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년간 6학년을 가르치면서 경주에 수학여행 인솔한 것도 십여 차례나 된다. 요즘은 워낙 가이드가 안내를 잘 해 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들으면 학습효과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아무 준비없이 경주에 가지도 않지만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제작하여 미리 배부하는 자료도 읽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설명해 주자니 우선 선생님이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은 두 권으로 되어 있는데 1권은 대표적인 유적지 중심이고 설명해 놓았고 2권은 유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선 신라역사과학관에 대한 설명에 눈길이 간다. 이곳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 신라 문화의 과학적인 면면들이 매우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다음부터 수학여행 데리고 갈 때 꼭 가봐야 할 것 같다. 불국사와 석굴암에 대해서도 구석구석 우리가 모르던 부분까지 읽고 나니, 그냥 우루루 인솔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에 그렇게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었구나! 그때 설명해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 두 권을 읽고 경주에 간 사람은 "어? 겨우 이게 신라 문화재야?" 이런 말은 절대로 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한다. 아이들 혹은 가족 여행 정도를 대상으로 꾸며진 책이라 더 이상을 요구하기는 어렵다. 사실 모두 떠먹여 줄 수는 없는 거니까 나머지 부분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경주 뿐만 아니라 백제문화권인 공주, 부여도 요렇게 쓸모 있는 책으로 소개하면 참 좋겠다. |
| 부모가 먼저읽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삼국유사 삼국사기책중 통일신라나 신라쪽책을 읽히고 여행갈수 있도록 해보세요. 경주여행 가는곳곳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기억해내며 사진들을 보고같친구도 설화속의 불가사의한 일들의 현장을 접하면서 아이들기억속에 신비로움은 더해 갈 것입니다. 여행전 준비된자만이 현장에서 많은 것을 얻어올것입니다. 왜냐구요? 이세상의 현상은 아는만큼 보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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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휴가를 경주로 무작정 정하고 떠나기전 이 책 두권을 챙겼습니다. 초등2학년아이에게 혹 도움이 될까하고요. 내용은 아이에게 좀 어려운듯합니다만, 친절한 내용과 정확한 사진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무작정 떠나시지 말고,경주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도움이 되는 책 한권 챙기시는 것을 어떨까요? 여행 다녀와서도 추억이 되는 책입니다. 다시 한 번 떠나고 싶네요...천년의 고도 경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