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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추천 드려요 감사합니당 한 번 더 읽어 보고 싶은 느낌?? 야닉 에넬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빨리 읽어 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예스24는 배송이 너무 빠르고 포장도 친환경으로 와서 받으면서도 선물 받는 느낌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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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작가가 그 곳에서 긴장으로 시작하며 보낸 하룻밤의 설레임과 정신없음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간접적으로 같이 두통을 느끼는 기분도 들었다. [블루 베이컨] 딱 어울리는 제목이다. |
| 파란색 책 표지에 끌려 구매한 <블루 베이컨>을 하루만에 완독했다. 퐁피두 센터와 프랜시스 베이컨 작품에 대한 친밀감 때문인지 첫 장부터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 야닉 에넬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과 기억을 통해 베이컨의 색채를 새롭게 조명하며, 그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다소 기괴하게 느껴졌던 베이컨의 그림이 에넬의 해석을 통해 단순한 시각적 예술을 넘어 감각적이고도 깊은 감정이입을 유도하는 작품으로 다가왔다. 블루베이컨을 다 읽고나니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 세계가 한층 더 선명하게 이해되는 듯하다. |
| 야닉 에넬이라는 작가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현실과 환상을 마구 교차하며, 간결하면서도 무거운 그의 말들로 프랜시스 베이컨을 읽는 경험이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작가는 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프랜시스 베이컨의 이야기로 페이지를 빼곡하게 채웠지만, 결국 이 책은 프랜시스 베이컨에 대한 책도, 야닉 에넬 본인의 이야기를 다룬 책도 아니다. (마치 카프카의 꿈 이야기들이 그러하듯) 베이컨과 에넬, 미술과 문학 그 경계 사이에서 새로이 빚어진 무언가. 실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