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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 > * feat. 20대 일의 기쁨과 슬픔 * 김로운 지음 / 와우라이프 알바 생활을 하며 만난 다양한 여성들, 특히 중년 여성들과 20대 여성들의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은 알바와 20대 회사에서 작가가 겪은 어려움과 억울함, 절망과 포기 그리고 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지혜와 용기가 담겨있다. 20~30대에 외국계 회사 마케팅 일을 했던 여성이 아이 키우느라 전업주부로 40대를 보내고 50대 '경단녀'가 되어 '알바'의 세계로 나선다. 이곳은 또 하나의 신세계! 외제차 모는 언니, 집에서 놀면 뭐하냐는 건물주 언니, 못된 왕언니, 천사 같은 반장 언니, 드물게 남자, 빌라에 방 얻어 합숙하는 불법 이민 노동자. 그리고 매일 아침 전화 한 통으로 이들을 빈 자리에 꽂아주는 인력알선 업체들. 우울한 얘기도 경쾌하게, 찝찝한 얘기도 솔직하게, 그래서 재미나다. 모처럼 인류학 보고서의 풍부한 디테일을 가진 에세이를 읽었다. _ 작가,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 조선희 알고리즘이 노동자의 환경까지는 파악하지 못한다. 시스템에 맞춰진 노동자의 결과물만을 평가한다.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인간이다. 인간이 인간을 생각해야 한다. p.238 다른 길은 항상 열린다. p.262 갓 20대가 된 아이가 알바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힘들거라며, 그렇게 호락호락한 세상이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 나 역시 알바에 대한 편견을 가진 50대 중년이다. 아이가 힘든건 싫다. 그래서 그랬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생각이 맞구나!' 했다. 하지만 책을 덮으면서 "아이들이 알바를 해서 돈을 벌고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하며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무릎 꿇고 자기 방에 갇혀 있지 않으면 된다. 세상에 나가 알바를 지지대 삼아 돈을 벌며 혼돈 속에 서도 자기 인생을 헤쳐 나가면 된다."는 작가님의 말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아이를 위한, 진정한 아이의 행복을 위하는게 어떤것인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로운작가님 #중년여성의품위있는알바생활 #와우라이프 #도서협찬 #도서제공 #편견 #도전 #행복 #알바 #품위 #중년 #20대 #일의기쁨과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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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도서를 받은 후 솔직한 느낌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50대 여자. 아이들은 다 커서 집안에 할 일이 없다. 부유하지는 않지만 어렵지도 않다. 매일 돈을 써서 놀러 다닐 수도 없고 함께 놀러 갈 친구들도 마땅치 않다. 아직 30대이고 결혼 전인 저는 50대 이후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가정환경에 있다보니 엄마의 50대를 깊이 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나의 미래 50대를 그려보고 엄마의 50대 생활을 생각하며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을 읽어내려갔습니다. 돈을 벌며 패배감,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저자는 적게라도 돈을 벌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들어간 곳은 미국계 회사인 공장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겪은 너무도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정말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현재 나의 위치도 점검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하는 비즈니스가 망한다면 나는 다 포기하고 공장에 들어갈 수 있을까?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대 때 좋은 대학교를 나왔음에도 그러한 과거를 과거로 묻어두고 공장을 선택하여 치열한 삶으로 들어간 저자의 모습을 읽으면서 내 자신이 참 반성되고 삶에 대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여름 장마 기간 일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오자 그녀는 대형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육체노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몸이 되었다는 저자는 대형 물류센터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일을 가르쳐주지도 않고 화를 내는 상황은 충분히 기분 나쁜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그 다음날에도 알바를 신청하여 열심히 일했습니다. 중간중간 20대 자신의 모습과 현재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교차하면서 보여주면서 다시금 어떤 상황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자는 50대에 새롭게 시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우울증과 패배감에서 이겨내고 당당히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정립해감과 동시에 일하는 기쁨을 되찾았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 후 육아로 인해 직업을 포기한 채 살아갑니다. 직업과 꿈을 잃은 경력단절된 여성들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당당히 아르바이트를 통해 제 2의 삶을 되찾은 저자의 스토리를 통해 경력단절된 여성들, 중년들, 혹은 이제 막 사회를 시작하는 20대 여성들이 도전을 받고 응원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중년 여성의 삶이 이토록 치열하고 멋지다는 걸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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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에 치열하게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40대에 아이를 키우며 집에 있는 동안 저자는 패배감을 느끼며 우울했다고 한다.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이 된 것 같았다고. 집에서 하루 종일 아이를 먹이고 입히고 씻기느라 정신없다가 고개를 들어 바깥을 보면 어느새 깜깜해진 걸 알았을 때 내가 느꼈던 것. 그때의 나는 어떤 슈퍼 파워로 아이를 키웠는지 지금 생각해도 내가 대단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자라서 숨을 쉴 만 해지면 나의 존재 가치에 대한 질문이 슬슬 올라오곤 했다. 이것도 배워보고 저것도 배워보면서 나름의 재미와 가치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갈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저자의 글에 고개가 끄덕여진 건 마치 내 이야기 같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집 밖으로 나가기를 선택했고 몸을 쓰는 다양한 알바를 함으로써 땀을 흘리고 일하는 동료들을 만나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다. 낯선 환경에 용감하게 뛰어든 저자를 보며 ‘나라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익숙하지 않은 일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에 마치 내 자신인 양 뿌듯함이 느껴지는 건 나만이 아닐 것이다. 어떤 일터든 친절한 이와 불친절한 이가 있기 마련인데 저자는 그것마저도 유연하게 헤쳐나갔다. 이런 것이 바로 품위 있는 언니의 모습이 아닌가. 먼저 일을 한 숙련된 선배가 새로 온 신입을 다정하게 맞아주는 그런 모습에서 품위란 이런 것이구나 깨닫는다. 책을 읽으면서 꿀알바가 무엇인지, 계절성 알바, 알바 유통의 구조, 쿠*의 업무 환경 등을 자연스레 알게 된다. 일종의 알바 팁이랄까. 저자는 이런 놀랍고 새로운 세상을 브런치로 연재했고, 진솔한 글은 조회수가 치솟았다. 다음 ‘직장인’ 베스트 1위의 글이 되고 결국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던가. 익숙한 것, 안전한 것에서 벗어나 보라고 저자는 손 내밀고 응원해준다.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살짝 유머로 웃어 넘길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 그럼에도 사실 좀 두렵지만 그 손을 놓치고 싶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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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품위있는알바생활 #김로운 #와우라이프 #모도 #중년알바 #에세이 #도서협찬 모도님이 서평단 모집을 하는데 책 제목이 가슴에 와 닿았다. 알바 인생이 길다 보니 나도 할말이 많다. 중년이 아닌 노년이란 게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일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인생은 육십부터라는 말이 백세 시대에 잘 어울린다. 품위있는 알바생활이 뭘지 들어가보겠다. 일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저자는 경력 단절 여성이 느끼는 패배감과 우울감에 사로 잡힌다. 돈을 벌며 패배감과 우울감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알바를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공장 알바와 콜센터 자리를 저울질 하다가 육체노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아이돌 음반 포장 작업 공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주차된 자동차 20 여대 중 외제차 몇 대를 보고 대표나 임원차인 줄 안다. 하지만 편견을 다시 깬다. 20여 명쯤 바글거리는 알바들에게 반장이 업무를 지시한다. 일은 쉽고 다들 조용히 일한다. 2시간 업무 후 10분간 휴식. MBTI 극 I형인 저자에게 새로운 일이 주어진다.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은 피아노로 발달한 손가락으로 운이 좋았다. 하지만 이곳에는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깨닫는다. 아줌마들의 세계..첫날 앨범 공장에서 만난 필리핀 여성은 한국에서 번 돈을 고향으로 보낸다. 한 달 동안 번 돈이 필리핀에서는 의사가 버는 1년 연봉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틀 후 화장품 포장 공장으로 가게 되는데 20분 만에 반장은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 일을 못한다는 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하던 사수 언니는 노려보다 퇴근한다. 눈물이 나서 다시 하지 않겠다고 전하고, 새로운 담당자가 앨범 포장 회사로 오란다. 지난번 무른 반장이 부사장에게 말해서 특별히 일하게 된 사연이 있다. 다음 포장 알바에서는 못된 왕언니들 때문에 억울하고 서러운 마음이 든다. 알고보니 왕언니는 권력자였다. 우울증을 피하려고 알바를 하는 돈 많은 언니들이다. 이야기는 품위 하고는 상관없는 고달픈 알바생활과 20대의 사회생활을 맞물려 들려준다. 떠올리기도 싫은 곳도 있고, 마음이 몽글해지는 곳도 있다.인력업체, 건물주 알바언니부터 외국인 알바, 남자 알바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좌충우돌 알바생활이 주는 리얼함이 읽는 사람에게는 재미와 교훈, 감동까지 선사한다. 나도 작년까지 학교 배식 알바를 십 년 동안 했다. 저자처럼 50대에집안 경제를 위해 시작했는데 같이 일하는 지인들은 간호조무사에 요양보호사까지 두 탕씩 뛰고 있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이라도 따서 조리사를 10년 했더라면..하고 후회가 들어 젊은 엄마들에게 배식 하지말고 조리사를 하라고 적극 권했다. 지금은 알바가 아닌 직장에 들어갔다. 나이 먹어도 갈 곳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100대 기업에 들어가는 회사를 다니기도 했고, 학원 강사, 텔레마케터, 외판원..다양한 경험을 해봤지만 어디를 가든 다 똑같다.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거 하지만 또 나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상처받거나 기죽지 말고 때로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생각없이 내뱉은 말에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말고 무시해 버리면 된다. 나도 말은 쉽다. 극I라 쉽게 흥분하고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기 일쑤다. 다만 작은말에 상처받고 나약해질 필요가 없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 나쁜 경험도 좋은 경험도. 중요한 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중년 여성의 품위있는 알바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용기있는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알바생활이 되길 바라본다. 모두 건물주 알바가 되는 그날까지 홧팅이다. 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서평단 자격으로 저자 김로운 (@heymich1004)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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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로운 경기도 외곽 지대에 사는 중년 여성. 쉽게 우울함에 빠지지만 빨리 회복하려고 노력함. 20,30대에는 회사도 다녔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그만두게됨. 글을 쓰면서 육체노동을 시작한 게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됨. 앞으로 살아갈날이 많이 남은 것 같아 항상 새로운 꿈을 꾼다.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쓰고 SNS 계정을 가지고 있음. ![]() -저자는 20대에 시청 근처에 있던 미국 회사의 한국 법인 사무실에서 마케팅부에서 일을 했었다. 꽤 전문적인 직업으로 30대까지 일을 하였지만 직장 상사와의 불화와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일을 그만 두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40대를 거쳐 50대의 중년이 된 것이다. -쉽게 우울해지는 성격으로 인해 알바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알선 인력업체를 통하여 아이돌 앨범 포장 공장에서 일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알바라는 공간 속에서도 나이가 어리든 적든 텃세가 너무 심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매일 알바를 하는 게 아니였고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는건 괜찮다라는 생각에 알바자리를 알선해주는 김상무에게 통화를 하여 소개를 받고 일을 나가곤 했다. 꼭 나쁘고 못된 사람만 만나는 건 아니였다. -친절하게 일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틀린부분을 잘 알려주는 천사같은 언니들도 많았다고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의 기쁨과 슬픔을 경험하며,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 중 인상적인 건 웬만해선 우리도 다 아닌 대형물류업체에서도 일을 하셨었다. 나도 예전에 경력단절이 되고 일자리 찾는게 넘 힘들어서 이 곳을 알아봤었는데 다들 여기저기서 거긴 절대 가지말라고 말리기도 하고, 차를 타는 위치가 너무 멀어서 지원을 했지만 포기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저자의 글을 읽고 완전 식겁을 하였다. 여름엔 에어컨도 제대로 되지 않고, 일하는 방법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고, 무조건 화만 내는 그런 작업장 분위기 속에서 그 힘든 물건들을 카트에 실어 나르고 쉬는 시간도 없이 일하고....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저자는 살아남아서 내가 일하고 싶을 때 나가서 일을 하며, 새로운 도전과 그곳에서 마주한 현실을 생생하게 느껴져서 대단한 인내심과 끈기와 열정이 보여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을 정도이다. ![]() -글의 내용이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20대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잘 어우러지게 써주셔서서 헷갈리지 않고 이해하면서 글을 읽기가 편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중년 여성이 노동 현실과 일을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어느 삶이든 치열하지 않는 삶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사회의 구조에 대해 슬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20대에게도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저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
-이 도서는 와이라이프 출판사에서 나온 도서로 김로운님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 #김로운 #와우라이프 #heymich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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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서평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중년의 알바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 ♤30대까지 능력 있는 직장인이었던 작가님은 육아를 위해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다 커서 집안에 할 일은 없고, 집안 경제 사정이 어렵지는 않지만 매일 돈을 쓰며 놀기도 그렇고 함께 할 친구도 마땅치 않았던 50대의 경단녀는 알바의 세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그녀가 선택한 일은 육체 노동, 공장 알바! 버스도 잘 안 다니는 외곽 지역에 있는 아이돌 음반 포장 공장에 첫 출근을 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데요. 외제차를 끌고 공장 알바 나오는 언니들, 걸그룹 레깅스 옷차림의 필리핀 언니(이 언니 차도 bmw), 못된 왕언니와 시녀 언니,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옷도 세련되게 입은 마음 따뜻한 언니 등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고군분투하는 신입 언니의 공장 알바 적응기가 펼쳐집니다. ♤여기에 20대 직장 생활의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줍니다. 세월도 흐르고 일하는 장소 함께 일하는 사람은 다르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에나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은 있다는 것도...) 50대에는 달라진 것도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삶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지혜와 용기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 "이 책을 읽고 많은 여성(중년이든 20대이든)들이 자신의 우울한 삶에서 뛰쳐나오는 용기를 가지고 억울한 일과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시작하며 다른 이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사는 법을 조금이라고 알아갔으면 한다." by 김로운 ♧중년 여성의 알바 세상, 특히나 공장과 물류 센터의 포장일은 작가님만큼이나 저에게도 신세계였습니다. 너무 생생하게 담아주셔서 간접 경험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집으로 배송되어 오는 각종 물건들을 둘러보며, 그것들을 포장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 품위 있는 알바 생활을 그냥 얻어지지 않았다. 수많은 공장을 거치고 알바 경험이 쌓이면서 작가는 프로의 기술을 획득한다. 다양한 인간 군상 속에서 인간 관계를 맺어가며 알바 꿀팁을 얻는다. 20대 때 했던 회사 생활과 겹쳐지지만 그 때와 다른 사회 생활을 하는 작가의 내공이 돋보인다. 20대와 50대를 오가는 작가의 사회 생활 적응기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모두 읽었다. 알바와 사회 생활을 앞두고 있다면 읽고 가면 경력자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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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고 친구와 함께 알바 자리를 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간신히 편의점 주간 알바 자리를 구해 두어달 정도 근무했던 기억이 났다. 이후 대학 시절에는 학비 마련을 위해 과외 알바를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 더 많은 알바들을 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여기 책의 작가님이 경험했듯 알바를 통해 따뜻한 노동의 가치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과 삶을 공유해보는 일들이 꿈과 삶의 지지대가 되어주었을텐데. 작가님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결혼하고 아이 낳아 경단녀가 되어 40대에 우울감에 빠진 분이었다. 아이들이 자라고 집안일이 없어져 50대에 알바를 시작하며 겪은 일화를 총 30여편 엮어서 에세이로 제작한 책.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새로웠다. 작가님의 50대 알바 생활 속에서 20대 때 일했던 경험을 중간 중간 회상하는 형식으로 녹여 구성한 글이 작가님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오가면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제목 위에 feat.20대 일의 기쁨과 슬픔이 덧붙여 있는 것 같다.) 처음 시작한 알바는 인력알선업체를 통한 공장 알바. 공장에서 하는 작업이 경험자에게서 나오는 굉장히 구체적인 모습이어서 그 장면들이 쉽게 눈앞에 그려졌다. 공장이라는 육체 노동을 비하하고 있었던 작가님 눈에 공장 주차장에 주차된 각종 외제차와의 마주한다. 건물주 언니가 운동삼아 나오는 알바.와 같이 생계를 위한 알바가 아니라는 점이 젊은이들의 알바와 좀 다른 점이었다.ㅎㅎ 그래서 품위있는 알바 생활이 가능하신가.ㅎㅎ 인력알선업체를 통한 알바의 특성상 그날 그날 가는 장소가 바뀌는데 때론 반장언니가 작업 시작 10분도 안 되서 못한다고 지적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따뜻한 언니들을 만나 천천히,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토닥여주는 정겨운 일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겪는 작가님의 알바 생활이 현재에만 머물렀으면 좀 심심?했을 수 있지만 못된 반장언니를 만났을 때는 20대 때 자신을 못살게 굴던 K과장의 이야기와 만나고 따뜻한 언니를 만났을 때는 20대 회사 생활 시절 늘 혼자 밥 먹던 자신에게 같이 밥 먹자고 말해준 대표 이사 비서와 만나게 했다. 극I 라고 밝힌 작가가 고군분투하며 겪어온 알바 생활이 때론 아슬아슬하고 때론 정겹게 다가온다. 나도 곧 마주할 작가님의 나이에 품위있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아는 사람이 툭툭 무심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주듯 들려주는 알바 에세이. 재밌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김로운 작가 @heymich1004 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중년여성의품위있는알바생활 #feat.20대일의기쁨과슬픔 #김로운 #에세이 #와우라이프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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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아이를 돌보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된 우울증. ?? 성취감을 느껴야 살맛이 난다는 저자는 알바를 시작했다. ?? 공장 알바, 포장 알바, 대형 물류 창고 알바 등 저자의 짬바가 보통이 아니었다. ?? 권력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중년의 알바 세상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에세이. ?? 내가 나름 커리어가 좋았다고. 하는 것마다 임원들 마음을 사로잡았고, 나를 무시하는 사수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기도 했었어. 그런데, 애가 뭔지, 어쩔 수 없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 집에 있는 일이 이렇게 나를 아프게 할 줄 몰랐지. 맡은 일을 해내고 느끼는 성취감이 나를 살아있게 한다는 걸 미처 몰랐어. 집에서 난 서서히 파랑색으로 물들어 갔고,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 내가 선택한 것은 아르바이트. 카더라가 무성한 알바 세상은 내가 몰랐던 신세계였어. 활화산 같은 사람들이 모인 곳. 내가 경험한 알바 세상은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를 전쟁터 같은 곳이었어. 나는 뭐든 척척 잘 해낼 수 있을거란 생각에 처음 해보는 일에도 도전했지. 결과는 처참했어. 왜냐면..... ??p23,24 그 중에는 벤츠, BMW 등 반짝이는 외제차들도 몇 대 있었다. 처음에 나는 회사 대표나 임원들 차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함께 탄 다른 아줌마들이 차를 보며 '누구누구 왔네'하고 말했다. (...) 나는 공장 알바 다니는 아줌마들은 다 형편이 어려운 줄 알았다. 그건 내 생각을 뒤집는 일이었다. ??p70 '왜 왕언니들은 나에게 못되게 구는 걸까? 나한테 점심시간을 가르쳐 주는 게 뭐가 힘든 일일까? 왜 나한테 의자 하나쯤 어디 있는지 가르쳐 주지 않는 걸까? 왜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건가?' 20대 때와 똑같이 억울하고 서러운 마음이었다. ??p125 의류 창고에서 명품백을 사고 싶다는 예쁜 엄마의 말을 들으며 나는 미소가 지어졌다. 아이 셋을 키우며 일하느라 얼마나 치일지 바쁜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다. 또 아등바등 살며 자신을 소진시키느라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았을까? 나는 그녀의 그런 목표와 노력이 참 좋았다. ??p206,207 "아까 내가 보여 준 거 기억 못 해요?" 어떻게 기억하는데!!! 시범 2분 보여주고 그냥 가버렸잖아. 그러나 극 I 형 성격답게 아무 말 못 하고 죄지은 얼굴로 다소곳이 서 있었다. 다시 와서 처리하더니 휙 가버렸다. 오후에 또 같은 실수를 했다. ?? 저자는 50대에 알바를 시작했다. 알바를 시작하고 만난 새로운 세상과 사람들을 보며 느낀 것들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고 올린 1화, 2화가 '다음 메인 화면'에 올랐고, ??이어서 작성한 3화, 4화는 직장인 베스트 글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떤 매력이 있었길래, 인기글이 되었을지 궁금했다. ?? 좌충우돌 알바 생활을 그려내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저자의 20대 회사 생활과 50대 알바 생활을 비교하며 왜 그때나 지금이나 사회생활이 힘든건지 반추하는 저자를 만날 수 있었다. ??저자의 글은 꾸밈이 없고, 거침없다. ??새로운 세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같은 경험을 한 이에겐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글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얻은 게 분명하다. ?? 아이가 크면서 점점 큰돈 들어갈 일이 많이 생겼다. 노후 준비는 커녕, 한달 살기도 빠듯한 현실. 가끔 생각했다. "알바라도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필자에게 저자는 "알바? 우습게 보지 마. 장난아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정신 번쩍 들게 하는 초현실적이고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들. 처음엔 웃으면서 읽었지만 이내, 웃음을 잃었다. "선배님, 저 알바해도 될까요?" ?? ?? 알바를 해 볼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 물류창고 알바가 궁금하신가요? 맨땅에 헤딩하며 몸과 마음을 소비하는 중년의 알바 세상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저자 김로운(@heymich1004)으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중년여성의품위있는알바생활 #김로운 #와우라이프 #에세이 #아르바이트 # 50대알바경험 #포장알바 #책추천 #완독 #책서평 #신간소개 #신간에세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
당신은 꿈을 가지고 있는가?누구에게나 서사는 있다. ‘평범한 삶‘이란 누구나 꿈꾸는 삶일지도 모른다. ’평범함’이라는 그 기준을 맞춰 나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한다. 평생 한결 같기를 행복한 오늘이 계속 되기를 꿈꾸고 있다면 인생의 굴곡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이 책은 20~30대에 외국계 회사 마케팅 일을 했던 여성이 아이 키우느라 전업주부로 40대를 보내고 50대 ‘경단녀’가 되어 ‘알바‘의 세계로 나서 노동의 가치와 품위를 잃지 않고 인생을 가꿔 나가는 솔직 담백 적응기를 엿볼 수 있다. 직업에 귀천은 없고 사람을 대할 때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반전의 반전’은 있고 ’잘 되는 사람‘은 이유가 분명히 있으며 ’실력이 지배자를 정한다’는 원칙은 어디에나 통한다! 사회라는 구성원에는 신기하게도 ‘꼭 그런 사람’ 소위 말하는 ’못 된!’, ‘따뜻한!‘ 사람들이 어디에든 있다는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 통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에 기대어 볼 필요가 있다. 그냥저냥 흐르는 시간은 절대 말이 안 될 일이다. ‘나다움‘으로 유연함과 충실하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간다면 내공으로 단단해질 것이다. 그에 따른 인정과 실력은 따라온다. 그렇게 내 삶의 울타리가 형성되고 ’내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김로운 작가님> 의 좌충우돌 알바 생활 이야기는 20대 일의 기쁨과 슬픔을 경단녀 이전의 마케팅 일을 했을 때와 현재 알바 생활의 생생한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전해 준다. 새롭게 알게 되는 세상이지만 익숙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 사는 세상이 비슷하다는 이유 때문이지 않나 싶다. ? “사회적 성공을 행복의 중심으로 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해질 수 없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면 다른 곳에서 우리는 행복을 찾아야 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그런 생각이 성숙해져 갔다.” (본문 264p) 결국, ’행복한 삶’을 위해 그 중심을 무엇에 두는 지가 중요하다. 꿈꾸는 삶이 아니라고 불행하게 살아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행복‘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소소한 행복으로 긴 여운을 충분히 남길 수 있다. 커피 한 잔의 여유, 독서, 긁적긁적 내 생각 적어보기, 하루 100개 홈트 100일 도전으로 살짝 날씬해진 뱃살 등등! 그리고, 잘 된 사람들의 노하우는 ’배려와 존중, 겸손, 유연함, 밝은 미소, 인사, 충실함’이었다. ‘이 구역의 지배자, 김상무’ 그가 궁금했는데 이 모든 것을 갖춘 실력자임이 분명하다. 곧 다가올 50대와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데 도움 되는 시간들이었다. 오늘도 성장의 기회를 가졌다는 행복! 품위 있는 노동, 그녀들의 알바 생활을 응원한다. #김로운작가님 #중년여성의품위있는알바생활 #경단녀 #와우라이프 #직장인베스트글 #브런치스토리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