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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만들기를 좋아하는 친구였나보다. 자기가 앉기 위한 의자를 만든 게 아니라, 자기의 꼬리를 닮은 작은 나무를 덧댄 의자를 만들어 커다란 나무 아래에 두었다. ‘아무나’라는 팻말과 함께. 그리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당나귀가 도토리 한 바구니를 낑낑대며 메고 오다가 ‘아무나 의자’를 보고 그 위에 도토리를 올려놓고 나무에 기대어 낮잠을 한숨 잔다. 당나귀가 자는 동안 그곳을 지나는 동물들은 의도와 다른 친절들로 인해 배불리 먹고, 또 나누고, 배불리 먹고 또 나누며 가던 길을 간다. 당나귀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이 의자에 올려놓은 바구니를 보고 깜짝 놀란다. 왜 놀랐을까? 생각지 못한 당나귀의 기발한 대답을 책에서 확인하기를 바란다. 이 책 표지에는 의자를 만든 토끼와 의자가 나온다. 그런데 토끼는 의자를 나무 앞에 두고 간 이후에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토끼가 남기고 간 ‘아무나 의자’만 끝까지 나올 뿐이다. 토끼가 의자를 만들 때부터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새들이 있다. 그러나 그 새들도 전부 다 끝까지 자리를 지킨 것은 아니고, 단 한 마리의 새만 끝까지 나온다. 토끼가 만들어서 둔 의자의 영향력, 그리고 그 영향력이 퍼져 가는 모습을 본 새 한 마리. 이 후 새는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이 부분이 궁금해졌다. 이 책은 ‘토끼의 의자’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책이다. 토끼의 의자를 보았을 때는 토끼의 선한 행동이 그게 다가왔었다. 그런데 ‘아무나 의자’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재출간되면서 영향력의 선봉에 있는 토끼는 가려지고, 형태 없는 영향력만 이어져가는 모습이 내 마음에도 새롭게 다가왔다. 선한 행동을 하는 나는 그저 그 자리를 뜨면 되고, 이어지는 선한 행동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브 앤 테이크가 더 익숙하고, 더치페이가 자연스럽고, 사생활이 지켜지는 게 당연한 합리적인 세상 속에서 나눔은 바보 같은 행동이 아니며, 손해보는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나를 더 살찌우고, 채워주고, 높여주는 행동이다. 아니 그런 모든 결과물이 없다 해도 토끼처럼 그저 나누고 떠나는 것, 바람처럼 영향력만 전파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마음과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는 길일 것이다. ‘아무나 의자’는 1981년에 출간된 이후로 일본 누적 판매 부수 168만부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금 아이들의 부모님 세대에 출간된 책이 아직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세상은 변해도 우리 삶에 더 필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시일 것이다. ‘아무나 의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내 것만 챙기기보다 내 것을 나누는 아이들로 자라가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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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의자>는 1981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30년이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 일본 작가인 고야마 요시코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와 가키모토 고조 작가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멋진 그림책이다 그리고 이 그림책은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회 선정 도서이자 2010년 일본 유치원 교사가 뽑은 '유치원 그림책 대상'을 수상작이기도 하다 어느날 토끼가 작은 의자를 만들어 나무아래에 놓아두고는 아무나 마음대로 앉아서 쉬라고 의자 옆에 '아무나'라는 팻말도 세워둔다 이 의자는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당나귀는 도토리 바구니를 올려놓고 낮잠을 자며, 곰은 도토리를 먹고 꿀을 남기고.. 다양한 동물들이 이 의자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끼가 만들어 놓은 '아무나'라는 팻말은 친절의 열매를 계속 맺어서 결국 당나귀의 도토리가 알밤의 아기로 변신하는 기적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베푼 작은 친절이 어떻게 돌아오는지, 배려와 나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일상 속에서 우연히 베푼 친절이 돌고 돌아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내가 베푸는 작은 친절은 의도하지 않아도 또 친절을 낳고 그렇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친절이 어떻게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오늘부터 바로 내가 베풀 수 있는 작은 친절을 실천해 보자!!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자!! #아무나의자 #고야마요시코 #가키모토고조 #김숙옮김 #북뱅크 #친절 #나눔 #배려 #선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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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 초판이 나온 그림책이에요. 오랫동안 유치원교사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2010년 유치원 그림책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무나 의자는 표지부터 너무 귀여워서 관심이 갔어요^^ 토끼가 의자를 하나 만들었어요. 토끼가 만들었다는 표시로 위자에 조그만 꼬리도 달았지요 ^^ ㅎㅎ 그리고 "아무나"라는 팻말을 나무옆에 두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당나귀가 도토리를 한바구니 가득 주워 들도 가는 길에 의자를 발견하고 쉬어가요~ 당나귀는 의자에 앉지 않고 대신 바구니를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나무 그늘에 앉아 잠이 들었어요~ 그때 곰이 다가왔어요~ 곰은 "아무나 먹어도 된다고?" 고마워하며 도토리를 다 먹어버려요. 그리고 빈 바구니를 두면 다른 이들에게 미안하니 꿀이 든 병을 두었지요. 그 다음에 여우가 지나가요. 여우는 꿀을 먹고 무엇을 두었을까요? ㅎㅎ 그 뒤로 오는 다람쥐 열마리는 또 무엇을 먹고 무엇을 두었을까요 ㅎㅎ 이제 당나귀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ㅎㅎ 당나귀는 바구니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ㅎ 바구니속에 음식을 먹는 동물친구들은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빈 바구니를 놔두자니 다른사람에게 미안한걸~" 모든 친구들이 다음 친구들을 배려해주었어요^^ 혼자만 맛있게 먹자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이뻤습니다. 배려와 나눔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따뜻~하니 좋겠는걸요~ 책을 읽고 나눌 이야기들을 생각해 봤어요~
3. 내가 도토리를 다 먹었다면 무엇을 놔두면 좋을까요? 놔두긴 할까요 ㅎㅎㅎ 4. 내가 당나귀라면 잠에서 깨어났을때 바구니를 보고 어떤 말을 할까요? 귀여움 토끼의자를 따라 만들거나 나만의 시그니처를 남긴 의자 만들기도 한번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귀염뽀짝한 아무나 의자~ 미취학 아동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무나의자 #북뱅크 #그림책소개 #배려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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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무나의자 #고야마요시코_글 #가키모토고조_그림 #김숙_옮김 #북뱅크 #나비효과 #나눔 #배려 #추천도서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회선정도서 #일본전국유치원교사가뽑은2010년그림책대상수상작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 힘들 때 콩알처럼 작은 것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가진 것을 나누는 마음이 정이고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풍족해지면서 이웃과 타인을 배려하고 나누는 것에 인색해지고 있는 것 같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더 움켜쥐고 나누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을 만났다 1981년 출간되어 4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무나 의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 토끼가 의자를 만든다 그리고 아무나 앉아서 편히 쉬라고 '아무나' 팻말도 붙여 놓는다. 지나 가던 당나귀는 친절한 의자라며 의자에 앉는 대신 도토리 바구니를 올려놓고 나무그늘에서 낮잠에 빠져든다. 그때 곰이 다가와 '아무나' 팻말을 보고 의자를 보는데, 의자 위에 도토리 한바구니가 놓여있다. 아무나 먹으라는 뜻이라고 생각한 곰은 맛있게 먹는다. 빈 바구니를 본 곰은 다음 사람을 생각해서 꿀이 든 병을 넣어두는데~~ *토끼의 작은 배려의 마음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작은 바람이 큰 바람을 일으킨다는 나비효과처럼 토끼의 작은 친절이 숲속 친구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에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우리 일상에서 우연히 베푼 나의 친절이 돌고 돌아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 우리의 삶 속에 이런 배려가 얼마나 가득한 지 알수있다. 나의 친절이 돌고 돌아 내게 다시 돌아온다. 친구들을 위한 토끼의 작은 배려가 다른 친구들에게 가져다주는 행복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면서 행복이 커지는 이야기는 우리의 작은 선행의 보답인 것 같다. 당나귀의 오해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다음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대하게 하며 그 안에서 나눔과 배려 사랑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bookbank_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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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도서 『아무나 의자』 ?? ??“다람쥐에게 양보하세요”? 우리가 줍는 도토리 몇 알이 어쩌면 다람쥐에게는 며칠의 식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는 다람쥐를 마주칠 행운이 생길 것이다. ??작은 배려는 누군가에게는 큰 행복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작가는 배려가 듬뿍 담긴 아무나 의자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훈훈하고 재치 있게 알려주고자 하는 것 같다. ?? 토끼는 의자를 하나 만들어 나무 옆에 두고 ‘아무나’ 라는 팻말을 세워두었다. 누구든 나무 밑에서 편하게 쉬어 가라는 토끼의 배려다. 의자를 발견한 당나귀는 무겁게 들고 온 도토리 바구니를 의자에 올려두고 나무에 기대 낮잠이 든다. 토끼가 만든 아무나 앉아도 되는 의자 위에 올려진 도토리 바구니 때문에 의자의 의미는 순식간에 아무나 먹어도 된다고 바뀌어 버리지만 이 상황을 모르는 당나귀는 낮잠만 쿨쿨 잔다. 뜻밖의 맛있는 음식을 발견한 동물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먹거나 가져간다. ?????????? 그렇다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빈 바구니를 두기는 미안해 다음 사람을 위해 각자 자신이 줄 수 있는 것을 기꺼이 나누는데...?? 과연, 마지막 당나귀가 잠에서 깨어난 뒤 바구니에 어떤 것이 있을까? ?? 토끼의 작은 배려로 시작되면서 비록 의미는 달라졌지만 남을 배려하는 그 마음은 오히려 더욱 커진 것 같았다. ?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누군가를 배려할 수 있는 여유와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은 배가 될 것이다. ?? 외동이 많아지고, 개인이 강조되는 요즘, 책을 읽고 배려의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작은 배려가 가져다주는 큰 행복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bookbank_books (북뱅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무나 의자 고야마 요시코 글 가키모토 고조 그림 김숙 옮김 209x243m 양장본, 36쪽, 원, 2025년 #아무나의자 #고야마요시코 글 #가키모토고조 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신간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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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앉을 수 있는작은 의자를 만든 마음 따뜻한사랑스러운 토끼의 등장만으로훈훈해지는 이 책은일본 전국 유치원 교사가뽑은 2010년 유치원 그림책대상 수상작이랍니다. 따뜻한 스토리에 흥미로운 그림으로 가득한 이 책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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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치원 교사가 뽑은 수상작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작은 의자를 만든 토끼의 귀여운 그림체를 시작으로 아무나 의자의 첫번째 동물은 당나귀가 된다. 당나귀는 도토리를 올려두고 낮잠이 드는데 사건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아무나 앉으라고 했지만 그 위에 도토리를 올려둠으로써, 아무나 먹을 수 있게 되어버린 상황. 마음껏 먹고 다음 동물 친구를 위해 자신이 갖고 있던 음식을 채우게 되고 그 안에서 배려를 배운다. 남을 생각할 줄 아는 예쁜 마음을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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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과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궁금하게 만드는 스토리전개 삼박자가 어우러진 그림책 #아무나의자 토끼는 자신을 닮은 의자를 만들고 <아무나> 앉으라고 팻말을 세워둔다. 그런데 당나귀가 의자위에 도토리를 올려두고 잠이들어버리는 바람에 아무나 앉으라는 의자는 아무나 먹으라는 의미로 바껴버리는데....^^ 동물들은 귀엽게도 의자위에 있는 음식을 먹고는 미안한 마음에 자신의 물건을 올려두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장면이 주는 엄청난 점은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동물들을 보면서 배려를 배운다는것 ! “아무나 먹어도 된다고? 이렇게 고마울 수가! 그럼, 잘~ 먹겠습니다.” “그런데 빈 바구니만 놔두자니 다음 사람에게 미안한걸.” "그런줄도 모르고 당나귀는 낮잠만 쿨쿨" 의 문장이 반복되는데 한두번 반복되니 아이들은 금새 외우고는 따라한다. 이또한 아무나의자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이리라^^ 마음이 따뜻해지는건 물론 아이들과 하브루타 하기에도 정말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추천?? 아참 ! 당나귀가 올려둔 도토리는...ㅇㅇ이 돼버리는데. 당나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요 부분 살짝 가리고 퀴즈를 내보는것도 즐거울것 같으니 꼭 즐겨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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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고 웃음도 나오는 이야기다. 글자의 힘이 얼마나 센지도 보여주는 내용이다. 토끼가 의자를 만들어 놓고 '아무나'라고 써 놓았는데 지나가던 말이 도토리가 든 바구니를 놓고 나무 아래에 잠든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이 안다면... 곰과 여우와 다람쥐가 차례로 오면서 바구니 속의 내용물은 계속 바뀐다. '아무나'라는 단어가 아무나 먹어도 된다는 해석으로 읽혀지며 들어 있는 걸 먹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넣어두기 때문이다. 말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엔 밤이 담겨 있었다. 말은 의아해하면서 도토리는 밤이 낳은 것인가 하고 생각한다. 작가의 아름다운 상상력이 마음을 따스함으로 가득 채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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