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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을 최대한 객관적 시선으로 다룬 필독서가 아닌가 싶네요.
"러시아 혁명을 최대한 객관적 시선으로 다룬 필독서가 아닌가 싶네요." 내용보기
이 책은 혁명 이후 러시아가 겪은 극심한 혼란과 잔혹한 내전을 세밀하게 조명한 책입니다.볼셰비키의 공포 정치와 잔인한 진압 방식, 그리고 백군과 각 세력의 충돌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그 어느 쪽에도 마음을 줄 수 없도록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치밀한 자료 조사와 현장감 덕분에 그 시대 속으로 푹 빠져드는 재미가 있네요. 니콜라이 2세의 무능과 케렌스키 임시정부의 실
"러시아 혁명을 최대한 객관적 시선으로 다룬 필독서가 아닌가 싶네요." 내용보기
이 책은 혁명 이후 러시아가 겪은 극심한 혼란과 잔혹한 내전을 세밀하게 조명한 책입니다.
볼셰비키의 공포 정치와 잔인한 진압 방식, 그리고 백군과 각 세력의 충돌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그 어느 쪽에도 마음을 줄 수 없도록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치밀한 자료 조사와 현장감 덕분에 그 시대 속으로 푹 빠져드는 재미가 있네요. 니콜라이 2세의 무능과 케렌스키 임시정부의 실패가 혁명을 촉진한 것은 맞지만, 이후 내전은 단순한 권력 다툼을 넘어 러시아 전체를 피로 물들여버렸습니다.
앤터니 비버는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이념적 편향 없이 객관적인 분석을 시도했으나, 볼셰비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두드러지는 듯 합니다. 특히, 전선에서 벌어진 무자비한 학살과 국제 사회의 개입이 당시의 혼란을 더욱 심화시킨 점이 강조된다.  제 개인적으로는 볼셰비키는 시민사회 전체를 무력화 시킨 댓가가 어떠할지를 예측하지 못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이후 혁명 초기의 볼셰비키는 기회주의자들과 무자비한 권력욕의 화신들에 찬탈당하면서 예정된 지옥도가 펼쳐지는 점에서 정말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전세계의 정의로운 공산주의자들을 바보로 만들고 꼭두각시로 만든 점에서도 말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기록을 넘어 내전이 인간성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게 합니다. 러시아 혁명의 낭만적 이미지 뒤에 숨겨진 참혹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전체적으로 방대한 분량이지만, 러시아 현대사를 깊이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25.02.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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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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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은 제국주의 국가간의 충돌이며 동시에 몰락의 시작이었습니다.그중 가장 비극적이며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면서 몰락한 제국은 바로 러시아였습니다.1차 대전 시작전에도 러시아 제국은 그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었습니다.다른 나라들이 산업화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있을때여전히 전제군주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당연시 했습니다.그 상태로 1차대전이라는 감당할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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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은 제국주의 국가간의 충돌이며 동시에 몰락의 시작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비극적이며 막대한 후유증을 남기면서 몰락한 제국은 바로 러시아였습니다.

1차 대전 시작전에도 러시아 제국은 그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산업화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있을때
여전히 전제군주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당연시 했습니다.

그 상태로 1차대전이라는 감당할수 없는 전쟁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 러시아 사회는 산산조각 나버리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혁명은 바로 그 과정에서 시작되었지만 상상도 못하게 잔인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러시아 혁명에 대해서 역사적, 사상적, 정치적으로 다룬 책들이 많았지만
국내에서는 전쟁사적 측면으로 다룬 책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부러 그런 측면이 있지만..
러시아 내전을 알지 못한다면 이후 소련의 선택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레닌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독일과의 전쟁 중에도 오직 권력 획득을 위해서만 몰두했다는 점입니다.

그결과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독일은 동부전선에 승전국이 되었으며 러시아는 갈가리 찢겼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독일이 패전했기 망정이지 이기거나 강화협상을 맺었다면 히틀러판 레벤스라움은 이때 실현이 되었을 것입니다.

레닌이 독일이 질거라고 본 회심의 한수라고 주장한다 하더라도..
이때의 패전은 히틀러가 소련을 우습게 보고 대규모 침공을 계획하게된 원인이라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로마노프 왕조가 저지른 댓가라고 하지만 러시아 내전은 그야말로 피비린내 나는 미친짓이었습니다.
이는 적백 양쪽에서 동시에 저지른 짓이었고, 양측 지도부의 주요 인사들뿐만 아니라
왕당파나 볼셰비키 뿐만 아니라 일선에 나섰던 병사들 조차도 대단히 잔인했습니다.

이걸보면서 소련이 결국 스스로 자멸한 것은 인과응보라고 생각이 들었다면 동양적 사고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국내에 부족했던 러시아 내전의 전반적인 양상과 주요인물과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차 대전이나 우리의 독립운동사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러시아 내전에 대해서 알고 가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4.12.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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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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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러시아 혁명에 다룬 책들은 꽤 찾아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있었던 전쟁인 러시아 내전에 대해 다룬 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 책은 그 공백을 매꿔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라 하겠다. 저자는 스페인 내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현대의 여러 전쟁에 대해 서술했던 인물이며, 이번 책 또한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근현대 러시아와 소련의 역사에 대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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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러시아 혁명에 다룬 책들은 꽤 찾아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있었던 전쟁인 러시아 내전에 대해 다룬 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 책은 그 공백을 매꿔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라 하겠다. 저자는 스페인 내전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현대의 여러 전쟁에 대해 서술했던 인물이며, 이번 책 또한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근현대 러시아와 소련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s*****n 2025.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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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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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 이후 이어진 내전의 복잡한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 상황을 치밀하게 다룬다. 백군과 적군, 민중과 지식인, 외세의 개입 등 다양한 시점에서 사건을 조망하며, 이념과 권력이 어떻게 현실의 피비린내 속에서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라 인간과 권력, 이념의 잔혹한 충돌이 낳은 혼란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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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혁명 이후 이어진 내전의 복잡한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 상황을 치밀하게 다룬다. 백군과 적군, 민중과 지식인, 외세의 개입 등 다양한 시점에서 사건을 조망하며, 이념과 권력이 어떻게 현실의 피비린내 속에서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한 전쟁사가 아니라 인간과 권력, 이념의 잔혹한 충돌이 낳은 혼란의 기록이다.

YES마니아 : 골드 y*****n 2025.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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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세계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내용보기
세계사 교과서에서는 러시아 혁명을 다룰 때 1917년 2월부터 10월까지의 과정만을 다루지만 실제로 러시아의 혁명정부가 세워지는 데에는 그 직후 일어난 러시아 내전의 영향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1991년까지 유지된 소련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끼친 이 내전의 참혹함을 알게 해주는 귀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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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교과서에서는 러시아 혁명을 다룰 때 1917년 2월부터 10월까지의 과정만을 다루지만 실제로 러시아의 혁명정부가 세워지는 데에는 그 직후 일어난 러시아 내전의 영향이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1991년까지 유지된 소련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끼친 이 내전의 참혹함을 알게 해주는 귀중한 책.
YES마니아 : 플래티넘 j********o 2025.02.1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