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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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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선생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누가 뭐래도 세계의 역사를 통해 각국을 이해하는 가장 쉽고 명쾌한 텍스트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은 미국편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그가 현정부와는 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는 사실은 지난 두차례의 대선에 드러나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의 정치적 입장이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점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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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선생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는 누가 뭐래도 세계의 역사를 통해 각국을 이해하는 가장 쉽고 명쾌한 텍스트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은 미국편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그가 현정부와는 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는 사실은 지난 두차례의 대선에 드러나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그의 정치적 입장이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점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이책의 주요 독자가 청소년이라는 점을 가만하면 내용중에 전혀 관계가 없는 미국의 역사에 현 정부의 비판적 용어를 를 빗댄 표현들은 매우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한다. "조중동을 박살내자 (조용한 중도를 동강내는 친불언론을~)" "노사모가 어쩌구~(노예제를 사수하는모임 또는 노예제를사절하는 모임" " 나는 철저한 개코정치를한다 (개혁에 코드를 맞춘 정치).." 등등 이미 수많은 청소년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저자는 청소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작품활동임해야 할 것이다.
j******0 2004.10.01. 신고 공감 7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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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에 대한 실망한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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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이웃나라는 출판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신문연재 학습만화가 20년 이상 스테디셀러로 발돋움 한 사례는 이 시리즈가 유일할 것이다. 그건 유럽에 유학한 경험이 있는 이원복 작가가 사심없이 진솔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유럽의 여러나라를 특유의 위트로 서술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난 이 책에서 완전히 실망을 했다. 이 책에선 전작 특유의 진솔함과 객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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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이웃나라는 출판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신문연재 학습만화가 20년 이상 스테디셀러로 발돋움 한 사례는 이 시리즈가 유일할 것이다. 그건 유럽에 유학한 경험이 있는 이원복 작가가 사심없이 진솔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유럽의 여러나라를 특유의 위트로 서술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난 이 책에서 완전히 실망을 했다. 이 책에선 전작 특유의 진솔함과 객관성이 상당히 희석되었다. 작가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많이 투영됐기 때문이다. 지면 곳곳에 노사모나 노무현 대통령을 은근히 ''까고''있는 표현이 심심찮게 발견된다. 이 부분은 내가 노무현을 지지하고 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다. 먼나라이웃나라가 대중 교양서이긴 하지만 주 독자층은 초중고등학생이다. 초중학생이면 아직 정치적 가치관이 생기기 전 단계이다. 시간이 한 10년쯤 흘러 그 때의 학생이 이 책을 읽는다면 현 정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할까. 막연히 ''무능하고 소리만 질러대는'' 정부 쯤으로 보지 않을까. 작년 쯤에 대통령편이 출판이 되자 많은 비난의 여론이 쏟아졌다. 너무 심하게 노정부를 뒤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었다. 이원복 씨는 재미와 위트를 위해서였다지만 그가 중립성을 잃었다는 건 분명해졌다. 더욱이, 2002년 대선에서 이원복씨가 노무현 후보를 상고출신으로 비하하고 노골적으로 서울대출신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 일이 오버랩되자 이원복 씨에 대한 감정은 극심한 실망감으로 변하였다. 이원복 씨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가 저술한 책은 인문, 사회, 정치, 경제 등 미치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원복 씨도 공부를 하면서 책을 썼겠지만, 그의 지적 용량이 결코 녹록치 않다는 건 사실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먼나라이웃나라 미국편 전반에 보이는 노정부에 대한 근거없이 시니컬한 어조는 참 아쉽고 실망스럽다.
w********a 2006.03.26.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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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킹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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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계기가 된 통킹만 사건. 거의 모든 역사서에선 이미 통킹만 사건은 하나의 구실일 뿐 미국이 예전부터 전부터 남베트남에 군사적 지원을 해오고 내정에 간섭하면서 북베트남을 상대로 게릴라 전을 수행하도록 한 사실. 그리고 통킹만 결의안은 실제 사건이 벌어지기 몇개월전에 초안이 잡혀있던 사실 등은 고스란히 빼놓았더군요. 솔직히 이분의 작품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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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계기가 된 통킹만 사건. 거의 모든 역사서에선 이미 통킹만 사건은 하나의 구실일 뿐 미국이 예전부터 전부터 남베트남에 군사적 지원을 해오고 내정에 간섭하면서 북베트남을 상대로 게릴라 전을 수행하도록 한 사실. 그리고 통킹만 결의안은 실제 사건이 벌어지기 몇개월전에 초안이 잡혀있던 사실 등은 고스란히 빼놓았더군요. 솔직히 이분의 작품은 이제는 관성적으로 사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예전 서슬퍼런 시절엔 조용히 지내다가 바로 이전 정부와 현 정부 집권시절부터 (아니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모 대선후보를 빗대 늙었으면 정치하지 말고 조용히 물러나란 식으로 만화를 그렸던 사람이죠) 은근히 까대는걸 즐기는데, 어느정도 정치의식있는 사람들이라면 풍자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청소년들 대상으로 이런 식으로 그림을 그리는건 정말 그냥 봐주기 힘듭니다. 동문회보 시절부터 정이 뚝뚝 떨어지고 유럽산 모 도서를 그대로 배껴서 공저인양 내놓은것도 실망스러운데 이젠 정말 할말없게 만드는군요. 그냥 심심풀이로 보시는건 좋지만 애들용으론 구입하지 마십시요. 아니면 옆에서 보충설명을 해주세요.
s****5 2004.12.22.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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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설명, 단숨에 그려지는 미국 역사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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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몸담고 살고 있는 시대의 세계적인 정세를 파악하고 있기란 힘들다. 나의 경우 이제 서른이 갓 넘은 나이에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는 학교에서의 한정된 수업을 통해 들었던 역사적 지식이 다이고 또 스스로 세계 역사와 정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탓이기도 하다. 그랬던 것이 이번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읽으면서 아직도 대략적이긴 하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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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몸담고 살고 있는 시대의 세계적인 정세를 파악하고 있기란 힘들다. 나의 경우 이제 서른이 갓 넘은 나이에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는 학교에서의 한정된 수업을 통해 들었던 역사적 지식이 다이고 또 스스로 세계 역사와 정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탓이기도 하다. 그랬던 것이 이번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읽으면서 아직도 대략적이긴 하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전 세계의 역사적 상황을 간략하게나마 한번에 머릿속에 지도를 그린것 같아 (왜냐, 미국과 관련되지 않은 나라는 이 세상에 없으므로)뿌듯한 맘을 감출수가 없다. 미국이란 나라가 그처럼 강력한 존재로 막강한 힘을 자랑하고 있지만 막상 그렇다는 사실에만 기가 죽어 있었을뿐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막강한 나라가 그것도 세계 여기저기서 이민으로 몰려든 각종 민족의 사람들이 그렇게 단시간내에 이 지구를 제패하게 되었나 하는 궁금증에서부터 이 세계가 오늘날 어찌하여 미국과 관련이 없는 나라가 없을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받게 되었는지까지 이원복 선생님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와 쉬운 해설로 명쾌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세계사에 있어서는 아직도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나로서는 정말 만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단지 다른분이 지적하셨듯이 오늘날, 현재의 대한민국의 정세와 관련된 정치적 유행어들이 미국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인용된 것은 사실 내용적인 관련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어찌보면 말장난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에 비록 그것이 현재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배려였다고는 해도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하였다. 그것만 뺀다면 이 책만큼 각 나라의 방대한 역사를, 그것도 사회 문화 정치 국민성 등등 아주 세부적인 부분까지 골고루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제는 얼른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를 몽땅 사서 전 세계의 역사 지도를 머릿속에 마저 그리는 일만 남았다.
k****g 2004.11.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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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먼나라 이웃나라11 - 이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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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강대국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미국편은 총 세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전 편인 10권에서 미국인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미국의 역사 편이다. 솔직히 미국 역사는 영어교과서를 리딩 교재로 삼는 부분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솔직히 한국의 역사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미국의 역사는 낯설어서 이걸 꼭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서평]먼나라 이웃나라11 - 이원복" 내용보기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강대국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미국편은 총 세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전 편인 10권에서 미국인을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미국의 역사 편이다. 솔직히 미국 역사는 영어교과서를 리딩 교재로 삼는 부분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솔직히 한국의 역사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미국의 역사는 낯설어서 이걸 꼭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같은 성인이나 청소년의 입장에서 본다면 세계사를 이해하거나 세계의 정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그런 책이다. 따라서 이번 편은 초등학생이라면 적어도 고등학년에서 다루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새 대륙을 발견하고 그곳에 살던 원주민들을 내쫓고 유럽인들이 들어와서 만들어진 나라다. 그 이후로로 계속 되는 이민으로 만들어진 나라다. 나라가 먼저 세워지고 국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고 나서 만들어진 나라인 것이다. 그런 다양성은 요즘에도 그대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별이 여전히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미국이 항상 최정상을 달린 것은 아니었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대공황시대와 세계 전쟁까지 시대별로 다루고 있다. 만약 세계2차대전이 터지지 않았다면 미국이 오늘날처럼 강대국을 유지할 수도 없지 않았을까. 계속 되는 대공황으로 인해서 말이다. 미국의 처음 대통령 부터 각 정책을 이끌어 가는 대통령도 언급되지만 대통령에 관한 것은 12권에 더 자세히 나오므로 그 책을 참고하면 좋겠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탄성부터 이라크 전쟁까지 다루고 있다. 이 이후에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세워지기도 하고 말이다. 따라서 이집트 침공 이후에 미국에 일어난 변화를 알고 싶다면 개정판으로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역사는 가급적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니 말이다.


b***8 2024.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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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는 비빔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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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거대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역사를 알아야 한다. 먼나라 이웃나라 11편에서는 미국이란 나라가 어떻게 생성되었고,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떻게 유지되어가고 나아가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미국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우선 저자는 독립 이전부터 아메리카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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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거대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역사를 알아야 한다. 먼나라 이웃나라 11편에서는 미국이란 나라가 어떻게 생성되었고,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어떻게 유지되어가고 나아가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미국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우선 저자는 독립 이전부터 아메리카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더불어 유럽중에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에스파냐등 다양한 나라들의 알력과 그 사이에 벌어진 미국의 생성, 더불어 혁명과 함께 진행된 미국의 성장과정과 함께 남북전쟁등 다양한 전투. 그리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뒤의 대공황과 세계대전때의 상황등 2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전부를 이 책에서 파헤쳐주고 있다. 우리에게 경제대국으로 다가온 미국.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미국의 역사에 대해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s 2005.0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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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11 (미국 역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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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 미국역사로의 여행!   너무 재밌었다.  미국인 편은 예전에 읽었고, 두번째로 역사편을 읽었다.   다음으로 미국대통령 편이 남았는데...   이런 역사 여행은 너무 재밌다.   미국이란 나라를 좀더 잘 이해하게 되면 나의 세상을 보는 안목이 조금더   넓어질까...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때까지 한다"   일본전산의 사장이 했던 말이라고 한다.  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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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 미국역사로의 여행!

 

너무 재밌었다.  미국인 편은 예전에 읽었고, 두번째로 역사편을 읽었다.

 

다음으로 미국대통령 편이 남았는데...

 

이런 역사 여행은 너무 재밌다.

 

미국이란 나라를 좀더 잘 이해하게 되면 나의 세상을 보는 안목이 조금더

 

넓어질까...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때까지 한다"

 

일본전산의 사장이 했던 말이라고 한다.  먼나라이웃나라 한질을 작년 여름 구입했을

 

때 전부 읽지 못한 것이 맘에 걸린다.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부터 위의 모토를

 

실행해 보련다.



b*******4 2009.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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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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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4   미국인편보다는 조금 impact가 약하지만, 그래도 만화로 이정도 훌륭한 quality의 책이 있음에 감사.   본문중 유대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있어서 유대인들로부터 공식적으로 complaint 들어왔다는 얘기도 들었던 그 책.   가물가물해질 때쯤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 강추책.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1" 내용보기

등록 : 2005.10.24

 

미국인편보다는 조금 impact가 약하지만,

그래도 만화로 이정도 훌륭한 quality의 책이 있음에 감사.

 

본문중 유대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있어서

유대인들로부터 공식적으로 complaint 들어왔다는 얘기도 들었던 그 책.

 

가물가물해질 때쯤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 강추책.

x*****5 2014.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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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부담없이 미국 역사를 접할 수 있어요.
"쉽고 부담없이 미국 역사를 접할 수 있어요." 내용보기
토플 공부를 하기 위해서 독해 지문에 자주 나오는 미국역사를 조금은 알아두어야 한다고 해서 샀습니다. 이 전에 미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100가지를 추린 미국역사 책을 봤는데 역사를 다룬 것이다 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잘 알지못하는 역사라 특히나 책장이 잘 안넘어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매한 것이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역사편 이었는데 만화로 되어 있어서 2번째 읽고 있
"쉽고 부담없이 미국 역사를 접할 수 있어요." 내용보기
토플 공부를 하기 위해서 독해 지문에 자주 나오는 미국역사를 조금은 알아두어야 한다고 해서 샀습니다. 이 전에 미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100가지를 추린 미국역사 책을 봤는데 역사를 다룬 것이다 보니 지루하기도 하고 잘 알지못하는 역사라 특히나 책장이 잘 안넘어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매한 것이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역사편 이었는데 만화로 되어 있어서 2번째 읽고 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이해하기도 쉽고 읽는 진도도 빨리 나가게 돼서 부담없습니다. 대신 책의 두께가 역사책 치고는 얇은 편인데 만화이다보니 내용의 양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부연설명이 좀 더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미국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은신 분들이라면 처음엔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역사편을 읽으시고 간단히 구성된 미국역사책을 읽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처음부터 역사책을 읽다보면 금새 지쳐서 손떼기 쉬울듯 하거든요.) 그리고 먼나라 이웃나라 책은 특별히 미국편에 대해선 미국인, 대통령, 미국역사 세 부분으로 나누어 출판되어 있는데 나머지 미국인, 대통령 편 도 구입할 생각이랍니다. 원래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도 다 가지고 있었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미국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그래서 미국부분은 그 비중에 따라 특별히 3권으로 나눠진 듯합니다. 역사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은 대통령편에서 조금 보충 될 것이라 생각도 되고요.) 아무튼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4 2005.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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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용 교양도서'의 실체는?
"'가족용 교양도서'의 실체는?" 내용보기
'소년 한국일보'에서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던게 20여년 전이었던듯 하다. 어쩌면 그보다 더 됐을지도.. 그때 신문지상에서는 영국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아직 세계사를 배우지 못한 때였으니 내용이 생소했을텐데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다. 소년신문이라는게 그닥 읽을게 없는 매체였으나, 유독 그놈의 만화 때문에 챙겨 보곤 했더랬다. (하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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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한국일보'에서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읽던게 20여년 전이었던듯 하다. 어쩌면 그보다 더 됐을지도.. 그때 신문지상에서는 영국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아직 세계사를 배우지 못한 때였으니 내용이 생소했을텐데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다. 소년신문이라는게 그닥 읽을게 없는 매체였으나, 유독 그놈의 만화 때문에 챙겨 보곤 했더랬다. (하긴 요사이에는 '강안남자' 때문에 문화일보 보는 사람 만다고 하던데...) 당시 어린 독자를 사로잡은 것은 활자의 무미건조함을 풍부하게 하는 그림이었다. 잔인한 장면이 유난히도 많은 영국 역사를,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지나치지 않은 필치로 그려냈더랬다. 또 사실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나름의 해석을 덧붙인 대목도 쉽지 않은 내용을 재미있게 보도록 해준 힘이었다. 지나고보면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해석이었지만, 어린 학생에게는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역할이 충분히 컸다. 시간이 흘러 연재만화는 책으로 묶여 나왔고, 어느때부터인가는 컬러판으로 출판되기 시작했다. 이미 다 본 것을 왜 사느냐는 핀잔을 뒤로 한 채 10권짜리 세트를 샀던게 또 몇 년 전이다. 예의 그 흥미진진함은 없었지만, 당시의 나를 되찾는 것만으로도 책값은 충분히 했다. (10여년만에 TV에서 맥가이버 시리즈를 다시 보는 느낌이랄까.) 이원복 교수가 새로 미국을 소재로 책을 냈다고 했을때, 솔직히 큰 관심이 없었다. 이제 내게 '먼나라 이웃나라'는 추억의 소재일 뿐 지식의 공급원은 아니었던 탓이다. 그럼에도 결국 <먼나라 이웃나라="" :="" 미국="" 역사편="">을 사들게 된 걸 보면 이것도 중독이다. 책은 과거와는 모양새가 꽤 달라졌다. 컬러 도판도 그러려니와 사진이 많아진 것도 눈에 띈다. 형식이 만화인만큼 그림은 여전히 의미소통의 가장 큰 수단이겠으나, 상당 부분이 사진으로 대체됐다. 역사의 한 장면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아울러 글자가 무척 많아진 것도 눈에 띈다. 의미전달 수단으로 활자에 더 의존하면서 더 직접적인 표현이 많아진 것도 변화다. 이 시대, 특히 노무현 대통령을 빗댄 대사와 서술이 많아진 것도 큰 변화다. 때로는 작위적이라는 느낌도 들고 또는 목적이 헷갈릴 정도로. (그 과정에서 노대통령이 왜 그렇게 앤드류 잭슨 대통령에 집착하는지는 확실히 알게 됐다. 독학으로 변호사가 됐고, 기득권층의 격렬한 저항을 겪은, 대중 지지에 기반해 의회와 대립각을 세운 대통령이라는 측면에서, '참여정부'를 표방했다는 측면에서 두 사람은 닮은꼴이다.) 이 모든 점을 종합해보면, 이 책은 분명 아동용이기만 한 도서는 아니다. 책이 스스로 주장하고 있듯이 '가족용' 교양도서라는게 맞겠다. 화려한 도판으로 어린 학생들의 시선을 끌지만, 정작 책을 펼쳐들면 부모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책. 사실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쫓기란 권할만한 전략이 아니다. 대부분은 그러다 한마리도 못잡는게 보통이다. 아무나 성공하기 어려운 전략이지만, <먼나라 이웃나라="">는 훌륭하게 이뤄낸다. (적어도 판매량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어쩌면 처음부터 타겟은 부모들 뿐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동용 책이란 어차피 부모들이 사주는 것이고 보면, 부모들 보기에 '내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 곧 잘 팔리는 아동용 도서가 되는 법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 부모들은 여전히 어렸을 적에 이 책을 봤다면, 그들은 왜 이 책을 재미있다고 기억하고 있을까? 어설픈 문제를 던져놓고는 스스로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은 스스로 풀어야 하는 숙제다. 지금 내 앞에 던져진 과제이기도 하다.
k****9 2005.03.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