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이 권에서는 감정의 미묘한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진다.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의미가 생기면서 두 사람 사이의 공기가 확실히 달라졌다. 대사도 좋지만 침묵을 활용하는 연출이 특히 인상적이다. 읽고 나면 괜히 여운이 오래 남는 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