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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의 주제로 나눠서 책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위의 목차를 참고하시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받았을때 현재 7차교과서 사이즈와 거의 똑같습니다. 요즘 세대들은 교과서들도 워낙 칼라풀하고 종이질도 좋게 나오다 보니 새삼스러울게 없겠지만..현 한문교과서에선 아직도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 '살아있는 한자 교과서'는 종이질이 매끄럽고,각각의 설명과 관련된 사진들과 도표,그리고 얘기꺼리들이 많습니다.. 책의 의도도 그런것 같았지만 정리가 참 잘되어 있어 한편의 한자백과사전을 보는거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한자익히기의 기초실력을 쌓기 위한 것보다는 (한자 하나하나의 글자풀이나 쓰기는 전혀 없습니다) 평소 한자나 한문에 관심이 많았거나 좀더 생활속 깊이 자리잡고 있던 숙어처럼 굳어버린 한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데 비중이 더 있는거 같습니다.
수록되어 있는 사진과 자료들은 일부러 찾아보기 힘들거 같은 다양한 것들을 실었기에 그것만 보는 재미도 상당히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습니다)
소개된 내용 중--시치미를 떼다, 창피하다등, 혹은 촌수따지는 법, 부록으로 소개된 사자성어 해서 생활과 관련한 한자를 통해 한자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한문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친숙해지기를 원한다면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사돈(査頓)'은 몽고말-자녀의 혼인으로 맺어진 두 집안끼리 서로를 부를때 사돈이라 한다. 글자로 풀면 나무 등걸(査)에서 머리를 조아린다(頓)는 뜻이다. 흔히 사둔이라고도 한다. 사돈 또는 사둔은 중국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이다. 원래는 몽고말에서 나왔다. 고려 말 원나라 지배 아래 있으면서 우리말 속에 침투한 몽고말이 적지 않다. 사돈도 그 중 하나다. 흔히 사돈의 유래를 이렇게 설명한다. 두 친구가 자녀를 결혼시킨 후 술병을 들고 상대방의 집을 찾아가다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만났다. 그런데 밤 사이에 물이 불어 건너지 못하자 서로 나무 등걸에 앉아 건너편을 보며 머리를 조아리면서 술을 마셨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것이다 . 이것은 글자를 가지고 뜻을 꾸며 만든 견강부회(牽强附會)의 이야기다. 사돈 사이는 허물없이 대하기에는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멀리할 수도 없는 어려운 관계이다. 제 일은 제쳐놓고 남의 일에만 참견할 때 쓰는 '사돈이 남 말 한다'는 속담이나, '사돈의 팔촌'같은 말은 지금도 자주 쓰는 표현이다. |
| 개인적으로 한자에 관심이 많아서 한자에 관련 된 책들을 몇 권 가지고 있다. 그 중에는 어린용도 있고 어른용도 있는데, 이 책은 그 중간쯤에 해당하는 책이다.그래서 읽다 보면 중간 중간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말들이 많이 나온다. 독자가 그 말들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한다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생활과 한자라는 소제목이 붙어있는 1권의 내용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알고도 모르고도 지나가는 한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쉬운 말이고 흔한 말이지만 알고 보면 뜻이 있고 그 뜻을 새기고 알 때 우리 삶도 보다 의미있어 지지 않을까.. 고어와 비문에 있는 한자들, 사진과 그림등의 다양한 짜임새는 충분히 유용하고 감각적이다. 현행 교과서를 보면 아직도 수십년 전의 패턴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해가는데 한자 교과서 만큼은 아이들의 속도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살아 있는 한자교과서>는 기존 한자교과서의 형식과 내용을 파괴했다. 최소한 ''살아 있다''라는 말이 무색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을 청소년들이 얼마나 선호할까에는 의문이 간다. 그냥 봤을 때 쉬워 보이지 않는다. 재밌어 보이지도 않는다. 이런 것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조금 더 가벼운 스타일로 만들면 더 쉽게 아이들의 손이 가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열심히 읽으면 분명 재미도 있고 진도도 잘 나가고 유익하기까지 한 책이다. 그런데 그 열심히 읽기 까지의 과정이 녹록잖다. 나도 사고 나서 몇 달을 표지만 봤다..^^ 내가 기준은 아니겠지만 아이들도 이런 비슷한 느낌을 가지지 않을까. 이런 점들에도 불구하고, 빌려 읽기보다 사 놓고 자주 손이 가는 곳에 둘 만한 책임은 분명하다. |
| 중, 고등학교때 배우는 한자 교과서와는 너무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학교에서는 그져 시험과목이니까 어쩔 수 없이 막무가내로 외우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시험만 보고 나면 면쉽게 잊어버려서 신문에 배웠던 한자가 나와도 읽지도 못하고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한자를 왜 배워야 하고' '우리생활에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하여 정말 잘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아하~" "아~ 그런거였구나!" 하는 감탄사와 이해가 쉽게 됩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모두 두루두루 읽어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자 그럼 모두 한자 속으로 빠져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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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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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에 관련된 책을 찾다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몇장을 넘기며 읽는데 아~~그렇구나. 이래서 그렇구나~~ 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1편만 빌려왔다가 이곳에 와서 주저없이 1,2편을 같이 주문했다. 딱딱할 수 있기는 하지만 정말 유익한 책이다. 우리 말에 숨어있는 한자말의 내용을 알게되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소장가치가 있는 후회없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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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만화 한국사 교과서(5권)을 아이에게 사준 것이 인연이 되어 이 책도
어느 정도의 믿음에서 선택하게 되었죠. 한자 능력 시험을 준비하면서 무조건
외웠던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아, 그렇구나'하며 읽고 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
은 딸과 같이 보고 싶은데 좀 편집이 딱딱하게 느껴지네요. 너무 공부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정말 유익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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