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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맥파든의 세입자 The t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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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맥파든의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그녀의 책을 좀 샀다. 그리고 나서 그녀의 작품 중에서 평가가 좋은 순위대로 읽다 보니까 이 책이 다음에 나왔다.다른 책에는 없었는데 이 책에는 맨 앞에 작가노트가 있었다. 책을 읽다가 중간에 독자에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것이 나와 컴플레인을 많이 들었던 모양인지 작가의 사이트에 미리 일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놨다고 한다.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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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맥파든의 작품이 마음에 들어서 그녀의 책을 좀 샀다. 그리고 나서 그녀의 작품 중에서 평가가 좋은 순위대로 읽다 보니까 이 책이 다음에 나왔다.

다른 책에는 없었는데 이 책에는 맨 앞에 작가노트가 있었다. 책을 읽다가 중간에 독자에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것이 나와 컴플레인을 많이 들었던 모양인지 작가의 사이트에 미리 일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놨다고 한다. 하긴 영화 볼 때 등장하는 동물이 죽느냐 안 죽느냐를 미리 체크하고 보는 나로서는 읽다가 갑자기 동물이 죽으면 놀라긴 할 것 같다.

https://www.freidamcfadden.com/content-warnings/



프리다 맥파드는 아주 가까운 사이지만 사실상 서로를 잘 모른다는 두려움에 근거한 스릴러를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래서 믿었던 사람이 가장 아닌 사람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겉으로 보인 것과 속이 많이 다른 것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최근에 읽었던 프리다 맥파든의 작품 중에서 최고로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던 책이었다.

Blake Porter 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라고 생각했다 그는 회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그리고 사랑하는 약혼녀 Krista가 있으며 그녀에게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고 그리고 맨하탄에 3층짜리 브라운스톤 저택을 구입했다. 비록 은행 대출에 도움이 컸지만. 하지만 하루아침에 그는 사장으로부터 다른 회사의 기밀을 팔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고당한다. 이제 그는 대출금을 갚을 월급이 없다. 그래서 자신의 집에 세입자를 두기로 한다. 여러 명이 이상한 세입자 후보를 만나고, 또 Quilizabeth라는 이상한 점술사 같은 여자가 나타나서 Krista가 Blake 이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예고마저 던진다. 이렇게 기분 나쁜 와중에 정말로 정상적으로 생긴 세입자 후보가 나타났다. Whitney Cross. 그녀는 훌륭한 추천장을 갖고 있는데다가 미인이었다. 블레이크는 그녀에게 자신의 샴푸와 바디 샴푸를 써도 된다고 얘기를 하고 그리고 자기가 먹는 시리얼도 먹어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겨우 임시직을 구해서 늦지 않게 출근해야 되는데 바디샴푸는 통이 비었고 시리얼도 하나도 남아 있지 않는다. 그는 화가 나서 퇴근길에 휘트니가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들려서 쉐어하지 않겠다고 우리는 친구가 아니라고 싸가지 없는 말을 한다. 그때부터 이 둘의 관계는 파탄이 났다. 

침실 바로 위에 있는 휘트니 침실에서 한밤중에 갑자기 쿵소리가 나서 잠을 깨기 일쑤이고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를 셰어해도 된다고 했는데 휘트니 세제 때문인지 알러지가 유발되어 블레이크는 온통 온몸이 발진이 났다. 가려워서 죽겠는데 주방에는 벌레가 들끓기 시작하고 찾아보니까 구석에 썩어가는 사과가 있었던 것이었다. 블레이크는 휘트니에게 경고하고 나가달라고 말하지만 휘트니는 미국 세입자 보호 법률을 들먹이며 항의를 한다.

그런 가운데 빨래통에 들어있던 블레이크에 와이셔츠에서 빨간색 립스틱이 발견되고 크리스타는 블레이크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그 립스틱은 휘트니의 립스틱. 그는 발진이 나고 회사에서 커피 심부름이나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 이웃 할아버지 고함소리를 계속 들어야 되고 미칠 지경이 돼버린다. 그리고 크리스타는 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자며 친구 베키의 집으로 가버린다.

와우, 정말 고구마 말을 계속해서 먹는 느낌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파트 2 시작해서 작가의 멘트가 보험처럼 의지가 되었다. 도대체 휘트니는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블레이크를 괴롭히는 것일까. 그리고 계속적으로 독자를 브레이크랑 붙였다가 떨어뜨리면서 감정이입을 시켰다. 말게 만드는 블레이크의 진실은 무엇일까.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프리다 맥파든의 사이다 같은 결말이 나온다. 좀 설정이 억지스러운 것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그동안의 고구마를 먹은 것에 대한 보상은 된다고 생각한다. 여하간에 페이지 터너였다. 

주의사항. 겉에 보이는 대로 다 믿지 말라. 신원체크는 꼭 하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5.09.17. 신고 공감 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