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사치의 두 얼굴
"사치의 두 얼굴" 내용보기
이런 책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난 원래 이런 책을 좋아한다.   사치를 정의 한다면 먹고사는 데 꼭 필요하지 않는 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저자는 두 주제로 책을 이끌고 간다.  앞 부분은 역사적 측면에서 사치의 문화를 살피고, 뒷 부분은 현시대속에 존재하는 사치를 살핀다.   저자가 사치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이 있는지는 불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사치에
"사치의 두 얼굴" 내용보기

이런 책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난 원래 이런 책을 좋아한다.

 

사치를 정의 한다면 먹고사는 데 꼭 필요하지 않는 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저자는 두 주제로 책을 이끌고 간다.

 앞 부분은 역사적 측면에서 사치의 문화를 살피고, 뒷 부분은 현시대속에 존재하는 사치를 살핀다.

 

저자가 사치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이 있는지는 불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사치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일면에서는 부정적인 면으로 사치의 부당성, 즉 존재에 충실하지 못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소유하려고 하는 그런 면이다. 긍정적인 면으로는 사치는 곧 문화요, 풍요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측면이다.

스포츠, 독서, 미술품, 명품 뭐 이런 것들은 우리의 생업에 불가피한 것들이 아니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연극을 보거지 보지 않는 것은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문화가 없다면 인생은 얼마나 삭막해 지겠는가?

어떤 의미에서 사치라는 단어는 왠지 너무 불편하게 번역된 것이 아닌가(저자의 의도이기는 하지만)라는 생각이 든다.

 

현대인들은 실용적인 상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명품을 찾아 다닌다.

똑 같은 가격이라면 잘알려진 상품을...

똑 같은 품질이라면 더욱 비싼 것을 사고 싶어한다.

소유를 통해서 자신을 규명하려는 피터지는 전쟁 속에서 살고있는 것이다.

 

사치는 자신을 과시하는 존재 방식이다.

사치가 많은 수록 그는 위대한 존재가 된다. 왕이나 귀족들이 그렇듯이..

엥겔지수가 높을 수록 사치는 먼 동경의 대상이 되고 만다.

어쩌겠는가?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 책은 부당하다.

사치에 대한 지금까지의 선입관을 뒤 흔들어 놓았다.

여가나 미적 수준 뭐 그런 단어로 평가해 왔던 것들을 사치라는 부정적 언어로 재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이 사람은 나에게 충격을 준 사람의 명단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h****i 2008.04.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