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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책 [내 마음은 충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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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스토리를 가진' 강사로 유명한 김근하 강사님 책인데요. 이 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에너지 알아차림, 회복, 그리고 확장입니다. 특히 73쪽에 나오는 로봇 충전기와 회복탄력성을 비유한 설명은 탁월합니다.로봇 청소기는 방전의 느낌이 오면 충전기로 이동하여 에너지를 채웁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하던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그것도 즐겁게 청소하겠다는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책 [내 마음은 충전 중]" 내용보기

'치유의 스토리를 가진' 강사로 유명한 김근하 강사님 책인데요. 이 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에너지 알아차림, 회복, 그리고 확장입니다. 특히 73쪽에 나오는 로봇 충전기와 회복탄력성을 비유한 설명은 탁월합니다.


로봇 청소기는 방전의 느낌이 오면 충전기로 이동하여 에너지를 채웁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하던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그것도 즐겁게 청소하겠다는 멘트는 기본. 또한 장해물을 만나면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로봇이지만 대견해 보입니다. 


나답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핵심은 에너지 관리입니다. 스스로 에너지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는 습관은 정말 중요합니다.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지 않고, 나 자신도 주변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너지가 있어야 선택하는 힘이 생기고, 선택을 믿고 추진하는 힘과 어려움을 만나 버티고 극복하는 힘도 결국 자신의 에너지 관리에서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각자의 관점이 다른데 상대에게 자신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도록 강요하는 것처럼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라고 관점 폭력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직접적인 폭력보다 무서운 개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독부사'라는 단어는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독을 촉진하는 부사로서 '매일, 자주, 항상, 허구한 날' 등의 표현입니다. 관계를 망치는 대화에 등장하는 단어들인데요. 특정 상황에서 발생한 한 두 가지 경우임에도 확장해서 상대에게 적용하는 공격적 단어입니다. 저도 반성하게 되는군요.


의도적으로 긍정 정서를 찾는 방법도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보통 원하는 결과를 얻거나 바라던 일을 이루었을 때 행복이나 보람 같은 정서를 느끼게 되는데요. 10개로 쪼개어 긍정 정서를 찾으면 결과 여부에 상관 없이 의미 있는 과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에너지 충전용 대화 중 두 번째 패턴으로 소개한 '약간 인정'은 저에게 유용한 방법입니다. 저 또한 부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기분이 쉽게 상하고 방어적 자세를 취하는데요. 상대가 저를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더욱 방어적으로 대응합니다. 결국 잘못을 했어도 인정하는 것조차 거부하죠. 이럴 때 전체를 인정하는 것이 어려우니, 약간만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어떤 공간이 존재한다. 그 공간에 자신의 반응을 선택하는 우리의 힘이 존재한다. 우리의 반응에는 성장과 자유가 있다."라고 말한 빅터 프랭클 박사의 글귀는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결국 마지막 선택의 힘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하면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에너지를 관리하며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고 싶은, 나답게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내 마음은 충전 중>을 추천드립니다.

s****1 2020.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