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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가 너무 좋아 교실까지 가져가는 형주를 보고 그 마음과 생각이 귀여워서 씨익 웃음이 났다.그런데 담임선생님은 또 얼마나 힘들어했을까 싶기도 하고~ 형주의 마음도 담임선생님도 이해가 간다. 그러던중 만나게 된 형주를 이해해주는 선생님.. 나에게도 이런 선생님이 있었나싶어 한참을 생각해봤는데..씁쓸하다. (좋은 선생님을 만난적있는 주머니 작가님이 부럽다) 형주도 최정욱선생님도, 그리고 형주의 친구들도 인물 하나하나가 따뜻함을 전해주는 책이다. |
![]()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튀는 형주. 그 형주에게 학교는 점점 울적한 곳이 되어버리게 된다. 어느날 만나게 된 최정욱 선생님으로 인해 형주는 더이상 튀는 친구가 아니라 특별한 친구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다. 형주의 지렁이를 아끼는 마음이며 더 나아가 지구를 아끼는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제 초등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나 어린 친구들에게 딱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