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불 밖은 눈부셔』는 작가와 주인공의 이름이 같다는 점에서 자전적인 이야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 글자 한 글자에 실린 작가의 솔직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세밀하게 담긴 그림 속에서는 주인공이 조심스러우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런 과정이 작고 따뜻한 방 안에서 조금씩 바깥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처럼 섬세하고 담백하게 그려져 있다. 읽는 내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게 되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 입장에서 보면, 귀여우면서도 포근한 그림체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이가 볼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색감과 구성이 돋보인다. 어른이 보아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따스함이 있어 혼자 보아도 좋고, 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다. 더욱이 이야기 전반에 흐르는 포용적인 기운이 인상적이다. 씩씩하고 활발한 아이든, 조금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아이든 모두를 보듬어 주는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삶에 지쳐 잠시 쉬고 싶을 때, 이불 밖 세상이 두렵고 낯설게만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치면 작고 부드러운 위로와 함께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이 이불 밖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두렵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오히려 따뜻한 세상으로 펼쳐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읽는 이를 향한 작가의 응원이다. 작가가 그랬던 것처럼 독자도 눈부신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 #리뷰어클럽리뷰 |
|
겨울이다. 이불 안이 너무 좋다.그래서 더더욱 밖에 나가기 싫다. 겹겹이 싸맨 이불 안에 있는 모습은, 정말 나와 똑 닮았다. 그런데 홀링 작가는, 이불 안에만 있다가, 내가 싫어질까봐 겁이 난다고 했다. '이러다가 내가 나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겁이 난 홀링은 마음을 겹겹이 먹고 이불 밖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싸맨 이불은 한꺼번에 걷어차기 어렵다. 대신, 그 이불을 마음안에 겹겹이 쌓은 후, 일단 나가보는 거다. 그렇게 마주한 세상엔 뭐가 있을까? 밖에 나온 걸 환영해주는 민들레 지난 봄에 만났던 은행나무 쓸모 없어도 괜찮다 말하는 잡초 모험을 즐기는 청둥오리 홀링은 이불 밖을 나오는 정도의 작은 용기라도 매일 조금씩 내다보면 언젠가는 마음에 드는 나를 만날 수 있을꺼라고 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이야기도 좋아.. 사진으로 다 올려두고 싶지만 꼭 사서, 아이들과 같이 보길 원한다. 소장용으로 그만이다. 책을 보면서, 일본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났다. 찬찬히 둘러보면, 세상엔 좋은 것들이 참 많다. 즐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분명 있다. 이불 속에서 휴대폰만 만지작 거리며, 좋은 대학, 이름난 회사, 고액 연봉,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지 못했다고, 나를 미워하진 말자.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이불을 박차고 나갈 날이 분명 온다!!! ![]() 이 책은 출판사의 요청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는 우리를 이불 속으로 이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이불 밖으로 나갈 엄두를 못내게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두 "이불 밖은 위험해!"라고 외친다. 몸도 추우면 따뜻한 이불이 필요한데, 마음이 추우면 얼마나 많은 이불이 필요할까? 추운 마음에 덮은 이불을 걷어내고 밖으로 나가라한들, 어느 누가 선뜻 따뜻한 이불을 포기할까? <이불 밖은 눈부셔>는 추운 마음을 겹겹이 이불로 둘러싼 사람들에게 '이불 밖'세상을 보여준다. ' 이불 밖' 세상에서 민들레는 꽃 피고, 가지치기해서 볼품없던 은행나무는 새싹을 틔웠다. 흙 한줌 없는 맨홀 뚜껑 주위에도 풀이 자라고, 청둥오리는 무섭고 싫을 때도 있는 물에서 더 좋은 하루를 보낸다. 따뜻한 이불 안 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이불더미에 깔린 것처럼 몸과 마음이 무거워'진 홀링이 이불 밖으로 나와서 본 세상의 모습이다. 여기서 '이불'은 '스스로에게 잠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스로 비난하고 화내고 자책하면서 주변 상황이나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자신의 내면 속으로 꽁꽁 숨어버리는 것을 '이불 속'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울하고 슬프고 불행한 여러 감정으로 뒤덮인 내면은 '이불'의 짓눌림에 더 힘겨워진다. 그리고 무거워진 이불을 걷어내는 것은 바로 '자각과 용기'에서 비롯된다. '내가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여러 겹의 이불로 마음을 단단히 두른 후 '이불 밖'으로 나온다. 아주 작은 용기를 냈더니 이불 밖 세상이 보였고, 그 세상은 이전에 내가 알던 세상이 아니다.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더 좋은 날이 계속된다. 이불 밖이 '눈부신' 이유이다. 이불 속에서 무거워진 몸과 마음은 '아주 작은 용기라도 조금씩 내다보면 마음에 드는 나를 만날 수'있을 거라는 희망을 준다. 스스로를 이불로 꽁꽁 싸매고 침잠해 있는 그대, 아주 작은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가 보라. 이불 밖은 그대의 생각보다 훨씬 빛나고 아름답다. 이불 밖은 눈부신 세상임을 잊지 말라. |
예스24 리뷰어크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년전 나에게는 말못할 아픔이 찿아왔다 고난은 가난과 함께 친구가 되어 내게로 불쑥 찿아왔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었다 병원에 입원까지 해야해서 할수없이 가장 가격이 저렴한 9인실을 택했다 9인실 입원실은 한낯에는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그러면 나는 한여름인데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잤다 그렇게 시끄러운 가운데서도 그냥 잠이 왔다 그렇게 자다가 밤이 되면 그곳은 나만이 눈 떠서 책을 읽었다 밤새도록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죽기전에 책이라도 실컷 읽다가 죽자라는 생각이었다 나에게 내일은 없었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서 일어났다 또 살고 있었다 이불밖은 눈부셔 이 책은 나에게는 처음 이라는 명제가 붙어있는 소중한 책이다 읽으면서 그날이 생각났다 아이가 없는 내게는 동화책은 어린시절의 추억 밖에 없다 50대 중반을 넘어 내게 다가온 이책은 이불 속 처럼 따스하다 어쩌면 아이들보다 상처깊은 어른들이 읽었음 좋겠다 그림도 목화처럼 몽글몽글하다 오직 감사한마음만 가지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제목 이불 밖은 눈부셔 에서 짐작하듯이 이불 속에서 지내던 홀링이 용기내어 밖으로 나가는 이야기에요. 용기를 내어 이불을 감싸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에 짠하면서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밖으로 나가 민들레, 은행나무, 풀 등을 보며 이불을 벗어던지고 홀가분해지는 홀링을 보며 내 자신도 홀링과 동화되어 내가 힐링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또한 밖으로 나온 홀링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민들레의 첫 인사가 별거 아니지만 감동적으로 느껴졌어요. 유아책으로도 볼 수 있지만 마음에 상처를 가진 어른에게도 많은 위로를 주는 책이네요. 특히 그림체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더 마음이 쏠리는 것 같아요. 파스텔과 색연필로 이루어진 그림이 글을 읽는 동안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는 것 같아요. 처음 훑어볼 때는 단순한 평면 그림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림이 입체적이더군요. 그래서 그림에 집중하면 다시 책을 읽게 되었어요. 글에서도, 그림에서도 위안은 주는 책!!! 적극 추천해요. |
|
표지에 이불을 뒤집어 쓴 한 아이가 환한 햇살 속에 홀로 서있습니다. 주위에는 나무와 호수가 있고 오리 몇 마리가 보입니다. 이 아이는 왜 혼자 여기 있는 걸까요? 그림책 속 아이의 이름은 '홀링'. 갑자기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 소식도 듣고 싶지 않아서 이불 안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점점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게 두려워진 홀링은 이불 밖에 나가기로 결심합니다. 타박타박. 산책을 나선 홀링이 처음 본 것은 노란 민들레였습니다. 은행나무와 풀꽃, 청둥오리를 만나고 홀링의 표정이 점점 밝아집니다. 이불 안에 있던 때와 다르게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을 갖게 된 홀링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자기 안에 갇혀 웅크리고 있는 사람에게 건네고픈 그림책입니다. "이불 밖을 나오는 정도의 아주 작은 용기라도 매일 조금씩 내다보면 언젠가 마음에 드는 나를 만날 수 있겠지." (본문에서)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짧은 그림책이지만 강렬하고 큰 울림을 주는 글들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불 밖은 눈부셔, 제목과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조그마한 홀링의 모습을 보고 살짝 웃음이 났다. 새벽에 일어나 비몽사몽 (정말 딱 이 모습으로 이불을 둘러쓰고) 일을 시작하는 내 모습과 꼭 닮았기 때문이다. ![]() ![]() 밖에 나가기 싫어진 홀링의 모습도 금방 감정이입이 됐다. 겨우내 내 모습이 이랬다. 열심히 뛰는데 아무 것도 보기 싫고 아무 소리도 듣기 싫었다. 번아웃이 제대로 왔다는 뜻이다. 이미 몇 년이 됐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하던 내가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던 건 피로가 누적된 탓도 있지만 다른 이유보다 용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점점 더 잘못돼가고 있다고 느낀 건 내가 나를 점점 싫어하게 될까봐 두려워진 마음을 느끼면서부터였다. ![]() ![]() 홀링도 두려운 마음을 딛고 세상 밖으로 나간다. 당장 볼 수 있는 세상은 아주 작다. 그래도 홀링은 용기를 낸다. 순간에 충실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지금을 사는 식물과 동물을 보면서.![]() ![]() ![]() 긴긴 것만 같았던 겨울이 가고 3월이 왔다. 봄을 핑계로,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기억해보려 애쓴다. 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늘 핑계만 찾아 헤매게 된다. 포기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해야 하는 이유를 담아본다. 여름이 지날 때쯤엔 과연 어떤 뜨거운 열매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알발리 #알발리모험시리즈 #홀링작가 #이불밖은눈부셔 |
|
몽글몽글한 그림과 함께 글씨체도 모나지 않아 좋다. 그냥 이불 안에서 자신을 감싸고 있는 이불 안의 그 공간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겹겹이 층을 만든 홀링은 결국 이불 안 세상에 혼자 남은 자신마저 미워하게 될까봐 밖으로 한 발짝 내밀 용기를 내고 맨처음 작고 노란 민들레를 만난다. 그리고 지난 봄 가지치기로 잘려나간 가지에서 잎을 피운 은행나무를 만나고, 맨홀 뚜껑 틈사이로 모인 풀들과 청둥오리를 만나며 식물의 순수함에 대해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오리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이 단단해짐을 느낀다. 이불 밖을 나오는 아주 작은 용기로 매일 조금씩 자기자신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찾아가는 여정이 단순하지만 순수하게 그려진다. 오일파스텔화의 몽글몽글함과 어렵지 않은 짤막한 문장은 어른인 작가가 아이들을 위해서 쓴 동화같다. 하지만 사실 자신을 가두고 사는 어른을 위한 자서전이라는 것을 알고보면 홀링이 이불 밖으로 한 발짝 나서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내적 갈등이 있었을지 겹겹이 쌓여 그를 누르는 이불의 두께로 짐작해 볼만하다. 이제 세상에 한 손을 내밀고 눈부신 햇살 한 줌을 움켜쥔 홀링에게 그보다 더 눈부신 박수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이불밖은눈부셔 |
|
때로는 이불 밖을 나오는 일조차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죠. 주인공 홀링 역시 밖에 나가지 못하는 날들이 두꺼운 겨울이불처럼 쌓인 어느 날, 스스로를 싫어하는 마음이 생길까봐 용기를 내어 밖에 나가게 됩니다. 이불 밖에서 만난 민들레, 이름 없는 풀꽃, 은행나무, 청둥오리와 같은 다정한 자연에서 마음은 더욱 단단해지고, 다룰 수 있을 만큼 작아진 크기의 근심과 불안을 가지고 편안해진 마음으로 돌아오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몽슬 몽글하고 따뜻한 색감의 표지를 살펴보면 이불을 둘러쓴 아이가 눈부신 햇살을 쬐고 있다. 그리고 책을 넘겨보면 아이가 점점 이불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그려져있다. 사람이 힘들때의 기분을 글과 그림으로 너무 잘 표햔한거 같아 공감을 하며 보다가 홀링이가 스스로 용기를 내어 이불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며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으며 위로를 받게 되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위안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 꼭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느날, 홀링은 갑자기 밖에 나갈 수 없어졌어요. 그렇다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오는 그 감정 우울감일 수도 있고, 두려움일 수도 있고, 상실감일 수도 있는 어둠이 찾아오게 된다. 살벌한 한겨울을 나기 위해 이불 속으로 자꾸만 들어가게되는 이에게 따뜻한 그림체로 너만 그런거 아니라는 위로를 건넨다. 그리고 한겹씩 벗어내면서 따스한 햇볕과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며 용기내어 밖으로 나아간다. 그럼 정말 따뜻한 봄이 와있음을 깨닫게 된다. 맞아, 이불 밖을 나오는 정도의 아주 작은 용기라도 매일 조금씩 내다보면 언젠가 마음에 드는 나를 만날 수 있겠지. 그림책이 주는 힘이란 것이 이런 것이다.아주 얇지만 적은 글로 용기와 위로를 건낸다.주변에 한겨울에 있는 지인이 있다면 선물하고 싶은책이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