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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마음으로 본 우리반 물고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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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단순히 특이한 친구가 어떤 학급에 새롭게 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그림책을 읽다 보니 초등학생이고 물 밖에서는 살 수 없는 물고기가 어렵게 이런저런 등교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학급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비유하여 전개해 나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고기는 밖
"교사의 마음으로 본 우리반 물고기 아이"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단순히 특이한 친구가 어떤 학급에 새롭게 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그림책을 읽다 보니 초등학생이고 물 밖에서는 살 수 없는 물고기가 어렵게 이런저런 등교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학급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비유하여 전개해 나가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고기는 밖에 나가면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인공인 물고기는 물이 가득 든 무거운 헬멜을 쓰고 걷기엔 적합하지 않는 배지느러미로 겨우겨우 걸어가며 열심히 등교를 한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걷기, 체육시간에 달리기등의 활동이 물고기에게는 하루하루 너무나 힘겹다. 이 물고기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학급에서 종종 보았던 장애나 학습에 어려움을 가진 친구들을 떠올렸다. 물고기는 평범한 친구들이 겪지 않는 어려움과 신체적 아픔을 겪으면서도 학교에 다니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여 집에 혼자 있을 때 위로하여 준 친구들 덕분에 다시 희망을 찾는다. 
여기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친구들이 물고기의 집을 찾아왔을 때, 물고기의 장점을 찾아준 점, 그리고 걷거나 달리기 어려운 물고기에게 롤러스케이트를 선물해 준 점이다. 단순히 정신적인 위로에서 그치지 않고 신체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해 줄 수 있도록 롤러스케이트라는 또 다른 장치를 사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점이 기억이 남는다.
하지만 물고기가 조금이나마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여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물속에서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있었다면 물고기는 더 나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r*****5 2025.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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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날 준비 무언가를 해야 할 다짐
"누군가를 만날 준비 무언가를 해야 할 다짐" 내용보기
그림책을 만나면 책 표지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 야무지게 잡은 책가방과 모자, 잠수함을 연상시키는 복장. 무엇보다도 '우리반, 물고기 아이'의 표정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걸어내려오는 계단 옆으로 비치는 어항같은 창문은 뭘까? 라는 호기심을 가득 안고 한장 한장 넘겨보니아이고, 우리 물고기 친구 '초등학생'이네요. ^^ 아, 그런데 학교를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 참으로 스텝이 많
"누군가를 만날 준비 무언가를 해야 할 다짐" 내용보기

그림책을 만나면 책 표지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 야무지게 잡은 책가방과 모자, 잠수함을 연상시키는 복장. 
무엇보다도 '우리반, 물고기 아이'의 표정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걸어내려오는 계단 옆으로 비치는 어항같은 창문은 뭘까? 라는 호기심을 가득 안고 한장 한장 넘겨보니
아이고, 우리 물고기 친구 '초등학생'이네요. ^^ 

아, 그런데 학교를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 참으로 스텝이 많습니다.

이건 흡사 아이 등교 전 거치는 반복되는 과정을 떠올리게 되면서 물고기 아이의 표정에 눈이 갑니다. 
이정도면 - 우리 친구들 등교 준비는 식은죽 먹기 아닐까요?
바지를 입고, 헬멧을 쓰고 로션을 바르고 장화를 씻고 '이제야 겨우 학교에 갈 수 있어요.' 
그럼에도 이 많은 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갑니다. 

학교에서는 즐거운 일들이 꽤나 있거든요. 
만나는 친구들, 선생님, 쉬는시간, 식사시간 등 그런데 전 정말 이 부분에서 작가의 디테일? 표현방법에 
감탄을 했어요. 
물고기 친구 식탁에 수초가 보이시나요? ㅎㅎ 수초를 헬멧안으로 넣어 물고기 친구는 점심시간을 보냅니다. 
보면 각 친구들 책상에 다 다른 메뉴들이 놓여있어요.  반 친구들도 사람, 동물, 물고기, 아주아주 다양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친구들이 한 곳에서 만나 생활을 하려면 각자 참으로 많은 이해와 다름에 대한 인정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물고기 친구의 학교 생활을 계속해서 따라가봅니다. 

삶이 햄복! 만 있지 않은 것처럼? 물고기에게도 싫어하는 시간이 있어요. 
바로바로.. 체육시간 ㅠ ㅁ ㅠ 지느러미로 달려야 하는 물고기는 늘 뒤쳐지고, 빨리 달리기 어려웠거든요. 
마침 가장 싫어하는 달리기라니 선생님은 쉬어도 괜찮다며 물고기의 어려움을 알아주지만 
승부욕 강한 물고기는 지기 싫습니다.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해보고, 달립니다. 하지만 
콰 당 - 아.. 물고기의 표정 보이시나요? 
우리 길에서 넘어지면 아픔보다는 부끄러움과 창피함이 먼저였던 생각이 떠오르지 않나요?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속상한 물고기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조퇴를 합니다. 
속상하고,, 또 속상하고 원망도 들고 나만 왜 이렇게 체육시간이 괴로운지 왜 나는 물고기인지..
우리도 살면서 이런경우 많잖아요, 나한테만 악재가 몰리는 것 같고,, 

방한켠에서 등을 보이며 마음을 훌쩍이며 있는데 반 친구들이 물고기 친구가 걱정되어 방문을 합니다. 
전, 이 장면이 이 책에서 가장 마음을 뭉클하게 했었는데 
반 친구들이 물고기 집에 놀러와 들어오는 장면이에요. 아래에서 위를 바라본 시점의 그림인데 
물고기의 변화된 표정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불편하고 힘든점이 누군가에겐 부러울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도 나누어 보고 
친구의 불편한 점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들렸어요)
고민하며 가져온 선물도 감동이더라고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도 무언가를 하기 위해, 어딘가를 가기 위해, 준비가 필요하고 
다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쉬운일일 수도, 또 누군가는 정말 수많은 다짐과 준비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이 좀 더 부드럽게 다가 올 수 있는 건 서로의 다름에 대한 배려와 인정인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어요. 

학교를 준비하기 전 걱정많은 친구들과 읽어도 좋을 것 같고, 다름에 대한 화두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물고기 친구, 만나보세요. 
표정의 변화가 참 재미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감사합니다.) 주관적인 서평을 담았습니다. 
#우리반물고기아이
#책읽는곰

YES마니아 : 로얄 r*****a 202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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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물고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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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타미 마미코 작가님의 전작 그림책을 보아서인지, 표지를 보면서 작가님을 알아보았다. 섬세하고 자세한 표현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주인공 물고기는 물 밖에서 살 수 없지만 학교를 가기 위해 완전무장을 하고 간다. 고무장화를 신고 유리 헬멧을 쓰고 불편함을 견디고 학교에 간다. 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놀고 그런 즐거움에 참아보지만 딱 하나 '체육' 시간이 힘들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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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타미 마미코 작가님의 전작 그림책을 보아서인지, 표지를 보면서 작가님을 알아보았다. 섬세하고 자세한 표현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주인공 물고기는 물 밖에서 살 수 없지만 학교를 가기 위해 완전무장을 하고 간다. 고무장화를 신고 유리 헬멧을 쓰고 불편함을 견디고 학교에 간다. 그곳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놀고 그런 즐거움에 참아보지만 딱 하나 '체육' 시간이 힘들게 한다.  달리기를 하다 넘어진 어느 날, 친구들이 찾아오게 되고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터놓게 된다. 두 친구는 이미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물고기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한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다름'으로 인해 차별이나 따돌림이 없었음이 좋았다. 다양한 캐릭터가 공존하는 학교에서 서로가 이해하고 있음이 그림책에서 느껴졌다.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도 좋았다. 
 읽고 나서 따뜻해서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되는 그림책이었다. 현실을 기반으로 상상의 세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의 세계가 느껴진다. 
j*****i 2025.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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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내용보기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잔잔한 따스함이 밀려오는 내용이더라구요.물고기 아이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학교에 가려고 했는지 궁금해졌어요. 또 남들과 다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려고 하는 물고기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도 어렵고 고단한 상황이 닥쳤을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생길 수 있도록 독서를 함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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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잔잔한 따스함이 밀려오는 내용이더라구요.
물고기 아이는 왜 이렇게 열심히 학교에 가려고 했는지 궁금해졌어요. 또 남들과 다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려고 하는 물고기 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도 어렵고 고단한 상황이 닥쳤을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생길 수 있도록 독서를 함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어요!
a*****8 2025.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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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물고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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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물 밖으로 나가면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반 물고기 아이'에 나오는 물고기는 헬맷과 고무 바지를 입고 학교로 갑니다. 물고기 아이는 왜 그리 힘들게 준비하여 학교로 가는 것일까요? 물 밖의 땅 위의 학교 생활이 물고기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고기에게 어울리는 물 속에서 생활하면 쉬울텐데 물고기 아이는 물 밖의 학교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반 물고기 아이" 내용보기
물고기는 물 밖으로 나가면 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반 물고기 아이'에 나오는 물고기는 헬맷과 고무 바지를 입고 학교로 갑니다. 물고기 아이는 왜 그리 힘들게 준비하여 학교로 가는 것일까요? 물 밖의 땅 위의 학교 생활이 물고기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고기에게 어울리는 물 속에서 생활하면 쉬울텐데 물고기 아이는 물 밖의 학교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물고기 아이는 학교를 좋아했는데 모르는 걸 배우는 것이나 친구들과 노는 것, 다 같이 점심을 먹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체육을 싫어했는데 걷는 것도 힘든데 달리는 것은 더 힘든데 이어 달리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쉬어도 된다고 했지만 지는 것을 싫어하는 물고기 아이는 달리기를 하고 그러다가 그만 크게 넘어져서 다치고 맙니다. 친구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흉보고 비웃을거라고 생각하고 아픈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간 물고기 아이는 슬픔에 빠집니다. 그러던 중 친구인 도마뱀과 남자 아이가 놀러오고 물고기 아이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친구들은 물고기 아이에게 롤러 스케이트를 선물로 줍니다. 물고기 아이는 친구들에게 받은 롤로 스케이트를 타고 기분 좋게 등교를 합니다. 
물고기 아이는 불편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도 자신의 노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주변에 누군가를 부러워하지요. 물고기 아이, 도마뱀, 남자 아이처럼 서로에게 부러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을 때 그러한 상황을 이겨내도록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다면,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고 위로할 수 있다면 자신의 자리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k******a 2025.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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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물고기 아이
"우리 반 물고기 아이" 내용보기
가만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파란 물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책이에요.물에 사는 물고기가 땅 위의 학교에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책 속에서 아이들이 물고기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게 되는 과정은 교실과 사회라는 작은 세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줘요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함께 맞춰갈 수 있는 하나의 퍼즐 조각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 책같아
"우리 반 물고기 아이" 내용보기
가만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파란 물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책이에요.

물에 사는 물고기가 땅 위의 학교에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책 속에서 아이들이 물고기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게 되는 과정은 교실과 사회라는 작은 세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줘요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함께 맞춰갈 수 있는 
하나의 퍼즐 조각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 책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물고기 아이집에 찾아가서 교감하는 모습은 부모로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세상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과연 어떨까요?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과 다르다고 배척하지 않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며
이 책을 함께 읽고 나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란빛으로 물든 페이지마다 물결이 흐르듯 
그려진 장면들은 마치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따뜻함
그게 바로 이 책의 매력이랍니다~

아이와 책을 보면서 제가 아이에게 남겨준 말은..
바로바로!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은 
세상을 더 크게 만드는 일이란다.”
YES마니아 : 로얄 e****5 2025.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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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물고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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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물고기 아이>는 시오타니 마미코 작가님의 그림책입니다. 시오타니 마미코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20년인데요. 한창 코로나 시기였던 그 때 만난 <하늘에서 온 작은 돌>은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의 색감에 위안을 받았었습니다.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그 질감과 신비로운 이야기는 팍팍했고 답답했던 그 시기를 위로해 주었는데요. 그 다음에 만난  <우
"우리 반 물고기 아이" 내용보기
<우리 반 물고기 아이>는 시오타니 마미코 작가님의 그림책입니다. 시오타니 마미코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20년인데요. 한창 코로나 시기였던 그 때 만난 <하늘에서 온 작은 돌>은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의 색감에 위안을 받았었습니다.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그 질감과 신비로운 이야기는 팍팍했고 답답했던 그 시기를 위로해 주었는데요. 그 다음에 만난  <우리 반 물고기 아이>는 아들이 먼저 읽고는 저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었는데요. 이유를 물으니 힐링이 되는 그림책이라고 하였습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지는 못했지만 말수가 적은 아들에 저에게 추천을 해 준 것 자체가 큰 의미였는데요. 그 그림책이 5년 전에 저에게 힐링을 선물해 준 책의 작가님이 쓴 것이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우리 반 물고기 아이>는 반에서 유일한 물고기입니다. 물 밖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등교를 할 때마다 숨을 쉬기 위해 입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또 걷기를 해야 하는데 지느러미로 걷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은 일이었죠. 그럼데도 물고기 아이는 학교를 좋아합니다. 그러더 어느 날 체육 시간에 이어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힘 들었던 부분들이 폭발하게 되는데요.  좋았던 부분들보다 속상함이 더 크게 다가와서 이제는 학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더 크게 자리잡게 되는데요. 

 그렇게 화로 마음이 물들어가던 그때 물고기 아이에게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친구들은 선물을 가지고 오는데요. 아마도 아들은 이 부분에서 힐링을 받았나 봅니다. 저는 그런 친구가 되어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우리 반 물고기 아이>의 따뜻한 색감과 이야기는 2025년 겨울을 더 풍성하게 해 줍니다. 지금 마음이 조금 힘든 사람이 주변이 있나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우리 반 물고기 아이>를 함께 읽어 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 봅니다. 
m*********3 2025.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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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물고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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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바지를 입고 유리 헬멧을 쓰고 고무장화를 신고 학교에 다니는 물고기 아이는 어디서나 눈에 띈다.한 눈에 봐도 보통 아이들과는 달라 보이지만 알고 보면 평범한 보통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같다. 매일 아침 번거롭고 귀찮은 준비 과정들을 정성스럽게 거친 후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생활하지만 체육 수업은 물고기 아이에게 좌절의 연속이다. 또래와 다름을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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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바지를 입고 유리 헬멧을 쓰고 고무장화를 신고 학교에 다니는 물고기 아이는 어디서나 눈에 띈다.
한 눈에 봐도 보통 아이들과는 달라 보이지만 알고 보면 평범한 보통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같다. 매일 아침 번거롭고 귀찮은 준비 과정들을 정성스럽게 거친 후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생활하지만 체육 수업은 물고기 아이에게 좌절의 연속이다. 또래와 다름을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그 이상의 어려움으로 느끼며 속상해하는 물고기 아이에게 찾아온 같은 반 친구 둘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준다. 그 선물은 물고기 아이를 친구로써 받아들이고 친구의 불편함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준 아이들만 생각할 수 있는 선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책의 주인공 물고기 아이는 장애가 있어서 누군가가 항상 도와주기를 기다리고 바라는 수동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자존심도 강하고 성취욕도 높은 아이가 묘사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평범한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고 정성 들여 준비하는 모습도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었고 물고기 아이를 찾아온 같은 반 친구 2명이 가져온 선물도 지우개가 없는 친구에게 지우개를 빌려주는 그런 느낌으로 사소하면서도 일상적이고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다. 장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으며 살아가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해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그들을 받아들이고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s****7 2024.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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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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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를 '물고기 아이'로 설정하여 이야기를 풀어간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물고기 아이'는 물 밖에 있는 학교에 다니려면 준비할 것이 참 많습니다. 어항과 같은 장치에 들어간 뒤에 보조 장비를 갖추어야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학교에 가려면 준비할 것이 참 많아서 힘듭니다. 그런데 학교에 가면 재미있는 것도 많아요. 그렇지만 체육이 제일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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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를 '물고기 아이'로 설정하여 이야기를 풀어간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물고기 아이'는 물 밖에 있는 학교에 다니려면 준비할 것이 참 많습니다. 어항과 같은 장치에 들어간 뒤에 보조 장비를 갖추어야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학교에 가려면 준비할 것이 참 많아서 힘듭니다. 그런데 학교에 가면 재미있는 것도 많아요. 그렇지만 체육이 제일 싫어요. 달리다가 넘어져서 보건실도 가서 치료도 받았으나 집에서 쉬어야 할 필요가 있어 일찍 귀가합니다. 집에 오니 참 심심해요. 마침 학교 친구들이 가정 방문을 합니다. 친구들은 '물고기 아이'의 집과 생활이 신기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물고기 아이'가 달리기를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친구가 타던 롤러스케이트를 선물합니다. 그래서 '물고기 아이'는 씽씽 가볍게 학교에 가고 체육 시간에도 너무나 빠르게 달립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있습니다. 하려고 하면 도움의 손길이 많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가 있습니다.

  부정보다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긍정의 마음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건을 깊이 생각하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애타는 인내심
2. 조건없는 무한한 사랑
3. 안전한 분위기, 보호
YES마니아 : 플래티넘 g******l 2024.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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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아이도 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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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아이』는 ‘차이’를 넘어서는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물고기 아이는 반에서 유일한 물고기다. 물 밖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물고기 아이는 학교를 좋아한다. 그러나 체육 시간에 이어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조퇴를 하게 된다. 혼자 집에 머물며 속상함과 화를 삭이던 물고기 아이는 학교에 대한 회
"물고기 아이도 달릴 수 있을까" 내용보기
『물고기 아이』는 ‘차이’를 넘어서는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다. 주인공 물고기 아이는 반에서 유일한 물고기다. 물 밖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물고기 아이는 학교를 좋아한다. 그러나 체육 시간에 이어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조퇴를 하게 된다. 혼자 집에 머물며 속상함과 화를 삭이던 물고기 아이는 학교에 대한 회의감에 휩싸인다.
그런데 뜻밖에도 같은 반 친구들이 물고기 아이를 찾아와 선물을 건넨다. 물고기 아이가 운동장을 달릴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다. 이 작고 소중한 선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다.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담긴 것이며, 물고기 아이에게 다시 한 번 학교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이 책은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친구들 간의 우정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 어린 독자들에게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는 진정한 연대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d****s 2024.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