 출현으로 이 마을에는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다시 간판을 정정했죠. 하지만 어느 날 검은 고양이들은 전부 떠나게 되고 흰 고양이만 남게 되죠. 이 쯤되니 우리 딸이 간판을 다시 바꿔야 한다면서 내용을 대충 짐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간판들의 내용이 정말 사실인지 아닌지 살피기도 하구요. 아울러 모두와 일부에 대해서도 저절로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와 일부라는 말이 논리에 많이 나오는데 그걸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거죠. 나중엔 이 마을에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 빨간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했지만 또 얼룩무늬, 줄무늬의 출현으로 다시 간판을 바꾸게 되죠. 결국 이 마을에는 모든 색깔의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정정하죠. 하지만 초록색 고양이처럼 없는 색깔의 고양이도 있다면서 이의를 제기하자 '이 마을에는 검은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음'으로 정정을 하고 모두 어울려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책 뒷면에는 논리학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조언을 해놓았고 이후에는 실제로 논리학과 재밌게 놀면서 맞는 것들을 찾아내는 부분이 있답니다. 우리 딸이 무척 좋아한 부분인데 이런 책이 나와도 우리 딸이 살 것 같은 정도로 아이가 계속 하고 싶어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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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을에 사는 고양이의 색깔과 특성을 가지고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정확하게 말하면 수량을 표현하는 정확한 단어들을 통해 문장들의 옮고 그름을 분석하고 명제화하는 방법들을 익힐 수 있다. 실제적인 수보다는 고양이들이 쓴 표지판의 명제를 분석해서 옳은지 그른지를 살펴보며 동화로 표현된 논리학 용어들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게 된다.
모두, 누구도, 누군가는 같은 단어들을 사용할 때 혹은 부정을 의미하는 ‘아니다’란 말을 사용할 때 헷갈리지거나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오류들을 점검해 볼 수 있다. 논리학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나올 때는 분홍글씨로 색깔을 달리해서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며 표지판의 명제들을 보고 분석해 볼 수 있다. “모든 쥐가 도둑은 아니야.”와 “어떤 쥐도 도둑은 아니야.”가 어떻게 다른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부록의 논리학 문제> 뒷부분엔 논리학 용어에 대한 조언과 앞에서 배운 동화속의 캐릭터들의 예시로 간단한 퀴즈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 3~4학년들 수준엔 많이 유치하지만 초등 2학년 아이인 경우 “각각”이란 표현이 들어간 보기는 헷갈려 했다. 특히 ” 몇몇 당나귀가 하늘을 날지 않는다.”의 의미를 어려워했다. 쉽다고 생각했지만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겐 생각보다 논리학적 명제들을 쉽지 않았고 아이들은 수량에 대한 다른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감상>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이란 무슨 의미일까? 책의 제목이 참이려면 오로지 검은 고양이만 살아야 한다. 검은 고양이를 제외한 다른 동물은 살면 안 된다. 이 마을에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다는 간판에 적힌 명제는 거짓이라고 누군가 덧붙인 글씨로 사건이 전개되는 이야기 방식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논리학을 배울 수 있는 수학동화라 매우 신선했고 재미있으면서 수량을 언어로 표현하는 여러 표현들을 배울 수 있으며 단어와 문장을 분석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려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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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이다. 아직 딸아이가 6살임에도 수학전집을 들이지 않았다. 천천히 주위에서 알려주고 굳이 더하기 빼기를 미리 하지않아도 된다는 나의 옛생각으로 원하는 책만 읽혀주고있는데 그림이 귀여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로 그려진 수학동화를 보고 서평 신청을 했다.
-한우리북까페 서평단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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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대세인 요즘, 수학도 예외일 수 없다.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게 사실이다. 담푸스에서 나온 수학 동화 중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재미난 이야기로 엮어 스토리텔링 형식의 구조를 갖추었다. 평소 대충 사용하기 쉬웠던 수량을 표현하는 많은 단어가 부정을 의미하는 아니다와 사용될 때 의미가 어떻게 바뀌는지 이야기를 통해 더욱 명확히 알 수 있다.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에 흰 고양이와 회색 고양이, 빨간 고양이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았다. 특히 모두, 누구도, 누군가는, 몇몇 등의 수량을 표현하는 단어들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게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좀 더 정확한 단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야기 글에서 수량을 나타내는 단어을 붉은 색으로 강조해주고 있어 해당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사실 수량을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할 때 크게 어렵다고 느껴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수량을 나타내는 말을 잘못 사용하면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수량을 나타내는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서 말이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으며 논리학 용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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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 신나는 수학 동화1-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요!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글 안나 체라솔리 출판 담푸스
제가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건성으로 봤습니다.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요!- 이 글씨를 읽고 '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1, 2, 3? 하나 둘?' 그래서 생각하기를 이제 막 숫자의 개념을 잡는 무척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결론지었죠.
하지만
두 번째로 이 책을 접했을 때 제가 크게 착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수'가 아니라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사실을요.
이야기 속에 논리학이 숨어 있고 아무도, 모두, 몇몇, 마다처럼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들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암기로 배우는 수학(수량의 표현)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문장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탐했지요 ^^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의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고양이이들이 살고 있는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을 유쾌하고 재밌게 표현한 책입니다.
검은 고양이만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살고 있다는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 검은 고양이들. 그래서 마을 입구에 커다란 표지판을 달았지요
이 마을에는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음!
어느 날 그 표지판 아래에 '거짓말!!!'이라고 누가 적어놨습니다. ......
범인이 잡히고 '모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표지판의 글씨는 바뀌었지요
이 마을에는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가 살고 있음 .....
사람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으며 흰 고양이는 저마다 집에서 생활하고 되었고 검은 고양이들은 언제나처럼 길에서만 살았어요 ......
표지판에는 이 마을에는 살찐 흰 고양이가 살며 쥐를 잡지 않는다.
검은 고양이들이 마을에서 떠나고 흰 고양이들만 살게 된 마을은 쥐들의 공격에 몸살을 앓게 되었지요. 결국 몇몇의 검은 고양이들이 조건부로 마을에 왔고 굴복한 쥐들은 보다 안전한 장소를 찾아 마을을 떠났지요. 표지판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가 살고 있음. 하지만 글씨를 다 쓰기도 전에 들판에서 온 덩치 큰 빨간 고양이가 가족을 이끌고 왔지요. 그리고 그 뒤에 산에서 온 회색 털과 얼룩무늬, 줄무늬, 얼룩무늬와 줄무늬가 섞여 있는 쥐가 이사를 왔어요.
표지판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색깔'이라는 단어도 사용할 수 없었어요. 세상에는 초록색 고양이가 없으니까요.
이제 표지판에 뭐라고 써야 하는지 문제 해결을 해야 해요.
어느 누구도 표지판에 항의하지 않는 글씨
이 마을에는 검은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음.
이야기의 뒤에는 논리학 용어 이해하기와 논리학이랑 놀기가 있습니다.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단어를 사용해야 하고 정확성을 연구하는 논리학에서는 '모두, 누구도, 누군가는' 이러한 단어들을 '수량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수량을 나타내는 말들이 부정을 의미하는 '아니다'와 함께 사용할 때는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고 실수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사각형이 정사각형인 것은 아니다 몇몇 사각형은 정사각형이 아니다 이 두 무장은 같은 의미이지요.
이 책은 바로 이런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논리학이랑 놀기'는 '맞는 말을 연결하세요', '먹보 쥐와 편식 쥐', '고양이들이 만든 케이크를 찾아보세요'문제들을 통해 모두, 몇몇, 모든, 각각, 어떤, 몇 개 등의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그냥 건성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이런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안다면 책이 훨씬 재미있고 또한 평소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고 표현력이 늘어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다 읽은 뒤에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때?" "재미있어요." ..... 아직 내용의 재미가 더 크게 다가오는 아이의 대답에 그냥 웃어줬습니다. 조만간 아이와 함께 뒷부분에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수량을 표현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생각한 뒤에 책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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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라고 하면 추상문자인 숫자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논리학 용어 이해하는 과정속에서 생각의 정확성을 연구하는것도 포함되는데 그 대표적인 용어가 모두, 누구도, 누군가는 같은 단어를 수량을 나타내는 말이랍니다.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것이 바로 이 수량을 나타내는 말이 부정을 의미하는 아니다와 함께 사용될때인것 같은데 "모두"라는 단어의 부정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찾아가는 과정같아요. 하지만 이런 수량을 나타내는 말을 말 그대로 설명만으로 이해하기에는 아이들에겐 무리일수도 있는데 이 동화는 이야기 도입으로 검은 고양이 마을속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표지판을 통해서 생각해보게 해준답니다.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런 논리학 용어를 잘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동화속의 표지판을 통해서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이 표지판에 어떤 오류가 있는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정확한 표현을 찾아나가고 있어요. 도서 마지막에는 이런 동화의 내용을 통해서 논리학 용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마지막에 확인학습같은 문제가 제시되어 있는데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게 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정답은 오른쪽 하단에 뒤집혀서 적혀있어서 부모님이 확인하기도 좋아요. 동의어의 반복이라는 표지판의 변경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논리학 용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량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수학동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이야기로 익히면서 강조되어야할 부분의 글자는 진핑크색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집중해서 봐야할 단어를 잘 파악할수 있는것 같아요. 마을에 살고 있는 고양이의 색깔을 두고 일어나는 분쟁과 벌어지는 사건들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소동이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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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담푸드) (깔깔 신나는 수학 동화1)
수학동화의 장점... 직접적이지 않고 간접적으로 일상에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배워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은 모두, 몇몇, 마다 처럼 수량을 어떤 상황에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동화에요!!
학습적으로 적용된 동화가 아니라 일상적인 흐름 수학이라고 할까요?
자매들이 너무 좋아하는 동화책.... 양손을 번쩍 들면서 엄마 재미있어요!! 하는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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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라고 해서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습니다. 수량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했는데... 과연 어떤 개념을 짚어주려고 하는 것인지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야기를 읽어나가는데... 페이지마다 강조된 핑크 색의 글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수학동화라고 하는데 이 동화 속에는 어떤 숫자도 보이지 않는 것이 조금
특이하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책 중반 쯤이 지나서부터 이건 단순한 수학 동화가 아니라 과거 학창시절에 배웠던 명제와 관련된 논리동화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수학이 단순히 숫자만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논리정연하게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수학이기에 이 책에서는
논리력을 키워 수학적 사고를 이끌어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곱살인 딸 아이에게 생각보다 책 내용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저절로 빠져드는
스토리와 논리적 구성이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책 내용을 조금 자세히 살펴보자면 재목 처럼 검은 고양이만 사는 한 마을이 있습니다.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 검은 고양이들은 "이 마을에는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음"이라는 팻말을 세우는데요. 이를 보고 검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마을을 떠나게 되고, 이 마을에는 관광객들도
적어지고, 급기야 가게들은 문을 닫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팻말의 문장 아래 "거짓말"이라는 글자가 적히게
되고, 이를 본 검은 고양이들은 누가 그 단어를 썼는지 수색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여러 새끼 검은 고양이들 사이에서 흰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이 마을에는 흰고양이와 검은 고양이가 살고 있음'이란 팻말로 수정을 하게 돼죠. 그리고 마을엔
흰고양이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덕분에 검은 고양이들은 사람들에게 더욱 무시를 당하자 결국 마을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 마을에는
흰고양이만 살고 있음"이란 글로 표지판을 바꾸고 마을을 떠나는데요. 이 때 누군가 " 이 마을에는 뚱뚱한 흰고양이만 살고
있음" 이라고 "뚱뚱한"이란 단어를 덧붙입니다. 그 결과 골목을 자리잡던 검은 고양이들이 없음을 알고 쥐들은 "이
마을엔 살찍 흰고양이가 살며 쥐를 잡지 않는다" 란 표지판을 세우고, 마을은 쥐들에게 점령을 당하게 되죠. 이런 식의 내용으로
명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계속 펼쳐집니다. 책 속의 글자들을 보면 '모두', '누구도' , '마다', "몇몇" 등 여러 단어들이 핑크색으로 강조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단어들은
논리학에서는 '수량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렇게 수량을 나타내는 말을 제대로 사용해야 생각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기에 우리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단어 설정을 하도록 도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미있는 수학동화를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이런 단어들에
대한 개념도 확실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저 역시도 몇몇 명제들은 헷갈렸거든요. '몇몇은 ~아니다'는 결국 '모든~가 ~하지 않는다'와 같다든가 하는 것들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읽은 후 다양한 예시로 독후활동 할 수 있는 부분을 아이와 함께 하면서 이제는 차츰 그 명제들이
머릿속에 분명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동화는 아이만 볼 것이 아니라 부모인 우리도 함께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좀 더 논리 정연한 아이가 되길 바란다면 담푸스의 수학, 논리 동화 <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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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만 사는 마을 글 안나 체리솔리, 그림 안나라우라 칸토네, 옮김 천지은 검은 고양이 흰고양이 사이 좋게 있는 표지 인데 제목은 좀 다르네요. 검은 고양이만 산다니....어떤 이야기 인지 더 궁금해 집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함께 볼까요?
수많은 도시 중에 검은 고양이만 사는 특별한 마믈이 있었답니다. 정말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기에...마을 입구 팻말에는 이 마을에는 검은 고양이만 살고 있음 이라고 쓰여져 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검은 고양이만 산다는 팻말에 거짓말이라는 글귀가 쓰여졌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검은 고양이들은 궁금해 가기만 했답니다.
검은 고양이들은 수색하기 시작했고 포기할려는 찰나에 흰 고양이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흰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이 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함께 살게 되었네요. 흰 고양이는 사람들의 손에서 귀여움을 받고 자라기 시작합니다. 검은 고양이는 길에서 살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싫어했고요.
결국 검은 고양이들은 모두 떠나자 그 자리를 쥐들이 찾지 하게 됩니다. 쥐들도 바글 거리는 마을. 흰 고양이들은 쥐들을 잡지 않기 때문에 쥐들이 더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참다 못한 사람들이 검은 고양이에게 돌아오라고 청하게 되고 결국 쥐들은 없어지고 검은 고양이와 흰 고양이가 같이 살게 됩니다. 과연 이 고양이들은 잘 살게 될까요? 그리고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만 이 두종류만 사는 마을이 될련지........
이책이 오자 마자 신나게 보시는 저희 아들입니다. 책도 먹고 싶고 배고 파서 둘다 같이 동시에 하시는 아들! 검은 고양이가 떠나고 흰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아..답답했던 모양입니다. 똑같은 고양이 인데 왜 쥐를 잡지 않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난 뒤 맨 뒤에 활동지가 있어서 책을 읽고나서 저희 아들은 본격적으로 활동지를 풀더라고요.
책은 모두, 누구도, 누군가 라는 수량을 나타내는 말도 알려주고 누군가는 아니다, 모두는 아니다. 라는 글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용어를 알게 해줍니다. 수학동화라 책을 읽고 난 뒤 수량에 대해 문제를 풀 수 있어 더 알차게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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