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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 Sakari는 국내 음악가와 애호가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하지만 우리는 카라얀, 번스타인, 클라이버 등 이미 고인이 된 거장들에 둘러싸여 현존하는 거장을 잊고 산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Petri Sakari. 그리고 Iceland symphony orchestra. 그는 과연 시벨리우스 해석의 정석이요, 정수라 극찬할 수 있는 인물이다. 시벨리우스는 한국땅에 생소한 이름이다. 그러나 시벨리우스는 20세기가 낳은 베토벤이다. 베토벤 이후의 고전형식을 답습하면서도 현대에 발맞춘 음계와 음조를 구사하는 자. 그가 바로 시벨리우스였다. Petri Sakari. 그리고 Iceland symphony orchestra는 낙소스 레이블로 시벨리우스 콤플리션을 발매한 바 있다. Petri Sakari와 Iceland symphony orchestra의 시벨리우스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심장이 조심스레 박동할 정도로 그 해석과 연주에 스며들게 된다. 여러분들도 시벨리우스의 세계, 그리고 Petri Sakari와 Iceland symphony orchestra의 세계로 빠져 보시기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전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