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베르디의 작품은 오페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좋아서 여러가지 모아놓은 오페라 음반엔 꼭 들어가기 마련이고 가장 처음,자주 들을수 있던 작품이 베르디였다. 그랬기에, 베르디를 좋아하면서도 따로 잘 찾지 않았고 친숙해서 알고있다고 생각했었다. 처음 오페라를 좋아하기 시작한 사람에게는 그 멜로디 때문에 쉽게 친해지고 그러면서 잘 모르는 것이 베르디같다. 전에 리뷰에서 오델로를 가장 좋아하는것 이라고했으나 물론 아주아주 좋아하나 가장 관심있는 작품이었다고가 더 맞는 말이지만, 오델로도 베르디 작품이다. 이상하게도 그 작품은 베르디를 많이 못느꼈다. 내겐 그냥 오델로였다.^^ 전쟁터로 나가기전의 라다메스와 제사장인가와 합창에선 앞이'레퀴엠'과 아주 비슷하다.(이건 다른 작곡가들도 작품들이 조금씩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요.) 아이다는 지금까지 알고있는 베르디의 느낌을 가장 많이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 음반은 아주 훌륭하고 존 비커스의 라다메스-그의 개성적인 목소리때문에 이 음반이 더 좋다.아이다역의 프라이스- 아주 예쁜 목소리와 좋은 연주였고 솔티경의 연주도 언제나 좋다. 베르디 작품은 내가 알고있는것만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것이 극적이고 비극이다.왜 모두 비극일까? 아이다도 슬프면서 너무나 아름답고 인생에서 보편적인 감정이 아이다에는 있다. 파바로티의 아이다, 도밍고의 아이다, 베르곤지의 아이다 등 많은 음반들이 있지만 이 음반 결코 뒤지지 않을것이고 라다메스가 아이다와 그 아버지를 탈출시키는 부분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굉장히 커서 라다메스 소리가 약간 작지만 참 좋은 연주였다. 오페라중 가장 훌륭한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유명한 marcia e ballabille 이부분을 싫어했는데 지금은 이 음반에서 좋아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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