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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감수성이 예민하던 고등학교 시절 ‘Sealed with a kiss’는 지금의 50대를 대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래였다. 전화가 귀했던 시절, 편지는 두 사람의 감정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쓰고 찢고를 반복하던 한 장의 편지는 새벽녘에야 끝이 난다. 충혈된 눈으로 편지봉투에 좋아하는 사람의 주소를 적고 풀로 봉투를 붙이면 연서가 완성된다. 지금처럼 문자나 카톡으로 마음을 가볍게 표현하는 세대는 그때의 순애보를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한 통의 편지는 찰랑거리는 물결처럼 상대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용조 목사의 따뜻하고 그리운 말모임인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는 연애편지를 읽은 것처럼 마음을 흔든다. 한 사람을 향해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여는 것보다 카톡이나 문자를 통해 가볍게 자신의 마음을 여는 세대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비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란체스코 교황의 방한을 보며 모든 사람이 감동한 것은 그가 보여준 섬김의 자세였다. 천진난만한 웃음과 권위의식을 버린 그의 행동을 통해 천주교 신자는 수십만이 늘고 반대로 기독교는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하는데 천박한 인간의 셈법이다. 기독교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기독교인은 없을 것이다. 기독교인 스스로도 절반 넘게 교회의 모습을 부정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답은 무엇일까?
이 책속에 답이 있는데 하용조 목사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그에게서 예수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일평생 수많은 질병과 싸우면서도 오직 예수를 보여주고자 했던 치열한 그의 삶을 기억하기에 그가 그립다. 아니,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한권의 책을 통하여 그의 삶을 기억하고 그의 사역을 계승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힘이다. 한 페이지 넘기면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만 바라보고 있습니까?” 라고 하용조 목사는 질문한다. 이제 성직자도 연예인처럼 인기를 먹고 사는 시대가 되었기에 저자의 질문은 더욱 소중한 가치로 다가온다.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아픔의 많은 부분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목사들이 만들어 놓았다. 성직자의 인기가 높아지면 예수가 보이지 않기에 저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직자와 기독교인들에게 부탁을 한다. ‘사람들의 환호와 갈채가 집중될 때 한적한 곳을 찾아 하나님과 독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질문은 우리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네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라고 물으시는 것이 아니라 “네가 얼마나 나를 알고 나와 교제하고 나를 사랑했느냐”를 물으십니다.’
하용조 목사는 우리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가를 정확히 진단하고 있는데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진 외식적인 종교 활동이다. 밤새워 연애편지를 쓰면서도 행복과 기쁨이 떠나지 않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고 강단에서는 지금도 수없이 외치지만 그 믿음은 행위로 증명된다며 교회 안에서의 신앙은 주로 행위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 행위가 바르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새벽에 홀로 일어나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없는 인간적인 신앙행위는 교회의 세속화를 가져왔고 기독교를 싼티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생전의 하용조 목사가 성도들을 향해 진정한 사랑으로 속삭인 말모음이기에 소설책을 읽는 것처럼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는 없다. 한 구절을 읽고 침묵으로 묵상하면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이때 비로소 자신과 교회,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정직한 심령이 된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지금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는 말이 있다. 지금 내가 읽는 책이 자신을 말해준다면 하용조 목사의 글모음은 힘이 있다.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많은 동기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성경은 자신을 돌아보는 삶의 원천이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찌 보면 낭비 같지만 그것은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합니다’ 라는 이 말씀은 어떤가?
기독교인으로 살기 위한 삶의 지침은 지식으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겨야 하고 그 분을 바라보는 거룩한 습관으로 완성된다.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이 책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얼마나 즐겁고 기쁜 일인가를 깨닫게 한다.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저자의 체험과 내적 고백이 밤새워 쓴 편지처럼 가슴속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 한통의 편지를 받고 사랑이 시작된 경험이 있는 중년이라면 이 책은 사랑받는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고, 젊은이들은 아비와 같은 심정으로 다가오는 저자의 사랑에 감동될 것이다. 빨리 읽는 책이 아니라 연애편지처럼 읽고 또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정성을 들여 읽게 한다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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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주일날 아침. 그냥 평범한 주일이었다. 나는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고 목사님은 설교를 하셨고 예배를 마치고 집에 왔고. 그냥 일상적인 하루였다. 그런데 그게 목사님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은 몰랐다. 그것도 내가 하루 전날 멀쩡하게 보았는데 그 다음날로 바로 병원에 실려갈 줄은 꿈에도 몰랐고 그후로 며칠 안 되어 하늘나라로 갈줄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아마도 귀신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날, 그 주일날 목사님을 데려갈 천사가 와 있다고 얘기를 했었을까. 나는 그냥 일반적으로 평범한 사람이라 내가 마지막으로 직접 보았던 목사님은 그저 그대로일뿐 달라진걸 보지 못했었다. 사람의 목숨이란 이리도 덧없는 것이구나를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때와 지금의 나는 동일하다. 별로 그렇게 크게 늙거나 변한것도 없는 것 같고, 물론 흰머리가 많아지긴 했지만 그때 하던 일을 아직도 계속 하고 있고 부모님도 여전히 내 곁에 계신다. 그런 목사님의 책이 새로 나왔다. 저자가 살아 있지 않은만큼 새로운 이야기가쏟아져 나올일은 없다. 단지 이때까지 나왔던 말들을 또는 글들을 모아서 펴내는 것뿐.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살아 계셨으면 좀 더 많은, 좋은 말들을 해주시지 않았을까. 우리 주위에 하목사님을 대신할 좋은분들이 많긴 하지만 학식적으로 또는 인격적으로 좋으신 분들이 세상을 떠날때마다 그들이 해야 할 아야기들, 남겨야 할 글들이 더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더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두란노에서 나온 책이라 하면 보통 대부분이 종교서적이라 생각되어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데 그런 것을 배제하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편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목사님을 아는 분도 또는 전혀 그분의 설교를 듣지 않았던 분도, 교회에 출석을 하거나 또는 종교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심지어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읽어도 좋을만한 분위기의 책. 그런 초교파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만큼 내용은 종교적인 것에 치우쳐 있지 않다. 특히 앞쪽에는 세상을 살아 가면서 느낄만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공감을 하면서 읽을수 있는 부분들이 훨씬 더 많다. 이야기가 길지 않고 짤막짤막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책을 별로 읽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부담없이 읽을수 있다. 전체 365개의 글로 묶인 이 책은 하루에 하나씩 골라 읽는 재미도 있을것 같다.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일부러 날짜 구성을 하지 않고 그냥 번호만 붙여 놓아서 읽는 사람들이 어느 부분을 펴도 그냥 하나씩 쉽게 읽을수 있도록 해두었고 간혹 가다 나오는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있다.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제목 그대로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이런 말을하고 싶다'는 목사님의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만 같은 글이다.
171 고난을 겪을 때는 늘 혼자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무시는 것 같고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어머니는 천둥 치는 소리는 못 들어도 갓 태어난 어린아이의 뒤척거리는 소리는 듣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소리를 들으십니다. 우리의 한숨소리도 들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나를 잊었겠지','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럴 수가 있겠어?'라고 생각할 때도 거기에 계십니다.
나도 한때 하나님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나님이 없다고 믿어 보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한테 이럴수는 없는거야 하면서 반항심이 일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에서 단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했다. 그것은 어렸을때부터 믿어온 믿음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냥 나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녀였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엄마를 떠날수 없듯이 내가 하나님을 떠나서 살수 없는 것이었다. 지금도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생각하시고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앟는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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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님의 말들을 모아놓은 이 책은 자신의 신앙심이 흔들릴 때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 싶다. 우선 이 책은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은 회의보다 기도가 많고, 사역보다 기도가 더 많은 교회라고 말한다. 또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얼마나 기도생활을 잘하느냐가 바로 그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어떤 일보다 기도를 우선해야 한다면서 기도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기도하며 누구에게 기도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밖에도 인상적이었던 말들 중에는 우리가 식사할 때 그릇을 먹지 않고 그릇 안에 담긴 음식을 먹는데, 여기서 믿음은 그릇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 있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먹는다고 표현한 것이 꽤 인상적이었다. 또한 성령 충만한 사람이란 죄를 짓지 않는 게 아니라, 죄를 회개하는 속도가 빠르다고 말한 것이나, 참된 예배를 아는 사람은 예배시간에 늦지 않는다고 말한 것, 그리고 순종보다 더 완벽한 신앙은 없다면서 순종은 신앙의 절정이라 말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우리가 상대방을 향해 함부로 구원받았다, 혹은 못 받았다 하면 안 된다면서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성경 몇 구절로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인간의 영혼에 대해 함부로 단정하거나 정죄하는 것은 오만이라면서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이다. 또한 우리 인생이 복잡하고 바쁜 이유가 바로 불필요한 것들을 많이 떠안고 있어서 그렇다고 말하는 것, 돈과 지식이 많고 자신을 명예롭게 해주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을 친구로 삼으라는 것, 모든 책임을 아내에게 돌리는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라 말하는 것, 바가지 긁는다고 해서 절대 남편이 변하지 않는다면서 남편을 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남편을 만드신 분에게 말씀 드리는 것이라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세상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으십시오"라고 외치는 것만이 전도가 아니라면서,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하고 희생하여 세상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면 그것이 곧 예수님을 전하는 방법이란 말에 백배 공감하게 되었다. 그게 아마도 지난 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이 남긴 교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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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지 이제 막 일 년이 되어가는 크리스천이다. 하용조 목사님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3년 전 하나님 곁으로 가신 그 분의 설교를 직접 들어 볼 기회는 갖지 못했다. 이 책은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도 한 번 소개된 적이 있었기에 꼭 한 번 읽고 싶었다. 일러스트와 함께 번호를 매겨 간결히 정리해놓은 하용조 목사님의 말씀들은 쉽게 읽혀진다.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하면 몇 번을 다시 되읽으며 페이지를 넘기지 못했지만 처음 책을 폈을 때는 단숨에 읽어나갔던 것 같다. 책은 크게 총 8개의 차례로 나뉜다. 하나님과 좀 더 친밀한 관계를 맺길 원하는 크리스천들이 상황에 따라 말씀 묵상과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야할지를 제시하신다. 이해하기 쉽지만 마음을 뜨겁게 파고드는 인상적인 말들이 가득하다. 166. 막힌 길 때문에 절망하지 마십시오. 길이 막히면 다른곳을 보십시오. 다른길은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갈 길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183. 지금도 주님은 당신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당신이 고난을 당해 힘들어할 때, 당신을 위해 기도하며 지켜보십니다. 주님은 결코 당신을 잊거나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211. 우리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과거를 기억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과거가 실패로 가득차고 상처두성이라고 해도 과거에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과거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기다림의 시기를 힘겹게 버텨나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의 메시지들이 넘치고, 그 어떤 순간에도 언제나 주님이 나와 함께 동행하시며 나를 위한 기도를 하고 계심을 책의 곳곳에서 끊임없이 알려주신다. 최근 읽었던 그 어떤 기독교 서적보다 마음을 울리고 가슴이 뭉클해진 책이다. 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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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사회적인 명망이 있는 사람들의 업적이나 공적에서 비롯된 주옥같은 명언들이 후세사람들에게 내려오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라면 2.000년전 이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며 의롭다고 칭하시며 남겨주신 복음의 진수를 생활가운데 적용하여 힘과 용기를 북돋게 하는 말씀이 주옥같은 명언인데, 온누리교회에서 시무하셨던 하용조목사님의 3주기를 맞이하여 살아가면서 주님께서 친히 마음을 추스리게 하도록 메시지를 총 8장에 걸쳐서 365개의 어록을 실은 故하용조목사님의 따뜻하고 그리운 말모음인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라는 저서를 접하게 되었다.
인생에 있어서 위기라고 하며는 실패했을때를 떠올리게 되나 성공할때 찾아오는것이고 병들었을때 보다는 건강할때이며 무명할때가 아닌 유명할때 찾아오는 것이라는 말씀을 항상 경건하고 겸손한 크리스천의 모습을 간직하라는 글이 제일 마음에 담아두어야 겠다고 명심하게한 말씀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며, 내자신이 어떠한 존재이고, 반드시 필요로 해야할것이 어떤것인지 또한 진정한 신앙이란 어떤것이며 힘들때,낙심했을때 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에 문제를 안고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까지 어록이지만 함축적으로 실려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눈길을 멈추게 하였던 곳은 영에 속한 사람을 생각해보게 하는 글로 어떤행동을 표출해야 할지 의미있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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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 lalilu 하용조 목사님은 살아 있을 때 참 많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던 목사님이었다. 연로하신 목사님께 아이디어 뱅크라는 수식어가 민망할 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교회와 성도를 향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샘솟는 옹달샘과 같은 목사님이셨다. 그렇게 모든 아이디어는 성도의 삶과 신앙에 유익을 주는 것이었고 교회를 말씀의 기초 위에서 든든히 세워나가는 것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설교 말씀은 잔잔한 물결같이 마음에 덮이고 가슴을 적시며 삶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책은 하용조 목사님께서 소천하시고 목사님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목사님께서 살아계셨을 당시 성도들에게 자주 반복하시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던 개념들을 8개의 주제로 묶어서 편집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하용조 목사님을 그리워하는 성도들에게는 다시금 목사님의 목회 방침 및 목회 방향과 정신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교회에서는 ‘추도예배’라는 이름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기념하며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바른 표현은 추모식이 되어야 한다. 돌아가신 분의 뜻을 생각하면서 함께 모여서 그 정신을 잊지 말고 기억한다는 의식으로 ‘추모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 이 책은 마치 하용조 목사님의 추모식을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게 된다. 물론 독서라는 것이 저자와 독자의 일대일 만남이라는 점에서 추모식의 느낌은 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한 권의 책이란 수많은 독자와의 만남으로 일대일보다는 일대 다수라는 개념이 더욱 적절할 것 같다. 돌아가신 목사님의 살아생전 설교 말씀을 통해서 살아있는 수많은 독자들이 목사님을 추모하며 살아계셨을 때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그렇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용조 목사님의 수백편 (또는 수천편)의 설교 말씀 가운데서 그리고 수많은 저서들 가운데서 8가지의 주제로 책의 내용을 구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독자들 개인의 역량으로 할 수 있기란 대단히 어려운 작업일진대 출판사의 도움으로 귀한 말씀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함을 고백하게 된다. 이 책의 8가지 주제는 단어로 제시되어 있지 않다. 마치 8가지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각 상황에 맞는 성경 말씀으로의 권면과 당부를 주고 있는 것 같은 구성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8가지 상황 가운데 특정한 상황에 처해 있는 독자는 그 부분을 주의 깊게 집중하며 읽을 때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광야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말씀 “신앙생활의 가장 큰 비극은 고통스러운 환경이 아니라 그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p 128)”라는 말씀이 가슴에 참 와 닿는 말씀이 되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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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저씨였던 하용조 목사님. 나는 하용조 목사님을 온누리교회 2층 복도에서 만났다. 그는 대형교회 목사가 아니라 단지 한 남자며 이웃집 아저씨였다. 목사님은 살짝 웃으며 반겨주었다. 나는 그분이 그립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하용조 목사님을 생각했다. 마치 목사님이 내 곁에서 "여보게 힘들지? 내 말을 들어보게"라고 하신 것 같았다. 내 옆에서 함께 호흡하시며 나에게 말씀하신 것 같았다. 그분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으셨다. 하목사님은 한 영혼 한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마음을 심어주고자 노력하신 분이다. 투석하시면서도 선교의 열정으로 견뎌 내셨다. 무엇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어야 할 것인지를 알고 있었다.
하용조 목사님이 그립다. 하 목사님은 만인의 목사님이시다. 목사님은 우리들의 목사님이시며 한국교회의 목사님이셨다. 목사님은 치장과 위선으로 가득한 한국교회의 현 모습에 눈물을 흘리실 것이다. 그러나 하 목사님은 우리의 곁을 떠나면서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라는 한 구절 한 구절의 말씀을 남기셨다.
목사님은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만이 전부임을 가르쳐 주신다. 오늘도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자 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 한국교회에 대한 실망으로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많지만 하나님을 떠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갈망으로 목말라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목사님은 한 마디 던지신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p17)
이 책에서 우리는 목사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편찬하기 위해 수고하신 이들이 목사님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목사님을 생각하게 될 것이고, 목사님을 많이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목사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목사님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목사님의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다. 흥미보다는 어록으로 인해 하나님을 향해 눈을 돌리도록 한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지, 누구와 함께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혼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교회, 믿음, 고난, 영적 문제, 아픔, 눈물, 마음, 사랑 등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모두가 일독하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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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참 아련하고도 가슴 따뜻한 위로가 넘치는 격려의 말이다. 저자 목사님은 이미 하늘나라로 가셔서 하나님과 함께 계실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하늘의 메시지이다.
이 책은 총 8개의 챞터로 구성되어 있다. 무겁거나 어려운 신학 이론이나 성경을 설명하는 내용이 아니라 신앙인으로써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실천하고 행하여야 하는 도리에 대하여 진솔한 얘기를 풀어 놓는다.
이 책에 게재된 글들은 전부 짧은 단문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마 이 글은 저자 목사님이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면서 일상에서 하셨던 말들을 정리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가벼운 이야기라도 상황과 처지에 따라서 무겁게 들릴 것이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가 행하고 실천해야할 신앙인의 태도와 덕목들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과 표현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
아마 이것은 목사님이 소천하시고 다시는 만나거나 뵐 수 없다는 사실이 더 깊은 감동을 준다. 청개구리의 우화를 보면, 새끼 청개구리는 부모들이 살아 계실 때는 항상 부모님의 말씀을 반대로 살며, 불효를 저질었다.
그러나 막상 부모가 유명을 달리하면서 남긴 유언은 그대로 지키며, 마지막 효도를 했다. 부모는 청개구리 새끼가 그렇게 효도할 줄은 모르고, 평소처럼 자기들의 말을 반대로 지킬 줄 알고 반대로 지시한 것인데, 청개구리 새끼는 그 속도 모르고 액면 그대로 지킴으로써 결국 비가 올 때마다 자기들의 부모청개구리의 무덤이 물에 떠내려 갈 것을 걱정하고 운다는 내용이다.
이 처럼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살아 있을 때 들려주는 말과 말을 한 사람이 별세한 후에 남겨진 글을 읽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이 말을 지금 읽고 있는 것은 유언을 읽는 것과 같다. 우리가 아무리 살아생전에는 불효하였던 자녀라도 부모님들의 사후에는 불효를 뉘우치며 모범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믿음에 대하여 영원히 본 받아야할 멘토목사님의 글이 그래서 값지다. 삶에 대하여 기도에 대하여 목사님의 탁월한 영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 글을 읽고 있으니 목사님의 열정이 가슴으로 느껴진다.
이 책 중간 중간에는 목사님의 글의 내용을 재미있게 그려 놓은 삽화가 있어서 더 좋다. 목사님의 글과 생각과 의도와 뜻까지를 형상화해 놓은 것 같다. [사랑합니다,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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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역시 하용조 목사님의 따듯한 말씀이 정말 마음 깊이 새길수 있어서 좋았다. 차례를 보면 총 8개의 말씀이 잇는데
1 하나님을 갈망하는 당신에게 2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싶은 당신에게 3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싶은 당신에게 4 광야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5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6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싶은 당신에게 7 성령의 열매를 맺기 원하는 당신에게 8 하나님나라를 꿈구는 당신에게 이다.
주제에 맞게 말씀해 주시는데 짧고 간결한 말씀이지만 그 속의 의미는 정말 쉽게 접할수 있게 써주셔서 공감이 많이 갔다.
1 에서 "하나님은 자물쇠 이십니다. 그런데 그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는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열쇠로 하나님의 자물쇠를 열면 하나님을 볼 수 있고, 그분의 능력이 나타나고, 구원이 선포됩니다"라는 말이 좋았다. 예전에 교회에서 알파를 했는데 마지막 날에 목사님께서 자물쇠를 주시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잇는건 예수님을 믿는 것 뿐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더욱더 맘에 들었다.
2에서는 " 큐티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슴을 규칙적으로, 스스로 매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하는 훈련입니다." 라는 말에서 한참을 있엇다. 나도 큐티라는 것을 첨 접해봤을 때 큐티는 오래 믿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인줄 알고 있엇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큐티는 정말 이 말씀처럼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처럼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3에서는 "믿음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이란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 생기는 불안한 생각입니다. 두려움의 근본 동기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데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었을 때는 내가 방황 했을 때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내가 내자신만을 생각 하며 항상 우울해 하고 있어서 자해도 많이 하고 내가 왜 이세상에 태어나서 이러고 있어야 하는 거지,,, 등등 많은 시련을 겪어왔엇다,
4번째는 "고난은 현실입니다.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오면 정면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거기에 짓눌리지 마십시오. 피하지 마십시오. 숨지 마십시오. 담대히 뚫고 나가십시오." 이 말씀은 내가 비슷하게 많이 듣는 말씀이었다. 힘들어서 고민을 털어노을때 마다 나에게 그곳에서 벗어나라고 하면서 너는 강한 아이야 라고 말씀해주신것이 생각났습니다.
5번쨰는 "다른 사람의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 주지 마십시오. 그 상처는 반드시 심는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할때가 많았던 생각이 난다. 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언니가 있는데 내가 한 말때문에 많이 울었다는 말을 듣고서 정말 많이 후회하고 나에게 상처로 돌아 왔었다...
6번째는 결혼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서 아직 청년인 나는 공감되는 말이 없었다..ㅎ
7번째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아무 조건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까닭이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바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조건없이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길 원합니다.
마지막 8번째는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재,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고, 둘째, 예수님의 제자임을 증명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몇일전에 수련회를 다녀왔는데 주제가 제자되는 삶 이엇는데 설교 할 때 우리의 비젼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그런 제자가 되는 삶이 되자는 것이었다. 정말 이 책을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 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저 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련회랑 겹치는 바람에 제때 못써서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 책도 기대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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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구절> p.61) 적용 없는 큐티는 열매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날마다의 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것처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묵상한 말씀을 당신의 성격에 적용하십시오. 오늘 하루의 삶에 적용하십시오. 인가관계에 적용하십시오. 내 삶의 목표에 적용하십시오. p.106) 신앙생활은 ‘시간에 대한 이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인정하고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나의 시간표를 맞추는 것이 영적 통찰력이고 믿음입니다. 그럴 때 내게 주어진 고난을 이해하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p.155) 사람은 자꾸 주위로부터 동의를 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람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p.240) 진정한 겸손이란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두려움과 떨림 가운데 순종하여 하는 것입니다.
따듯하다. 간결하다. 편안하다. 그러나 그 깊이와 지혜에 강력함이 서려 있다. 길지 않은 구절들에서 전해지는 명료한 복음의 강력함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그냥 지나치기 싫은 구절들은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게 된다. 부족한 나의 기억의 용량에 다 담고 싶을 정도로 책의 전체가 너무도 일상생활 가운데 순간마다 필요한 구절들의 모음이란 생각이 든다. 故하용조 목사님의 설교에서도 저서에서도 주제와 귀결점은 단 하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다. 그러한 삶을 몸소 사셨고,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제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그리스도인의 믿음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열매를 맺고 승리할 수 있는지 이 책의 제목처럼 진정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마음을 담아 조언하고 당부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글귀마다 사랑 어린 조언이 눈으로 보면서도 목사님의 목소리를 빌어 귓가에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든다. 전부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들이다. 나도 모르게 마음으로 책을 읽는 내내 되뇌었다. 「그래, 이렇게 살아야지. 이렇게 반응해야지. 이렇게 다짐해야지. 이렇게 실천해야지.」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는 그런 의미에서도 참 특별한 책이다. 앞서 읽었던 목사님의 저서 『믿음은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에서도 느꼈지만 글에서 목사님 자신이 느껴진다. 본 책은 여타의 책보다 부드럽고 대화체처럼 편안하고 부담 없이 읽히는 편집으로 구성되었다.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귀한 강점이라 생각된다. 누구라도 한 번은 만나 보고 싶은 따듯하고 지혜로운 어른이 건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해도 소중한 이들에게 꼭 한 권씩 건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따듯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글귀들이 많았다. 현재 내게 닥친 고민과 문제들에 적용할 수 있는 글들 때문이다. 남들에게 크게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서 큰 문제들이 있다.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쉽지 않은 순간들에 우리는 위로도 필요하고 따끔한 충고도 절실하고 진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누군가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진리요 모사이신 주님께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아뢰고 응답을 받는 것이 첫 번째이고, 그 문제들을 기도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동지들이 두 번째로 절실하다. 무엇보다 먼저 믿음의 길을 갔던 이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참으로 큰 위로와 도전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이 책은 그런 목마름을 가진 이들에게 시원한 샘물이 되어 줄 것이다. 만약 지금 목사님과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다면, 나의 고민 어린 이런저런 질문들에 이 책에 담긴 것처럼 진심을 담아 조언하셨으리라...... 그 미소가 만연한 모습을 행복한 마음으로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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