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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휼륭한 소설가이자 위대한 사상가 였으며 자신이 곧 하나의 세계였기에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읽혀지고 탐구해오는 작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이란 작가의 손을 떠나서 독자들이 느끼는 feelings, 시간, 사색에 따라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특히, 나의 시선으로 보는 느낌과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면 그의 모든 작품 중에서 저는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ㆍ 《인생에 대하여》는 참된 삶으로의 초대이고, 인간이 '죽음'으로 귀결되는 '삶'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통해서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면 이 책은 좀 더 넓은 의미에서의 톨스토이가 지향한 인생관과 세계관은 물론 삶에 대한 탁월한 인식, 생명을 바라보는 확장된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이여서 작가의 다른 책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작가의 책들을 재독한다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너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 그의 작품들을 나열해보자면 ?? 초기 작품 : 자연주의의 현실적 원리 상세한 묘사와 객관성 및 간결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 《유년시절》《소년시절》《청년시절》 ?? 중기 작품 : 삶과 죽음, 이성과 믿음, 선과 악 등 인간 존재에 대한 영원한 문제로 고뇌했던 작품들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리나》 ?? 후기 작품 : 철학적 관점으로 점철되어 사회의 긴급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 인간 이성의 힘을 믿고, 그 이성의 음성에 복종하는 삶, 소유가 아니라 존재에 집중하는 삶 《나는 무엇을 믿는가》《이반 일리치의 죽음》《부활》《인생에 대하여》 등... ======================================== 1887년에 발표된 이 철학적 에세이는 삶의 의미와 인간 존재에 대한 톨스토이의 매우 깊이 있는 사색과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1886~1887년 사이에 《인생에 대하여》를 집필하였다. 어린 아들을 잃고 패혈증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며 3개월간의 투병 생활을 하는 동안 그를 방문한 수많은 지인들과의 대화와 글 낭독 토론을 거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가슴 아픈 이별과 죽음의 위기를 겪으며 그동안 천착했던 인간 삶에 대해 더욱 깊은 사유의 하게 된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이 ‘탄생’에서 ‘죽음’으로 귀결되는 ‘삶’을 어떻게 살아 내야 하는지 탐구하게 된 것이다. 《인생에 대하여》는 작가로서뿐 아니라 철학자로서의 톨스토이의 사상의 근본 전제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며 ‘나’를 중심으로 하는 이기주의를 뛰어넘어 이웃과 자연을 생각하며 절제하고 사랑하며 살라는 톨스토이의 도덕적 가르침은 시공을 뛰어넘는 실천적 메시지를 전한다. 톨스토이는 이 책에서 인간이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이성적 존재로 성장하는 것은 자연법칙이며, 그 이성적 존재의 행복은 오직 세계와 타인에 대한 사랑에 근거한다는 것을 해박하면서도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인간의 삶은 "행복을 향한 지향이며, 지향하는 그것은 반드시 얻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인생에 있어 수많은 고통은, 결국에는 죽음이 그것을 방해할 것이지만 "인간이 자신의 육체적 동물적 실존 법칙을 자기의 생명 법칙이라고 생각"할 때에만 나타난다. 결국 우리 스스로 인간임을 인식하는 일, 이성을 지닌 존재로서 스스로의 존엄을 지켜가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삶의 보람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 이 서평은 @bookers2018 로 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서평임을 밝힙니다. |
인생에 대하여레프 톨스토이 / 북커스 훌륭한 소설가이자 위대한 사상가였으며 자신이 곧 하나의 세계였던 톨스토이 이 책은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깊고 완벽한 내용을 담고 있다! --------------------------------------------- 공자는 마흔을 불혹이라고 이야기했다 마흔이 되면 주변에 미혹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잘 절제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올해 딱 마흔이 되었다 여전히 나는 흔들리고 또 흔들리며 인생이란 무엇인지,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다 그래서인지 요즘 인생에 대한 책들을 자주 읽게 된다 톨스토이가 쓴 인생에 대하여는 1886-1887년 사이에 집필되었다 58세 생일전에 죽음과 불멸에 대한 사상을 정리하는 간략한 모음집을 구상하는데 1886년 1월 네 살 반이 된 아들을 잃고 부상을 당하고 패혈증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긴다 3개월 동안 침대 생활을 하며 인생에 대하여에 들어갈 글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결국 '죽음'으로 귀결되는 '삶'을 어떻게 살아 내야 하는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총 35장으로 되어있는 이 책은 인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한 후 율법주의자들과 현학자들의 문제점, 이성, 동물적 자아, 사랑과 죽음의 공포까지 우리의 삶의 각 부분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우리에게 인생에 대하여 철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p32 각 사람에게 산다는 것은 행복을 염원하고 쟁취한다는 것이고, 행복을 염원하고 쟁취한다는 건 산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우리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이성적 의식, 이성은 동물적 인생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드러내며 인생에 대한 개념이 잘못되었다고 제시한다 인간의 삶은 이성적 의식이 발현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사람에게 이성적 의식이 주어진 이유는 이성적 의식에 의해 발견되는 행복 위에 삶을 세워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감정은 바로 사랑이다 *p254 사람들 모두 영혼 깊은 곳에서 온갖 고통이 그들의 삶의 행복을 위해 필요하고 필수적임을 알고 있고, 바로 그렇기에 고통을 예견하거나 고통을 당하면서도 계속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어찌 긍정적인 감정만 느끼게 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여러 상황속에서 고통을 느끼고 죽음에 대해서도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면서도 인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인생에 대하여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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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인생에대하여 #톨스토이 #북커스 #북커스클래식시리즈 #고전읽기의즐거움 #에세이 #철학 #삶 #죽음 #사랑 #도서추천 인생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톨스토이의 철학적 에세이 '톨스토이는 세상의 모든 소설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가이다.'라고 버지니아 울프가 말하듯 훌륭한 소설가이자 사상가이다. 그런 그가 말하는 인생은 무엇일까? 우리는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인생은 행복의 추구이다. 그가 추구하는 건 그에게 이미 주어졌는데, 그것은 죽음일 수 없는 생명과 악 일수 없는 행복이다. p.274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현재의 고난을 이겨내고 밝은 미래를 바란다. 하지만 그 순간을 누리기 위한 고난이 너무나도 힘겨워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마주하기도 한다. 삶은 왜 이토록 단순하지 않고 시련을 안겨주는 것일까? 삶에 대해서 단순하게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누군가에게 묻는다면, 순탄한 길을 걷고 싶다고 할 뿐이지 오르막 내리막의 순간을 겪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목적을 위하여 무의미하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현명한 의미라는 것이 깨달음을 얻는 것임을 의미한다. 우리 인생에서 빠지지 않는 감정은 사랑이다. 그리고 사랑은 우리에게 행복감을 안겨준다. 누군가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그 사람에게 전해지고 그런 마음은 우리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하는 순간으로 다가가게 만든다. 무미건조한 사막과도 같은 감정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인생에서 행복을 마주할 수 있을까? 우리의 인생이 죽음으로 인하여 끝난다는 것을 알지만 그 순간이 두려워 주저하면서 살아가지는 않는다. 단지, 우리의 삶과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그 존재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을 뿐이다. 삶과 죽음만을 놓고 본다면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가 무의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은 나의 인생에서 더없이 필요한 순간들이다. 레프 톨스토이가 쓴 《인생에 대하여》를 다 읽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생이 명확하게 어떤 것이라고 정의할 자신은 없다. 다만, 거창한 의미를 지녔다기 보다 결국 나의 삶이, 내가 이루고자 하는 삶이 나의 인생이 된다는 것을. 그리고 그 삶 속에 행복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책블로그 #북블로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