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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신문사에 특집 그림을 종종 그려주는 일본화의 거장 키요타니가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가 나게 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키요타니의 죽마고우인 사업가 오오무라도 급히 병원으로 오게 된다. 오오무라는 자신의 산에서 채취한 송이로 요리를 해 키요타니 부부와 같이 밥을 먹었던 이야기를 하며, 키요타니가 ‘바다의 송이버섯’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큰 소리쳤는데, 그가 말한 ‘바다의 송이버섯’ 이 무엇인지, 혹시 지로는 알고 있느냐며 묻는다. 어떤 재료가 나올지 궁금해 하며 읽었는데 예상이 안 되는 재료가 나와서 재밌었던 에피소드였음. 음식 향기로 기억을 찾는다니,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 한 설정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