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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펼치면 맨 처음에 나오는 책, 창세기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선언이 교회를 다니지 않을 땐 참 어이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왜 하나님을 믿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창세기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창세기를 읽기는 쉽지 않다. 아니 읽어도 무슨 말인지 깊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창조 이후 인간의 범죄와 심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대하드라마 같은 창세기라는 강을 구도자라면 한번은 건너야 한다.
여기 훌륭한 길라잡이가 있다. 바로 김남국 목사의 연작(連作) 창세기 강해 시리즈다. 지난 겨울에 나온 1편은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를 다룬다. 너의 본질을 아느냐는 제목이 독특하다.
저자는 창세기를 파헤칠수록 인간의 뼈아픈 진실(眞實)과 직면하고, 또한 동시에 가슴 벅찬 하나님의 사랑에 가슴 벅찰 것이라 설파한다. 하나님은 선언하셨다. 내가 너를 지었다. 그리고 네가 죄(罪)를 선택했다. 하지만 나는 너를 구원(救援)한다. 나를 믿느냐? 그러면 절망하라. 그래야 구원의 소망을 보리라.
하나님이 창세기 10장과 11장에서 인간에게 절망하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 니므롯의 나라, 바벨탑을 쌓는 가나안 사람들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 구원을 스스로 쟁취하겠다며 서로 분쟁하고, 하나님을 떠너 인간들에게 하나님은 냉정히 말씀하신다. 너희들에겐 소망이 없다. 구원자가 필요하다.
2014년 8월 한여름에 고대하던 창세기 강해 2권이 나왔다. 네가 믿음을 아느냐고 묻는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란 한 사람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인간의 답을 보여준다. 결코 아브라함이 특별한 사람이기에 택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인간적인 실수를 저질렀으나 그 과정을 통해 믿음이 자라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진 기적과 같은 믿음이 아니다. 처절한 고통의 시간을 지나면서 조금씩 굳고 자란 믿음이다. 저자 김남국 목사는 성경의 행간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다.
믿음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네 파트로 나눠 설명했다. 1)끊어야 믿음이 생긴다. 무엇을 끊어야 하는가? 세상(땅)의 것이다. 번영했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했던 조카 롯과 아브라함을 비교한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나는 끊어내고 있는가? 2)육을 제거해야 믿음이 자란다. 아브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때를 기다리다 지쳐 여종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는다. 아마도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후계자로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다. 이스마엘은 육신의 사람을, 이삭은 영을 좇는 사람이었다.
3)믿음이 자라면 세상이 작아진다. 우리는 세상에 살기 때문에 의식주를 비롯한 여러 가지 근심걱정과 욕심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아브라함이 이런 멍에를 벗어나는 과정을 보면서 독자들 또한 소망을 갖을 수 있을 것이다. 4)믿음의 영역을 넓혀라. 아브라함은 척박한 광야에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묵묵히 살았다. 그 결과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된다. 어찌보면 그가 걸었던 삶의 여정과 굴곡을 오늘날의 성도들도 따라가고 있다. 한마디로 믿음의 네비게이션이라 할 수 있겠다.
소개하고 싶은 구절. 우리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이끄시는 과정을 통해 믿음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발견하게 될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얼마나 대단한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믿음을 심고 자라게 하시는 과정입니다. 17쪽(프롤로그 중에서) 가을 지나고 겨울이 오면 봄을 기다리듯 3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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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자마자 어려움을 만나 "하나님이 계신 게 맞나요?" 하고 묻는 이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대답해 줍니다.
"맞아요." "하나님이 내게 왜 이러실까요?"하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 일만 생기면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하잖아요. 그것을 극복할 때까지 겪게 하실 겁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문제만 만나면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회의에 빠지곤 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자신의 믿음의 양입니다. 바로 그 부분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문제를 반복적으로 건드리시어 하나님이 내 문제보다 크신 분임을 알려 주시는 겁니다. 아브람은 여호와를 믿었습니다. 이때 믿음이 처음 등장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자기 신념과 확신이 아닙니다. 아브람이 고백한 믿음이란 '이제부터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원인과 결과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믿음이란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 안에 잡혀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환란이 없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환란보다 더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진실로 힘을 얻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란이라도 버티며 잘 이겨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약속을 놓아 버리면 타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는 동안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자랐습니다. 내 지혜와 내 방법대로 산다면 믿음은 절대로 자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손을 내려놓는 순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보면 믿음이 생기고 자랍니다. "아, 하나님께서 일하시는구나" 하고 때닫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자라납니다. 믿음이 자라니까 또 말씀을 따라 준수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증명함으로써 앞으로 이삭을 통해서 오게 될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믿음이 어디까지 자라야 하는지를 보여 주고자 하셨습니다. 문제는 '이삭을 바치기 싫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이삭을 두고 자기 자신과 싸웁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때에는 그 방법마저도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삭을 지으신 하나님이시니 앞으로 이삭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부어 주실 것이라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게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브라함도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평생의 숙제는 믿음을 이어 갈 자가 누구냐였습니다. 신앙은 자기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믿음은 나에게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음 사람이 세워질 때 증명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진째 하나님의 영광이 되도록, 거기에 묘하게 자기 영광이 끼어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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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선포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현장화시킨 분이다. 이는 말씀의 현장에서 말씀을 나누고 있는 듯 하다는 뜻이다. 김남국 목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과 감동을 받고 있다. 그는 성경을 삶의 가장 우선으로 여긴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을 삶의 자리에서 살아내는 것이 순종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창세기 강해 1권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것이다. 첫 권에서 우리는 창조의 하나님과 하나님의 원역사를 보게 되었다. 인간의 근본적 문제가 무엇이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을 보여주고 있다. 창세기를 알지 않는다면 성경전체의 흐름을 알 수 없다. 창세기는 성경전체를 어우르고 있다.
이 책은 믿음의 조상으로 일컫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창세기 12장에서 25장을 통해 믿음의 내용을 구체화시킨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했다. 데라의 아들 아브람이 아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다시 태어난 사건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사건일 것이다. 아브람은 자신의 자리를 버리고 하나님이 지시한 땅으로 가게 된다. 새로운 길을 걷는다는 것은 두려움과 아쉬움을 교차하게 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의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에 대한 의심과 생각을 갖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를 뿐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브라함의 믿음을 분명하게 그려주고 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내용화했다고 할 수 있다. 막연한 믿음이 아닌 하나님께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이러하니 당신들도 이러한 믿음을 가지라는 권면적 요구의 말씀이 아니다. 아브라함과 함께 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을 따르는 아브라함의 소통에서 나오는 깊고 끈끈한 사랑의 결과인 믿음을 만나게 했다. 이는 새로운 세계를 믿음으로 보여준 것이다.
우리는 현실에 쫓겨 살아간다.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다. 늘 핑계로 신앙생활을 유지하지만 이는 참된 믿음의 모습은 아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믿음의 모습과 삶이 무엇인지를 살펴야 한다.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자부심이 믿음이 있다고 단언할 수 없다. 믿음은 말씀으로 되어지지만 말씀은 믿음을 성장시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따르며 하나님의 인도에 자신을 내어맡긴 존재이다. 진정한 믿음은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며 순종의 삶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믿음의 맛을 보여준 아브라함을 그를 사랑하시면 인도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저자는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며 믿는 것이 이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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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조상이란 자기 삶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믿음의 삶을 통해 붙여질 수 있는 이름입니다.(p.228)
우리 삶의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삭을 통해 다음 세대를 끌어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p.230)
지금까지 창세기를 수십 번은 읽었을 거다. 매년 성경 1독을 목표로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완독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창세기, 출애굽기,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정도는 읽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현재까지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번은 넘게 창세기를 읽은 것 같다. 그런데 읽기만 했다.
성경 통독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올바로 읽고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에 알게 되었다. 수없이 읽었던 창세기였지만 그 전달하는 내용 중에 한 번도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말씀이 담겨있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김남국 목사님의 말처럼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받치기로 한 순종의 모습만이 머릿속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어서 믿음의 후손이라는 보다 중요한 문제는 간과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결혼을 하지 않아 자식, 후손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도 아이가 생기다보니 나 자신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이 아이를 어떻게 올바르게 믿음의 아이로 키워야 할지가 더 큰 기도제목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끝없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또한 우리가 죽은 이후에도.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뒤를 이어나갈 믿음의 후손들이 더욱 중요하다. 그렇기에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교회의 표어이기도 한 이 말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계보를 보면서 더욱 가슴 깊이 다가온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후손에게 넘겨줄 믿음이란 과연 무엇일까? 아브라함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믿음의 표본은 이것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원인과 결과가 하나님께 있음을 아는 것, 즉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믿음은 나의 노력과 행동으로 만들어지는가? 그렇지 않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보여주시듯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심으시고 자라게 하셨다. 처음에는 아브라함도 보잘것없는 사람에 불과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올바로 알게 되면서 그의 믿음과 순종은 두려움이나 불평 한 마디 없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정도까지 성장해간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은? 우리도 역시 하나님이 이런 믿음에 이르기까지 이끌어 가실 것이다.
지금 눈을 들어 보는 것이 무엇인가? 세상의 즐거움, 세상의 법칙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길인가? 믿음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해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 말하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길만 바라보았다. 결코 세상의 길을 보지 않았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길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후회가 아닌 온전한 회개의 길을 걸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믿음만으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후손을 올바로 세우려고 해야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진정한 가치 있는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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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며는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야곱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게 되는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했을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납득할수 없는것일지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순응했을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한 놀라운 기적의 결과가 성경말씀을 통하여 수천년전에 벌어졌던 이야기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마치 오늘날에도 일어날수 있는 현재진행형으로 와닿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창세기 12장에서 25장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갈데아우르에서 태어나 하란땅에 살고있는 아브람을 택하여 가나안땅으로 가라고 지시하시는 이야기로 전개되어 가고 있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명을 내렸을 당시 아브람의 나이는 75세이고 아브람을 통하여 큰민족을 일으켜 복을 주실것이라는 영육이 강건함을 허락하신 축복임에도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인간적사고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었던것을 볼때 실수를 범했음에도 하나님께 의롭다여김을 받았던 모습에서 내자신이 일상생활가운데 힘든상황을 어느정도 주님과함께 헤쳐나갈수 있는 진정한 믿음의 소유자인지를 스스로 살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신앙생활을 하는동안 머리로는 주님을 따르지만 발길은 세상을 향하며 갈등속에 사로잡히기 쉬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결단의 시간을 이따금 맞이하게 되는데 롯의 모습이 이러한 심정을 대변해 주는 대목으로 총4장으로 구성되어 편제되어 있는가운데 1장에서 말해주고 있었다.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가신길을 따르겠다고 하지만 세상적인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에 끈질기게 주께 갈망하지 못하는 문제를 둘로스선교회대표와 둘로스훈련학교교장을 역임하고 계신 주내힘교회의 김남국목사님은 창세기강해시리즈중 두번째인 "네가 믿음을 아느냐"에서 일깨워주고 있었다.
저마다 자기자신에게 중보기도의 권능을 체험하며 적용하려는것의 근거를 성경전서에서 찾아봄으로 하나님과의 대화의 창으로 아비멜렉에 있어서는 아브라함의 기도가 이끌었듯이 주님과의 대화로 교회공동체내에서 적용시켜 예수님을 세번부인하는 실수를 했을지라도 베드로를 들어쓰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타협과 실수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이끄신다는 것을 아브라함의 여정을 통하여 살펴보게 하는 창세기강해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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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믿음을 아느냐』를 읽고 내 자신 아직 신도는 아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이 책도 대할 수 있었다. 관심은 갖고 있지만 아직 교회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생활하는 주변에서 평소에도 많이 느끼고 있다. 특히 아침 일찍 나이가 많이 든 부부가 함께 성경책과 찬송가들 들고서 교회당에 가고 오는 모습을 볼 때면 존경심마저 들기도 한다.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을 때 먹기 전 기도를 드리는 모습에서 나 자신도 모르게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점에서 종교의 위대함과 함께 실생활 속에서의 위력을 엿보기도 한다. 이런 믿음의 생활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활기차게 생활해 나가는데 가장 본보기가 될 성경에 충실한 삶을 산다는 것 자체가 아주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주 오랜 세월동안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확립되어 온 전통들이 오늘 날의 발전된 모습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누가 뭐래도 깊은 신앙심에 의한 충실한 생활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나름대로 특별한 인연을 통해서 얻게 된 믿음활동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참여를 통해서 확실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한다. 이런 과정에서 성경에 대한 확실한 공부를 통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지식 획득은 물론이고 생활 속에 침투시켜 실천해 나간다면 최고 모습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우리 성경책의 첫 번째로 나오는 <창세기 파헤치기> 시리즈에 대한 공부 기회는 최고 시간이라 확신해본다. 특히 이 책 제2권은 창세기 12장부터 25장까지의 내용이다. 저자만의 그 동안 행해왔던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정말 편안하면서도 성경구절과 관련한 자세한 해설 내용에서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파헤치고 있다. 정말 저절로 창세기 해당 구절에 대한 내용과 함께 성경 전체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다. 솔직히 혼자서 공부한다는 것은 여러 한계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과 같이 전문적인 종사자로서 목사님을 통해서 듣는 소리로, 글 내용은 자연스럽게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선택, 후손들을 위한 믿음 내비게이션으로 만드는 모습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해당 성경인 <창세기> 내용은 물론이고 전반적으로 믿음을 점검하고 더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드넓은 시야를 갖고 성경을 대할 수 있도록 안내함은 물론이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확실한 성경 마인드를 갖도록 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시간이 확실한 계기가 되어 더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확실하게 체득한 믿음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로서 누구 못지않게 하나님이 만드시는 믿음의 길에 동참하고, 비 신도들에게 안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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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믿음을 아느냐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 2)
얼마 전, 교황이 우리나라에 방문했다. 몇일 동안 우리나라 국교가 천주교였던 것처럼 온 나라가 들썩들썩 거렸다. 낮은 곳을 향하는 교황의 발걸음에 우리가 부끄러웠고, 교황이 왔다고 한 곳에 운집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부러웠다. 그러나 우리교회 목사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것처럼 교황은 어떤 곳에서도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다. 그저 힘있는 사회사업가나 사회복지사, 강연가, 상담가처럼 사람들을 만났을 뿐이었다.
존경할 어른이 없는 개신교......에 다니는 나는 기독교인이다. 썩은 카톨릭교회를 향해 종교개혁을 외쳤던 신앙선배를 둔 프로테스탄트 교도인 것이다. 그런데 자꾸만 가톨릭이 칭찬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존경할 어른이 없는 지금의 현실이 서글펐다.
지난 주,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 2-[네가 믿음을 아느냐]를 읽었다. 시원시원한 구어체로 써내려간 한 장, 한 장에서 힘이 느껴져 책이 나를 리드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반듯하게 성경을 읽고, 해석하시는 분이라면 노년에 존경하는 어른으로 그 자리에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질되지 않고 꼭 존경할 수 있는 어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이 책은 4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끊어야 믿음이 생긴다 - 육을 제거해야 믿음이 자란다 - 믿음이 자라면 세상이 작아진다 - 믿음의 영역을 넓히라. 창세기 12장부터 18장에 걸쳐 아브라함을 통해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가 아브라함을 대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특별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여 ‘믿음의 조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찌 보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아브라함처럼 부르신 거라 말할 수 있다. 세상에서 떠남 - 믿음생활로의 들어감 - 세상 가운데 승리함 - 믿음의 영역안에서 승리하기 위한 고군분투.
[네가 믿음을 아느냐]라고 계속 물으며 책을 보았다. 아직도 나의 대답은 “어렵다. 잘 모르겠다”이다. 하지만, 믿음이란 것이 내 주도하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나를 선택하시고 이끌어가신다는 것,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신다는 것 말이다.
하나님은 멸망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 한복판에, 아비멜렉의 땅 한복판에 그리스도인들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 안에서 자기 힘으로 살아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면 은혜가 있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자기 힘으로 살까 봐 기도해야 하고, 무너질까 봐 기도해야 하고, 변질될까 봐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을 놓칠까 두려워하며 기도해야 합니다(p. 142) 주의 도우심-은혜-기도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권사님이셨는데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찬양을 부르실 때마다 두 눈이 벌겋게 충혈되며 우셨던 기억이 난다. 매일매일 주의 도움을 경험하며 은혜를 누리는 삶에 나 역시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동참하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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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사는 제주에는 비가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제가 다니는 집과 교회와의 거리는 자가용으로 한 시간 거리.. 집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는데, 교회에 도착 할 쯤에는 비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렸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교인들의 참석율이 적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연세가 있으신 권사님께서(참고로 저희 교회는 대한성공회로 권사라는 직분은 없습니다. 전에 다니시던 교회에서 권사이셨기에 어르신이라 편의상 그렇게 부르고 있지요.) 오늘 이 비에 교회 오신 분들은 믿음이 있는 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왠지 그 말씀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왔음에도 교회 출석한 것으로 믿음이 있다 없다라고 판단 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제 스스로 제 믿음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문제만 만나면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회의에 빠지곤 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자신의 믿음의 양입니다. 바로 그 부분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문제를 반복적으로 건드리시어 하나님이 내 문제보다 크신 분임을 알려 주시는 겁니다.p34
이 책의 저자인 김남국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저는 아직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이 일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건가? 라고 회의가 들 때도 있기 때문이지요. 아직도 나의 기도엔 '하나님 지금 남편이 하고 있는 밭농사가 망하게 되면 안됩니다. 지금 이 일이 무너지면 저는 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가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믿음이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다고 믿으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서, 매주 성체성사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리라고 생각하면서, 막상 아직도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이 보일때마다 아직도 나의 믿음의 길은 멀었구나 싶습니다.
십일조는 단순히 10분에 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내가 벌고 취한 것이 나의 능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얻은 것을 인정하는 표시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일조의 개념입니다.p56
하나님 자체가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입니다.p73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 맞춰서 재해석합니다. p115
정말이지.. 아직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하지만, 나의 변화는 너무나도 더디기만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지금까지의 저의 믿음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을 통해서 또한 믿음의 용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도 처음부터 그리 온전한 믿음은 아니였기에, 그의 믿음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달으면서 자랄 수 있었고, 하나님을 바라보고자 노력하고 실천하였기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을 알게 되면서 나역시도 지금은 믿음이 계속 자라고 있는 중이라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란 모든 원인과 결과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믿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크기를 아는 만큼 믿음이 자랍니다.p210
아브라함에게 평생의 숙제는 믿음을 이어 갈 자가 누구냐였습니다. 신앙은 자기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믿음은 나에게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다음 사람이 세워질 때 증명되는 것입니다.p234
제 믿음이 아직은 자라고 있는 중이지만, 아들은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저녁 잠자리에서 감사기도와 주기도문을 합니다. 아들이 성장하여서도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지요.
내 믿음이 나에게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다음 사람이 세워질 때 증명되는 것이라고 하니 더욱 제 자신의 믿음에 용기와 아들에게 들려주는 기도가 잘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니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창세기 12장에서부터 22장까지에 대한 파헤치기 입니다. 주로 아브라함의 이야기로 믿음과 관련된 이야기인데 나의 믿음을 돌아보고 올바른 믿음을 갖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믿음의 네비게이션으로 두고 잘 따라가면 이삭을 거침없이 하나님께 바칠 수 있었던 온전한 믿음을 배울 수 있게 되리라 봅니다.
온전한 믿음을 갖고 싶고, 자신의 믿음에 저처럼 자신없는 사람에게 특히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의 평가로 믿음을 크기를 재는 것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 볼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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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믿음을 아느냐? 창세기 12장에서 25장까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을 통해 본 믿음의 내비게이션과 같은 이야기!
p.73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자기 신념과 확신이 아닙니다. 아브람이 고백한 믿음이란, ' 이제부터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원인과 결과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았다' 는 것입니다. p. 208 아브라함은 이삭 대신에 제물로 바칠 양을 발견하고 " 하나님이 준비 하셨다"고 고백하며 여호와 이레 라고 찬양했지만, 그 준비하심이 예수 그리스도에까지 이어질 줄은 꿈에 몰랐을 것입니다. 여호와 이레는 내 인생에 좋은 것을 준비해 두셨다는 의미, 그 이상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 이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요즘은 도로의 상황과 교통 정체까지 파악해서 알려주니 세상이 좋아지는구나 싶으면서도 모르는길이 나오면 내비게이션만 믿고 무조건 따라갈 때가 있다. 그런데 어느날 이런생각이 들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길을 갈때는 이정표나 내비게이션만 믿고 따라갈 수 밖에 없기에..아무리 돌아서 가는길이라도 결국 목적지 이를걸 알기에 알려주는 대로만 철썩같이 믿고 따라간다. 그러나 삶을 살다보면 한치 앞도 모르는 하루하루 인생을 살고 있구나 인지하고, 나는 크리스천이라고 고백하고 살면서도 정작 삶 가운데서는 내 삶의 주인이라는 고백뿐 실천과 결단에서는 하나님은 왜? 믿지 못하고 살아가는가? 친히 내비게이토가 되어주신다고 초청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크리스천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보단, 내가 원하는 방향과 방식과 습관과 경험대로만 살아가고 그게 익숙해져감에 당연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된다. 네가 믿음을 아느냐? 도전적인 질문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내내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믿음의 동반자 사라와 리브가를 통한 결단력과 용기,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며 도전이 되는 믿음의 소유자들의 고백이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도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또한 들었다. 비록 아브라함이 되고 난 후 에도 그는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두번째 속인다. (창20,21장) 하지만, 하나님은 이방왕을 통해서도 약속을 이루셨고, 결국은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고 아브라함이 하고 있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았다. (p.187) 즉, The Christian 으로 삶의 영향력을 끼치고 살아가는 것을 목도한 것이다. 믿음을 통한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믿고 따라갈 때에 주어지는 평안은 실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으로 담대함을 선포하고, 오히려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고 지금도 믿는자들의 삶 속에서 영광의 자리로 초대해 주신다. 결코, 믿음의 조상이라 하는 아브라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상이라 일컬음을 받기까지, 여호와 이레로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와 재림의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완벽하시고, 완전하시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다.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이야기 부터 예수그리스도의 구원과 다시오심을 여호와 이레의 섭리하심으로 채우는 창세기를 통한 말씀의 통찰력으로 풀어낸 <네가 믿음을 아느냐?> 을 읽다보니, 창세기 파헤치기 1탄<너의 본질을 아느냐?>가 궁금해졌고, 3탄또한 나오지않을까? 했는 책 말미를 보니,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성경이라는 진리의 내비게이션과 믿음의 선조들 여정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결단력있고 용기있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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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파해치기 1편- 너의 본질을 아느냐에 이어 2편-네가 믿음을 아느냐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그 흥분을 감출수 없었다. 2편은 창세기 12장~25장까지를 본문으로 하며 '아브라함'이라는 한 인물의 삶에 대한 김남국목사님의 깊이있는 묵상을 보여주는 책이다.
주일학교 시절부터 정말 수도없이 들어온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대한 말씀이지만 내가 왜 이것을 보지 못했을까? 왜 하나님은 보지 못하고, 아브라함의 믿음에만 집중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한장한장 목사님의 글들은 마치 처음듣는 말씀과 같은 신선함과 새로움이 느껴졌다. 그동안 내가 말씀을 너무 편협적으로 읽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중간중간 기록된 김남국목사님의 생활의 간증, 삶의 간증이야기는 그분이 얼마나 하나님앞에서 바르게 살기 위해 몸부림 쳤는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에게 보여주는 표본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환란이 없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환난보다 더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p.95)"
그동안 성경은 성경대로, 내 삶은 내 삶대로 따로 생각했었는데,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내 삶속에도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섬세한 일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분명 하나님은 나와도 함께 계셨지만 나는 그것을 놓치고 있었다. 하나님을 잘못 이해했던 것이다. 분명 아브라함은 위대한 믿음의 조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아브라함을 부르신 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처럼 부름받은 모든 믿음의 후손들에게도 믿음의 길을 가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떠나야 하고, 그래야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당신입니다. 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멸망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 한복판에, 아비멜렉의 땅 한복판에 그리스도인들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 안에서 자기 힘들게 살아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면 은혜가 있다는 것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P.142)"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그였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사용하셨기에, 그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되었기에 가능했음을 잊고 있었다. 크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아브라함만 바로보고, 그의 믿음만 부러워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늘 하나님은 나를 아브라함으로 부르시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었다. 나도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을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아브라함의 인생을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하나님과 교제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여호수아등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과 동행하셨던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도 '아브라함의 인생길을 따르는 후손'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달려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내 믿음은 나에게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이 세워질때 증명된다고 했다. 또다른 믿음의 후손들을 세우는 사역에 쓰임받게 되기를 기도한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것처럼 오늘 내가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예배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네가 믿음을 아느냐'를 읽으며 가장 감명깊었던 한 부분을 인용하고 서평을 마치려 한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3편, 4편의 출간을 통해 김남국 목사님의 깊이있는 목상을 나누게 되기를 기대한다.
"신앙은 방향성입니다. 누구든 자기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눈이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눈이 보는 곳이 바로 내가 가고 싶은 곳이죠"(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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