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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힘겨운나를위한철학처방전
이 책을 처음 보고 책을 들었을 때의 느낌은 힘든 삶의 위로를 위한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글에 MZ들고 함께 하는 철학카페 고민 상담글에 대한 답변을 모아 엮은 책이라고 쓰여있다. 소위 임상철학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이 책이 손 쉽게 와 닿지 않을가 싶다.
첫 장을 열면 소홀해지는 절칭에게서 소크라테스의 사교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관계를 키우고 인정받음과 관심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과 상대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진심으로 안다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 해내리라 믿는다는 말로 끝을 맺는다. 그리고 코멘트에 멧 데이먼 주연의 굿윌헌팅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상처받은 청년의 마음을 다독여 수학 천재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키팅 선생 역할을 맡았던 로빈 윌리암스가 열연을 해주었다. 개인적으로도 인상 깊이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다음 장에서는 삶은 경마 시합이 아니라며 인정 받아도 허전함에 대한 글을 적고 있다. 한국 사람들의 중산층 기준은 여타 선진국들과 달리 숫자로 보여지는 경제적 의미가 크다. 여기에 이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는 얼마나 피곤한 삶이겠는가? 보이지 않는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리고 등 돌린 듯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흔히들 현타가 온다는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다. 내 마음 스스로가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보이지 않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가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정답을 이야기 해주고 있지만 파랑새를 찾는 것은 결국 바로 본인 자신이니까 말이다.
내 말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대처법도 흥미를 끄는 대목인데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예절을 따질 게 아니라 반항이 발전을 이끌 듯이 규칙과 자유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어떤 결론이든 개인적인 생각은 존중해주고 조율해과는 과정을 거친다면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내 기준에 다르다고 얼굴 붉히지 말고 그냥 좋은 게 좋은 거였으면 좋겠다. 일일이 신경쓰기에는 너무 피곤한 일들이 많고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세상이다.
빠지지 않는 주제가 또래보다 뒤처짐에 대해 쓴 페이지인데 이 또한 비교에서 오는 강박에서 비롯된 것이니만큼 표준 교과서적인 인생이 아니라 각자 능력과 가야 할 방향이 다르니 원하는 행복을 심호흡 하면서 고민하면 좋겠다.
2장에서는 분노와 비교로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에 대한 글인데 공정과 분노에 대해 길게 쓰고 있지만 사실 이 부분이 쉽고도 어렵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싶다. 흙수저 금수저 탓할 게 아니라 남과의 비교가 자신에게 얼마나 해로운 독 사과가 될 수 있음을 알고 매 순간 자신에게 되물으며 당당하게 앞으로 가라고 말하고 싶다.
잘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사이에서의 고민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 책에서 뭐라 하든 그 사람이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연습 없는 삶이니 만큼 책임도 결과도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둘 다 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다. 이는 모든 삶 자체가 선택이니 솔로몬의 현명한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인생에서는 정답도 없고 만약이라는 것이 없듯이 말이다.
3장에서 진정한 행복 찾기를 시전하고 있다. 역시 남과의 비교가 빠지지 않는다. 남의 화려한 2% 행복한 SNS 보고 울상짓지 말고 나만의 인생을 찾으라고 말한다. 언제나 똑같은 결론이나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만 받아들이니 위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빗대 쓰고 있다. 너 자신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철학이라 쓰고 기본에 충실한 MZ지침서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자세한 행간의 뜻은 찬찬히 음미하며 일독을 권해본다. 같은 영화를 봐도 느끼는 감동의 크기가 다르듯이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처방을 받아도 자신이 받아들이는 크기는 각자 다르니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다 읽고 여러 번 읽어보길 권한다.
#원엔북스 #믹스커피 #서평 ![]() #사는게힘겨운나를위한철학처방전
이 책을 처음 보고 책을 들었을 때의 느낌은 힘든 삶의 위로를 위한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글에 MZ들고 함께 하는 철학카페 고민 상담글에 대한 답변을 모아 엮은 책이라고 쓰여있다. 소위 임상철학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이 책이 손 쉽게 와 닿지 않을가 싶다.
첫 장을 열면 소홀해지는 절칭에게서 소크라테스의 사교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관계를 키우고 인정받음과 관심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과 상대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진심으로 안다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 해내리라 믿는다는 말로 끝을 맺는다. 그리고 코멘트에 멧 데이먼 주연의 굿윌헌팅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상처받은 청년의 마음을 다독여 수학 천재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키팅 선생 역할을 맡았던 로빈 윌리암스가 열연을 해주었다. 개인적으로도 인상 깊이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다음 장에서는 삶은 경마 시합이 아니라며 인정 받아도 허전함에 대한 글을 적고 있다. 한국 사람들의 중산층 기준은 여타 선진국들과 달리 숫자로 보여지는 경제적 의미가 크다. 여기에 이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는 얼마나 피곤한 삶이겠는가? 보이지 않는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리고 등 돌린 듯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흔히들 현타가 온다는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다. 내 마음 스스로가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보이지 않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가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정답을 이야기 해주고 있지만 파랑새를 찾는 것은 결국 바로 본인 자신이니까 말이다.
내 말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대처법도 흥미를 끄는 대목인데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예절을 따질 게 아니라 반항이 발전을 이끌 듯이 규칙과 자유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어떤 결론이든 개인적인 생각은 존중해주고 조율해과는 과정을 거친다면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내 기준에 다르다고 얼굴 붉히지 말고 그냥 좋은 게 좋은 거였으면 좋겠다. 일일이 신경쓰기에는 너무 피곤한 일들이 많고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세상이다.
빠지지 않는 주제가 또래보다 뒤처짐에 대해 쓴 페이지인데 이 또한 비교에서 오는 강박에서 비롯된 것이니만큼 표준 교과서적인 인생이 아니라 각자 능력과 가야 할 방향이 다르니 원하는 행복을 심호흡 하면서 고민하면 좋겠다.
2장에서는 분노와 비교로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에 대한 글인데 공정과 분노에 대해 길게 쓰고 있지만 사실 이 부분이 쉽고도 어렵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 싶다. 흙수저 금수저 탓할 게 아니라 남과의 비교가 자신에게 얼마나 해로운 독 사과가 될 수 있음을 알고 매 순간 자신에게 되물으며 당당하게 앞으로 가라고 말하고 싶다.
잘하는 일을 하고 싶은 일로 하고 싶은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사이에서의 고민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 책에서 뭐라 하든 그 사람이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연습 없는 삶이니 만큼 책임도 결과도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둘 다 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다. 이는 모든 삶 자체가 선택이니 솔로몬의 현명한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인생에서는 정답도 없고 만약이라는 것이 없듯이 말이다.
3장에서 진정한 행복 찾기를 시전하고 있다. 역시 남과의 비교가 빠지지 않는다. 남의 화려한 2% 행복한 SNS 보고 울상짓지 말고 나만의 인생을 찾으라고 말한다. 언제나 똑같은 결론이나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대로만 받아들이니 위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빗대 쓰고 있다. 너 자신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철학이라 쓰고 기본에 충실한 MZ지침서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자세한 행간의 뜻은 찬찬히 음미하며 일독을 권해본다. 같은 영화를 봐도 느끼는 감동의 크기가 다르듯이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처방을 받아도 자신이 받아들이는 크기는 각자 다르니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다 읽고 여러 번 읽어보길 권하며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원엔북스 #믹스커피 #서평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문360'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데 여기에 MZ세대와 함께하는 철학 카페라는 칼럼이 있다. 여기에 개제된 글들을 모아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이라는 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인문 360에 많은 사람들이 남긴 고민 중에서 많이 겹치거나 힘겨움의 고갱이가 되는 내용들 중 18가지로 추려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관계 갈등, 분노와 열등감, 괴로운 감정, 공정과 삶의 의미, 진로와 목표 등의 주제에 대한 고민들을 4명의 임상철학자 이진남 소장님, 박은미 소장님, 편상범 교수님, 안광복 선생님이 고민에 대한 철학적 지헤를 들려준다. 위 네 분의 말씀이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철학은 실천ㄴ적인 지혜를 전달하기 때문에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ㅇ각한다. 첫번째 안광복 선생님은 타인과의 관계가 힘든 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처방전을 냈다. 가장 눈길이 가는 고민은 타인에 비해 뒤쳐지는 것을 느끼는 고민이다. 나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궁금했다. 나의 욕망을 아름답게 만들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 것, 그것이 고민에서 벗어나 한층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두번째 분노와 비교 때문에 힘든 사람들을 위한 고민을 이진남 소장님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신다.세번쨰는 다른 사람의 SNS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 무력김이 들거나 물질 만능주의 등에 대한 고민은 박은미 소장님이 따뜻한 처방전을 들려주신다. 마지막 네번째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법은 어떤 것이고, 또 어떻게 살아가면 되는지 편상범 교수님의 해결책을 들을 수 있다. 힘든 삶 속에서 철학은 우리에게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적 사고를 가져보고, 또 그런 의견을 들어보고, 가끔씩 철학적 이야기가 담긴 책도 읽어보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처방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는게힘겨운나를위한철학처방전 #18가지따뜻한철학 #안광복 #이진남 #박은미 #편상범 #믹스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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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다 보니 직장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그리고 지나간 인생,,, 앞으로 저에게 벌어질 미래에 대한 일들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 시간들이 많아졌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심리학 책이나 철학책을 종종 읽게 되는데 이번에는 믹스커피에서 출판한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안광복, 이진남, 박은미, 편상범 4분의 작가님께서 삶이 버겁고 힘든 독자들에게 일상을 버텨줄 삶의 지혜를 알려주어 실천적인 지혜로 세상에 덜 휘둘리고, 올곧고 단단해지는 독자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펴내셨다고 합니다.타인과의 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분노와 비교로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처방전, 이렇게 4가지 처방전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답니다. '인생은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으로 수치로 나타내는 것들을 내려놓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떠올려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지금까지의 삶이 1등을 차지하려는 경주마 같았다면 이제는 마라톤을 뛰는 사람처럼 호흡을 고르며 천천히, 꾸준하게 자신을 가꾸어보세요. ' '세상의 모든 것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과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이 둘로 나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 객관적 상황, 심지어 나의 신체까지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딱하나, 내 마음뿐입니다. 여기에는 내 생각, 욕구, 감정, 의지가 있습니다. 나를 분노하게 만든 사람을 바꾸러는 것은 대부분 어리석은 시도에 불과합니다. 대신 내 생각을 바꾸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현명합니다. 누가 나를 무시한다고 느껴지면, 그 사람을 가볍게 무시해 보세요, 물론 마음속을 말이죠, 상대의 성격이나 인간성을 고치려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비교에 휘말리지 않고 안생의 기준을 자기 자신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나답게 사느냐 그렇지 않으냐가 더 중요합니다. 나답게 살면서 궁극적 만족감을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잘 찾아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대화는 나의 말에 의해 상대방의 생각이 변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말에 의해 내 생각도 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됩니다. 대화는 나의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만나 제3의 생각이 창출되는 과정입니다. 대화가 겨루기 마당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너무 맞아서 듣기 싫은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맞아서 듣기 싫은 말이 아니라 맞는 말을 듣고 싶게 전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철학은 '우물을 벗어나 보려는 노력'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우물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으니까요. 결국 우물을 조금 넓히는 효과만 있겠지요, 그러나 우물을 넓히면 예전에 이해 안 되던 사람도, 이해 안 되던 사회현상도 이해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많은 일들에 대해 철학을 만나기 이전보다 좀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철학이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오히려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학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
![]() 체감온도 영하 15도를 훌쩍 넘는 추위가 계속되는 1월 초... 집에서 책읽기 딱 좋은 주말이다 12월 연말부터 읽고 있는 철학책 두권이 있다 [사는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과 [오십이라면 군주론]이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서평은 [사는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이다 흔히 철학책이라고 하면 '형이상학적이고 어려운 이론적인 이야기만 하는 거 아닐까'하는 선입견이있는데 이런 기우를 단박에 사라지게한 재미있고 쉬운 철학서이다 사는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 1장, 타인과의 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2장, 분노와 비교로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3장,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4장,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처방전 이시대의 철학자인 안광복, 이진남, 박은미, 편상범 선생님이 풀어내는 우리 삶에서 겪에 되는 18가지의 고민거리를 풀어내어준다. 가령 "왜 인정을 받아도 허전한 걸까요?'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생각이 꽉 막힌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돈이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는건가요?' 등등 일, 타인과의 관계, 분노로 꽉찬 사회, 행복에 대한 고민 등 현실적인 삶의 주제를 다룬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더 많이 벌어야, 더 앞서가야, 더 높이 올라야 성공한 인생'이라며 여러분을 다그치치 않는다는 뜻입니다. 나아가 더 열심히 달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솔깃하게' 말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가난해도, 앞서가지 못해도, 알차고 올곧으며 밝게 인생을 꾸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요? 철학은 원래부터 '삶의 방식(philosophy as a way of life)'였어요 세상에 흔들리지 않으며 좋은 삶, 훌륭한 세상을 향해 가도록 정신을 가다듬는 활동이라는 의미지요" ![]() ![]() 1장, 타인과의 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안광복」 · 절친이 나를 소홀히 대해 서운해요 · 왜 인정을 받아도 허전한 걸까요? · 세상이 저에게서 등을 돌린 듯한 기분이에요 · 내 말에 아롱곳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어찌하야 할까요? · 또래보다 점점 뒤쳐지는 것 같아 힘들어요 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홈페이지 '인문360'의 MZ세대가 함께하는 철학 카페에 게재한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민을 남겨준 많은 분들의 실제 삶 속에서 고민되는 갈등, 분노, 열등감, 감정, 삶의 의미, 미래 등..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삶의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었다 ![]() 2장, 분노와 비교로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이진남」 · 무례하고 거친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나요 ·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흙수저'도 제대로 결혼할 수 있을까요? · 하고싶은 일과 안정적인 일 사이에서 고민됩니다 · 마음만 고쳐먹으면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까요? 내가 가장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2장, 관계에 대한 부분이었다 요즘처럼 세대불문하고 SNS영향으로 확증편향이 되고 좌우 정치적 이념으로 갈라있는 시대에 나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대화하기란 참으로 힘이 든다 당연히 '상식적'이라고 믿고 있는 주제에 대해 전혀 다른 가치를 옳다고 믿는 사람들... 공정하지 못한 사회 속의 많은 사건사고들을 보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거 아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요즘이다 책에서는 로마의 스토아 학파 철학자 '세네카'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충고를 해준다 세네카에 따르면 '분노는 "부당하게 해를 당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다고 한다 분노란 반항적이기 때문에 이성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이성적 능력을 마비시키는 통제 불능의 감정이다. 이는 상대방에게 그치지 않고 반드시 화를 낸 당사자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에 화를 낸 나 자신에게도 치명적이다 세상에는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 3장,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박은미」 · 다른사람의 SNS를 보면 초라해져요 · 돈이 전부인 것 같은 시대, 참된 행복이 있을까요? · 생각이 꽉 막힌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 돈 많이 벌고, 비싼 집에서 사는 게 인생의 전부일까요? 3장에서도 흥미로운 주제가 있다 '생각이 꽉 막힌 사람과 어떻게 소통해야할까?' 맞는 말인데 왜 듣지 않냐는 태도로 말하기 보다는 '맞는 말을 듣고 싶게 하는 표현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 상대방이 주장하는 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주장이 아무리 논리적이어도 외면하는 게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한다 (요즘 정치권에서 하는 행동이 인간 본성이라고??) 누구나 자기 자신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리적 외양'에 기대어 자신이 정당하고 믿어버린다 자기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그 만큼이나 성숙한 일인 듯하다 4장,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처방전 「편상범」 ·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 어떻게 해야 후회없이 즐길 수 있을까요? · 돈이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건가요? · 도대체 사라잉 뭐길래 이렇게 힘든가요? 4장은 보다 개인의 행복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진다. 돈과 행복, 사랑과 행복이란 주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추종하는 사회적 신념을 부정할 필요는 없으며 돈 외에도 인생에서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 존재를 서로 인정해주는 공동체 역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의 말미에 '인생은 반품되지 않습니다'라는 구절이 나오는데...참 공감했다 내 인생을 맘에 안든다고 반품하거나 다시 구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 ![]() 세상에 덜 휘둘리고 올곧고 단단해지 위해 읽어볼만한 철학책 추천 "저는 철학을 거울에 비유하곤 합니다 거울을 가지지 않고 맨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우리 눈에는 타인의 문제만 보입니다 내가 나를 완전히 대상으로 해서 쳐다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2025년 새해맞이 첫책으로 소개한 [사는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하이데거, 데이비드 흄, 쇼펜하우어, 에리히 프롬, 게랄트 휘터, 찰스 핸디, 자크 라캉, 마이클 센델까지 2500여년의 인간의 역사 속에 함께했던 다양한 역사속 현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철학적 시선으로 현재 현대인들의 고민을 재해석해준 쉬운 책으로 올해 꼭 읽어봐야할 철학책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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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이다 표지가 아기자기하고 재밌다 그런데 내용은 묵직하다 고통과 쾌락, 삶의 불안, 윤리의식등 생활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을 깊이 토론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 삶이 무엇인지 그 삶안에서 무엇을 추구하는게 옳은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귀감되는 좋은 말들이 가득하고 올곧고 반듯한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주는 초석이 되는 책.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지표를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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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인문360'의 'MZ 세대와 함께하는 철학 카페'에 게재한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글을 게재하기 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질문을 받고 철학 전문가인 저자들이 답변을 엮어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나오는 주제들이 마치 내 얘기같이 여겨지면서 매우 공감되더라고요. 너다운 삶을 살아라 옛날에 한 랍비가 자신은 재능이 없어서 모세같이 위대한 인물이 되지 못한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고 해요. 어느 날 신이 나타나 랍비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저승에서 나는 너에게 왜 모세가 아니었냐고 묻지 않을 거야. 왜 너다운 네가 아니었냐고 따질 거야. 각자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살면 행복할 수 있는데 굳이 나보다 더 잘난 사람과 비교하면서 불행하게 살지 말라는 이야기인데요. 이게 말로는 쉽지만 남들과 비교해서 뒤처지면 불안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아요. 저도 뉴스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이 몇 명이더라~ 금융자산 10억 이상을 갖고 있는 부자가 몇 명이더라~ 이런 기사를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그러면 억대 연봉을 받고 금융자산이 10억 이상 갖고 있는 부자라면 현재의 삶에 만족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도 항상 지금보다 더 있는 삶을 꿈꾸게 된다고 해요. 결론은 간단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면 돼요. 그렇다고 해서 본인보다 낮은 수준의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며 위안을 삼고 살아가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에요. 이러면 은연중에 나보다 못 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우월감을 느끼는 사고방식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맨발에 슬리퍼 책에 나온 사연 중에 하나는 이렇습니다. 직장 동료가 굉장히 자유로운 영혼인데 회사에 맨발에 슬리퍼로 출근을 했대요. 그래서 옷차림이 너무한 것 아니냐며 따졌더니 본인이 피해를 준 게 있느냐며 항변했다고 합니다. 이웃님들은 누구의 입장에 더 공감이 가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맨발에 슬리퍼로 출근한 사람과 같이 생각했었어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여름에 출근을 하는데 너무 더운 겁니다. 그래서 반바지 차림으로 출근을 했어요. 동료 선생님들은 시원해보인다며 웃어넘기셔서 뭐 괜찮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뒤에서는 학교 선생님이 복장이 저게 뭐냐~ 하면서 말이 나오고 있었죠. 결국 전체 교직원 회의 때 교장 선생님께서 요즘 교단에서 수업을 할 때 품위를 지키지 못한 복장을 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차라리 저를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시지 모든 교직원이 다 있는 자리에서 누가봐도 저를 겨냥한 발언을 하시더라고요. 너무 창피하고 분해서 그다음부터는 반바지를 절대 입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학교에는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남자 선생님들이 종종 보입니다. 여자 선생님들은 물론 15년 전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니셨고요.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편하고 실용적인 것은 무시한 채 규범과 품위만 중시하는 꼰대 문화라고 분노하기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저의 그러한 복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대다수라면 굳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사회적으로 합리적인 것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까 어느 편이냐고 제가 질문을 던지긴 했지만 이건 어느 편이 옳다고 정의 내릴 수 없는 문제 같아요. 원만한 협의를 거쳐 공동체 합의를 이끌어내면 잘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 생각을 틀렸다고 인정하기 저자는 사람들은 논리적인 결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맞는 결론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자기 생각과 동일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면 '속이 시원하다'라고 느끼고, 자기 생각에 반하는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면 '말만 잘한다'라고 평가해요. 이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부터 국회의원들을 정치권에서도 모두 다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자녀가 부모님의 생각을 반박하는 근거를 제시하면 그건 네 생각이지~ 네가 아직 젊어서 그래. 세상을 몰라서 하는 소리야~ 하면서 수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대화를 하다가 그 즉시 네 말을 듣고 보니 그러겠구나 라고 논리적 결론을 수용하는 부모님이 있다면 그분들은 엄청 훌륭하신 것이에요. 선생님들 중에서도 학생과 이야기할 때 무조건 본인 말이 맞다고 믿고 학생 입장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이러면 아이들은 앞으로 입을 닫아버리거나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둘 중 하나가 됩니다. 쉽지 않지만 저도 섣불리 아이들을 판단하거나 제 말이 맞다고 단정 짓고 이야기하지 않도록 노력하는데요. 그리고 제가 잘 못 판단하고 있었다면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잘못을 인정해요. 이러면 아이들도 선생님은 내 말을 들어주는구나~ 마음이 열려있구나~ 생각하며 본인도 선생님을 우호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쉽지 않지만 우리 모두 유연한 사고와 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철학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는 것처럼 대가들의 지혜를 통해서 우리 삶의 문제를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요. 세상살이에 고민이 많으시다면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를 가르치는 학문은 많습니다.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야 했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등이 그렇지요. 말 잘하고, 셈할 줄 알며, 외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제대로 사는 인생이란 무엇인지, 바람직한 관계란 무엇이고 진정한 행복을 가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워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철학자들은 이런 문제를 깊이 고민하며 사람들과 함께 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저자 안광복은 대한민국 1세대 철학교사이자 매일 일상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며 철학하는 임상철학자이다.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수의 책을 발간했다. 또 강원대 철학과 교수 이진남, 철학커뮤니케이터 박은미,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편상범 등이 공저자로 참여했다.“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관계를 가꾸세요” feat. 소크라테스 “표준적인 인생이란 없답니다” feat. 자크 라캉 “긍정주의에 취하지 마세요.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feat. 바버리 에런라이크 “삶의 이유는 알 수는 없지만 삶의 의미는 정립할 수 있답니다.” feat.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사랑에는 고통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feat. 에리히 프롬 철학이 필요한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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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살지만, 그 고민이 편하게 풀린 적이 얼마나 있을까? 그런 상황에서 일, 관계, 인생에서 생각해봤던 고민들을 철학자분들의 이야기로 풀어주는 이번 책은 답을 추구해야하는 압박에서 벗어나는게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내용을 익히게 해주었다. 혼자 살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겪어야하는 대인관계 속에서 오는 문제, 감정 중에 가장 격렬한 분노에 대한 이야기, 자신이 가진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교, 세상에 휘둘리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 등 4가지 주제를 문답 형식으로 이어져있던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에겐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럼 이젠 이렇게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고..! 각 질문마다 그에 맞는 철학자들의 명언들로 시작하며 각 작가님이 이어가는 답변들을 보면 마치 그 생각에 대해 답을 내리려는 행동을 잠시 멈추고 다른 시각에서 보기를 추천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는데, 고민이던 질문이라 조금 더 집중하던 나에겐 오히려 고민의 무게를 조금 더 낮추는 효과도 나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어요.한 해를 돌아보면서 나의 모습들을 정리해 봅니다. 그리고 새롭게 의욕적으로 멋지게 펼쳐질 내년을 기대하며 읽어보면 좋을 책.믹스커피의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일에 있어서, 삶의 관계에 있어, 또 우리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것들에서 오는 힘듦을 18가지 철학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네 명의 철학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실천적인 지혜를 보여주며 우리의 삶이 세상에 덜 휘둘리고 그만큼 올곧고 단단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관계 갈등, 분노와 열등감 등의 괴로운 감정, 공정과 삶의 의미 진로와 목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우리들에게 철학적 관점으로 삶의 지혜를 보여주는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제목에서부터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지요. 4명의 저자분이 있는 만큼 크게 4부로 나누어 각자의 처방전이 놓인 믹스커피의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 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던질 수 있는 질문들을 싣고 그것에 대한 간단한 대답과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조언들이 펼쳐집니다. 물론 그 조언들 속에는 철학자들이 살아 숨 쉬고 있네요. 조언이 끝난 후에는 목마른 당신을 위한 인생 비타민이라는 이름하에 우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나 영화, 일상 미션을 들려줍니다. 이 부분이 참 매력 있어요. 흔히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표현을 쓰다 보면 주위를 둘러보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그로부터 명상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오롯이 나를 바라보고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전 '마음만 고쳐먹으면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까요?'라는 질문이 던져졌을 때, 할 수 있어요! 하면 됩니다.라고 대답해 주는 게 아니라 '긍정주의에 취하지 마세요!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눈을 똑바로 뜨고 현실을 직시하되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라는 실질적 조언이 확 와닿았어요. 무엇이 나에게 의미meaning를 주는가?무엇이 나에게 즐거움pleasure을 주는가?나에게 어떤 장점strenght이 있는가?여러분들도 한 번 이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이미 지나가버리고 있는 24년에 미련을 두고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이니, 나를 돌아보고 내 행동과 생각들에 어떤 부분들을 고쳐나가야 할지, 더 노력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명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럼 곧 다가올 2025년을 지금보다 더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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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을 읽고 이 책을 읽으며, 철학이 단순히 난해한 사유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사는 게 힘겨운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은 복잡한 세상에서 길을 잃은 듯한 순간마다 나침반처럼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삶에서 누구나 부딪히는 문제들을 주제로 삼아 철학의 지혜로 해법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장인 **‘마음을 아프게 하는 관계의 골칫거리들’**에서는 타인과의 갈등과 소통 문제를 다룹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기보다 이해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장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분노와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얼마나 우리를 잠식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다루기 위해서는 내면의 성찰과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특히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는 가르침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세 번째 장 **‘행복의 본질을 되찾다’**에서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물질적 풍요가 넘쳐나는 세상에서도 우리가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를 깊이 파고드는 내용이었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유덕한 삶’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마지막 장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생각의 힘’**은 현실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주는 내용으로 마무리됩니다. 철학은 결국 우리 삶을 더욱 단단하고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도구라는 점이 잘 드러났습니다. 이 책은 제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철학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이 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보세요. 철학이 주는 위로와 지혜가 여러분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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