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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에서
"드로잉 자전거 여행: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에서" 내용보기
한 달 전 쯤인가 동네에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서점에 친구와 들렀다. 곧 오키나와 여행 예정이라 여행 서적 코너에서 오키나와를 다룬 서적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금방 이 책을 발견했는데 '씨네21북스'에서 나온 걸 보고 조만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도서관에 있기에 어렵게 빌려 읽었다(대출중이라 예약을 걸어서).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자전거' 여행을 다루고 있다는
"드로잉 자전거 여행: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에서" 내용보기

한 달 전 쯤인가 동네에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서점에 친구와 들렀다. 곧 오키나와 여행 예정이라 여행 서적 코너에서 오키나와를 다룬 서적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금방 이 책을 발견했는데 '씨네21북스'에서 나온 걸 보고 조만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도서관에 있기에 어렵게 빌려 읽었다(대출중이라 예약을 걸어서).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자전거' 여행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로서는 가장 두려운 존재가 도로변의 '라이더'들이다. 차보다 속도가 느려 같은 차선에서 추월하자니 칠까봐 불안하고 차선 변경을 해서 다소 번거롭게 추월하게 된다. 밤에는 컴컴해서 잘 안 보인다. 그나마 안산은 자전거 도로를 만든 곳이 최근 꽤 늘어나서 나은 편이다. 동생이 대학교 때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서 자전거로 국토 횡단을 할 정도로 열심히 타기에 옆에서 봐 왔다. 그럼 나는? 중국에서 살았을 때 워낙 버스나 걷기보다도 자전거가 보편적인 이동 수단이었고 살던 대학교 캠퍼스가 너무 넓었기에 걸어서 이동하는 게 불가능하다시피 해서 생존을 위해 자전거를 탈 수밖에 없었다. 원래도 자전거를 탈 줄 알고 좋아도 했기에 두 손 놓고 타기 등을 연습하며 즐겁게 탔다. 하지만 운전하고 나서는 정말이지 자전거 탈 일이 없다.

 

여행지에서 자전거 타며 다니기가 로망이다. 언제든 마음 먹으면 갈 수 있는 제주도에서는 올레도 즐겁고 조만간 스쿠터로 해안도로를 달리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저자처럼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수십 킬로미터씩 달리기도 재미있겠다. 저자는 네덜란드에도 제주에도 오키나와에도 자신의 자전거를 싸들고 갈 만큼 자전거 타기와 자신의 자전거를 좋아하고 있다. 아무튼 글씨 모르고 말 안 통하는 네덜란드 같은 곳에 가서 저자처럼 도시와 도시 사이를 다니는 일을 선천적 지리 중추 결핍자인 내가 할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네덜란드에 갈 기회가 생기면 길 잘 찾고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저자의 표현을 빌리면 아르누보 스타일의 구불구불한 벨기에 건축물보다는 네모 반듯 심플 모던한 네덜란드 건축물이 나는 더 좋다. 사진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모양과 원색의 다채로운 색깔도 좋다. 저자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 그런지 도시 곳곳에 숨어 있는 건축, 미술을 평범한 사람들보다 전문적으로 잘 읽어주었던 점이 좋았다.

 

저자가 한예종 영상원 애니메이션학과 출신이라 책은 글씨보다 그림과 사진이 많다. 서두에 밝혔듯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오키나와' 때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대단한 반전을 만났다. 여러 도시를 다녔기에 분량이 꽤 많은 네덜란드 부분을 읽고 나서, 전에 올레를 했기에 비교적 익숙한 제주를 읽고, 드디어 오키나와구나! 하는 순간 이야기가 끝나버렸다. 카드 회사 미워요!!  ㅠ_ㅠ 더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까봐 이만. 아무튼 이 책에 실린 오키나와 사진은 뭔가 제주도보다도 시골 같고 건물 벽이 낡았고 전체적으로 회색빛이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휴양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을을 다니다보면 의외의 분위기를 많이 만나게 될 듯해 기대하고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5.01.1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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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예술가의 눈으로 포착한 낯선 도시의 풍경
"[드로잉 자전거 여행] 예술가의 눈으로 포착한 낯선 도시의 풍경" 내용보기
이미 이 책의 저자인 김혜원 작가는 5년 전에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을 펴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자전거 여행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럽 여행을 하겠지만 사실 우리나라 내에서도 아닌 해외에서 자전거로 여행한다는 것이 모르긴해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데 저자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제주에서 오키나와에 이르는 곳을 모두 자전거로 여행했다고 한다.   제목 앞
"[드로잉 자전거 여행] 예술가의 눈으로 포착한 낯선 도시의 풍경" 내용보기

 

이미 이 책의 저자인 김혜원 작가는 5년 전에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을 펴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자전거 여행이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유럽 여행을 하겠지만 사실 우리나라 내에서도 아닌 해외에서 자전거로 여행한다는 것이 모르긴해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데 저자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제주에서 오키나와에 이르는 곳을 모두 자전거로 여행했다고 한다.

 

제목 앞에 드로잉이 붙어 있는 이유는 저자의 직업이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 여행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멋있어 보인다. 자전거로 유럽 국가들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었을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 것들이 있었을거란 생각을 하니 더욱 그러하다. 거기다 본인이 그림을 잘 그릴테니 그 풍경과 자신의 여행기를 일러스트로 잘 묘사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모로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임에 틀림없다.

 

 

실제로 책을 보면 일러스트가 60~7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실제 사진이미지를 싣고 있는데 그 조화가 어색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다. 저자가 여행한 도시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벨기에의 안트워프, 브뤼셀에서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일본의 오키나와 순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곳들은 모두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들이라고 한다.

 

여행을 하기 전 자전거에 관련한 내용부터 위의 도시들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을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어서 읽기에는 부담이 없다. 사실 책의 내용적인 면을 보면 해외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기존의 책들에 비하면 정보면에서 약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럽 여행을 자전거로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동, 숙박, 식사, 관광적인 면에 있어서도 전혀 정보가 없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어원까지 설명해 주면서 어느 여행도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정보를 담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그 구성이 조금 다를지라도 이 책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에세이를 읽는것 같은 내용이 괜찮은데, 자전거 여행과 일러스트와 이야기가 잘 결합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4.09.02.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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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 언제 다시 여행하게 될는지 모르겠지만
"드로잉 자전거 여행 - 언제 다시 여행하게 될는지 모르겠지만" 내용보기
9.6  오늘 핀에어에서 환불 신청했던 비행기 요금이 드디어 통장으로 들어왔다. 항공사가 많이 적자에 시달린다기에 더 걸릴 거라 여겼지만 암튼 3월에 계획했던 여행 취소는 이렇게 단 한 푼의 손해도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물론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아서 계획대로 갔더라면 그게 가장 좋았겠지만... 그도 그럴 것이 이제 앞으로 언제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 또 해외 여행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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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오늘 핀에어에서 환불 신청했던 비행기 요금이 드디어 통장으로 들어왔다. 항공사가 많이 적자에 시달린다기에 더 걸릴 거라 여겼지만 암튼 3월에 계획했던 여행 취소는 이렇게 단 한 푼의 손해도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물론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아서 계획대로 갔더라면 그게 가장 좋았겠지만... 그도 그럴 것이 이제 앞으로 언제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 또 해외 여행을 갈 수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주일 차이로 10만 원을 아끼고 말고에 울고 웃었던 나날은 사실상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미래의 여행에 대한 갈증과 불안이 끊이지 않는 중에 읽은 이 책은 잠시나마 우울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 네덜란드, 벨기에 여행을 꿈꿨던 사람이나 해외 자전거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 그리고 여행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자전거도 못 타고 그림도 못 그려서 그런지 이 작가가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그림체로 자신의 지난 자전거 여행을 그려낸 게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에 대한 부러움은 옛날부터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이 작가 정도면 가히 축복이라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이렇게 그림으로 여행을 추억하면 그 성취감이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을 것 같다.


 자전거와 함께한 네덜란드, 벨기에 여행과 제주도 여행, 오키나와 여행까지 담아낸 이 책은 여러모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여행 코스가 지극히 작가 취향을 따르지만 작풍이 워낙 유쾌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힐 것이다. 옛날에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을 읽었을 때도 느낀 건데 만화가인 작가답게 미술관이나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단조롭거나 난해할 수 있을 여행 코스를 작가의 꼼꼼한 그림체 덕에 독자인 나도 간접 체험하는 기분이 들었다. 개중엔 사진 촬영이 금지된 미술관도 있었는데 작가의 기억력이 상당한지 아무런 어색함 없이 화폭에 재현됐다.

 자신의 경험을 흥미롭게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아예 없었던 일을 그럴싸하게 만드는 일도 마찬가지지만 어찌 됐든 남의 이목을 끌며 이야기에 집중시키는 재능은 예술가에게 있어 단연 필수불가결한 재능일 터다. 이번에 읽은 <드로잉 자전거 여행>에는 원체 내 취향과도 맞는 요소가 많아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긴 좀 힘들지만, 이 정도면 네덜란드나 자전거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관심을 불러일으키게끔 만들 만한 책이리라 본다. 자전거의 매력이라든가 여행의 재미를 꽤 실감나고 소모적이지 않게 잘 전달했기 때문인데, 나도 약소하게나마 블로그에 여행기를 쓰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 다시 언제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 이 여행 만화를 즐기는 한편으로 반성도 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여행기를 너무 의무적으로, 억지로 짜내듯 쓴 건 아니었나 싶어서...


 상관없는 얘길 수 있지만 여행에 관한 얘길 잠깐 하고자 한다. 요새 안 그런 나라가 없지만, 코로나로 인해 유럽에 미친 파장은 정말 난리도 아니다. 낙관적인 애기일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코로나는 결국 극복이 될 듯한데, 반대로 유럽에서의 인종 차별은 더 심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자꾸 비관하게 된다. 나라끼리 고립되면서 외부인을 배척하는 상황이 더욱 심화되는 것 같은데, 오늘만 해도 베를린 지하철에서 우리나라 유학생 부부가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뉴스도 나오는 등 도저히 어떻게 봐도 낙관적으로 바라보기가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유럽을 배경으로 한 여행 만화를 읽는 건 현실 도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최근 나는 유럽에 동경을 품었던 시절이 기억도 안 날 만큼 혼란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만화책으로라도 유럽 여행기를 통해 힐링을 하면서도 뉴스를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분개해버린다. 최근엔 이 책에서 나오는 네덜란드가 스웨덴에 이어 집단면역을 선보이는 등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 스웨덴은 넓기라도 하지 네덜란드는 그 좁은 땅덩어리에서 대체 뭔;; - 진정으로 선진국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요새 많이 하게 됐다.


 내 나름대로 생각해본 결과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선진적이거나 후진적인 나라는 실질적으로 한 곳도 없지 않나 싶었다. 지금 유럽이 방역에 관해 굉장히 허술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들이 쌓은 인문학적 토대 전부를 하루아침에 무가치하다고 깎아내리는 건 너무 극단적인 태도인 것 같다. 그럼에도 배울 점이 있고 - 이 만화로 말할 것 같으면 자전거에 관한 네덜란드의 인프라나 폐허가 된 도시를 어떻게 재건시키는가를 보면 감탄이 나온다. - 아니면 반면교사로 삼을 부분도 많으니 무조건적인 동경과 비판을 어느 나라에건, 또 어느 누구에게건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정말이지, 2달 전이었더라면 여행 만화를 보고 이런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 텐데. 확실히 코로나 이후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불안하기 그지없다.

j*******g 2020.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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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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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나는 자전거를 굉장히 좋아한다. 여름에도 타고 겨울에도 타고 낮에도 타고 밤에도 탄다.   그림과 함께 시작이 너무 귀여웠다~~~ 나도 자전거를 타고 이쁜 경치를 보면서 달리는 것을 무지 좋아한다. 신기하게도 작가와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았었다. 홍제천 근처~ 이곳은 작은 개천이 졸졸 흐르고, 개천 옆으로 나무와 풀들이 무성한 아주 이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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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나는 자전거를 굉장히 좋아한다.

여름에도 타고 겨울에도 타고

낮에도 타고 밤에도 탄다.

 

그림과 함께 시작이 너무 귀여웠다~~~

나도 자전거를 타고 이쁜 경치를 보면서 달리는 것을 무지 좋아한다.

신기하게도 작가와 나는 같은 동네에 살았었다.

홍제천 근처~

이곳은 작은 개천이 졸졸 흐르고,

개천 옆으로 나무와 풀들이 무성한 아주 이쁜 곳이다~

심심하면 늘 자전거를 타고 홍제천을 달렸다.

조금만 달리면 한강이 나와서 가슴이 탁 트였다.

 

이 책은 나처럼 자전거를 사랑하는 김혜원 작가가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면서

이쁜 경치를 찍고, 그리고, 쓴 책이다.

 

단순한 여행에세이가 아닌 여행정보나 팁, 지도가 들어있어

이번 달에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나에게는

정말 보물 같은 선물이 되었다.

나도 네덜란드에 가면 꼭 자전거를 대여해

작가가 다닌 길들을 가볼 것이다.

달리면서 그 나라의 풍경과 사람, 문화를 시원하게 느껴보고 싶다.

 

아기자기한 그림들도 너무 이쁘지만,

작가가 간간히 올리는 사진들 덕분에

마치 내가 여행지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책을 읽는 내내 설레였다.

이쁜 그림이 많아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작가의 자전거에 대한 생각~

시야가 조금 달라진 것만으로도 매일 보고 걷던 풍경이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아주 간단한 차이만으로 기분이 전환되고 생각과 일상이 조금이나마 달라지는 일종의

마법같았다.

나는 자전거 타기를 통해 크게 위안받는다.

늘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다고 믿게 하는 힘이 있다.

 

n*****7 201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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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 감성 여행기) 드로잉 자전거 여행 - 김혜원 [씨네21북스]
"(명랑 + 감성 여행기) 드로잉 자전거 여행 - 김혜원 [씨네21북스]" 내용보기
드로잉     자전거     여 행       [만약 내가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와는 조금 다른 내가 되었을 것이다]     자전거 너무너무 좋은 낭만적인 아날로그다! 전자가 아닌 아날로그 기계이다.   내가 처음 두발자전거를 배웠을 때가 생각난다. 어릴 때 우리집은 자전거가 없었고, 매번 윗집애가 타는게 그리 부러웠다. 하루
"(명랑 + 감성 여행기) 드로잉 자전거 여행 - 김혜원 [씨네21북스]" 내용보기

 

 

 

드로잉

 

 

자전거

 

 

여 행

 

 

 

[만약 내가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와는 조금 다른 내가 되었을 것이다]

 

 

자전거 너무너무 좋은 낭만적인 아날로그다!
전자가 아닌 아날로그 기계이다.

 

내가 처음 두발자전거를 배웠을 때가 생각난다.
어릴 때 우리집은 자전거가 없었고, 매번 윗집애가 타는게 그리 부러웠다.
하루는 그애한테 빌려 자전거를 타보려했다.
하지만 쉬운게 아니었고 꼬마 둘이서 도와주기엔 역부족이었다.
내리막길에서 균형만 잡으면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른 아침에 혼자서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그닥 가파른 경사인 내리막길이 아니어서 조금만 연습하니 자전거를 탈수 있게 되었다!
내리막길에서 배워서 그런지 오르막길이 너무 힘들다 ㅡ.,ㅡ
그렇게 나의 자전거가 막을 올렸다.

 

 

처음에 자전거로 여행을 한다는게 다소 충격이었다.
머리속 물음표만 가득!
책을 읽다 보니 아~~ 하면서 이해가 되었고 모르는것도 알게되서 좋았다.

 

 

처음 여행지로 자전거 왕국 암스테르담이 나오는데,
며칠 전 안녕, 헤이즐 이란 영화를 보고 거기도 암스테르담이 나오는데,
이거 신기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에 갔을 때, 자전거는 필수였다.
캠퍼스가 넓어서 자전거 없이 다니는건 시간낭비?
자전거 가격도 싸다~
그때 환율이 150원 정도 였을 때 150원 주고 샀으니, 2만3천원쯤 하는걸 샀는데
그냥 타기엔 좋있다.
캠퍼스가 평지로 되어 있고 넓다 보니 정말 바람 맞으며 타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좋아했다~^^

 

 

cony_special-2

 

 

거의 움직일 때는 자전거가 필수였지만....ㅋㅋㅋ

 

 

그래서 일상 생활 속 그냥 타는거로만 생각했고
자전거로 여행을 할수 있으리란 생각을 못한 개념을 깨주었다!

 

 

근데 네덜란드에 암스테르담이 있었던건 몰랐다...
네덜란드는 풍차, 튤립, 히딩크 정도 아는게 전부인데
캐릭터 미피, 반 고흐고 유명했다.

 

 

moon_special-24

 

 

난 따로따로 생각을 했다는 거!
ㅋㅋㅋㅋ

 

 

그리고 암스테르담은 유럽수도란 별명이 있을정도로 자전거를 많이 탄다.
그래서 자전거 도둑도 많다...ㅎ
좋은 자전거 보다 우리네 쌀집아저씨 자전거처럼 낡고 큰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한다.
도둑이 많다보니 좋은거 필요없다고 한다.

 

 

우린 언제부터 좋은 자전거에 스펙을 따지기 시작하고 자전거 값이 장난아니게 되었는지...

 

 

나도 몇년 전 접이식 자전거를 타고 1시간 넘게 달려서 목적지에 갔다가
돌아올 때 타고 올 엄두가 안나서 메어두고 왔더니 누가 가져가고 없었다 ㅜ ㅜ
그 뒤로 자전거를 잘 안산다...ㅋㅋㅋ

 

 

 

마지막에 마일리지로 간 오키나와가 나오는데
여행은 오키나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보는 것 마다 오키나와가 안빠지고 나온다~^^
오키나와는 다이빙을 해봐야 하는거 같다!
오키나와가 섬인줄 알았지만 또 다른 섬들이 있는 줄은 몰랐다.

 

 

자전거를 가져가서 해변을 자전거로 달리는 여행을 해도 되겠다는 결심이 섰다~^^
자전를 타면서 느끼는 즐거움 행복과 고생과 어려움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또 많은 걸 배웠을까 싶다.

 

 

 

<살면서 온전히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너무 짧다.
너무 찰나여거 나중에 평범하고 또 조금 고단한 일상에서 떠올리면
'내가 정말 그랚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허무해진다.
그러나 행복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실면서 이따금
'아, 정말 좋았지!' 하고 불러올 수 있는 기억을 더 많이 간직하고 싶다.
떠올리면서 그 기분이 환기되고
앞으로도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란 기대가 들기 때문이다.>
- p321

 

 

 

 

 

오키나와도 그렇지만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벨기에, 제주 등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 너무 많은거 같다!

 

 

아~~ 자전거 타고 싶다~~!!
x*******0 2014.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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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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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7살 무렵 넘어지면서 처음 자전거를 배우고, 중고등학교를 내내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사회생활을 하면서 첫 직장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자출을 해볼까해서 한달을 하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그이후로는 자전거를 타본일이 없다.요즘에 건강이라던지 취미생활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참 많다. 예전에 비해서 고가의 자전거도 참 많이 나왔고그걸 타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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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7살 무렵 넘어지면서 처음 자전거를 배우고, 중고등학교를 내내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첫 직장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자출을 해볼까해서 한달을 하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이후로는 자전거를 타본일이 없다.

요즘에 건강이라던지 취미생활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참 많다. 예전에 비해서 고가의 자전거도 참 많이 나왔고

그걸 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드로잉 자전거 여행. 이책은 일러스트일을 하고 있는 저자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한 여행기이다.

이책을 보게된 이유중 하나가 책 제목이다. 요즘에 관심이 있는 단어로 이루어져서였다.

드로잉, 여행, 자전거 이 세가지가 한번에 포함된 책이라서 굼금했다.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했는데, 자전거를 분해해서 항공택배를 이용해서 여행지에 보내고 

도착해서 다시 자전거를 조립해서 타고 다녔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을 그림과 함께 잘 표현하였다. 보통의 여행기에서는 사진이 주로 배치가 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책은 드로잉이란 제목답게 사진보다는 일러스트로 많이 표현되어있다. 여행지에서 본 풍경도 그렇고, 본인도 일러스톨 표현해서 

한편의 여행 만화를 보는것 같았다.

이번 휴가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되서 제주도 편을 더 관심있게 읽었고, 그래서 인지 제주도에 가서 자전거로 여행을 해볼까 하는 맘도 살짝 생겼었었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책의 곳곳에 자전거 분해해서 어떻게 보내는지도 나와있으니 참고 할 만 하다.

이참에 나도 자전거 하나 장만해서 쉴때 틈틈히 타보고 싶다.



m*******o 201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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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내 안의 여행충동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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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무엇보다 끌리는 것은 자전거 여행. 나는 뚜벅이여서 걸어서 버스로 전철로 기차로 멀지않은 서울 근교를 돌아본다. 여행이라 칭하기는 좀 그렇다. 주로 당일치기라 웬지 그냥 나들이, 바람쐐기라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가끔 홍천 친구 집으로 1박2일을 하긴 하지만 요즘은 대명비발디 셔틀을 이용해서 아쉽지만 당일이동이 가능해 그것도 여행이라 이름하기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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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무엇보다 끌리는 것은 자전거 여행.

나는 뚜벅이여서 걸어서 버스로 전철로 기차로 멀지않은 서울 근교를 돌아본다.

여행이라 칭하기는 좀 그렇다.

주로 당일치기라 웬지 그냥 나들이, 바람쐐기라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가끔 홍천 친구 집으로 1박2일을 하긴 하지만 요즘은 대명비발디 셔틀을 이용해서 아쉽지만 당일이동이 가능해 그것도 여행이라 이름하기 어색하다.

한적한 시골길을 걸어서 다니다보면 이길을 자전거로 달리면 어떨까 하는 편한 생각을 해본다.

꽤 늦은 나이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즐겨 타지는 못하다 보니 선뜻 자전거 이동을 떠올리게 잘 안된다.

처음 초보 자전거 시절에 멀리 백령도에 들어가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도로를 신나게 질주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시원시원한 길이 너무 좋았기에 그 기억 때문일까?

홍천 도로길을 1시간30분 정도 걸으면서 그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렸었다.

그림도 잘 그리는 김혜원님은 스스로 찍은 사진에 자신의 일러스트 그림까지 얹어서 멋진 여행 소개와 기록을 하고 있으니 이런 기록이 두고두고 다녀온 곳을 기억속에 각인시키는 멋진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림까지는 몰라도 사진으로 그 기억의 한 장면들을 이어놓는 자료를 만들어 보는건 괜찮겠다 싶다.

사진 찍는 건 좋아하니까 ㅎㅎ

그녀가 다녀온 네덜란드.벨기에의 여러 도시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그녀가 겪은 우여곡절과 실수들이 나름 언제가 될지 모르는 여행에 대한 지침이 되니 선배에게 배우는 여행 노하우, 길잡이가 되는거 같다.

혼자하는 여행도 좋지만 제주도처럼 일행이 있어 서로 나누고 함께 할수 있는 것도 좋을것 같다.

전에 친구들과 언제 제주도 해안 도로로 자전거 여행을 해보자고 했는데 김혜원님의 제주 여행기가 그 기억을 살리며 부러움을 가득담아 보게 된다.

그래... 언젠가는 나도 제주도의 여기저기를 자전거로 밟아보리라...

일본은 멀지 않은 곳이고 배로도 잘 다녀올수 있으니 멀리 다른 나라는 몰라도 일본으로의 여행도 한번 생각해 볼만 한듯.

만약 일본을 간다면 커피와 관련한 여러 곳을 찾아 다닐수 있는 테마를 잡아서 다녀오게 될것 같다.

아마도 지인들의 부탁으로 기구 몇가지도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너무 앞서가고 있다 ㅋㅋ

자전거를 타고 자연속으로 다른 나라로 달려보고 싶은 충동을 충분히 일으키는 책이다.

우선은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연습 라이딩을 해보는게 먼저일듯 싶지만 자전거 여행은 참 매력있는 여행이 될 듯 싶다.

가다가 마음 드는 곳에서 쉬기도 하고 간식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참 여유있는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l*****1 201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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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매력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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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잠실로 이사왔는데 처음에는 자전거 타는 많은 주민들을 보고 놀랐다.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 문화라서, 같은 서울임에도 이렇게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 수 있을까 싶었다. 나는 우리동네를 참 좋아하는데 다름 아니라 주거문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파트에서 바로 뒤로 가면 한강이 나오고 쇼핑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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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잠실로 이사왔는데 처음에는 자전거 타는 많은 주민들을 보고 놀랐다. 정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 문화라서, 같은 서울임에도 이렇게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 수 있을까 싶었다. 나는 우리동네를 참 좋아하는데 다름 아니라 주거문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파트에서 바로 뒤로 가면 한강이 나오고 쇼핑하러 굳이 차 타고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백화점과 마트가 모두 있어서이다.

 

어쨌든, 지금까지도 수없이 고민했던 게 있는데 '자전거 살까 말까'이다. 어렸을 적에는 밖에서 노는 걸 무척이나 좋아해서 자전거도 타고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다녔는데, 학교그 후에는 자전거를 타 본적이 없다. 어쩌다 한 번씩 대여 자전거를 빌려보긴 했는데, 역시 시윈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그 즐거움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어렸을 적의 나처럼 자전거에 미친 젊은 여자가 자저거 여행을 한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었다. 네덜란드부터 시작해서 벨기에, 오키나와 그리고 제주도까지.... 조립식 자전거를 분해하고 여행지에서 조립하고 맘껏 달리며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한번도 외국에서 자전거를 타며 여행을 해 본 적이 없는터라 이런 여행은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질 것 같다. 사실 책의 내용 자체는 그저 재미있게 읽어버리면 끝일 정도로 가볍다. 여행지의 역사와 도시에 대한 지식은 적은 분량을 차지할 뿐이다. 또한 이 나라, 저 나라 여행 간 것을 엮고, 이런 저런 자전거에 대한 에피소드도 함께 엮어서 난잡한 느낌이다.

 

어제 우리집 초코와 함께 처음으로 한강까지 걸어갔다. 도보를 이용해서 걷는 사람들과 쫄쫄이 옷과 헬멧을 착용한 라이더들로 한강변이 붐볐다. 요즘 주말마다 한강을 자주 찾는데 더 더워지기 전에 그늘막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독서를 즐기기 위함이다. 그럴 때 마다 늘 라이더들을 보면서 '자전거 살까?'라고 고민을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정말 '사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이십여 년 만에 다시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볼 준비가 되어 있다.

p******i 2017.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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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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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의 두번째 여행기를 담고 있으며,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를 다니며 그린 그림들과 함께 한다.시작하기에 앞서 귀엽지만 간단한 작가의 소개도 나온다.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탁월한(?) 신체조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작가님이다.~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전거 여행기이기에 빠져서는 안될 자전거 소개까지!!막연하게 자전거 타는것만 좋아했던 나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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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의 두번째 여행기를 담고 있으며, 네덜란드, 벨기에, 제주, 오키나와를 
다니며 그린 그림들과 함께 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귀엽지만 간단한 작가의 소개도 나온다. ^^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탁월한(?) 신체조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작가님이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전거 여행기이기에 빠져서는 안될 자전거 소개까지!!
막연하게 자전거 타는것만 좋아했던 나였기에 자세히 몰랐던 자전거의 부분 명칭까지 알게되었다.




 

 

 

 간단하게 책을 살펴보자면 각 나라마다 유명한 것들이나 대표 명소 등도 설명하고 있다.

위처럼 귀여운 그림과 함께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이해도 잘 된다.

 

 

 

 

 

여행하는 동안 작가가 겪었던 경험들도 이야기하고 중간 중간 멋진 풍경들도 함께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푹 빠질 수 있다.


 

제목처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상상만으로도 굉장히 흥분되고 두려움보단 설렘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기전에도 자전거 여행에 대한 로망은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숨어있던 마음들이 또다시 꿈틀대는 느낌이다.



책을 통해서나마 간단하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특징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친숙한 느낌이라 같이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그리고 다른 여행에 비해 몸은 지치고 힘들지라도 자전거 여행이 기억속에는 가장 또렷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국내라도 자전거로 여행을 꼭 해보고 싶다.
무엇보다 다른 여행책들에 비해 딱딱하거나 지루한 느낌이 덜해서 마음에 들었고
눈이 즐거운 여행책이었다.


h*****a 2014.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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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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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 김혜원 -           "드로잉 자전거 여행" 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느껴던 감성과,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다. 이책은 저자의 장점이자 큰 강점은 바로 보통의 여행 에세이와 다르게 사진과 이쁜 그림을 함께 볼수 있다. 즉 다시 말해 그림 에세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지만 참 사랑스러운 책,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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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자전거 여행

 

- 김혜원 -

 

 

 

 

 

"드로잉 자전거 여행" 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느껴던 감성과,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다.

이책은 저자의 장점이자 큰 강점은 바로 보통의 여행 에세이와 다르게 사진과 이쁜 그림을 함께 볼수 있다. 즉 다시 말해 그림 에세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지만 참 사랑스러운 책, 노력이 돋보이는 책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다.

 

이 책은 유럽에 있는 네덜란다와 벨기에, 일본의 오키나와, 대한민국의 제주도를 여행한다.

자신의 소개부터 시작하여, 자신이 왜 자전거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준비사항,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감성과, 에피소드등이 소개되고 있다.

 

안경쓴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긴머리가 자전거 여행에 거추장 스럽지만 팔락거리며 시각적으로 은근한 속도감을 나타내는 숨은 기능이 있다며 소개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자신의 자전거인 미니벨로도 꼼꼼하게 소개 시켜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벨기에이라는 국가에 새로운 매력을 알게되었다.

솔직히 네덜란드 하면, 풍차 튤립, 일본하면 온천, 관광의 천국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등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느나 벨기에이라는 국가는 생소했다

유럽에 있다고는 하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같이 여행 에세이에서는 종종 보기 힘든 나라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벨기에이라는 국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다보니 새삼스럽게 벨기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안티워프에서 볼수 있는 "플란다스의 개" 화가가 꿈인 네로와 그의 곁을 지켜주는 강아지 파티라슈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화

사실 이 동화의 배경은 안트워프가 아닌 호보캔이라는 동네였는데. 일본 관광객에게 너무 인기가 많아서 안티워프에 관광코스로 급조했다는 숨은 비화가 있었다.

사실  네로와 파티라슈의 이야기가 벨기에이 원작이라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안티워프의 중앙역에는 "안트워프 동물원" 이 있는데 이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란다.

1843년에 설립되었으나 171년이라는 거대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동물원이다

 

 

 

 

일반적인 여행에세이와 다른 느낌은 일단 그림일기 형식으로 깜찍함을 겸비하고 있다.

대신 아무래도 그림 위주로 이 책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밀한 느낌은 적다.

대시 꼭 알아야 할 요점들과, 그날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소개해 놓아서 보는 시간이 단축되고, 부담없이 볼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솔직히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타본게 적어도 10년은 넘는것 같다. 

단순한 교통수단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되어 바람을 가르고, 냄새를 맡으며 여행 한다는 것은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바가 훨씬 많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특히 넬더란드나 벨기에같은 유럽 국가들처럼 우리 나라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자전거가 보편해 될수있는 그런 문화 시설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p*****0 2014.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