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55철공소 #한영림그림책 #비룡소 #아버지 @birbirs @bir_picturebook 아버지의 일터이자 보물창고, 그리움이 온전히 전달되는 그림책. 세로로 제작된 그림책 속에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날의 모습과 연장 두드리는 소리가 가득 찬 느낌과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 책을 아버지께 드렸을 때 아버지는 뭐라 말씀하셨을지~ 이 책을 읽으면서 울산 조선소가 떠올랐다. 결혼하고 현X 중공업 안을 남편 덕분에 투어했던 그날.... 용접과 페인트로 작업복이... 커다란 철판이 이리저리 움직임... 안전 밸트 하나로 목숨을 내걸고 배 위에 있는... 모두가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가슴이 뭉클 했으며 아버지들이 존경스러웠던 그날이 책을 통해 고스란히 느꼈다. 당시, 남편이 말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남편이자 아버지야. 지금도 작업복에 기름끼가 묻고 용접으로 구멍이 뚫리고 화상을 입은 노동자들을 볼 때면 마음으로 말한다. "당신들이 있기에 가족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일하시길..." 이 책이 그렇다. 철공소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를 바라보는 가족과 딸. 아버지를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
|
#21-55철공소 #한영림작가 #비룡소
딸이 그려 낸 아빠의 거칠고도 고된 삶 그 삶 속에 깃든 가족의 사랑과 행복
“아빠, 뭘 만들어요?” 위이이이잉-치직치치치치직- 하루의 절반은 조용하고, 절반은 시끄러운 곳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아빠의 일터 철공소 무엇이 필요할 때, 고장났을 때 아빠는 쓰임을 위해 만들고 또 만들었다. 날마다, 날마다......
그림책을 보는 내내 아빠와 딸의 관계가 따뜻하게 느껴지면서 나와 아빠를 생각하게 한다. 추운겨울날 꽁꽁얼어있는 아빠의 웅크린 모습에서 가족을 책임지는 모습을 느꼈다. 한여름 소금기가득한 옷으로 퇴근하시던 아빠의 모습속에 존경의 단어가 떠올랐다.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은 아빠다. 어려웠던 시절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아빠의 모습이 나를 성장시켰다.
그림책 속에 필요와 쓰임을 위해 끊임없는 노동을 반복하는 아빠. 철을 녹이고, 붙이고, 자르는 반복된 노동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물건을 뚝딱 만들어 내는 모습이 우리아빠와도 비슷하다. 선반, 의자, 강아지 집은 물론,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까지. 종일 작업대 곁을 지키며 서서 작업하는 아빠를 밀착해 따라 움직이는 딸의 시선은 애틋함과 존경으로 가득하다.
집과 철공소가 딸린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한영림 작가는 자연스럽게 아빠의 일터가 놀이터이자 생활의 공간이 되었다. 그곳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세세하게 녹인 자전적 이야기인 첫 그림책『21-55 철공소』를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 아빠는 일하는 사람이야.”
우리아빠는 하얀와이셔츠를 입은 회사원이 아닌 작업복을 입는 노동자다. 하지만 한번도 아빠의 모습이 부끄러웠던적이 없다.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의 삶을 높여주고 싶다.
“오늘도 수고했다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
![]()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 온 우리 시대 아버지와 함께 보고 싶은, 따뜻하고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그림책을 한 권을 소개해요. 철공소에서 나고 자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21- 55 철공소' 입니다. ![]() 이팝나무가 줄지서 선 둑길로 들어가면 보이는 곳, 그곳에 아빠의 철공소와 우리 집이 있어요.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면 둑 위에서 철공소를 내려다보곤 했는데 마당엔 눈을 치우고 있는 아빠가 있었지요. 이른 아침, 아빠는 우리 집 2층에서 내려와 1층으로 출근했어요. 사계절 내내 돌아가는 아빠의 철공소,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빠의 아침은 늘 이렇게 시작되었죠.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철공소에서 지내시는 아빠를 친구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어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아빠를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빠는 일하는 사람이야' 라고요... 21-25는 강릉시 남대면 하류에 조성된 강릉 중소 지방 산업 단지에 위치한 작가님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아있는 철공소의 주소라고 해요. 작가님은 집과 철공소가 딸린 곳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바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는데요. 특히 철공소의 모습과 아빠가 작업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삽화가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아빠를 생각하는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을 그림으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했는데요. 저희를 키우시느라 쉴틈없이 일하셨던 부모님, 작가님의 아버님과 같은 2층에 집이 있는 철공소를 운영하셨던 외삼촌.. 책을 보면 볼수록 어릴적 크고 작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마음이 몽글해지기도 했어요.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애틋함이 담겨 있는 < 21-55 철공소> 아이, 어른 함께 읽어보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어느 누군가에겐 익숙한 이름이지만 또 어떤이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장소이다. 철공소에는 한 가족의 추억이 아버지와 그림책 작가의 뒷모습이 주물처럼 흘러 굳혀져 있다. 어릴적 내가 자라왔던 풍경, 아버지의 진정한 작업장소를 그림으로 그린다는 것은 축복이다. 기억은 세월의 지나감으로 흐려지고 옅어질지라도 서로에게 몸에도 숨결에도 흔적을 남기며 새겨진다. 그때 그 시절의 온도, 냄새, 보이는 것들, 소리들이 그림책의 장면으로 복사되어 두둥실 떠오른다. 철공소의 아버지의 쓰임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면 아버지의 쓰임을 바라보는 가족들이 있었다. 말없이 바라봐주는 이가 있기에 곁에 있던 이들이 있기에 일하는 모든것들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잊혀져 가는 것들, 사라져가는 것들을 애뜻하다. 그림책속 아버지의 뒷모습이 유난히 더 아련하다. 쓰임을 위해 쓰임을 다한분들을 위한책 아버지의 모든것들을 잊혀지지 않기 위한 고귀한 책이다. 무수한 불똥의 불꽃과 쇳가루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는 일, 어린 작가의 눈에는 마법가루와 불꽃놀이 였을 신비한 놀이터 함께한다는것, 기억한다는것은 추억속에 아빠와 내가 있다는것. 그 시절을 함께 지내왔다는것. 어딘가 21-55 철공소에는 아버지와 작가 한영림이 있다. 아버지의의 시절을 , 잊혀져 가는 모든것들을 그림책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작가에게 축복을 감사를 전하고 싶다. #비룡소 #그림책추천 #한영림 #21-55철공소 #철공소
|
#21-55철공소오늘은 우리 ???부모님의 삶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책은 작가가 실제 ??아버지를 떠올리며 쓰고 그린 책입니다. 아버지는 회사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항상 아버지의 직업을 설명하기 어려웠다는 작가. ???♂?"우리 아빠는 일하는 사람이야." 아버지는 고장나거나 버려진 물건을 고치기도 했고 새롭게 어떤 것을 만들어 내기도 했어요. 그렇게 철공소에는 시끄러운 소리와 튀는 불꽃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다 아버지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셨어요. 세상 곳곳을 도와주는 ??'발전기'였습니다. ??발전기를 찾는 곳이 많아져서 아버지와 함께 여러 곳을 다녔던 경험은 작가에겐 행복한 추억이 되었어요. 그 시절 우리 부모님들은 가족의 생계 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제까지 성장시키며 헌신하는 삶을 사셨지요?????? 저희 부모님도 마찬가지셨어요. 제 기억에 부모님이 쉬는 날은 추석과 설 당일, 이틀 뿐이었거든요.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그 시대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걸 잘 압니다 그 분들의 수고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감사히 읽고 서평을 씁니다. #비룡소 #한영림 #아버지 #헌신 #감사 #추억 #직업그림책 #신간그림책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 책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고 합니다. 집 아래층 철공소가 아빠의 일터였던 작가. 그래서인지 작가는 아빠의 일터에 대한 기억을 세세하게 잘 적어 내려갔네요. 없으면 만들어내고 망가지면 어떻게든 고치는 일이 아빠의 직업이었습니다. 아빠는 철공소에 있는 것들로 무엇이든 만드셨어요. 할머니를 위한 계단의 난간, 엄마를 위한 선반과 강아지 집도 만드셨고요. 아이들은 아빠가 만든 의자에 앉아 공부를 했지요. 회사원처럼 넥타이를 매지도 않고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던 아빠는 작가가 부르면 일하는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아빠를 일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셨던 아빠. 그런 아빠를 작가는 따뜻한 애정과 존경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까지 느끼게 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위로 넘겨볼 수 있도록 제본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각 장면을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사실적으로 묘사된 철공소의 내부와 작업과정 등은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
|
가로로 보는 책의 생소함과 함께 21-55가 뭘까?! 제목에서 오는 궁금함까지ㅎ 아이와 함께 이게 무슨 뜻일까 생각하는데 도저히 뭔지 짐작이 안 갔다. 그 숫자는 다름 아닌 철공소의 위치! 즉 주소였다. 아빠의 철공소에 대한 기록을 그림책으로 표현했는데 곧 작가님 아버지의 기록이기도 하다. 철공소가 뭔지 직접 본 적이 없는 우리 2호는 가만히 내용과 그림에 집중했다. 아니 근데 그림이 너무 좋다! 불꽃이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 있는 장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 아빠의 일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철공소 공간에 대한 장면 트럭이 가는 길에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이 나오자 우리 2호가 짧은 감탄을. 우와. 그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묵묵히 일을 하는 아빠의 묵직한 모습이 나에게도 아빠를 생각나게 한다. 그 시절 우리네 아버지의 모습이. 철공소에서 하는 일도 익히고 아빠가 일하는 모습도 생각하게 하는 초등 저학년 그림 동화로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21-55철공소 #한영림 #비룡소 #비룡소그림책 #아동도서 ![]() ![]() ![]() ![]() ![]() ![]() |
|
작가가 철공소에서 일하던 아빠의 삶을 기억하고 사랑으로 그린 그림책으로, 강릉의 철공단지 21-55번지 합동기공 철공소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어렸을 때 친구들이 아빠의 직업을 물으면 '일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어린 딸이 부르면 아빠는 늘 일하는 중이라고 대답하셨기 때문이죠 아빠의 일은 없으면 만들어 내고 망가지면 어떻게든 고치는 일이에요 철공소를 빼곡히 채운 그 어느 것도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쓰이도록 하는 일이죠 '아빠는 늘 쓰임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었다'쓰임을 위해 만들고 또 만드는 거칠고도 고된 노동을 이어가는 아빠! 철을 녹이고, 자르고, 붙이는 아빠의 투박하지만 다정한 손이 그림으로 느껴져요 어린 딸이 본 아빠는 쓰임이 끝난 물건에 다시 생명력을 부여하기도 하고, 발전기로 전기도 만들어 내는 멋진 존재가 아니었을까요? 물건이 고장나면 고치기보다는 버리는 또는 버려야 하는 우리의 현실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해요 위에서 열어 보는 상철제본으로 만들어진 이 그림책은 세로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공간의 깊이감이 느껴져요 그리고 그 깊이감은 각 장면을 집중해서 보게 만들어요 철공단지와 철공소 안과 밖의 모습, 작업과정등을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제가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멋진 삶을 살아 오신 아버지께 이 기록을 선물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빠의 작업 공간을 빼곡히 그려넣은 뒷면지에서 작가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느낄 수 있어요 제조업의 뿌리인 철공단지가 열악한 환경 탓에 기술을 이어받을 사람은 점점 사라지고,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취급당하면서 폐업하는 철공소가 늘어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손'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철공소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21_55철공소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비룡소 #한영림 #철공소 #가족 #가족애 #아빠 #노동 #쓰임 |
|
철공소에 익숙한 것은 아빠의 직업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자주 보았던, 오늘도 보았던 철공소는 차가운 쇳덩이들과 많은 장비들로 꽉 차 있지요. 바쁘단은 날에 찾아가면 하루종일 탕탕거리는 쇳덩이 부딪치는 소리와 쇠가 갈리는 소리에 귀가 아파오지만 얼굴 옆으로 흐르는 땀방울을 볼때면 안스러워지기도 하는 곳이에요. 비룡소에서 출간한 21-55 철공소는 낮익은 장소의 이야기라 너무 반가웠어요. ![]() 철공소에 대한 기록은 아버지에 대한 기록이자 작가가 지나온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추적하고 감각을 깨우는 시간이었다고 해요. 공장 사무실벽에, 시멘트 바닥위에 그림을 그리고 놀던 어린 시절은 지금을위한 시동이었음을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를 빚어 준 모든 것을 추억하고 기다리는 한영림 작가님의 그림책이에요. 우리 집 위치를 설명할때 자주 하는 말. " 둑을 따라 내려오세요! " 이팝나무가 줄지어 선 둑길로 온통 쏟아지느 나무 그림자가 가득한 숲을 마주한 어디쯤에 아빠의 철공소와 우리 집이 있어요.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는 둑위서에 철공소를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었고, 썰매를 끌고 둑에 올라가 밑을 보면 마당의 눈을 치우고 있는 아빠가 보였어요. 우리집2층에서 1층으로 출근하던 아빠는 강아지 밥그릇에 사료를 쏟아내며 하루를 시작해요. 아빠가 목장갑을 씨면 철공소의 작업은 시작됐어요. 아빠의 손이 닿으면 못만드는 것이 없었고, 하루의 절반은 항상 시끄러운 곳이었죠. 그림책을 읽으며 아빠의 뒷모습을 보며 기록한 그림책. 아빠의 냄새를 떠올려봅니다. 철공소에 가면 차가운 철이 가득했어요. 아빠가 일하는 선반은 녹이 잔뜩난 철판이었지요. 겨울이 되면 드럼통에 나무를 가득 넣어 따뜻한 온기를 만들어주었고, 타고 남은 장작 사이에서 군고구마를 만들어주었어요. 손재주가 엄청났던 아빠 덕분에 말만하면 뚝딱 물건이 만들어지던 신기함은 잊을 수가 없어요. 21-55 철공소를 읽으며 어렸던 날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책이였어요.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