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간 중심에서 생명 중심으로![]() 요즘 우리는 "지구 온난화"의 환경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이제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지구열탕화'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환경파괴, 탄소위기와 같이 인간의 행위들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있고, 이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인간이 받을 것이라는 여러 모양의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라는 표현은 과연 맞는 것일까? 이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근본적으로 '인류'라는 종의 역사, 그리고 무수히 많은 행성 중 하나인 지구라는 차원에서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먼저 인류는 (몇몇 학자마다 주장하는 시기가 나눠지긴 하지만) 지구의 지질학적 인과법칙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 차원에서의 '근대'라는 시대인식이 새롭게 제기된다. 즉 산업혁명 이후 혹은 1945년 원폭투하 이후로 기후변화의 시작을 보고 있다. 그리고 종래의 인류는 Earth의 측면에서 globe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사실은 행성(planet)의 차원에서 생각해야 함을 역설한다. 아래의 1968년 아폴로 8호가 처음 달 궤도에 진입하여 지구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고 당신은 어떤 감탄이 하게 되는가? 우리는 깊은 지구(deep Earth)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제 인간 중심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planet의 일부로 "시대의식"을 시작해야 함을 느낄 수 있다. '차크라바르티'는 행성의 측면과 글로브의 측면이 만나는 지점에서 "기후변화"라는 사건이 만났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것이 "인간(human)"으로부터 촉발된 사건이라 하지만 행성이라는 깊고 거대한 시스템 위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인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human'은 가장 논란이 되는 범주의 말 중 하나이다. '인위적', '인류세'의 표현은 앤트로 포스(anthropos)의 특수한 방향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누가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인가; 예를 들어 인류와 인류 이외의 종 혹은 인류 안에서도 자본주의적 논리에 의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의 배출, 손해, 비용에 대한 부담 등에 관한 "기후정의" 또는 '지구정치학' 등. 저자인 '차크라바르티'는 역사학자이자 인문학자로서 '인간사(人間史)'에서 배제된 '자연사(自然'史)'를 인간사의 영역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 지난 수억 년의 시간을 지탱해 온 행성 과정의 맥락 가운데 인간을 위치시키고 통합적으로 '지구사(geohistory)'를 바라보자는 것이다. 인간을 행성과 생명의 역사적 맥락 위에 놓고 이해하는 것이 그가 궁극적으로 주장하는 "인류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즉, "인류세"는 기후변화 시대를 지칭하는 시대 인식의 확장이며 인문학적 논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그의 강연을 통해 '지질학적 시간'과 행위 주체(agency) 그리고 "생명 중심적 관점(zoecentric point of view)"에 대한 정의와 이에 따른 또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었고, 우리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서도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의가 있었다. 인간은 비록 모든 갈등과 차이에도 불구하고, "설령 그들의 반응 시간이 느리더라도 지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을까? #리뷰어클럽리뷰#인류세 #차크라바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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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서평/협찬]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를 읽고서···.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의 시대에 인문학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인류세’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의 역사와 지구의 역사, 그리고 기후 위기의 연관성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단순히 과학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과 역사, 정치적 관점을 아우르며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확장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이 책은 인간의 활동이 지구 시스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기존의 역사 서술 방식이 환경적 요인을 간과해 왔음을 지적한다. 산업혁명 이후 급격히 가속화된 자본주의와 기술 발전이 기후변화를 심화시켰으며, 이제 인류는 단순한 사회적 문제를 넘어 지구적 차원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는 시대에 놓였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러한 논의를 통해 ‘지구적 역사(global history)’와 ‘지질학적 역사(geological history)’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한다.
<"행성은 이미 산업혁명 이전의 평균 기온보다 0.8도 더워졌다. 시스템의 관성으로 인해 2.4도 상승은 이미 확정되었고, 2070년에는 아마도 4도에 도달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76쪽>
특히, 인문학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과학적 연구만으로는 인간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기 어려우며, 역사적·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윤리적·정치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인간 중심의 사고를 넘어 자연과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한다.
이 책의 특징은 과학과 인문학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며, 기후변화 문제를 철학적이고 역사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는 점이다. 서술 방식 또한 단순한 이론 나열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와 개념적 논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독자가 자연스럽게 논지를 따라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저자는 다른 학자들의 연구와 주장을 폭넓게 인용하며 논지를 전개하는데, 이는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며 기존 논의를 확장하는 방식은 독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한다.
다만, 책의 내용이 상당히 학술적이어서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 입장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철학, 역사, 기후과학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논지를 전개하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부족한 부문에서는 다소 난해하고 이해가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인문학의 접점을 고민하는 독자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과학적 접근이 아닌 인문학적 시각에서 인류세를 바라보는 시도는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환경 문제를 단순한 기술적 해결이 아닌, 인간과 지구의 관계 재정립의 문제로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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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 자격으로 군자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군자출판사,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보름을 넘어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날은 춥지만 곧 봄이 도래할 것 같습나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5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5년은 다른 해에 비해서 전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벌써부터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필자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해서 올 한 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인문학의 자세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하고 인류세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인류의 탐욕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욕심은 적절히 가지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상상외로 탐욕스러운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 왔습니다. 이것은 필자가 책에 대한 이상한(?) 욕심을 부린 것도 넓은 범주에서 보면 탐욕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인류의 무한한 탐욕은 결국 기후의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몰고 왔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대한민국은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강한 더위와 추위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작년 11월 중순까지 초겨울이라 보기 힘든 날씨가 지속되더니 올해 2월에도 역대급 추위가 찾아오는 등 기상 이변이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레거시 미디어들은 눈앞의 금전만능주의 때문에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다 보니 기상 이변과 기후 변화와 관련된 내용들은 제대로 다루고 있지를 않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오히려 사람의 욕심을 매개로 한 탐욕을 부추기는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제 생명중심적인 생각으로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도서는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는 "기후 변화 인류세 인문학의 선구자 디페시 차크라바르티가 답하다" 라고 되어 있고 인간의 무분별한 탐욕 및 개발로 인해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는 기후 변화 즉 기상 이변에 대해서 인문학이 제시할 만한 새로운 방법 또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사회의 중심이 인간에서 생명으로 바뀌어야 한다" 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 "인간의 삶과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인류세라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점"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마치면서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라는 책에 대해서 필자는 책의 두께가 두꺼울 것으로 생각했으나 책을 받아 보고 나서 얇은 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00페이지에 훨씬 못 미치는 책 두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단 몇 시간만 집중해서 읽게 된다면 손쉽게 완독이 가능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고 무엇보다도 사람의 욕심으로 인하여 생긴 기상 이변과 기후 변화가 인문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 책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야 되는 현실에서 보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필자는 이 책을 여러번 읽고 곱씹으면서 가능하면 필사까지도 진행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군자출판사 #인류세에대해인문학이답하다 #디페시차크라바르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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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인류세, 이는 인류가 지구환경에 큰 영향을 준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쥐라기와 같은 '기(period)의 아래 단위인 '세(Epoch)'를 쓰지만, 인류가 지구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자명하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는 인류세 시대를 새롭게 조명하고, 글로벌(global)을 넘어 행성적(planetary) 사고로의 진화 필요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인류세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 인류가 지구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싶은 사람, 기후 위기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싶은 사람. 모두 환영이다. 우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사유해 보자.
과연 인류세의 시기는 언제일까. 인류세는 산업혁명과 자본주의로 인해 인위적인 기후변화가 일어난 시기를 가리킨다. 그 시기는 학자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더 이상 인간과 자연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인간 중심에서 행성 중심으로 확대시켜야 한다. 인간 중심의 인문학을 행성 중심의 인문학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는 기후변화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인식해야 하는지, 인류세 시대가 어떻게 인간의 조건을 변화시킬 것인지 세세히 이야기한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문제와 이해관계와 갈등이 얽혀있다. 그래서 쉽지 않다. 저자인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이에 질문을 하나 한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비록 모든 갈등과 차이에도 불구하고, "설령 그들의 반응 시간이 느리더라도 지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을까? 이에 우리는 깊이 사유하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에 무게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점점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시대에 인문학이 제시하는 새로운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구 인문학자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후변화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인류의 삶과 사고방식을 재구성해야 할 ‘시대 의식’으로 바라본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인간 중심적 시대 변화로 인해 도래한 ‘인류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며, 글로벌(global)을 넘어 행성적(planetary) 사고로의 진화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깊은 역사 그리고 문학적 통찰을 통해 기후 정의와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책입니다. 기후변화의 현상은 과학적 문제이지만 해결은 철학적 질문에서 시작되고 인류세 시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적 해답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전 지구적 문제 속에서 나라마다 다른 책임과 역할이 있는데 기후 정의는 과연 실현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도 됩니다. 과학적 접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기후변화 문제를 철학적 질문과 인문학적 실천을 통해 풀어나가야 함을 역설하는 차크라바르티의 명강연을 통해, 인류세 시대의 새로운 길을 열어보는 깊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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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구의 오래된 지질학적 역사에 비해 인류세는 극히 미묘한 시간에 지나지않지만 인간이 이 지구의 기후와 생태계를 그 짧은 시간내에 변화를 만들어냈고 그 변화는 이제 어쩌면 미래에는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질수도 있다는 암울한 비관론까지 등장하게 만든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전세계적인 기후재앙문제와 생태계의 다양성 절멸은 지금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전체의 공통의 문제라는 인식을 하면서도 모든 지구 거주자의 자발적인 노력이나 강제적인 구속력에 따른 의무 부과는 힘든 상황이라고 할수 있죠. 이 책은 지구인문학자이자 인류세인문학자인 저자가 기존의 지구의 개념에서 훨씬 넓어진 Planet이라는 관점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지구시스템에서 이제 기후문제등에 대한 대답이나 해결책을 모색해야함을 역설하고 있는데요. 이는 자연사와 인간사로 구분되었던 과거의 시각과는 달리 자연사와 인간사를 통합하여 보다 더 큰 개념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지구사의 개념을 끌어내고 인간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난 접근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문학 역시 인간중심에서 벗어나 행성 중심의 인문학으로 전환해야하고 그런 인문학이 이 시대 즉 인류세의 인문학이어야하며 그것을 깊은 인문학이라고 저자는 표현을 했고 이제 저자의 제안처럼 우리는 인간이 지구의 주인공이라는 오만한 시각에서 벗어나 생태계 환경의 지구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로 인간을 규정하고 기후문제나 생명다양성의 해체등에 대해 공통되고 차별화된 의무를 다 해야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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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인류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 기후 변화에 대해 특히 주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 이전에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인류세의 정의와 이 명칭이 정당화될 수 있었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리는 종종 처음 보는 단어의 부정적인 첫인상 때문에 자칫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마치 그런 상황을 염려하듯 아주 친절하게 단어의 탄생 과정과 내포한 진짜 의미를 설명해주는 게 인상 깊었다. 처음부터 제대로 정리를 하고 들어가면 이상한 선입견 때문에 정보를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지질학적 행위자라는 말은 나로 하여금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호모데우스에서 다루는 미래형 인간에 대한 관점은 이 책과는 조금 다르지만 말 그대로 인간이었던 과거의 인류와는 다르게 신에 견줄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인류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인류의 삶은 과거의 인간 중심적 사고로는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었다. 인간으로 국한 되지 않는, 개인에서 나아가 사회와 국가, 그리고 글로벌을 넘어 범우주적 행성을 포괄하는 모든 것을 고려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작가 디페시 차크라바르티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탈식민주의에 대한 책 "Provincializing Europe(유럽을 지방화하기)" 덕분이었다. 그가 해당 연구를 멈추고 기후변화와 인간사에 대해 집중하기 시작한 계기는 다름 아닌 호주 캔버라 대형 산불 사고 때문이었다. 그는 이 비극적인 자연 재해가 인위적인 기후변화에서 기인했으며 모든 것이 인간 중심적 사고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그의 인생의 가장 큰 변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
0. 이 후기는 컬처블룸 카페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1. 들어가며 "24년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추웠다."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 우리 모두 한 번쯤 "이거 지구가 미친 거 아냐?"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이 상 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심해질수록 사람들은 보통 과학적, 경제적 해결책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탄소 배출을 줄이자!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자! 같은 이야기들을요. 그런데 이 책,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과학이 아니라, 인문학으로 기후 변화를 바라본다?" 기후 위기를 철학, 역사, 인간학적인 시선에서 바라본다는 게 신선해서 바로 책을 펼쳤습니다! ![]() 2. 내용 "인류세란 무엇인가?" 먼저, ‘인류세(Anthropocene)’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지구의 자연환경이 인간에 의해 급격하게 변화한 시대"를 의미해요. 기후 변화, 생태계 파괴, 환경 오염 등 모든 것이 인간의 활동과 연결되어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인류세를 해결하는 방법은 과학만이 아니다!" 이 책은 단순한 환경 과학서가 아니라, "인류세를 철학적으로, 인문학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지구 환경 문제를 '경제적 손익'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관계' 속에서 고민해야 한다는 것! "인간사 + 자연사 = 지구사!" 저자는 인간의 역사와 자연의 역사를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사"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합니다! 과거에는 인간의 역사를 따로, 자연의 역사를 따로 봤지만, 사실 인간과 자연은 하나의 흐름 속에 존재한다는 것!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책에서는 단순히 "기후 변화가 심각하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세 시대에 인간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지구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며, 철학적 고민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 3. 마치며 * "지구를 함부로 쓰지 말고, 가족처럼 아끼자!" 이 책을 읽고 나니, 단순히 "환경 보호하자!"가 아니라, "지구와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어요. 인류는 아직 지구를 벗어나서 살 수 없는데, 마치 무한한 자원이라도 되는 것처럼 함부로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이제는 지구를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연결된 가족’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잖아요?" 앞으로는 내가 소비하는 것, 내가 버리는 것 하나하나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핵심인, "자연사를 인간사에 포함시켜서, 이제는 인간사 + 자연사를 하나의 '지구사'로 바라봐야 한다 !" 것을 명심하고 살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 정보가 유익했으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저는 하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구걸합니다. 도와주세요. #인류세에대해인문학이답하다 #디페시차크라바르타 #군자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기후위기 #인문학 #환경철학 #지구사 #책스타그램 |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구 인문학자이자 인류세인문학자이다.물리학, 경영학,역사학, 철학 등의 핫문을 넘나드는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지구사,기후변화 역사학, 행성인뭉학과 같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그의 저서에는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와의 대담도 실려 있으며, 그의 강연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 . . 책을 읽는 내내 ‘인류세’라는게 무슨 뜻일까 곱씹으며 책을 읽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인류가 지구지질이나 생태계에 미친 영향에 주목하여 제안된 지질시대의 구분 중 하나’라고 하는데 작가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정의에 실천하는 방법을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주고 증명해가는 모습을 담아낸 책이라 매우 흥미롭게 읽어나간 책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세상이 결코 아름답지 않기에 아름다운 세상을 이륙하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하며,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부디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책을 읽어보며 실천하길 바랄뿐이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인류세에대해묻고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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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것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읽고 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종래에 '근대'라고 하면 봉건적인 중세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를 지칭하는 개념으로 산업혁명, 자본주의, 국민국가, 합리주의, 자유주의 등으로 대변되는 진보되고 발전된 세련된 시대라는 이미지가 지배적이었다. 반면에 인류세는 산업혁명과 자본주의로 인해 발생한 인위적인 기후변화가 일어난 시기를 가리킨다. 그래서 인류세 개념에는 인류가 전대미문의 위기 상항에 직면한 '어두운' 시대의 이미지가 지배적이다. p.ⅹⅲ 차크라바르티는 기후변화를 이 시대를 대변하는 '시대 의식'으로 보고 있다. '시대 의식'은 야스퍼스의 개념으로, 쉽게 말하면 '문명의 위기 의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야스퍼스에 의하면 이러한 시대 의식은 분과적 학문의 관점에서는 접근하기 어렵다. 즉 전체적 관점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비록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은 분과적이고 전문적이어야 할지라도, 인류 '공통'의 시대 의식은 전문적인 학문 분야를 넘어서야 구축될 수 있다는 것이 차크라바르티의 생각이다. p.ⅹⅶ 시대 의식은 우리가 공통적인 것을 구성해야 할 긴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사고 실험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치적인 것에 사로잡혀 당파적인 것이 될 위험이 있는 개념적 투쟁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시대 의식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라면 감수할 수밖에 없는 위험입니다. p.23 그렇다면 시대 의식으로서의 기후변화는 분할된 정치적 주체로서의 인류인 '호모'와 지질학적 힘으로서, 하나의 종으로서, 집단적이고 의도하지 않은 형태의 존재인 이 행성의 생명의 역사의 일부로서의 '앤트포로스' 사이의 분열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pp.77~78 우리는 지금 우리에게 닥친 지구 시스템의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집단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 역량은 정보에 입각한 정치적 의지에 의해 동원되어야 한다. - J.L. 브룩 p.85 우리 인간은 정치적으로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 내부의 불의/정의와 복지의 역사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노력과 무관하지 않고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기후변화의 위기는 인간과 무관한 생명의 연대기와 지질학의 연대기에 우리를 내던짐으로써, 우리를 분할하는 인간 중심주의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정치사는 계속해서 우리를 분할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분할의 정치사를 단지 자본주의 역사의 맥락에서가 아니라, 지질학적이고 진화적인 역사라고 하는 훨씬 광대한 캔버스 위에서 생각해야 할지 모릅니다. p.103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인류세에 대해 인문학이 답하다> 中 +) 이 책의 저자는 지구의 기후 변화와 기후 위기 현상에 대해 지금까지의 관점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 중심, 자연 중심 등의 어느 한 측면, 혹은 자연과학적, 지질학적, 인문학적 등의 어느 한 학문이 아니라 지구적이나 세계적이라는 말을 넘어서서 조명해야 한다는 말이다. 저자는 이를 '행성적 사고'로 언급했는데, 인간을 행성과 생명의 역사적 흐름 속에 두고 자연사와 인간사의 통합인 새로운 지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언급한 '행성, 인류세, 앤트포로스와 호모, 생명과 시대 의식' 등의 개념은, 여러 인문학자들의 의견을 살펴 정리하고 다듬으며 새롭게 정의한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지구 인문학자이면서 인류세 인문학자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사람이다. 비교적 작고 얇게 구성된 이 책은 저자의 '테너 강연'인 [인류세 시대의 인간의 조건]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기후 변화를 인류세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쉬운 내용은 아니다. 여러 인문철학자들의 이론을 근거로 본인의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천천히 곱씹어 읽어야 무슨 말을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기존 학문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문을 개척하는 저자의 모습에 감탄했고, 인류세와 시대 의식 등의 낯선 개념으로 기후 변화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반가웠다. 이 새로운 분야에 호기심이 있거나, 기후 변화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 책이었다. 소논문을 읽는 느낌이었으니 대중적이라기보다 전문적인 글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