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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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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세계는 3개의 세계로 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캐피탈리즘, 비추얼리즘, 셰어리즘입니다.  이 3개의 세계는 다른 목적과 제도, 경제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3개의 세계가 혼재하고 있다는 걸까. 아닙니다ㅣ. 물과 기름이 분리되듯, 신기하게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셰어리즘은 맨밑의 세계 0~20m까지의 세계이고 캐피탈리즘은 20m~200m, 버추얼리즘은 200m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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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세계는 3개의 세계로 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캐피탈리즘, 비추얼리즘, 셰어리즘입니다.  이 3개의 세계는 다른 목적과 제도, 경제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3개의 세계가 혼재하고 있다는 걸까. 아닙니다ㅣ. 물과 기름이 분리되듯, 신기하게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셰어리즘은 맨밑의 세계 0~20m까지의 세계이고 캐피탈리즘은 20m~200m, 버추얼리즘은 200m이상의 세계라고 합니다. 사실  그림으로 3개를 분리했지만 나의 위치는 모두를 포활하는 220m의 장신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단신인경우는 캐피탈리즘이나 버추얼리즘을 경험못할 수도 있죠. 자신이 어느세계에 속하는지를 알수있는 촉수는 '벌다','공헌하다','생활하다'로 확인할 수있다고 합니다. <3개의 세계>를 쓴 저자는 돈을 버는 것이 직업인 분입니다.  이미 우리곁에 와있는 3개의 세계에서 돈을 어떻게 벌것인가가 저자의 관심사이고 당연히 돈냄새는 독자들도 맡게 될겁니다. 그리고 저자는 버추얼리즘과 셰어리즘에서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우리 삶도 구하는 돈버는 방법을 듣게 됩니다. 

저자는 야마구치 요헤이 Valuation Matrix대표입니다. 이곳은 리처치기업이고 블루마린 파트너스 대표도 맡고 있는데 이곳은 투자회사입니다.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도교대에서 사회정보학 석사를 한 후  대기업과 외국계 컨설팅기업에서 M&A를 경험했습니다. <현명한 초보투자자><생각하는 힘은 유일한 무기가 된다>등을 저술했습니다. 

저자는 쇠락하는 일본에 대한 서술로 시작합니다. 일본인 2명중 1명은 서민으로 추락한다고 까지합니다. 일본은 우리보다는 덜하지만 고령화 저출산이라고 합니다. 세대별로 해야할 일은 알려줍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는 신체성, 관계성, 사회성, 개성, 창조성이 관계를 맺으며 3개의 세계와 연관이 된다고 합니다. 사회성은 돈이기에 캐피탈리즘과 연결된다는 것이 예이죠. 사회는 국가는 국제는 점점 불안정화됩니다. 지난 50년간 이어져온 서방세계의 안정은 점점 가라앉고 있습니다. 인간의 5가지요소를 키우라고 합니다. 이와 연관되는 3개의 세계를 구체화해갑니다. 

3개의 세계중에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것은 캐피탈리즘이겠죠. 이는 돈으로 돈을 늘려 돈으로 갚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탑다운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캐피탈리즘에서 돈많은 놈이 장땡임을 인정하면 돈없는 사람은 최하층이 될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 캐피탈리즘이 결국 민주주의도 집어삼킬거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합니다. 부자들에게 돈을 뿌리면 쌓아두고 서민에게 돈을 뿌리면 생산적인 일보다는 소비와 저축으로 사라져버린다고 합니다. 결국 인플레이션이나 일어나는 거죠. 지난 코로나기에 뿌린 돈은 결국 부동산과 주식가격을 올린일외에 무엇을했을까요. 그들은 돈을 쓰기에 너무 소수라는 거죠. 

버추얼리즘은 새로 생겨나고 있는 세계죠. 빅테크들이 하는 사업이라 캐피탈리즘과 관련이 있을 것같은데 저자는 우선 분리를 했습니다. 급할때 돈이 되는가라는 의문을 제시하면서요.  빅테크가 만드는 버추얼리즘은 이상사회라는 명분때문이란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는 Web3.0, 메타버스, NFT와 블록체인, 양자컴퓨터, 디지털트윈 등이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최근 서비스하고 있는 생성형AI(챗GPT)는 이들의 동력원이 되고 있습니다. 점점 빠르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저자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합니다. 일본에게는 기회라는 말도 흥미롭습니다. 



셰어리즘은 "자연의 리듬으로 협력하고 땅에 뿌리내리고 사는 세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흙하고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세가지 키워드는 일과 생활의 융합, 가치판매, N잡같은 복합워커를 말합니다. 괜장히 시골스런 용어들이죠. 셰어리즘은 돈보다는 시간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적 발상인 연대를 이야기합니다. 커뮤티티중심이고 지역이라는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무언가 새로운 사회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게 되고 캐피탈리즘보다는 셰어리즘이 버추얼리즘과의 연대로 이뤄질 세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자본주의의 종말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인간은 배울수록 저출산이 생기고 고독해져갑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고독으로 되어 갑니다. 버추얼리즘이 얼마나 이를 극복할까요. 점점 비대면은 늘어나고 비대면을 대면처럼 느끼게 만들려고 하지만 이는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겠죠. 이렇게 3개의 세계로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기대도 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x****s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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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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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처럼 이 세상은 3개의 세계로 나누어져 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는 방향이 다르게 이 세상을 분석하고 생존전략을 펼치는 책 <3개의 세계>는 제목부터 나의 흥미를 끌었다. 현재 세계는 캐피탈리즘, 버추얼리즘, 셰어리즘이라는 용어도 생소한 이 3개의 세계로 분화되고 있다. 나는 지금 어느 세계에 속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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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처럼 이 세상은 3개의 세계로 나누어져 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는 방향이 다르게 이 세상을 분석하고 생존전략을 펼치는 책 <3개의 세계>는 제목부터 나의 흥미를 끌었다. 현재 세계는 캐피탈리즘, 버추얼리즘, 셰어리즘이라는 용어도 생소한 이 3개의 세계로 분화되고 있다. 나는 지금 어느 세계에 속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정답을 찾아가고 싶었다.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점이 많다. 어디선가 일본의 10년 뒤를 따라간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 나와있는 일본은 우리의 모습과 많이 비슷하다.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 양극화, 약화되는 민주주의 문제까지 일본이 겪어왔던 것들이 우리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먼저 겪고 해결하려고 했던 일본에게서 우리는 조금은 더 쉽게 해답을 찾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열심히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해설하는 3개의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힌트를 모색해야 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은 물질적 풍요에서 한 차원 위의 사회로 진화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었지만 현재 일본은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파탄기에 들어선 일본은 습격, 폭도, 비밀경찰, 군비 증대 등 더 폭력적인 일이 일어난다. 앞으로 대낮에 폭력이 횡행해서 외출할 때 조심해야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벌써 이런 일들은 일어나고 있다. 묻지마식 폭행이라든지 대낮 길거리나 쇼핑몰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안타깝고 놀란 마음으로 뉴스에서 접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가끔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쏟아지는 정보가 너무 많아 어느 정보가 진짜 정보이고, 가짜 정보인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이런 끊임없이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3개의 세계를 파악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3개의 세계’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은 끝이 났고, 세계는 3개의 층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 각각의 세계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관계성을 살펴보고, 3개 세계의 구조와 논리를 이해함으로써 무작정 휩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현재를 살아나가는 지혜, 앞으로의 미래에도 생존할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d****y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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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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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ㅋ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로 시계 리듬이 점점 서점가에 맞춰져 가는 듯 하다. 당장 다음주 추석이 지나면 이제 곧 9월, 3Q가 끝이므로, 서점에도 '2025년 ~ 트렌드'와 같은 책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어렵지만, 해마다 출간되는 관련 책들을 보며 내년에 유망할 아이템, 소비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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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ㅋ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로 시계 리듬이 점점 서점가에 맞춰져 가는 듯 하다. 당장 다음주 추석이 지나면 이제 곧 9월, 3Q가 끝이므로, 서점에도 '2025년 ~ 트렌드'와 같은 책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어렵지만, 해마다 출간되는 관련 책들을 보며 내년에 유망할 아이템, 소비 트렌드 등을 예상해 보는게 어느덧 연말의 재미로 자리잡은 듯 하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각자 관심사는 달라도 아마 이 주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번에 읽은 책도 세상의 미래에 관한, 어쩌면 조금은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의 책이지만 저자가 낯익은 사람이라 기대를 갖고 책을 펼쳤다.

저자는 야마구치 요헤이로 그는 밸류에이션 정보 회사, 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 블루마린 파트너스 라는 투자회사의 대표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교육 및 경영을 해온 인물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현명한 초보 투자자'로 더 잘 알려진 인물로, 그의 책은 초보 투자자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책을 잘 내지 않는 그가 이번에 어떤 인사이트를 전해줄지 궁금했다.
그는 이번책에서 '3개의 세계'란 세계관을 도입한다. 이 3개의 세계는 지상으로부터의 높이(고도)에 따라 각각 자연과 신체의 리듬에 따르는 생활을 하는 셰어리즘, 인공물이 80%인 캐피탈리즘, 인터넷 등의 네트워크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는 버추얼리즘의 3개 세계로 구분된다. 한편 각 세계마다 주를 이루는 
인물이 다른데, 예를 들면 셰어리즘엔 일반 사람, 캐피탈리즘엔 자본가, 버추얼리즘엔 인플루언서 또는 손정의나 일론 머스크 같은 혁신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각자 1개의 세계에 단독으로 또는 여러개의 세계에 동시에 속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각 3개의 세계는 권력 기반이 각각 다르지만 저자는 이들을 편의상 모두 '돈'이라고 정의한다. 이어서 각 세계의 특징에 따라 돈을 버는 방법도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또한 캐피탈리즘은 얼마 못 가 종언을 고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셰어리즘과 버추얼리즘의 세계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며 점차 활동을 늘릴 것을 제안한다.

책 내용 중,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을 보느라 생각하는 힘이 점차 떨어진 사람들, 직업의 사회적 가치와 연봉이 심하게 괴리되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풍경, 금융과 따로노는 실물경제 등 디스토피아로 변해가는 캐피탈리즘에 대한 음울한 내용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한편 버추얼리즘과 셰어리즘이라는 세계는 개인적으론 다소 급진적 전개로 완벽히 동의가 되진 않았지만, 저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근거나 배경은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미래의 세계는 어떻게 바뀌어갈지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3개의세계 #야마구치요헤이 #RHK #알에이치코리아 #캐피탈리즘 #버추얼리즘 #셰어리즘 #미래 #변화 

이달의 사락 r****n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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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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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이에 대해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기회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더 정진해 나가는 다양한 주체들이 공존하고 있는 요즘 현실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시대정신과 문화, 가치 판단 등의 영역에 있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공감해 나가며 더 나은 미래와 내일을 만들어야 하는지, 또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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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이에 대해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기회와 주도권을 잡기 위해 더 정진해 나가는 다양한 주체들이 공존하고 있는 요즘 현실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시대정신과 문화, 가치 판단 등의 영역에 있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거나 공감해 나가며 더 나은 미래와 내일을 만들어야 하는지, 또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현황과 연결점 등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를 함께 배우며 이해하기에 이만한 가이드북이 없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3개의 세계> 갈수록 미래를 향한 고민이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한 새로운 기술이나 변화에 대한 초경쟁 상태, 그리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각자의 노력과 경쟁이 병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개인들은 어떤 형태로 사회적 변화를 받아들이거나 이에 새로운 기회를 잡고자 또 다른 차원에서의 배움이나 접근, 노력 등의 과정을 함께 할 것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기본적인 주제와 전제는 경제학을 중심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오히려 사회학적인 의미나 분석, 조언 등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책이라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는 세계화 시대에 맞는 역량이나 통찰력이 요구되는 부분으로도 해석해 볼 수 있고 철저히 개인적 관점에서의 활용이나 우리 사회의 경우 어떤 형태로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과 사람들의 또 다른 의지와 노력 등이 병행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와 세계를 조명하고 있지만 주요 키워드는 경제와 자본주의, 그리고 사회학적인 의미라는 점에서도 읽고 배우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가이드북이며 오히려 현재와 미래 모두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방향성이나 의미, 모두가 괜찮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3개의 세계> 저자의 관점과 통찰력에 바라본 다양한 주제와 키워드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투자의 관점으로 접하며 활용하기에도 좋고, 혹은 경제 분야나 사회학적인 의미로도 해석하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표현되는 개방성과 미래가치, 다양성 등이 잘 정리된 형태로 소개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주요 핵심 키워드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를 현실과 일상에서도 함께 판단, 고려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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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 책리뷰
"3개의 세계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 책리뷰" 내용보기
우리는 3개의 세계속에 살고 있다. 바로 캐피탈리즘(자본주의 사회)과 버추얼리즘(가상 현실 사회) , 셰어리즘(공화주의 사회) 이다.당신은 어떤 세계에서 살아갈 것인가?요즘은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현재도 그렇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을 오가며 생활하게 되고 현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리얼라이프를 누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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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개의 세계속에 살고 있다. 

바로 캐피탈리즘(자본주의 사회)과 버추얼리즘(가상 현실 사회) , 셰어리즘(공화주의 사회) 이다.

당신은 어떤 세계에서 살아갈 것인가?


요즘은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현재도 그렇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가상현실과 실제 현실을 오가며 생활하게 되고 현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리얼라이프를 누리지 못하고 방에 콕 박혀서 가상현실 속에서만 지낼거라는 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었다. 


아직 직접적으로 체감은 못하지만 사실 지금도 우리가 친구나 다른 모임들에서 인간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집에서도 너무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 있다. 바로 핸드폰 하나와 PC, TV만 있다면 하루종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자극적이고 재밌는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더 무서운건 코로나 등 외부활동이 어려웠을때부터 자연스레 이런 문화가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오프라인 활동이 없어도 괜찮구나? 친구와 직접 마주하지 않아도 카톡으로 서로 안부전하고 가끔 연락해도 큰일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다가 점차 이게 익숙해져서 오프라인 활동이 귀찮고 돈도 많이 들고 재미없다고 느껴진다. 친구와 만나서도 각자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지않는가 


사실 나도 그랬다. 코로나19덕에 강제로 집콕생활을 당하다 보니 어느샌가 이게 익숙하고 집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게 너무나 많았다. 또 지금은 회사에 다니지 않기에 사람들도 많이 안만나다 보니 이제는 사람을 만나는게 어색하고 불편할 지경까지 왔다. 


내가 바로 저 위에 말한 가상현실 속에 사는 사람이 되버릴까 무서워 이제 다시 밖에 활동을 늘리려고 한다. 역시 아직은 땅을 밟고 자연을 즐기는 여행이 좋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게 좋다. 하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집안 경제도 어려워지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기에 더 집에만 틀어박혀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미래를 잘 살으려면 3개의 세계를 다 살아야 한다고 했다. 앞으론 평생학습을 하면서 각각의 세계에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것들을 배워야 한다. 와 너무 무섭다. 이젠 그냥 사는게 아니라 정말 잘 살아내야 하는 시대인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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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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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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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세계를 분석한 책이 나왔어요. 《3개의 세계》는 야마구치 요헤이의 책이에요. 우선 저자는 일본이 처한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한 파탄기라고 진단하고 있어요. 시대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면 네 가지 단계와 주제로 나눌 수 있는데, 성장기(노력) - 정체기(개성) - 침체기(치트)- 파탄기(혁명)이며, 일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파탄기에 들어섰고, 습격, 폭도, 사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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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세계를 분석한 책이 나왔어요. 

《3개의 세계》는 야마구치 요헤이의 책이에요. 우선 저자는 일본이 처한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한 파탄기라고 진단하고 있어요. 시대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면 네 가지 단계와 주제로 나눌 수 있는데, 성장기(노력) - 정체기(개성) - 침체기(치트)- 파탄기(혁명)이며, 일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파탄기에 들어섰고, 습격, 폭도, 사변, 비밀 경찰, 내셔널리즘의 대두, 군비 증대가 대표적이며 집단 봉기가 터지고 진압된 이후에 진정한 변혁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하네요. 묘하게도 비슷한 상황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3개의 세계에 주목하게 됐네요. 저자는 세계가 단일한 방식에서 급속도로 복잡하게 셰어리즘(공화주의 사회), 캐피탈리즘(자본주의 사회), 버추얼리즘(가상 현실 사회)이라는 3개의 세계로 분화하고 있다면서 3개의 세계 각각에 초점을 맞춰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3개의 세계 구조는  땅에 뿌리내리고 자연의 리듬으로 사람들이 협력하며 생활하는 셰어리즘(공화주의 사회), 돈에 의해 움직이는 캐피탈리즘(자본주의 사회), 온 세상을 덮은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가 돌아다니며 구축되는 버추얼리즘(가상 현실 사회)이며, 각각의 세계 중 어딘가에 자신이 있을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이미 3개의 세계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만 각각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각각의 세계에서 돈을 벌 수 있어요. 셰어리즘에서의 돈은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과 시간을 쌓아야 얻을 수 있고, 캐피탈리즘에서는 노동자에서 자본가로 스스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행하여 적극적으로 회사나 사업에 뛰어들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버추얼리즘에서는 신용과 영향력에 의해 자산의 가치가 평가되고 있어요. 분화하는 3개의 세계가 지향하는 것은  다섯 가지 인간성(사회성, 관계성, 신체성, 창조성, 개성)의 관계로 설명할 수 있는데, 우리는 사회성(돈, 일)을 추구하며 캐피탈리즘에 끌려가면서도 신체성과 관계성의 회복을 추구해 셰어리즘으로 회귀하는 것, 동시에 개성과 창조성의 발휘와 확장으로 버추얼리즘에 뛰어드는 구도로 파악할 수 있어요. 우리가 진정으로 찾는 풍요는 관계성과 신체성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불안정한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한 생존 전략은 인간성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길러 3개의 세계를 유연하게 건너는 거예요. 3개의 세계, 다섯 가지 인간성, 7개 차원의 관계를 파악하여 개개인의 지각과 인지 능력을 높인다면 크게 파도치는 격동의 시대를 즐겁게 올라탈 수 있다고 조언하네요. 차원을 바꾸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며,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네요.


"세계는 지각과 인지가 결정한다. 자연에 젖어, 지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모든 지식을 사랑하고, 시야를 넓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꾸라. 지각의 해상도와 시야의 넓이는 인지를 깊게 한다. 그 인식은 우리를 본질로 부른다. 이윽고 기억과 오감에 갇힌 애매한 자신이라는 껍데기는 녹아버리고 순수하게 

세계를 인지하는 우리의 본성이 드러난다."  (246p)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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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세계』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3의 세계』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내용보기
『3의 세계』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야마구치 요헤이 (지음)/ RHK (펴냄)3의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함의적인 질문을 먼저 던져보면? 숫자 3은 우리 민족이 꽤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다. 숫자 7을 좋아하는 서양인과 달리가위바위보도 삼세판, 삼족오 신화, 삼신할머니, 초간 삼간, 의좋은 3형제, 삼한시대 등 찾아보면 정말 많다. 음과 양의 결합, 3을 완전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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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세계』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야마구치 요헤이 (지음)/ RHK (펴냄)




3의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함의적인 질문을 먼저 던져보면? 숫자 3은 우리 민족이 꽤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다. 숫자 7을 좋아하는 서양인과 달리

가위바위보도 삼세판, 삼족오 신화, 삼신할머니, 초간 삼간, 의좋은 3형제, 삼한시대 등 찾아보면 정말 많다. 음과 양의 결합, 3을 완전수라고 생각하는 우리 민족은 욕심도 적은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저자가 말하는 3의 세계는 좀 다르다. 지표로부터의 거리로 봤을 때 가장 지역적이고 무가공의 것, 자연적인 것을 셰어리니즘이라 하고, 두 번째로 도시 비즈니스와 대규모 생산 가공이 가능한 세계를 캐피탈리즘이라 이름 붙인다. 마지막으로 가상 현실 사회를 버추얼리즘이라 말한다. 국경을 허물어버리는 네트워크, 소멸하는 자본주의, 불안정한 노동시장 등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일본 사회는 더욱 빠르게 붕괴되고 있음을 저자는 우려한다. 일본의 일이기만 한가? 성장기와 정체기, 침체기와 파탄기를 거치는 과정은 매우 유사해 보인다.





각 세대별로 고민을 따로 나누고 분석한 점 흥미롭다. 우리나라 출판에도 요즘 각 세대를 관통하는 고민과 갈등, 나아가 해결책을 서술하는 책들이 인기다. 일본에서 노인 피해라는 말이 유행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결국 3의 세계가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


신체성, 창조성, 관계성, 개성(천재성), 사회성의 다섯 가지 영역을 통해 신체 성과 정신 간의 조화를 강조한다.




지본 주의에 대해 언급하는 점 역시 시대를 관통한다. 경제학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자본주의에 관심을 가졀야 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돈은 인류의 최강 언어라는 문장이 뼈 때리는 기분이다.

기술은 어디에서 어디로 진화할 것인가? 앞으로의 사회는?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를 넘어 첨단과학 인공지능의 시대다. 그 모든 것에서 대체불가한 복사가 가능한 세상이기에 오히려 개인의 가치, 그 고유성은 빛난다고 한다. 공감되는 말이다.





결국 저자는 우리 독자들에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다. 붕괴가 아닌 새로운 시작, 책을 덮을 때쯤 다시 앞으로 가서 2040년까지 살아남기라는 다소 충격적인 책 소개 글이 와닿는다. 2040이 아니라 더 오래, 더 잘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철학 두 가지 사유가 공존하는 책이었다.


일본인 작가의 현실 세계관이 2024 우리 대한민국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경험이다.









이달의 사락 r******7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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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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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둘러싼 3개 세계의 교차점을 찾아라그곳에 미래를 밝힐 열쇠가 있다!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요즘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거대한 지각 변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까? 하지만 내가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변화를 잘 가르쳐 줄 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 [3개의 세계]는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온 경제 기반과 앞으로 펼쳐질 세계를 지배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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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둘러싼 3개 세계의 교차점을 찾아라

그곳에 미래를 밝힐 열쇠가 있다!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요즘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거대한 지각 변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할까? 하지만 내가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변화를 잘 가르쳐 줄 만한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 [3개의 세계]는 지금까지 우리가 누려온 경제 기반과 앞으로 펼쳐질 세계를 지배할 경제 시스템에 대해서 아주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물질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경제 시스템은 이제 가상 세계로 진출하게 된다는 이야기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가 이 책에 잘 정리되어 있다.


이 글을 쓴 저자 야마구치 요헤이라는 분은 와세다 대학교와 도쿄 대학교 출신인데, 1999년 이후부터 주로 M&A와 기업 재생 관련 업무를 맡아 활동해온 것으로 보인다. 회사 대표이자 사업 투자자이며 내 생각에는 일본에서 경제 쪽 자문을 많이 맡아서 활동해 온 분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이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경제 전문 지식인의 관점이 담겨있는 것이다.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 사람이기에 일본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한국이 일본의 절차를 밟는 경우를 지금까지 봐 왔기 때문에 이 책이 우리나라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책은 크게 들어가는 말 / 서장 / 본 내용 / 종장 이렇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들어가는 말에 1. 3개의 세계 출현 2. 3개의 세계에서 필요한 돈과 버는 법 이 나와 있는데, 어떻게 보면 전체 책 내용을 압축, 요약한 부분이라 시간이 없는 분들이 이 부분만 읽어도 되겠다 싶었다. 그래도 세상을 보는 전체적인 눈을 기르기 위해서는 본 내용을 잘 읽어봐야 한다. 본 내용은 1장 : 캐피탈리즘 2장 : 버츄얼리즘 3장 : 셰어리즘 으로 나뉘어져 있다. 나의 경우, 요즘 가상 현실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 2장 : 버츄얼리즘 에 대한 이야기에 많이 집중을 하고 읽어봤다.


1장 : 캐피탈리즘 은 말 그대로 지난 세기 동안 전 세계를 지배해왔고 지금도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이다. 1장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돈을 둘러싼 세계의 변화 : 편재, 분할, 역행 "이라는 내용이었다. 말하자면 편재란 코로나 이후 더 가속화된 부의 치우침 ( 전형적인 부익부 빈익빈 )이고, 분할은 부의 계층화 그리고 역행이라는 말은 화폐가 사회 가치에 역행한다는 말 ( 간병인의 월급이 너무 낮음) 2장 : 버츄얼리즘 에서는 요즘 자주 들리는 단어들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이 어떻게 다른지 ( 메타버스는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 가상 현실은 누군가의 가상 세계에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말함 ) NFT와 블록체인이 무엇이고 양자 컴퓨터가 일반 컴퓨터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다.


2장 : 버츄얼리즘이 흥미로웠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바로 3장 : 셰어리즘이 아닌가 싶었다. 셰어리즘이란 얄팍한 부의 추구보다는 '진정한 풍요로움'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이론인데, 말하자면 앞으로는 더욱더 자연으로 회귀하고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거라는 말. 흙과 바다를 기반으로 살면서 인간과의 유대를 중요시하며 국가보다는 커뮤니티 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셰어리즘" 이 제시하는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경제 서적이긴 한데, 딱딱한 금융 이야기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거시적인 눈을 길러주는 책이라 나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경제라는 게 사회, 문화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처럼 사회 전반적인 흐름을 꿰뚫어가면서 경제 이야기를 해주니까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일본 이야기이긴 하지만 충분히 한국의 상황에도 대입시킬 수 있어서 좋았던 재미있는 경제 서적 [3개의 세계]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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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m********g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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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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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둘러싼 3개 세계의 교차점을 찾아라그곳에 미래를 밝힐 열쇠가 있다2040년까지 살아내기 위한 처방전을 받아보자이러한 토픽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이 질문에 하나하나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아니 그동안 궁금했지만 표현을 잘 못했었는데 이제야 질문을 정리하게 되고  이제 이 질문에 답을 알고 싶어진다.하나하나 보면 답은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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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둘러싼 3개 세계의 교차점을 찾아라
그곳에 미래를 밝힐 열쇠가 있다
2040년까지 살아내기 위한 처방전을 받아보자
이러한 토픽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이 질문에 하나하나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아니 그동안 궁금했지만 표현을 잘 못했었는데 이제야 질문을 정리하게 되고  이제 이 질문에 답을 알고 싶어진다.
하나하나 보면 답은 잘 보이지 않는다 세계는 단일한 방식에서 급속도로 복잡하게 분화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이 책에서 다루는 3개의 세계로의 분화,
구체적으로는 돈에 의해 움직이는 '캐피탈리즘(자본주의사회)',온 세상을 덮은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가 돌아다니며 구축되는 '버추얼리즘(가장 현실 사회)',땅을 뿌리 내리고 자연의 리듬으로 사람들이 협력하며 생활하는 '셰어리즘(공화주의 사회)'
이 책에서 이 3개의 세계를 각각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해준다.
3개의 세계를 보여준다. 
셰어리즘의 삶을 좋게 하려면 지역사람들과 관계성을 깊게 하거나 작은 공헌 활동을 하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며 안전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해야 한다.

캐피탈리즘 세계에 사는 사람의 대부분은 컴퓨터를 이용한 오피스워크에 종사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사무실로 출근하는 일도 줄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이 정말 필요한가 하는 의문에 사로잡혀 있거나 소속 욕구에 굶주려 있을지도 모른다. 
캐피탈리즘에서는 '무엇을 할 것인가?','어떻게 가치를 낼 것인가?'보다도 계급에 따라 소득이 결정된다.

버추얼리즘 비행기 창문을 통해 지상을 바라보면 인류가 지구에서 얼마나 어리석은 선 긋기를 하며 실랑이를 반복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어이가 없을 테다. 특히 유라시아 대륙이나 아프리카를 상공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것은 숲과 사막이고, 거기에 인간이 '나라'라는 인공적인 '묶음'을 잣댄 것이 우습다. 숲과 같은 자연은 '우리는 ㅇㅇ국이지만 너는 아니야'와 같은 세력 전쟁을 하지 않는다. 인간의 선긋기를 강요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3개의 세계에서 내가 있는 곳을 발견해보려 한다. 조금은 막막하지만 3개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보려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6 2024.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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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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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IT 사업가들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수천억의 부를 이루는데 보육 교사나 간병인 급여는 최저시급을 벗어나지 못하나. 웹 3.0, 메타버스 같은 가상현실 세계가 도래했지만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까. 타인과 소비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는 이해는 없다. 첨예하지만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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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현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IT 사업가들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수천억의 부를 이루는데 보육 교사나 간병인 급여는 최저시급을 벗어나지 못하나. 웹 3.0, 메타버스 같은 가상현실 세계가 도래했지만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까. 타인과 소비의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는 이해는 없다. 첨예하지만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복잡하도록 분화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은 3개의 세계를 인지하고 교차점을 만들때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자본주의 사회, 가상현실의 사회, 공화주의 사회에서.

 셰어리즘은 공화주의 사회를 의미한다. 지표에서 지상 20m까지의 세계. 커뮤니티 경영, 땅에서 생산되는 무가공의 음식을 섭취하고 자연에 둘러싸인 느린 리듬으로 사는 사회. 이 사회에서 삶을 좋게 하려면 지역 사람들과 관계성을 깊게 하거나 작은 공헌 활동,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며 맛있는 식생활을 해야 한다.
캐피탈리즘, 자본주의 사회. 지상 20m에서 지상 200m 까지의 세상. 도시에서 오피스 워크를 하거나 대규모 가공 인프라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자산가는 돈을 벌고 노동자는 일만하며 격차가 벌어지는 사회다. 이 사회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가치를 낼 것인가 보다 계급에 따라 소득이 결정된다. 여기서 행복 하려면 계급을 올려야 한다.
버추얼리즘, 가상현실의 사회. 지상 200m 이상의 세상. 국경도 국적도 없는 세상이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평등한 사회이다. 신기술과 현실 세계의 체계를 구축해가는 이상의 사회로 구분된다.

독자적으로 구분되는 3개의 사회에선 돈의 규정도 틀리다. 셰어는 시간, 신뢰, 관계. 캐피털은 일과 자산, 돈. 버추얼은 팔로우 수, 영향력 있는 콘텐츠다. 사회는 수명을 다하고 있으며 성장은 멈추고 경제는 도태되고 있다. 민주주의보다 자본주의가 대두되며 국가는 존재의 의미와 필요성을 잃고 있다. 이제는 3개 사회의 교차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저출산, 빈부격차, 소비의 평등 등 다양한 해법이 있지만 어느 방향을 택할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그래서 책은 그에 걸맞는 이상적인 사회를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기반, 존재의 의미는 셰어리즘을 토대로 사회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테크놀로지를 통한 이상적인 평등의 사회는 버추얼리즘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사회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의미를 찾고 싶다면 지각과 인지의 성숙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신체성, 창조성, 관계성, 사회성, 개성을 다듬어서 말이다. 그렇게 자신을 규정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마로 나아갈 때 자신의 꿈꿔온 이상적인 사회가 구축된다고 한다.


인생의 본질은 그 잡동사니의 창조 과정에 있고, 창조의 반작용으로서 향하는 자신이란 무엇인가를 아는 긴 여정이다. (p.247)

 인생의 명확한 답은 없지만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을 책은 평생교육에서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교육을 통해 지각을 넓히고 자연에 젖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라고 한다. 그러면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은 다양한 가능성의 차원으로 보여지고 다가오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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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u****a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