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책들이 묘하게 쓸쓸함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책들이 많은 것과 같이 일본의 책들을 보면 묘하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문체가 많은 것 같아요. 아마 그 나라자체가 가진 전반적인 분위기가 묻어 나는 거겠죠? 언젠간 우리나라오 이런 따뜻한 감성의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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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대여의 유혹과 수요일의 편지의 표지에 혹해서 그냥 질러버렸다. 일단 수요일의 편지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제 1장이라 할 수 있는 이무라 나오미의 공상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글은 잘 못 쓰지만 일기로 짧게나마 남기는 것은 문제 없다" 는 사고방식이 나와 똑같아서 큰 공감을 느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기에 다른 5권도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읽어 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