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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닝만켈>의 <발란더>시리즈중 최고!! 강력 추천!!
"<헤닝만켈>의 <발란더>시리즈중 최고!! 강력 추천!!" 내용보기
어느날 우연히 접하게 된 의 책은 정말 순식간에 날 사로잡았다. 아직은 영미문학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출판문학에 조금은 생소한 문학을 접할 수 있었다는 신선함과 라는 캐릭터에 대한 매력. 천재형 탐정이나 경찰에 익숙한 추리소설분야에서 발란더수사관은 그 분위기부터가 사뭇 다르다. 그는 젊지 않다. 나이 50.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연금 생활을 할 나이다. 그리고
"<헤닝만켈>의 <발란더>시리즈중 최고!! 강력 추천!!" 내용보기
어느날 우연히 접하게 된 <헤닝만켈>의 책은 정말 순식간에 날 사로잡았다. 아직은 영미문학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출판문학에 <스웨덴> 조금은 생소한 문학을 접할 수 있었다는 신선함과 <발란더>라는 캐릭터에 대한 매력. 천재형 탐정이나 경찰에 익숙한 추리소설분야에서 발란더수사관은 그 분위기부터가 사뭇 다르다. 그는 젊지 않다. 나이 50.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연금 생활을 할 나이다. 그리고 이혼한 상태다. 수사관이라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때문에 아내에게 이혼당한 남자. 그래서 그는 늘 외롭다. 그뿐인가, 직장에서는 <동료>라는 얼굴을 하고 그의 능력을 시기하고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정도면 정말 사면초과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그는 스스로를 추스리고 그런 동료까지도 껴안고 가공할 범죄에 맞서 온 몸으로 싸우는 것이다!! 정말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이고 그런한 그의 매력이 날 사로잡았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인터넷이다. 전작에서 다뤘던 <인종차별문제>, <성폭행>등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와 함께 어쩌면 가장 끔찍한 범죄가 될 지도 모를 <가상공간>내의 범죄에 대해서 <헤닝만켈>다운 문제 제기가 아니였나 싶다. 인터넷은 현실세계와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면서, 어느새 독자적인 세계로 존재한다. 스스로 가상세계를 조정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세상 중심에 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범죄자와 만난다면.... 그순간 가공할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음을 <헤닝만켈>은 경고하고 있다. 문명이 발달이 우리의 안전을 지켜준다기 보다, 오히려 한순간에 우리를 더 큰 위험에 몰아갈 수 있다는 것 정말 모순이다. 그리고 그 모순속에 우리가 살고 있다.
z*****4 2004.08.13.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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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하면 할수록 약해지는 사회에 대한 경고
"발달하면 할수록 약해지는 사회에 대한 경고" 내용보기
인간들이 만든 것들은 재미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처음에 만들었던 단순한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발전'과 '발달'이라는 과정을 거쳐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그   인간이 만든 것을 무너뜨러거나 파괴하는 것은 너무나 간단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복잡함의 정도만큼 인간이 만든 것은 더욱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인간이 만든 도구들만을   봐도 결국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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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들이 만든 것들은 재미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처음에 만들었던 단순한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발전'과 '발달'이라는 과정을 거쳐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그

 

인간이 만든 것을 무너뜨러거나 파괴하는 것은 너무나 간단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복잡함의 정도만큼 인간이 만든 것은 더욱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인간이 만든 도구들만을

 

봐도 결국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더욱 약하고 잘 고장이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

 

고 그러한 인간이 만든 것의 특징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더욱 더 잘 나타

 

나고 있다. 이제는 복잡해진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그 많은 네트워크들은 복잡하고 견

 

고하게 지켜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그러한 네트워크와 구조

 

가 망가지는 것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는 그러한 모습들이 당연한 것처럼 느

 

끼는 자신들을 만나게 된다. 분명 발전한다는 것은 더욱 단단한 사회가 되어야 할 텐데도

 

우리가 만들어 놓은 세상은 발전할수록 더욱 약하게 이어지는 것은 우리들 인간들이 만

 

들어내는 것의 공통된 모습일지도 모른다.

 

  스웨덴의 작가인 '헤닝 만켈' '발란더 시리즈'의 한 작품인 이 '방화벽'은 그러한 우리의

 

약한 사회 구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인 '헤닝 만켈'은 20세기의 말에 자

 

신이 보았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들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 '발란더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고, 그렇기에 '발란더 시리즈'는 세기말의 세상의 모습을, 그 약한 부분들과

 

우리의 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그러한 모습들은 그 세기말을 지나고 벌써

 

꽤나 긴 시간이 지나온 지금에서도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조금은 서플픈 일일지도 모른다.

 

  이 작품 '방화벽'은 아마도 작가가 '세기말'에 화제가 되었던 'Y2K'에 어느 정도는 영감

 

을 받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이 '방화벽'은 그동안의

 

'발란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네트워크화된 세상의 공포를 잘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다시 이 모든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어

 

쩌면 작가가 그러한 사회의 모습을 보면서 찾아낸 문제의 시작과 문제의 해결책이 모두

 

인간으로 이어져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 '방화벽'도 그 시작은 너무나 우연한 사

 

건에서 시작한다. 살인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사고로 사건은 일어나고 그 사건들은 서로

 

엇갈리면서 확대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난 작품의 마지막에 그래도 다시 세상을 살

 

아갈 방법을, 용기를 얻었던 '발란더'는 다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것은 마치 우리

 

가 살아가는 그 과정들이 언제나 새로운 용기를 내고, 다시 새로운 절망과 마주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주인공 '발란더'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에서 살짝

 

밀려난 자신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그 주어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서 그래도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하

 

려한다.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더욱 더 약해지는 우리의 사회에 대해서 작가인 '헤닝 만

 

켈'은 그 해결책은 역시 그 사회를 만들어 온 우리들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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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상을 버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이제 이상을 버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내용보기
이야기는 한 남자의 갑작스런 죽음과 두 소녀의 당돌한 살인이 거의 동시에 벌어지면서 쿠르트 발란더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쿠르트 발란더는 피터 러브지의 <마지막 형사>에 등장하는 다이아몬드 형사처럼 구식 형사다. 나이는 50세고 이혼했으며 딸은 떨어져 살고 친구라고는 한 명 있었는데 그마저 우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동료는 그의 뒤통수를 친다. 여기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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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한 남자의 갑작스런 죽음과 두 소녀의 당돌한 살인이 거의 동시에 벌어지면서 쿠르트 발란더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 쿠르트 발란더는 피터 러브지의 <마지막 형사>에 등장하는 다이아몬드 형사처럼 구식 형사다. 나이는 50세고 이혼했으며 딸은 떨어져 살고 친구라고는 한 명 있었는데 그마저 우정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동료는 그의 뒤통수를 친다. 여기에 정말 발란더 당신마저 외치고 싶은 일까지 겪는다.  

 

이게 가능하리라. 조만간. 우리의 사회는 얼마나 취약한 구조로 점점 변하는 지. 마치 도미노를 늘어놓은 듯 하다. 하나만 톡 건드리면 모두 쓰러져 버리고 마는. 그런 혼란을 틈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단지 화풀이? 아니면 복수? 범인들은 무엇을 하고자 했던 것일까. 쿠르트 발란더가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다 코를 빠트린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을 쿠르트 발란더 마저 일으키다니. 하여간 남자들이란이다.  

 

한 남자의 죽음보다는 소녀들의 이유없는 살인에 주목했던 발란더는 그 남자의 시체가 없어지고 도주했던 소녀가 시체로 발견되자 그제서야 어떤 연관점을 발견한다. 그리고 찾아낸 컴퓨터안의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방화벽을 깨기 위해 발란더는 미 국방성을 해킹 했던 소년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무언지 모를 일의 D-데이가 20일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그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면서도. 그 와중에도 살인은 계속 일어나고 발란더는 하나 있던 친구마저 떠나 보내고 동료 경찰에게는 배신을 당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나라 증권 시장이나 기타 컴퓨터 보안 체계가 허술한 것은 전 세계가 아는 모양이라는 생각을 했다. 해커들이 뚫고 싶은 곳, 아니면 잘 뚫리는 곳이 등장할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밍크를 풀어 주듯 돈을 풀어 버린다??? 그럼 밍크는 자연으로 돌아갈까? 그럼 돈은 어디로 갈까? 과연 가난하고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될까? 마지막에 아시아 증시의 폭락은 아마도 아시아에 닥친 IMF를 나타낸 것인 모양이다. 이제야 우리는 그때 우리에게 조언한 IMF 관계자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한다.  

 

옛 말에 99칸 집에 사는 사람이 1칸 짜리 집을 노린다고 했다. 부자의 욕심은 끝도 없는 법이다. 하지만 세계화 이대로 나 둬도 좋은 지의 답은, 아니 생각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점점 가까워지고 하나가 무너지면 연쇄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구조로 나아가면서 아무리 많은 방화벽을 구축한 들 하나만 쓰러지면, 가장 나약한 한 부분만 잘 찾아내면 세상이 폭삭하는 것도 순식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 가장 힘들어질 사람들이 누군 지는 자명한 일이다.

 

쿠르트 발란더도 자신의 경찰 세계에서 먹고 먹히는 경험을 잠시나마 했으니 작가도 이점을 잘 알 것이다. 단지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겠느냐 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해지 펀드가 아무리 많이 돌아다녀도 어쩌겠는가, 그 심각성을 모르는 정부를 가진 우리인 것을. 세상은 그리 생겨 먹은 것이다. 이제 이상을 버려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발란더의 딸 린다가 경찰이 되고자 한다. 그녀가 경찰로 활약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을 지 걱정된다. 이 책이 쿠르트 발란더의 마지막 출판물이 아니기를 바란다. <웃는 경관>의 마르틴 베크를 닮은 그의 계승자 쿠르트 발란더. 노쇠해 가지만 그의 딸 린다의 활약까지 보고 싶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와는 달리 딸을 지지해 주면서 늙어 가는 발란더를 보기 원한다.

d*****g 2009.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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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벽1] 제목에 속았다
"[방화벽1] 제목에 속았다" 내용보기
발란더 경위 시리즈 중 하나네요.   책 제목과 책 뒷페이지에 적힌 내용으로는 다른 분야처럼 보여서 빌려왔는데 아닙니다. 그냥 수사물입니다. 수사물을 추리소설에 넣어야 할까요?   처음에는 상관이 없어 보이는 몇 가지 사건이 나열됩니다. 어떤 사람의 일기와 산책(10월 4일 저녁) 현금자동인출기 앞에서의 행동 그리고 급작스런 어떤 충격? 어떤 사건의 가해자 소녀의 자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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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더 경위 시리즈 중 하나네요.

 

책 제목과 책 뒷페이지에 적힌 내용으로는 다른 분야처럼 보여서 빌려왔는데 아닙니다. 그냥 수사물입니다. 수사물을 추리소설에 넣어야 할까요?

 

처음에는 상관이 없어 보이는 몇 가지 사건이 나열됩니다. 어떤 사람의 일기와 산책(10월 4일 저녁) 현금자동인출기 앞에서의 행동 그리고 급작스런 어떤 충격? 어떤 사건의 가해자 소녀의 자살로 인한 장례식에 참석하는 발란더, 장례식에서 사진 기자를 거칠게 대하는 발란더, 택시 기사를 죽인 두 소녀 이야기.

 

두 소녀 중 큰 애인 소냐는 19살인데 태연하게 범행 일체를 자백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탈출하고 맙니다. 소냐가 없어진 시각에 다른 소녀 에바는 공범이었다고 한 지금까지의 진술을 뒤집고 소냐의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합니다. 길가 현금자동인출기 앞에서 죽은 채 발견된 남자(티네스 팔크)는 자연사인 것으로 판정됩니다. 갑작스런 정전과 어떤 시체 발견, 시체는 다름 아닌 소냐로, 죽었거나 죽기 직전 변압기에 던져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찾아온 어떤 의사. 팔크가 급작스럽게 죽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주치의입니다. 그래서 다시 수사하려고 했더니 시체가 없어지고 대신 계전기가 놓여 있습니다. 무관해 보였던 사건들이 갑자기 연결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른 여형사(회그룬트)가 택시 기사의 아들이 성범죄에 연관된 것 같다는 의혹을 갖습니다. 에바가 심문시 동석한 어머니를 심하게 구타해서 울컥한 발란더가 에바의 뺨을 때리는데 그녀는 바닥에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어떤 사진기자가 찍었고요. 에바 모녀는 일방적인 경찰의 구타라고 주장하면서 고소합니다. 에바 어머니도 자신이 맞은 일이 없다고 진술하고요. 딸과의 통화에서 여자를 사귀라는 충고를 들은 발란더는 고민하다가 문구를 하나 작성해서 보냅니다. 팔크의 집에 갔다가 그의 전처인 마리안네를 기다리던 발란더는 이상한 기분에 피하는데 총알이 스쳐지나갑니다. 오후에는 팔크와 같이 일한 적이 있는 시브 에릭손을 만납니다. 마리안네와 에릭손의 진술은 부분적으로 상충하고 있습니다. 그날 밤 누가 경찰서에 침입하여 컴퓨터를 훑어보고 복사하여 갑니다. 팔크의 다른 사무실을 발견한 발란더는 수사지휘관의 재량으로 컴퓨터 범죄를 저지른 바 있는 로베르트를 불러 컴퓨터를 분석하게 합니다. 앙골라에 있던 카터는 갑자기 누군가가 팔크의 컴퓨터로 서버에 접근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한권을 둘로 나눴겠죠. 위에 내용으로 방화벽이 연상되십니까? ㅎㅎㅎ

k****8 2009.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