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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 위에서 시작된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교감 이야기
"툇마루 위에서 시작된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교감 이야기" 내용보기
??서평?? 툇마루 위에서 시작된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교감 이야기??방 안에 토끼가 뛰어다닌다면?책을 읽기 전, 나는 동물과 함께 사는 일이 이런 풍경일 줄은 몰랐다.토끼가 방 안을 활보하고, 짝을 데려와 장판을 찢고, 심심하면 닭까지 방으로 들어오는 세상이라니.<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은 이런 놀랍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그리고 그 이야기는 단순히 귀엽거나 재미
"툇마루 위에서 시작된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교감 이야기" 내용보기
??서평

?? 툇마루 위에서 시작된 동물과 인간의 특별한 교감 이야기

??방 안에 토끼가 뛰어다닌다면?

책을 읽기 전, 나는 동물과 함께 사는 일이 이런 풍경일 줄은 몰랐다.
토끼가 방 안을 활보하고, 짝을 데려와 장판을 찢고, 심심하면 닭까지 방으로 들어오는 세상이라니.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은 이런 놀랍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단순히 귀엽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넘어, 인간과 동물이 만들어가는 진짜 관계를 묻는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도종환 시인의 삶 속에 들어가 봤다.
엄마 잃은 토끼에게 방을 내어주고, 그곳에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교감의 과정은 우리가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키우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사는 존재로서의 동물.
“엄마, 우리 집에 토끼가 있다면 어떨까?”
아이의 말에 문득 웃음이 났다.
이 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동물과 살아가는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준다.

??툇마루에서 다람쥐가 쳐다보는 이유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툇마루 위 다람쥐다.
말없이 인간의 행동을 지켜보는 다람쥐는 마치 조용히 묻는 듯하다.
“넌 진짜 이 동물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나는 잠시 책을 덮고 생각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물과의 교감이란 무엇일까?
다람쥐가 주는 침묵의 메시지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아이와 나는 다람쥐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엄마, 저 다람쥐도 방 안에 들어오고 싶었을까?” 라고 묻는 아이의 말에, 나는 단순히 웃으며 대답을 대신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다람쥐의 시선은 잊히지 않았다.
동물은 말로 질문하지 않지만, 그들의 행동과 눈빛으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다.
툇마루 위 다람쥐는 우리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는 존재다.

??닭과 토끼, 그리고 사랑이라는 과정

사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이 책은 아주 유쾌하게 보여준다.
토끼가 방 안에서 뛰어다니고, 짝을 찾아 방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은 단순한 동물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동물과 인간이 서로 길들여지는 과정이 있다.
사랑은 말로 표현하기보다 이런 일상의 사소한 행동들 속에서 드러난다.
닭이 방 안에 들어오려 하고, 다람쥐가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는 상황 속에서 인간과 동물은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아이와 이 장면을 읽으면서, 우리는 사랑이란 이렇게 엉뚱하고 어설픈 모습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고 진실하다는 것도.

??동물과 함께 사는 일상의 특별함

이 책은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책 속에서 방 안을 뛰어다니는 토끼와 닭, 그리고 툇마루 위에서 관찰하는 다람쥐는 모두 우리에게 “너희는 정말 우리와 함께할 준비가 되었니?” 라고 묻는 듯하다.
나는 아이와 함께 동물과 살아가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교감하며 살아가는 삶.
자연과 동물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특별하게 느껴질 줄은 몰랐다.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은 이런 삶이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삶의 시작은 우리가 동물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추천 대상

? 아이와 함께 동물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부모
?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유쾌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느끼고 싶은 사람
?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꿈꾸는 독자
? 따뜻한 시와 그림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

????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 @chae_seongmo ) 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4.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내용보기
“엄마 잃은 산토끼 데려다방안에서 키우다가 짝 만들어 내보내 주었더니자고 나서 심심하면방에 들어와 논다.”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추운 겨울, 엄마 잃은 산토끼를 데려다 정성껏 키워 제 짝까지 만들어 내보내 주었더니 심심하면 방에 들어와 놉니다.처음에는 혼자 들어오던 산토끼는 제 짝까지 데리고 들어옵니다.방에 들어왔으면 얌전히 놀다가면 좋을텐데 온갖 저지레를 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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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잃은 산토끼 데려다

방안에서 키우다가 

짝 만들어 내보내 주었더니

자고 나서 심심하면

방에 들어와 논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추운 겨울, 엄마 잃은 산토끼를 데려다 정성껏 키워 제 짝까지 만들어 내보내 주었더니 심심하면 방에 들어와 놉니다.

처음에는 혼자 들어오던 산토끼는 제 짝까지 데리고 들어옵니다.


방에 들어왔으면 얌전히 놀다가면 좋을텐데 온갖 저지레를 하고 다닙니다.

굽도리도 장판지도 책 모서리도 갉아놓고 똥도 오줌도 싸놓습니다.

그래도 크게 혼내지 않았더니 이번엔 닭들도 툭하면 방으로 들어옵니다.


시를 쓴 도종환 작가는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시인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은 그린 김재홍 작가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하는 그림을 꾸준히 작업한 화가로 ’동강의 아이들‘, ’숲 속에서‘, ’영이의 비닐 우산‘, ’엄마 마중‘ 등의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짧은 시는 화가의 그림과 만나 긴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발이 푹푹 빠지게 내린 눈과 낮은 툇마루, 창호지 문, 옷 덮개, 작은 장롱 위의 알록달록 이불, 벽에 걸린 사진,그리고 대문 없는 집은 어느 새 어린 시절 고향 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아버지는 어스름한 들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오실 때면 지게 가득 소 먹일 풀을 지고 오셨고 마당을 자유롭게 뛰놀던 닭은 닭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마루 밑의 강아지는 꼬리가 떨어져라 아버지를 반기고 아버지는 언제나처럼 소 여물을 챙기셨습니다.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풍경이 시를 읽는 동안 내내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시만 읽었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고향을 떠올리며 다시 그림을 봅니다.

곤란해 하는 아버지의 표정, 그래도 토끼가 귀여운 아이의 표정과 두 사람을 지켜보는 엄마의 다정한 얼굴이 더없이 정답게 보입니다.

언제 보아도 좋은 그림책이지만 추운 겨울에 보면 더더욱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에서 진행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바우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v****v 202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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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시인의동물 농장도종환 시김재홍 그림바우솔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과 동강의 아이들 김재홍 작가의 콜라보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도종환 시인의 시와 한 장 한 장 움직임이 살아 있는 김재홍 작가님의 그림은 생동감이 넘칩니다. 엄마 잃은 산토끼를 데려다방 안에서 키우다가짝 만들어 내보내 주었더니자고 나서 심심하면방에 들어와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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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도종환 시

김재홍 그림

바우솔

접시꽃 당신의 도종환 시인과 동강의 아이들 김재홍 작가의 콜라보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도종환 시인의 시와 한 장 한 장 움직임이 살아 있는 김재홍 작가님의 그림은 생동감이 넘칩니다.


엄마 잃은 산토끼를 데려다

방 안에서 키우다가

짝 만들어 내보내 주었더니

자고 나서 심심하면

방에 들어와 논다.


토끼는 아빠와 아이가 나눠 준 정이 많이 따뜻했나봅니다.


장판을 찢고

책 모서리를 갉아놓고

오줌을 싸도 아이의 얼굴은 싱글벙글

반면 땀 흘리며 토끼똥을 치우는 아빠의 얼굴은...

아빠와 아이의 표정을 살피며 책을 보면 재미가 2배랍니다.

또, 김재홍 작가님만의 위트가 있는 숨은 동물 찾기!

아이들의 책 읽는 즐거움도 2배가 될 수 있답니다.


역시 작가님!


그림책을 보면서 저는 어린 시절 방학 때면 갔던 할머니 집이 생각났어요.

고양이, 개, 염소, 토끼, 오리, 닭, 돼지...

할머니 집이 동물 농장이었어요.

마당에서 뒷산에서 자유롭게 자랐던 동물들은

가끔 방으로도 뛰쳐 들어와 쫓아내기 소동을 벌였던 그때...


지금은 돌아가시고 할머니 집엔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행복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서로 길들이고 길드는 관계를 만드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던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그림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o 2024.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동물 농장
"동물 농장 " 내용보기
엄마를 잃고 방 안에서 살게 된 토끼, 짝을 만나 마당으로 보내졌지만 여전히 방이 좋다.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는 가족들이 거기 있기에.<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저자: 도종환 시, 김재홍 그림-출판사: 바우솔-발행일: 2021.5.10.'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등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과 '동강의 아이들', '고양이 학교' 등의 책을 펴낸  김재홍 작가가 함께 했다.동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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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잃고 방 안에서 살게 된 토끼, 짝을 만나 마당으로 보내졌지만 여전히 방이 좋다.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는 가족들이 거기 있기에.

<도종환 시인의 동물 농장> 
-저자: 도종환 시, 김재홍 그림
-출판사: 바우솔
-발행일: 2021.5.10.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등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과 '동강의 아이들', '고양이 학교' 등의 책을 펴낸  김재홍 작가가 함께 했다.

동물(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가진 시와 전통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림이 어우러져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따뜻한 그림책이 되었다.

주인공은 어미를 잃은 산토끼를 데려와 방 안에서 키운다. 나중에 짝을 만들어 마당으로 내보내 주는데 고녀석, 방안이 그리운지 심심하면 방으로 들어온다. 밖에 살던 동물이라고 내칠만도 한데 이 가족은 풀도 주고 함께 놀기도 한다.
장판을 찢고 책도 갉고 똥오줌을 싸는데도 크게 혼내지 않고 아빠는 땀을 흘리며  똥오줌 치운다.

동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에 다람쥐, 개, 고양이, 염소, 돼지, 개구리 등 이 집에 사는 모든 동물들이 방 안을 넘보고 있다.

똑똑하고 사람을 좋아해 강아지와 비슷하다는 토끼, 엄마는 잃어버렸지만 엄마처럼 보듬어주는 가족이 생겨 외롭지 않았을 것이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5 2024.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종한 시인의 동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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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시김재홍 그림바우솔 출판사한줄평가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준다.요약엄마를 잃은 작은 토끼를 돌보며 시작된 특별한 교감의 이야기. 시인은 토끼에게 자유를 주고, 그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공존을 배워간다. 토끼가 벽지와 책을 망가뜨리고 실수를 저질러도, 시인은 이를 꾸짖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
"도종한 시인의 동물 농장" 내용보기
도종환 시
김재홍 그림
바우솔 출판사

한줄평가
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준다.

요약
엄마를 잃은 작은 토끼를 돌보며 시작된 특별한 교감의 이야기. 시인은 토끼에게 자유를 주고, 그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공존을 배워간다. 토끼가 벽지와 책을 망가뜨리고 실수를 저질러도, 시인은 이를 꾸짖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생명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드러낸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바우솔출판사

@grassandwind_bawoosol

#도종환시인의동물농장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35분 전

58topaz

~ 58topaz? 오리지널 오디오


작가 메세지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결점마저도 포용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



#바우솔출판사
@grassandwind_bawoosol
#도종환시인의동물농장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1*****h 2024.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