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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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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이 책이 전하는 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아마 이 책을 다시 읽지 않았더라면 나의 독서감상문은 무척 다른 내용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로 덮어버리기에는 일러스트의 색감이 자꾸만 마음을 끌어서, 아이가 잠든 밤- 나는 『검은 돌』을 다시 펼쳤다. 그리고 깨달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 같은 사랑을. 그리고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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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이 책이 전하는 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아마 이 책을 다시 읽지 않았더라면 나의 독서감상문은 무척 다른 내용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로 덮어버리기에는 일러스트의 색감이 자꾸만 마음을 끌어서, 아이가 잠든 밤- 나는 『검은 돌』을 다시 펼쳤다. 그리고 깨달았다.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 같은 사랑을. 그리고 그것은 비단, 어느 '특별한'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말이다. 

 

노래방에 가면 부르는 노래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라는 가사를 가진 노래다. 그런데 그 대상이 조금 덜 만날 수도 없고, 조금 덜 기대할 수도 없는 사이라면, 그 관계는 얼마나 아플까. 이 『검은 돌』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언제인가 한 친구가 엄마에게 사랑을 받는 법을 몰라서, 자신은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할 거 같다고 울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다. 

 

『검은 돌』의 화자 '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연'을 본다. 연에게서 모든 것을 배우고, 연의 모든 감정을 알아차리며 “내가 연이고, 연이 나”인 관계가 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는 막연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졌다. 그렇게 '인'은 '길'을 따라 '새'를 타고 '연'을 떠난다. 하지만 '연'을 떠나도, '연'과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는다. 자신을 닮은 '숨'을 낳아 기르며 비로소 스스로의 진짜 두려움, 진짜 공포를 깨닫고 『검은 돌』을 던지고 훌훌 떠난다. 

 

없던 다리를 만들어 화분을 탈출하는 '연'의 모습은, 무어라고 형용할 수 없는 묵직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나는 여전히 엄마를 '탈출'해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막연히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참는 엄마의 모습은 대물림하지 말아야지 생각해본 일이 있었다. 모든 딸에게는 정도가 다를 뿐 그런 '대물림'들이 있을 것이기에, 우리의 가슴에는 우리도 모르는 『검은 돌』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나 역시 나의 딸에게 그런 『검은 돌』을 쥐여주고 칭칭 감고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검은 돌』을 읽기 전에는, 부모와 자식이 가지는 과도한 애착 관계가 특정적인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엄마는 나를 힘들게 한 일이 없다고, 좋은 관계라고만. (더불어 나도 꽤 괜찮은 엄마라는 착각도) 그러나 『검은 돌』을 읽으며 그 정도의 차이일 뿐, 우리는 모두 어느 면에서는 자녀를 '독립'과 반대되게 하는 부모님을 가지고 있고, 그런 부모가 된다. 그래서 『검은 돌』을 읽으며 나와 부모님을, 나와 아이를 온전히 분리해서 생각해보려고 애썼다. 

 

그림책 『검은 돌』이 모두에게 온전한 '나'를 생각해보게 하면 좋겠다. 또 온전한 '엄마 자신'을, 온전한 '내 자녀'도 생각해볼 기회가 되면 좋겠다. 


g********r 2024.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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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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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육월식미디어창비☆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육월식신작☆<검은돌> 제목을 보면서 함께 느껴지는 표지의 무거움.그 속에 반짝이는 것이 마치 희망으로 다가왔는데요.그리고 책을 펼쳤을 때 와닿은 문구가 있었어요.[한 번은 누군가의 딸이었을 모든 여성을 위한 그림책]실처럼 뒤엉켜 버린 모녀의 사나운 애착관계를섬세하게 그려낸 수작<검은돌>미디어창비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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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육월식
미디어창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육월식신작☆

<검은돌> 제목을 보면서 함께 느껴지는 표지의 무거움.
그 속에 반짝이는 것이 마치 희망으로 다가왔는데요.

그리고 책을 펼쳤을 때 와닿은 문구가 있었어요.
[한 번은 누군가의 딸이었을 모든 여성을 위한 그림책]
실처럼 뒤엉켜 버린 모녀의 사나운 애착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검은돌>

미디어창비에서 처음으로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전 연령 100세 그림책이에요.
선인장 '인'은 베란다 구석 그늘진 화분에서 태어났어요.
'연'을 보며 먹는 법, 자는 법, 
말하는 법, 생각하는 법을 배웠어요.
바로 엄마 '연'을 보며 모든 걸 배우며 습득했던거죠.
처음에는 <검은돌>을 읽으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읽었어요.
궁금증이 풀릴즈음 다시 읽었어요.
아하! 내가 다시 읽어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를 생각하면 늘 지금까지도 항상 아침밥을
챙겨주셨던게 기억납니다.
바쁜와중에도 아침은 항상 차려주셨죠.
그래서 일까요.저도 저희 아이들의 아침은
항상 챙길려고 하는 모습에서
저희 엄마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요.
수많은 딸들은 엄마의 모습을 닮은 
또 다른 엄마가 되어가는 나를 발견한다.
한 번은 누군가의 딸이였을 모든 여성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검은돌 #육월식 #엄마 #딸 #엄마와딸 #모녀그림책 
#미디어창비 #100세그림책 #그림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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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돌 육월식 그림책
"검은돌 육월식 그림책" 내용보기
본 글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선인장은 자기 몸 한켠에 새끼선인장을 키우는데요. 이 새끼선인장 자구라고도 해요. 자구를 따로 분리해서 새 화분에 심으면 독립된 개체로 잘 자라게 되는데요. 이 책에선 이 과정을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딸로 묘사했어요.표지의 그림은 엄마 선인장과 분리되어 독립된 개체로 화분에서 발을 내딛는 딸 선인장이 그려져 있어요. 이
"검은돌 육월식 그림책" 내용보기
본 글은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선인장은 자기 몸 한켠에 새끼선인장을 키우는데요. 이 새끼선인장 자구라고도 해요. 자구를 따로 분리해서 새 화분에 심으면 독립된 개체로 잘 자라게 되는데요. 이 책에선 이 과정을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딸로 묘사했어요.

표지의 그림은 엄마 선인장과 분리되어 독립된 개체로 화분에서 발을 내딛는 딸 선인장이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은 실처럼 칭칭 뒤엉켜버린 모녀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담고 있어요. 미디어 창비에서 처음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전 연령 그림책이기도 해요.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외면하고 싶은 선인장 '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엄마 사이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들며 깊은 여운을 남긴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기 전 제가 먼저 읽어보았지만 책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너무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두 번, 세 번 책을 여러 번 읽다보니 작가가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슨 내용이었는지 조금은 이해되었어요.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니 이전 엄마의 이해할 수 없던 행동이 조금은 수긍이 됩니다. 

제 '검은 돌'은 던지기 좀 쉬웠던 편이라 이 책이 잘 이해되지 않았던 걸까요? 책을 읽으며 저도 몰랐던 엄마에 대한 마음을 느꼈어요. 미움이란 감정을 저도 모르게 깊은 곳에 숨겨두고 있었나봅니다. 이제는 저도 모르고 있던 검은 돌을 쉽게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h******0 2024.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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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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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검은 돌.제목과 표지만으로는 어떤 내용이기 짐작하기 무척 어렵다.화분을 떠나는 선인장을 보며 왜 굳이 떠날까.그리고 검은 돌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아리송한 궁금증을 품고 책을 펼쳐보았다. 줄거리베란다 한 쪽, 화분이 모여있는 곳에선인장 4개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주인공의 이름은 “인”아주 작
"검은 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검은 돌.
제목과 표지만으로는 어떤 내용이기 짐작하기 무척 어렵다.
화분을 떠나는 선인장을 보며 왜 굳이 떠날까.
그리고 검은 돌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아리송한 궁금증을 품고 책을 펼쳐보았다.
 줄거리
베란다 한 쪽, 화분이 모여있는 곳에
선인장 4개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인”
아주 작고 귀여운 초록초록한 아기 선인장이다
“인”의 세상은 “연”이 전부이다
인의 생각은 모두 연에게 맞춰져 있으며
항상 연의 생각을 살펴야만 한다.


  
그러던 어느 따스한 날
인은 창가에 있던 라벤더 “길”을 만난다
길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대해 눈을 뜨고
화분을 나설 결심을 한다.
그의 결심을 실행하기 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연은 인이 떠나는 것을 끝까지 반대했고
인은 불안한 마음을 품은채로 바다로 떠난다

자신의 결정에 지지를 받지 못했기에 
인은 마음 한 구석이 항상 불안하다
세월이 흘러 인이 아이를 기를 때
자신 또한 엄마와 같은 모습으로 아이를 기르는 모습에 놀라며
다시 한번 엄마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검은 돌은 무척 어렵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내내 엄마의 마음이 불편했다.
딸과 엄마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다룬 “검은 돌”은
마음이 불편한 딸들에게 담담하게 괜찮다며 
위안의 목소리를 건낸다.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고 
엄마는 엄마, 나는 나 라고 생각하며 
몸만 아니라 마음도 독립하기를 권한다.
이 시대의 딸들에게 선물하기에 참 좋은 이야기이다.

비슷한 그림책으로 김창기 작가의
“엄마가 딸에게”가 있다.
가수 양희은의 노래를 책으로 담은 이 책은
엄마의 입장을 좀 더 조명하며
폭풍의 시기를 보낸 후 
다시 엄마와 딸의 갈등이 
가라앉는 것으로 끝이 난다.

두 책이 상호보완적인 관계라 
함께 읽어보니 엄마의 입장과 딸의 입장에서
모두 이해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함께해서 좋은 책들이다.

자라오며 많이 대들기도 하고 
혼나기도 했지만
지나놓고보면 모두 추억이다.
슬펐던 기억은 휘발되고
사랑받았던 기억이 더 많이 남아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엄마와 딸은 그런 관계인듯 하다.

여운이 길게 가는 책,
검은 돌이었다.


h*****m 2024.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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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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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과 행동은 연과 지나치게 닮아 있었다.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다시 보아야 했다.수많음 밤, 수많은 낮, 수많은 밤과 낮의 사이...잊히지 않는 괴로운 기억,잘 생각나지 않는 즐거운 일상...내게 보이지 않던 나를 위한 그의 시간,그리고 마음...연은 내게 좋은 것, 나쁜 것,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 모든 것을 주었다.그게 엄마였다.내 머릿속은 온통 '엄마'로 시작되는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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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과 행동은 연과 지나치게 닮아 있었다.
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다시 보아야 했다.
수많음 밤, 수많은 낮, 수많은 밤과 낮의 사이...
잊히지 않는 괴로운 기억,
잘 생각나지 않는 즐거운 일상...
내게 보이지 않던 나를 위한 그의 시간,
그리고 마음...


연은 내게 좋은 것, 나쁜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 모든 것을 주었다.
그게 엄마였다.


내 머릿속은 온통 '엄마'로 시작되는 문장뿐이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 중 나쁜 것만 기억했다.
이런 나를 견디지 못해 늘 괴로워했다.


-


가족이라는 울타리 아래 실로 꽁꽁 동여맨 채
살아가던 선인장 인. 화분의 분위기는 엄마인
연의 감정에 따라 결정되기에 인은 언제나
연이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만 했죠.


수많은 강요에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알지 못했던 인은 날카로운 가족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드디어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과의 인연을 끊을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던 인.
그러다 숨이라는 아이를 얻게 되면서, 자신 또한
연과 지나치게 닮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어릴 적 엄마의 잔소리가 왜 그리도 싫었는지...
하지만 제가 엄마가 되고 나니, 그것 또한 깊은
사랑임을 깨닫게 되네요...
많은 어른들이 했던 '너도 부모가 되면 알 거야!'
라는 말이 이제서야 조금씩 와닿게 됩니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조금은 밉고 외면하고 싶은
선인장 '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엄마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답니다.
엄마에 대한 양가감정, 사나운 애착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YES마니아 : 로얄 t*****3 2024.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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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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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표지와 제목을 보고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알 수도 없는..검은 돌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한 번은 누군가의 딸이었을 모든 여성에게."이 책은 선인장??의 삶에 빗대어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를 보여 준답니다.엄마에게 저는, 딸에게 저는 어떤 존재일까요?자식에게 엄마는 세상의 전부이자 구원자이지만 성장할수록 때론 괴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딸들은 대부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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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돌' 표지와 제목을 보고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알 수도 없는..
검은 돌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 번은 누군가의 딸이었을 모든 여성에게."

이 책은 선인장??의 삶에 빗대어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를 보여 준답니다.

엄마에게 저는, 딸에게 저는 어떤 존재일까요?
자식에게 엄마는 세상의 전부이자 구원자이지만 성장할수록 때론 괴로움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딸들은 대부분 엄마와 깊은 유대감을 갖고, 사랑과 희생으로 가족을 지킨 엄마에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외면하고 싶은 선인장?? '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엄마 그리고 딸과 나의 시간을 되돌아 보았답니다.

딸??과 엄마?????는 애증에 관계가 아닐까요?

엄마의 딸이였던 제가 또 딸을 키우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많은 순간 엄마를 떠올리고 엄마와 다투던 날도 있었지만,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면 따뜻한 순간들이 많답니다

저도 딸에게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기억들을 많이 남겨주고 싶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을 기억해 주기를...

딸이 혼자서 읽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웠던, 엄마인 저도 여러번 읽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와 엄마의 관계 그리고 딸과 나의 관계를 돌아보고 자신의 세계관을 조금 더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k*******7 2024.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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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통해 성장으로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이야기를 통해 성장으로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같은 화분속에서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나는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답니다.그러다 문득 햇살 가득한 창가를 바라보며 꿈을 꾸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세상의 전부인것처럼 느껴지다가도 때로는 괴로움을 주기도 하는 관계속에서 여러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엄마로 살아가는 나역시 누군가의 딸이였고 나의 딸역시 이후에 엄마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모든
"이야기를 통해 성장으로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같은 화분속에서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나는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답니다.
그러다 문득 햇살 가득한 창가를 바라보며 꿈을 꾸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세상의 전부인것처럼 느껴지다가도 때로는 괴로움을 주기도 하는 관계속에서 여러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엄마로 살아가는 나역시 누군가의 딸이였고 나의 딸역시 이후에 엄마가 되는 날이 오겠지요.
모든것은 반복되고 사랑과 갈등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y*****z 202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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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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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엄마와 딸, 모녀 관계를 굉장히 솔직히 바라본다. 수많은 책에서 모녀 관계를 '사랑'에만 초점을 두었다면 <검은 돌>은 그 안에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증오, 미움 등 다양한 감정이 존재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꺼낸다.그 부분에서 <검은 돌>은 이미 해야 할 몫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다른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작가가 가져야만 하는 용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엄마가 된다" 내용보기
이 책은 엄마와 딸, 모녀 관계를 굉장히 솔직히 바라본다. 수많은 책에서 모녀 관계를 '사랑'에만 초점을 두었다면 <검은 돌>은 그 안에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증오, 미움 등 다양한 감정이 존재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꺼낸다.

그 부분에서 <검은 돌>은 이미 해야 할 몫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남들과 다른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작가가 가져야만 하는 용기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은 딸이 읽었을 때 더 깊이 가슴으로 와 닿을 수 있다. 특히 딸이었다가 엄마가 된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엄마를 미워하면 왠지 죄를 짓는 것 같고, 해선 안 될 생각인 것 같지만 실은 모두가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했던 생각임을 이젠 인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

<검은 돌>은 이 생각이 비단 나만의 생각이 아니었음을 말해주었고, 그럼으로써 모두의 마음에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8******t 2024.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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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돌 모녀그림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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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령 읽을 수 있는 검은돌!! 이 책은 단어 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엄마 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 책입니다!! 책 표지만으로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 일까 감이 잘 안왔는데, 책을 읽는데 부모가 된 입장으로 또 누군가의 딸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그림책이더라구요.지금은 누군가의 자식 딸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부모로써 더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 아니 어쩌면 집에서는 나 자
"검은돌 모녀그림책 서평" 내용보기

전연령 읽을 수 있는 검은돌!! 

이 책은 단어 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엄마 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 책입니다!! 

책 표지만으로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 일까 감이 잘 안왔는데, 책을 읽는데 부모가 된 입장으로 또 누군가의 딸로서 생각이 많아지는 그림책이더라구요.



지금은 누군가의 자식 딸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부모로써 더 많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 아니 어쩌면 집에서는 나 자신보다 누군가의 부모로써의 역할과 존재감이 커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연과 나, 그리고 몇몇은

같은 물을 먹고 한 화분에서 잔다. 

모두들 이런 우리를 가족이라고 했다. 

연은 나에게 먹는 법, 자는법을 가르쳐 주었다. 

말하는 법, 생각하는 법도 연에게 배웠다. 




그렇게 그렇게 내가 연이고 연이 나이고!! 

또 나는 숨에게 먹는법 자는법을 가르쳐주었다. 

숨은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 



검은돌은 엄마와 딸 그 관계에 대한 그림책인데 

생각보다 더 심플한듯 심오한 책이예요. 




#검은돌 #엄마 #딸 #육월식 #엄마와딸 #모녀그림책 #미디어창비






YES마니아 : 로얄 d*******6 2024.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을 위한 그림책 검은 돌, 엄마와 딸의 이야기
"어른을 위한 그림책 검은 돌, 엄마와 딸의 이야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실처럼 뒤엉켜버린 모녀의 관계를 백운금 선인장의 모습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책 <검은 돌>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선인장이었어요. 알을 깨고 나온 여린 새, 갓 태어나 힘겹게 네 발로 선 새끼들이 눈앞의 어미를 각인하듯 인은 태어난 날 자신 앞에 있던 연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인은 길과 함께 떠났지만
"어른을 위한 그림책 검은 돌, 엄마와 딸의 이야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실처럼 뒤엉켜버린 모녀의 관계를 백운금 선인장의 모습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그림책 <검은 돌>을 읽어봤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선인장이었어요. 

알을 깨고 나온 여린 새, 갓 태어나 힘겹게 네 발로 선 새끼들이 눈앞의 어미를 각인하듯 인은 태어난 날 자신 앞에 있던 연을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인은 길과 함께 떠났지만, 마음 일부를 남겨두고 온 그곳과 늘 이어져있었기에 어딜가도 정작 곁에 있는 이들과 그곳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엄마의 엄마의 엄마, 신기하게도 삶의 모양은 최소 삼 대까지도 닮아있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화분의 인과 연처럼 하얀 실에 묶이고 서로의 가시에 찔리면서, 막상 벗어나고 싶고 달라지고픈 마음을 품었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 어려운걸, 인은 자신의 아이 숨을 위해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직시합니다. 그런데 아프고 답답한 기억만 있던 것은 아니었죠. 당연하듯 기억 너머로 사라진 뭉클한 감정 역시 떠올랐어요. 


연은 내게 좋은 것, 나쁜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 모든 것을 주었다.

그는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그게 엄마였다.


검은 돌을 등 뒤로 던져버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꽉 쥐고 있던 걸 앞에 내려놓고 바라만 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 시절 어린 엄마도 그러셨을 것 같거든요. 그것도 아니면 소심하게 툭 던졌다가 다시 주워오던가;; 


모든 날이 좋았던 건 아니었지만 또 모든 날이 나빴던 것도 아니었으니, 저 역시 엄마가 된 지금은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검은돌
#육월식
#엄마
#딸
#모녀그림책
#엄마와딸
#미디어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