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은 현재 컴퓨터 공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으로 주된 관심사중의 하나는 현재의 IT 흐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또한 미래의 IT태동은 어떻게 될 것인지에 있다. 그러던중 이 책을 읽기 시작 했으며,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저자의 통찰력이 현재의 IT 흐름 및 핵심을 잘 파악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용이 프로그래머가 아닌 IT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저자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큰 단락 소개에서 설명 한뒤 연관된 소주제에 대한 1~2페이지에 대한 짤막한 글로 설명을 한 구성이 맘에 들었다. 대개 이러한 종류의 책에서는 내용이 길어질 경우 지루해 질수 있는데 이책은 그러지 않았다.
책의 내용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앞으로의 IT의 흐름의 중요한 부분을 웹 서비스가 해낼 것이며, 웹 서비스는 기존의 시스템의 모든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 기존의 시스템들을 연결 하는 게이트 웨이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부분은 저자의 생각에 많이 공감을 하는 부분 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웹 서비스를 설명 하면서 SOA에 대해서 언급만 하고 SOA가 정확히 무엇이고 저자가 많이 설명한 닷넷이나 자바 진영의 시스템이 어떻게 SOA에 녹아 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 했던거 같다. [인상깊은구절] 격변의 시대이기에,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IT를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
|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읽을 책을 찾다고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읽기 시작했다가 그 재미있는 내용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이 책은 책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코드 한줄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IT 책에서 나오는 다이어그램이나 그림 화면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참으로 유익하고 재미있으며 그리고 프로그래머들에게 뭔가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필자의 회사가 IBM이라 그런지 자바, J2EE, 웹서비스등에 많은 할애를 한 점 그리고 이에 비해서 닷넷 등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게 언급한 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 프로그래머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읽고 배워야 할지 그리고 IT 산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간단히 말해... 마소 숭배주의자로 보이지 않을수 없다. 철저한 분석과 정리, 알기쉬운 설명과 역사적 배경마져 전달하는 점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도 두번째로 읽고 있다.. 그러나... 그 분석의 배경과 역사와 현재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한 예측에서.. 오직 마소주의적 생각만이 담겨 있음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마소가 말하고 주장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저자가 마소숭배주의자라기보다는... 저자의 지식배경이 아무래도 업무상 그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가 싶다. 또한 지극히 비지니스 적이고 대형벤터위주(IBM, Oracle, Sun, 마소 외에 IT에 의미있는 기업은 세상에 없다는 듯.) 의 논리이다. 물론 그들의 영향력과 역활을 축소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오픈소스 운동, 리눅스의 열풍등을 단지 한번 스쳐간 이상의 바람에 불과하지 않는 것처럼 다룬 정도..... 라면 차라리 이해할만 하다. 저자의 생각이 그럴수도 잇을테니.. 그런데... 아예 논하지 조차 않았다.--; 이 넓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IT세계의 현재의 분석, 미래의 예측을 논하는 와중에 대형벤더가 아닌 그들 마이너의 열정과 개발자의 영혼은 그리도 의미 없는 벌레의 날개짓에 불과한다는 것인가? 리눅스의 혁명과 그로 인한 서버사이드에서의 역활은 공룡 IBM의 기득권과 개발자중심주의(?)로 무장한 벤처식 순수한 영혼 마소의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묘사된 설명중 어느한 부분에서도 찾아볼수 조차 없다. 아래와 같은 짤은 단락에서 필자의 가치관을 옅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이후 이책 어디에서도 오픈소스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이클립스가 IBM이 독자적으로 개발하던 것을 그대로 2001년 말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소스 코드째 기부한 오픈 프로젝트라는 점입니다. ....중략.... "오픈소스에 걸맞지 않는" 빠른 스피드와 충실한 도움말을 유지하려....' 개발자의 천국은... 과연 저자가 주장하는데로 마이크로 소프트 이겠는가? 아니면,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겠는가...? 그에 대한 독자들의 생각이 이 책을 통해 얻는 감동을 갈를것이라 생각한다. 그치만... 확싫이 잘 쓰여진 책이다. 맘에 안들지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나름대로 배울점이 있듯이.. |
| 베스트셀러로 추천을 받았고, 그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만족감을 준 책. 아이디어만 있으면 동네슈퍼에서나 팔것 같은 불량식품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만나는 것이 가능해진 웹서비스 테크놀로지, MS와 다른 회사와의 IT대전사(?), 자바와 닷넷의 사활을 건 전쟁, '지식3D산업'의 현대 프로그래머의 애환, 유비쿼터스 등 근미래 테크놀로지 등을 얇게 때로는 깊게 맛볼 수 있어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
| 컴퓨터 잡지의 컬럼을 통해 이미 저자의 이름은 알고 있는 상태였다. 제목은 '코드 한 줄 없는'으로 시작함으로 IT 비전공자인 나도 쉽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목차를 보니 더 끌리게 되어 선뜻 선택을 하였다. 이 책은 최근에 내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집중력을 끌어낸 책이다. IT 분야 종사자이건 아니건 이 책을 통해 IT 분야의 흐름을 '웹서비스'라는 용어를 축으로 살펴볼 수 있다. 책의 편집과 구성이 매우 잘 되어 있다. 특히 용어의 정의를 최대한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으로도 충분히 읽는 가치를 느꼈다. 하지만 제목처럼 중반을 넘어셔면 코드 한 줄 없지만 어렵다. 거창한 주제로 접근을 하다보니 저자 나름대로도 방향을 일관되게 잡기가 어려웠으리라 생각한다. IT 분야 종사자 들에게는 돈과 시간을 들여 읽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감시 IT 분야 종사자가 아닌 본인이 감히 얘기를 한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류의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코드가 아닌 business 관점에서 저자 나름의 해석이 들어 있는 책을... 중반 넘어 페이지를 마구 넘길 때 가슴이 아팠다. 어려워~ |
| "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 는 현재 IT 분야의 한 지류인 이러닝 사업분야에서 일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책이었다. 특히 프로그래머 출신이 아닌 나로서는 사업회의시나 특히 프로그래머들과 이야기 할때 막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책은 앞으로 이런 점에 있어서 나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책의 내용은 과거의 IT 흐름의 히스토리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여러가지 예측을 하 고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에서는 상당히 막히는 부분이 많았고 IT에 대한 비즈니스적 예측이나 시장 환경에 대한 변화에 대한것은 나에게 더욱 재미있 고 쉽게 이해 되었다. 그리고 MS 대 반 MS의 역사적 투쟁의 기록들은 상당히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었고, 특 히 며칠전 MS에서 국내에서 철수할수도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해서 우리 네티즌 들의 집중포화를 맞은지라 더 관심이 있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프로그램적 표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분산 과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젼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 한 예측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한가지 이러한 기술들도 결국은 사용자들 그리고 유저들은 선택에 의해서 남을 것인지 사라질 것인지 판단되어 질것이고, 발전 방향은 아무도 예측할수 없을 것이라는 것이 내 판단이다. 물론 기술을 선도하려는 기업들이 ( 예를 들어 거대기업 MS 등) 사용자들 이 나 유저들의 성향도 조정하려 들겠지만 그것도 결국은 우리들의 몫이란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부분들 프로그래머들이나 IT 업계에 관련되어 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
| IT에 몸 담고 일하지만 어디가서 좀 안다는 소리는 안 하는 편이 중간정도는 갈 모양이다. 그래도 IT를 좀 한다하면 약어에 대한 full name이 줄줄 나와야 할텐데. 그나마 용어나 신개념은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인터넷이나 잡지의 기사를 읽어보곤 했지만, 이제는 그것은 고사하고 무슨 소리를 하는지, 어떤것은 개념조차 안 잡히는 부분도 많아졌다. 왠 만큼 읽고 이해해서는 신기술을 따라잡기란 여간해서 요원해 보인다. 그런중에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e-비즈니스, 마이크로소트, 반마이크로소프트, 닷네트, 자바 등에과 IT진행 방향에 관련해서 잘 정리된 책을 보게 되었다. '소리없는 표준화 전쟁'에 비유되는 작금 의 인터넷과 서버와의 선두 다툼에 대하여 이해가 되었다. 나름대로 저자의 깔끔한 해석과 더불어 짧막한 용어 설명이 돋보였다. 요즘 많이 화두가 되는 웹과 XML, EXML, 메인프레임에 관련된 생각등등.. 좀 아쉬웠다면 프로젝트 관련한 내용은 차라리 다루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정도가 들었다. 기술된 책은 물론 IT분야의 일부분이지만 이 정도라도 정리하고 설명하기 위해선 시간을 제법 투자 했으리라 여겨진다. 아니, 전문가이기에 그저 의미없이 흘려서 쓴 정도라 해도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다음에도 더 넓은 분야의 내실있는 후속이 기대된다. IT에서의 전문가도 깊이와 넓이을 겸비한 사람을 점점 원하는 추세이고 보면, 갑자기 SPECIALIST와 GENERALIST가 생각난다. 저자의 글 중에서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말해주는 "지식 3D 업종" 이라는 단어가 참 와 닿는다. |
|
세상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공간을 향해 급속하게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무섭게 변화해 왔고 또 변화해 가는 IT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원하지 않았던,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들의 생활 속으로 가만히 들어온 IT의 홍수 속에 빠져서 살고 있다. 그렇다면 더 이상 IT는 IT 업계 종사자들만의 전유물은 아닐진대... IT 업계 종사자들 조차 어려워 하는 IT에 대해 알려고 시도하는 것은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다.
비록 IT에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하여 60년대 컴퓨터의 등장으로 부터, PC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현재와 그리고 우리가 지각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가운데 더욱 친밀하게 찾아올 미래에 대하여... IT 산업 전반에 대한 거대한 기술적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코드 한줄 없다고 해서... 깊이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며, 일부 보다 IT적인 시각으로 쓰여진 어려운(?) 장들은 그냥 뛰어 넘어도 전체를 이해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또한 프로그래머들에게는 IT 업계를 이끌어 온 거장들의 이야기들을 통하여 새로운 꿈을 꾸게 할 것이고... 자신이 일하고 있으면서도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통해 나무가 아니라 숲을 바라보게 되므로... 이 거대한 IT 흐름 속에서 자신의 미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깊은 통찰을 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이제 정치의 계절은 끝이 나고 경제의 시대가 열려야 합니다. 사용자가 수행할 비즈니스가 최우선시 되는 시대가 와야 합니다. p61 |
|
세상이 빨리 바뀐다고 하지만, IT기술만큼 빨리 그 변화가 빠른 부분은 없지 않나 싶다. 다른 분야에서라면 대학교때 배운 지식을 직장에서 상당 기간은 써먹을 수 있겠지만 IT분야에서만큼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유효기간이 그 어느 분야보다 짧을 수 있다.
(물론 IT에서도 예외는 있지만, 난 아직도 C를 쓴다. ^^ )
저자는 IT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흔한 코드 한줄 없이 얘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코드나 그 흔한 랭귀지 자체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기술이 나오게 된 배경과 history 관련된 Business적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새롭게 보게 된 관점은 모든 신기술이 개발자나 학자들이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만든것이 아니라(MS가 개발자들을 괴롭히기 위해서 만든것도 아니고 ㅋㅋ) IT시스템이 업무를 도와주고 관리해주는 Business를 보조해 주는 도구로 기능을 하면서 그 요구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기술이 개발되어 나온 것이란 사실이다.
현업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알고 있는 것으로도 쓸만한데 왜 자꾸 신기술을 내놓냐 싶지만 그 이면에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Business적인 요구가 변화하고 더욱 빠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들 또한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라는 큰 흐름을 말해준다.
현업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Java니 .Net 이니 Web service니 하는 신기술들 빠져 허우적 거리면서 모든것을 익혀야 살아남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에 밤을 지새면서도 현재의 업무에 치여 새로운 기술들을 먼산보듯이 바라보는 현실에서 , 이러한 기술들이 나오게 된 배경을 알게되고 무엇보다도 개발자에게는 부족한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IT기술 발전을 기술하고 있어 왜 이런 얘기가 나온건지 설명하고 있어 훨씬 넓은 시야를 제공해 준다.
맺으며,
이 책에서는 친절하게 개발자에 대해서도 어떻게 미래를 대처해야 할지 이야기 하고 있다.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근래의 노동자 개념이 아닌 창조적 프로그래머로의 복귀를 권하고 있다. 이 역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말도 있듯이 나무만 바라보고 있는 IT 개발자 들에게 숲을 볼 수 있는 책으로 강추하고 싶다.
역시 끊임 없는 공부 ^^ [인상깊은구절] 언제부터일까.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은 '개발자'라는 단어로 대체되고, 그들은 급기야 하류 공정의 노무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개발자들이 말을 안들어서", "개발자 좀 모아 보지?", "개발자가 몇명이나 더 있으면 되겠습니까?" .... |
|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책을 읽고 나서 바로 정리해야 한다. 겨우 일주일 지났을 뿐인데 책이 객체로서가 아닌 인터페이스로만 기억되니 말이다. 오랫동안 코딩의 시대를 떠나있다 방문객처럼 돌아온 나에게 책은 유익한 IT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해주었다. 자바와 닷넷, 코바와 컴포넌트(COM) 그리고 CBD 그리고 XP. 책에서 표현한 바 처럼 잉태의 희열을 가져본 자 프로그래머의 성취는 결국 컴포넌트로 부분화되고 부품화 될 것인가, 아니면 꾸준히 새 시대를 여는 아키텍트가 될 것인가.
모르겠다. 이미 우리는 50억년 전 지구의 탄생을 맞으면서(혹은 150억 년전 우주의 탄생의 맞으면서) 하느님도 예측하지 못한 수억 세대의 복잡계를 실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상은 단순화와 복잡화, 이 두가지 극단의 길로 치닫고 있다. 단순해야 살아남지만, 진화를 위해서는 복잡해지기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야말로 복잡계의 진상이다. 멍청이들이 주장하는 것도 맞을 수 있고 똑똑이들이 주장하는 것도 맞을 수 있다.
이러한 복잡계의 세상이 맞다면 기꺼이 팔을 펼쳐 맞아야 할 것이다. 멍청이들이 정답을 맞추는 아니꼬운 상황이 연출된다고 해도 말이다. 책 재밌었다.
& 웹은 인터넷과 동일시되고 있지만, 실은 웹은 인터넷의 한 응용 분야에 불과합니다. 특히 플래시와 같이 동적인 리치 클라이언트 기술은 서버와 의사소통이 가능해 진 이후, 디자인 장식품이 아닌 유용한 업무 개발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매크로미디어의 주장에 의하면 Flash는 전 세계 기계의 98%에 서 가동 중으로 IE보다 점유율이 높다고 하니, 이 분야의 발전 역시 기대될만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실제로 핸드폰 등에는 IE는 없어도 Flash는 탑재된 예가 있습니다.
닷넷은 이러한 경향에 대한 해법을 제공합니다. 닷넷에서는 Windows Forms라는 기술 요소로 리치 클라이언트에 접근합니다. Win32에서 제공하는 네이티브한 윈도우 UI와 사실상 동일한 느낌의 GUI를 닷넷은 인터넷으로 제공합니다. 비록 웹브라우저는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지닌 네트워크 서비스 정신에 그대로 입각하고 있으므로, 인터넷 시대에 적합하게 제안된 최적화된 리치 클라이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닷넷이 제시하는 첫번째 가시적 성과는 바로 이 Windows Forms에 의한 리치 클라이언트일지도 모릅니다. 웹이라는 트렌드가 진부해지고, 그한계가 두드러질수록 그 다음의 무엇에 대해 다양한 예측과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닷넷은 이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이고 그 모습은 Windows Form입니다.
닷넷 이후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은 아마도 2003 다음의 버전(코드명 Long-horn)에서 정리될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윈도우 OS 상에서 웹의 UI와 Windows Form은 하나로 합해지리라 예측됩니다. 이미 그간의 독점재판을 비웃듯 벌써 웹브라우저와 윈도우 OS는 일심동체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