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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지금으로부터 무려 15년 전의 영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이 영화는 지금 봐도 "전혀" 손색없는 재미를 자랑한다. 잠시만 보고 끌 생각이었는데 1시간 30분여의 시간이 말그대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후딱 가버렸다. 엔간하면 영화볼때 시간 후딱 안가는데. 물론 (당연히?) 스토리의 재미는 아니고 짐 캐리의 끊이지않고 계속되는 원맨쇼 보는 재미에.
사실 포스터의 짐캐리의 헤어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지않아 볼까 보지말까 고뇌를 거듭했었는데 어디선가 이 영화가 짐캐리의 최고작이라는 말을 듣고 결심을 하고 보게 되었다. 보고 난 지금은 .. 그정도까진 아닌것같고 사실 이런거야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니까 난 짐캐리의 코믹영화는 역시 <라이어 라이어>와 <브루스 올마이티>가 제일 웃겼던듯. 그래도 이 영화도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확실히 웃기고 재밌었다.
스토리는 사실 쫌 알아먹기 힘들고 코미디영화가 그렇듯 현실성도 없지만 짐캐리의 오버,오버,오버액션과 화려한 안면근육놀림을 보며 나도 모르게 배를 움켜지고 데구르르 구르고 있노라면 영화가 끝났음을 알리는 자막이 뜬다.
영화를 보며 정말 궁금했는데, 짐캐리는 거울을 보며 매일 일정시간 표정연습&제스쳐 연구를 하는걸까? 한번 구경하고 싶다.
다만 정신병을 앓는 이를 비하하는 듯한 그리고 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강화시키는 듯한 짐캐리의 정신병원에서의 연기와 이야기의 전개는 굉장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핑..어쩌구 선수의 부모님이 첫 등장하는 씬을 보며 난 이 영화가 핑..어쩌구 선수의 사연을 들려주며 전형적인 '선웃음 후감동'으로 가는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이 영화는 그 선수를 비웃고 조롱하는 영화였다. 실망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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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물들을 찾아주는 사립탐정인 에이스 벤츄라는 맬리사로부터 돌고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물탱크를 살펴보던중 풋볼 챔피언들이 낀 반지안에 박혀 있는 보석을 줍게 된다 반지를 낀 사람중 한명일꺼라는 심증으로 수사를 하던 에이스는 오래전 챔피언쉽 게임에서 돌핀스가 패배한 것과 관련이 있음을 알아내고 관련자인 레이 핑클의 집을 방문하지만 8년전 정신병원을 탈출해 소식을 모른다는 말만 전해 듣고 정신병원에 위장 잠입해 경찰서장인 아인혼과 핑클이 동일인물임을 알아낸 에이스는 아인혼을 미행해 댄 마리노와 돌고래가 감금되어 있는 곳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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