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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꼭 읽어보시라! 읽고 난 후 바로 맨발걷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내면서 써내려간 책이라 전문가가 아니니 써받자 흥미 있지않은 심심한 공직생활의 노하우나 인간관계정도가 아니겠나 싶었다. 근데 이책은 정말 이제까지 내가 읽었던 책 중에 너무 편하게 읽어 내려간 책이었다. 이렇게 단숨에 270페이지의 책을 읽어 본적이 있던가! 예전부터 김영철과장님을 보면서 돌하루방 같이 우직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상하게 얼굴도 정말 돌하루방 닮았다는 생각에 숨골공원 어싱광장의 돌하르방이 바로 김영철 과장이 아닌가 한다. 나도 이제 서귀포 어싱광장에 황토걷기를 하러 가야겠다! 그리고 맨발걷기를 해야 겠다!! 시간이 될때마다! 한라수목원광이노름을 맨발로 걸어보자구! 다짐해본다. 이제 공무원을 퇴직한 김영철과장은 숨골공원 어싱광장에 어싱과장으로 돌하루방으로 매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어싱과장님! 정말 덧없는 인생이라며 가끔 퇴직하긴 분들이 얘기하곤 하던대, 당신은 덧없는 인생이 아닌 너무 덕있는 일을 하신것을 영원히 그자리에서 뛰어다니는 토끼들과 달과 그리고 어싱광장을 걷고 걸을 많은 운 좋은 사람들이 알고 또 얘기하고 회자 될 것입니다. 돌하루방에 황토를 묻히며 칠하며, 황토진흙에 빠지며 걸으며 고맙다고 또 고맙다고 할 것입니다! 정말 멋있는 한분을 제가 일고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