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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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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존경을 초등 교육부터 일반 사회적 분위기가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는 시기였다면최근 들어와서는 그런 관련 조명 자체가매우 드물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따로 해야겠다는생각을 할 정도로 미비한 수준이란 느낌입니다.소담주니어 출판사의 신간도서 영웅 안중근 책은안중근 의사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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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존경을 초등 교육부터 일반 사회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는 시기였다면

최근 들어와서는 그런 관련 조명 자체가

매우 드물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따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미비한 수준이란 느낌입니다.


소담주니어 출판사의 신간도서 영웅 안중근 책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다시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마침 그와 관련된 학교 행사가 예정되어 있더라구요.

최근 아이들이 학교 문화 교실에서 영화하얼빈 관람하고

와서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으로 실화라니 진짜냐며

엄마인 저에게 하얼빈영화 속 내용을 재확인 하는 것을

보면서 좀 더 깊이 있는 인물 이해가 필요하다 생각했답니다.





일단 우리 애들은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동화로 구연된

안중근 의사의 러시아 하얼빈역 의거에 대한 내용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지만 상세한 과정까지는 잘 몰랐거든요.

이 도서는 러시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브라우닝 권총으로

쏜 순간부터 뤼순 감옥에서 사형당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의사를 직간적접으로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 안중근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대략적인

정보만을 두고 본다면 이미 인지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분 주변 인물들이

기억하면서 들려주는 안중근의 의사의 마지막 이야기는 진짜

그 분들께 직접 듣거나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으면 접하기 힘들죠.

이 모든 것을 우연히 안중근 의사와 인연이 닿아 죽기 전 마지막 할 일로

그 분의 유언을 지키고 싶어 최선을 다했던 삼중 스님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 아이들은 좀 놀라더라구요.






국내에서는 안중근 의사분과 관련된 특정한 장소를 들어보지

못한 것 같은데 머나먼 이국 땅에서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하얼빈 역 옆에 안중근의사기념관까지 만들어 두고 있다면서...

심지어 국가는 거의 잊고 있다고 하여도 될 정도로 별도로

추모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한국과 달리 안중근 의사의 유묵비

설치까지 하여 후손이 기도하고 있는 일본 헌병 간수의

이야기까지 접하고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커진다더군요.





권말의 국내와 국외의 정세를 보면서 세계사와 한국사 속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어떤 배경 속에서 벌어진 일인지

아이들과 함께 이해하고 다양한 기록들을 선명한 사진 자료와

부록을 통해 그 분의 굳건한 의지와 이상을 살펴 보았답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5.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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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 소담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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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아이와 위인전을 자주 보고 있는데요.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영웅 안중근은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아이에게 안중근에서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딱 좋더라고요.저도 자세한 사항은 어릴 때 배우고 다 잊어버린터라 무척이나 재미나게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익히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나리의 독립과 일본과의 관계를 신문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아이는 영웅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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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 아이와 위인전을 자주 보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영웅 안중근은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아이에게 안중근에서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딱 좋더라고요.

저도 자세한 사항은 어릴 때 배우고 다 잊어버린터라 

무척이나 재미나게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익히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나리의 독립과 일본과의 관계를 신문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아이는 

영웅 안중근을 읽고 나서 궁금한 점이 많더라고요.

아이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된 책이라서 

스스로 잘 읽고 생각하기 좋았어요.



다음에는 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 시대와 

독립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이렇게 역사책도 들여다보게 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고요.



영웅 안중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r*****i 202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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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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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영웅 안중근♡요즘 아이들도 저도 안중근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훈민이는 이번 졸업할 때~ 6학년이 안중근 뮤지컬을 공연했고요. 그리고 훈민정음팸 가족 다같이~ 안중근 영화를 보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안중근에 대한 관심이 많던 중.. 이 책을 만나보게 되니 무척 반가웠답니다. 사형수의 대부 삼중 스님이 30여 년 동안 발로 뛰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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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영웅 안중근♡


요즘 아이들도 저도 안중근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훈민이는 이번 졸업할 때~ 6학년이 안중근 뮤지컬을 공연했고요. 그리고 훈민정음팸 가족 다같이~ 안중근 영화를 보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안중근에 대한 관심이 많던 중.. 이 책을 만나보게 되니 무척 반가웠답니다. 사형수의 대부 삼중 스님이 30여 년 동안 발로 뛰며 기록한~ 한국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순간부터 뤼순 감옥에서 사형당하기까지.. 안중근의 마지막 이야기가 잘 기록되어 있어요. 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오지만~ 도대체 안중근이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이었기에.. 그를 지켰던 간수들, 형무소장, 교화승 같은 일본인들이 그의 인품에 반했을까요? 그동안 대부분의 안중근 관련 이야기들이~ 이토히로부미를 쏜 것에서 끝났다면.. 이 책은 이토를 쏜 순간부터 시작되어요. 


박삼중 스님이 꼭 한 가지 이루고 싶은 것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꿈을 이루지 못하시고~ 2024년 9월 20일 입적하셨어요ㅠㅠ 제가 다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30년동안 안중근 의사에 관한 모든 것을 찾아다니며 뛰어다니신 그 의지가 잘 보이더라고요. 

나와 안중근 의사와의 인연, 증오에서 존경으로, 종교를 뛰어넘은 우정, 하늘이 선택한 영웅, 몇 분간의 만남으로 평생을 기억하다, 그 어머니에 그 아들, 일본의 두 얼굴, 신앙과 신념을 지키다, 나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간 중간 사진들과 친필 글씨, 친필 편지 등이 많이 나와있어서 더 생생하게 안중근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그림이나 삽화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단순한 재미와 감동이 아닌..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애국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분명 훈민정음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생각합니다♡


#영웅안중근, #박삼중, #고수산나, #소담주니어, #소담출판사, #소담


c******a 2025.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꼭 읽어야하는 안중근 선생님의 마지막 생과 그의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
"꼭 읽어야하는 안중근 선생님의 마지막 생과 그의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광복 70주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탄생한 소담주니어의 영웅 안중근.안중근 의사에 관한 많은 사진과 자료들을 모아 이해를 도운 책이라 아이들에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이토 히로부미를 쏜 순간부터 시작되는 영웅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잡힌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사형당하기까
"꼭 읽어야하는 안중근 선생님의 마지막 생과 그의 시간을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광복 70주년,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을 맞아 탄생한 소담주니어의 영웅 안중근.
안중근 의사에 관한 많은 사진과 자료들을 모아 이해를 도운 책이라 아이들에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쏜 순간부터 시작되는 영웅 안중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잡힌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사형당하기까지의 이야기. 그의 삶의 시간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첫 이야기는 이토 히로부미를 쏘고 난 후 안중근 의사와 만난 일본 헌병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쏠 테면 쏘아라. 나는 살인범이 아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총 앞에서 당당히 말하는 안중근 의사의 대답을 들으며 당황한 일본 헌병 간수 지바.
이토 히로부미의 죄를 하나하나 읊으며 자신의 정당성을 말하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들으며 공감하게 되는 지바. 러시아에서 일어난 일인데 일본 뤼순 감옥까지 이송하게 되는 부당함을 느끼는 지바의 심리적 마음 상태를 글로 읽으며 그 당시 모든 일본인이 다 나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저도 공감하게 됩니다. 

뤼순으로 가서도 안중근 의사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했던 지바. 그런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선고받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민국 국민들 대신 눈물을 흘려준 사람입니다.

"나는 군인으로서 옳은 일을 했으니 천국으로 갈 것이오. 내가 각오했던 일이 아니오. 당신 같은 좋은 일본인을 알고 죽게 되니 그것 또한 기쁘구려."

안중근 의사의 말씀이 지바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아이도 저도 책을 읽으며 울컥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지바 도시치라는 인물을 알게 되고 그가 안중근 의사가 죽은 후 자신이 죽을 때까지 한 노력을 글로 읽으며 안중근 선생님이 하늘나라로 가실 때 지바라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끝나면 우리가 박물관에 가서 볼 수 있을 법한 기록들이 사진으로 나와 있습니다. 직접 가야 볼 수 있을까 싶은 일본의 뤼순 감옥. 그 건물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안중근 선생님을 고문했던 그리고 선생님이 계셨던 곳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세계 여론에 사실을 알려 안중근 선생님의 사형을 막으려 했던 안중근 선생님의 동지 우덕순 선생님.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습적으로 안중근 선생님의 사형을 집행한 일본. 그의 억울함과 분함을 꾹꾹 눌러 담고 해방된 이후 안중근 선생님의 이름과 업적을 알리는데 노력한 사람 중 한 분이 바로 우덕순 선생님이시라고 해요. 

'내가 여기서 나가면 안 동지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살겠네. 자네의 친구이자 동지로 온 힘을 다해 싸우겠네.'
그의 다짐대로 안중근 선생님은 우리 마음속에 그리고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안중근 선생님의 어머니 조마리아. 그분이 안중근 선생님께 쓴 편지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짠해집니다. 이 편지를 쓰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감히 상상하기 힘들어요. 정말 위대한 인물을 키워낸 강하고 위대한 어머니 시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우리는 안중근의 어미이고 동생들이다.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안중근 선생님의 당당한 표정. 의연한 태도를 보인 그분을 보며 조국의 원수를 물리친 당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아이들과 효창공원에 다녀왔었는데요.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열사분들과 함께 나란히 있는 안중근 선생님의 묘를 봤어요. 책에 있는 사진에는 안중근 선생님의 묘에 시신이 없기에 비석이 없는데요. 저희 아이들과 갔을 때는 새로 만든 비석이 있었습니다. 새로 만들었기에 다른 분들의 비석과 그 색이 좀 다르긴 했지만요.
부록에 나온 안중근 선생님이 직접 쓰신 유묵들을 보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내용도 좋지만 한 글자 한 글자 힘이 느껴지는 한자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또 도장처럼 찍혀 있는 선생님의 손바닥이 마음을 울립니다.아이들과 꼭 봐야 할 도서! 영웅 안중근! 이 책은 정말 소장해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안중근 선생님 곁에 누가 있었는지 그 인물들을 이해하고 선생님의 발자취를 더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YES마니아 : 골드 e****0 2025.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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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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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 덕분에 안중근 의사의 삶이 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생각보다 적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일본 총독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하여 사망케 한 큰일을 한 사람이라는 것 외에 그의 삶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참 적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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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 덕분에 안중근 의사의 삶이 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안중근 의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생각보다 적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일본 총독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하여 사망케 한 큰일을 한 사람이라는 것 외에 그의 삶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참 적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영웅 안중근을 읽으며 나 또한 안중근 의사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 


 입학하면서 빠지지 않고 1년 동안 방과 후 역사 수업을 들은 아이는 자신이 배운 것을 꼭 내게 이야기해 준다. 소담 주니어 출판사에서 영웅 안중근이라는 신간이 나온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흥분한 이유는 얼마 전 수업 시간에 안중근 의사에 대해 배웠기 때문이다. 아이가 물어오는 안중근 의사에 대해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기차역(하얼빈 역인지도 기억이 안 났다. 책을 읽고 나니 왜 영화 제목이 하얼빈인 줄 알게 되었다;;)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는 것과 손도장 정도가 전부였기에 민망하긴 했다. 어쩌면 그래서 이 책에서 다룬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위인전과는 달리, 이 책은 안중근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있다. 놀랍게도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가족이나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었다. 안중근 의사의 담당 간수였던 지바 도시치를 비롯하여 교화승인 쓰다 가이준, 만철 이사인 다나카 세이지로, 관동도독부 고등법원장 히라이시 우지히토가 그들이다. 총 7명 중 4명이 일본인이고, 그들은 대부분 안중근을 뤼순 감옥에서 만난다. 그들의 시작은 자신들의 영웅인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원수로 안중근을 대했다는 데 있다. 하지만 안중근을 만난 그들의 생각은 달라진다. 안중근이 한 일에 대해 이해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안중근의 사형집행을 가슴 아파하는 일도 있었다. 왜일까? 왜 그들은 안중근을 만난 후, 생각이 변하게 된 것일까?


 나조차도 책을 읽으며 그의 매력에 빠졌다. 사실 일본인의 입장에서 안중근은 원수 중의 원수일 거라 생각했고, 당연히 사형! 을 집행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책 안에는 좀 더 구체적인 정황들이 담겨있다. 당시 일본의 국제적인 상황을 토대로 보자면, 안중근은 일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심각한 피해를 본 나라의 국민으로 상대국의 원수(元首)를 향해 총을 겨누고 살해하는 일은 어떤 면에서는 정당방위로 비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랬기에 일본은 이 상황을 빨리 덮고자 노력을 한다. 특히 고등법원장 히라이시 우지히토는 본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었다. 그래서 안중근을 독대해서 항소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항소를 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안중근의 한마디에 그는 자신의 나라가 지고 말았다는 말을 하게 된다.


 책 안에 인물들이 만난 안중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는 민족애와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이 한 잘못과 일본인들을 다르게 생각하는 모습 때문이었다. 일본이 밉지, 일본인이 미운 것은 아니라는 안중근의 말은 정말 웬만한 배포를 가진 인물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이런 모습은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에게도 보인다. 어떻게든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게 어미의 마음 아닌가? 엄마로서는 가슴이 찢어지지만, 나라를 위해 옳은 일을 한 것이니 비굴하게 항소하여 일본에 목숨을 구걸하지 말고 죽으라는 편지를 읽으며 손이 떨렸다. 내가 조마리아 여사였으면 절대 그렇게 이야기하지 못했을 것 같다. 역시 그 어머니의 그 아들이라는 말로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었다. 


 30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나라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그렇게 큰일을 해낼 수 있었던 그의 모습에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나 역시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되었다. 


이달의 사락 s******1 2025.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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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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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만났어요.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앞서 지켜낸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기억해야 하니까요.《영웅 안중근》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어린이책이에요. 원래는 《영웅 안중근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인데,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으로 2024년 12월 개정판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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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만났어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앞서 지켜낸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기억해야 하니까요.

《영웅 안중근》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어린이책이에요. 원래는 《영웅 안중근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책인데,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으로 2024년 12월 개정판이 나온 거예요. 왜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 이유는 제6공화국 여덟번째 정부가 무엇을 해왔는지를 보면 확인할 수 있어요. 건국절,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뉴라이트 집필의 검정 한국사 교과서 논란 등등 역사 왜곡이 도를 지나치고 있어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이달의 독립운동 12건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매우 심각하네요. 그동안 매달 독립운동가 한 명씩을 선정해왔는데 올해는 사람 대신 사건을 선정하면서,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의사의 의거나 청산리대첩과 같은 대표적인 독립운동은 제외하고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의 활동을 선정한 거예요. 일본 편을 드는 대통령이 임명한 독립기념관장이 취임사로 친일파 명예회복을 외치더니 뻔뻔하게 친일파들을 유공자로 둔갑시키는 공작이라니,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잘못된 건 하루 빨리 바로 잡아야 해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가 있었어요.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지키기 위해 투쟁했던 군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안중근이라는 인물에 관한 이야기, 그 중에서도 생애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올곧은 심성과 인품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사형수의 대부로 알려진 삼중 스님이 우연히 일본 다이린지(대림사)라는 절에서 발견한 안중근 의사의 유묵비가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네요. 안중근 의사의 유묵들 중 무명지를 단지한 왼손이 낙관으로 찍혀 있는 인내(忍耐)와 독립(獨立)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뜨거워졌네요. 안타깝게도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아직 찾지 못했으나 고국으로 모시는 그날까지 발굴 작업은 계속되어야 해요. 박삼중 스님과 고수산나 동화작가님이 쓰고 이남구 작가님이 그린 이 책을 읽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닌가 싶네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며 우리 역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가야 하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5.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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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만나본다.안중근의사에 관한 풍부한 사진 자료가 함께 하여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청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조선의 초대 통감을 지내며 일본에서 네 번이나 총리대신을 지냈고 근대화된 헌법의 기초를 만들어 일반의 발전에 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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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만나본다.
안중근의사에 관한 풍부한 사진 자료가 함께 하여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조선의 초대 통감을 지내며 일본에서 네 번이나 총리대신을 지냈고 근대화된 헌법의 기초를 만들어 일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 국민들에게 일본의 영웅이자 믿음직한 최고 권력자 중 한 사람이었다.
이런 자를 죽인 안중근은 모두가 분명 잔인한 살해법일 것으로 추측하여 헌병 상사인 지바 도시치의 충격은 대단했다고 한다. 그런 지바에게 이토를 쏜 저격범이 맡겨진 것이다.
지바의 눈은 증오로 이글거렸고 쓰러져 발길질을 당하던 남자가 몸을 일으켜 세워 
'쏠 테면 쏘아라, 나는 살인범이 아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라고 너무나 당당하게 큰소리를 치는 남자를 보고 순간 지바는 얼어붙어 버렸다.
안중근이 또박또박하게 검찰관에게 이토가 지은 열 다섯 가지 죄를 읆었다. 지켜보고 있던 지바는 갑자기 혼란스워워졌다. 안중근의 흔들림 없는 모습에 오히려 그가 지금까지 믿었던 모든 것이 조금씩 흔들리려하고 있었다.
지바는 영사관 지하실 감옥에 갇힌 안중근을 며칠 동안 지켜보았다. 그는 비굴하지도 비참하지도 않았다. 무엇보다도 지바가 놀란 것은 겁을 내지 않는 안중근의 모습,
일본의 최고 권력자를 죽인 그가 받을 벌은 뻔했다. 하지만 안중근은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
뤼순감옥으로 롬기라는 명령이 딸어졌고 뤼순이라면 일본 감옥, 러시아 땅에서 이토를 죽였는데 왜 러시아에서 재판을 받지 않고 일본 감옥으로 끌려가는 것인지 지바도 의심스러워진다.
청나라 사람들은 안중근을 영웅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청일전쟁으로 청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엇다. 
일본 정부는 안중근을 함부로 대하면 야만인이라 손가락질을 받을까 봐 무척 조심하고 가뜩이나 국제법으로 재판해야 할 안중근을 막무가내로 뤼순까지 데려온 터였다.
지바는 무슨 벌을 받을까 걱정이 되지 않냐고 묻는데 안중근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었으니 그것이 기쁠 뿐'이라고 말하는 안중근의 애국심과 충성심에 감동 그는 지바에게 더 이상 죄수가 아니었고 본받고 싶고 따르고 싶은 훌륭한 군인이었다.
이 책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달의 사락 k*****6 2025.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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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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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 안중근>을 아내가 유동하 역을 맡아 출연했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법정에서 “누가 죄인인가”라고 소리치는 안중근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안중근은 도처에 도사리는 죽음에 두려워하고, 거사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한 채 두려워하며, 설령 거사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꿈꾸던 독립과 동양평화가 실현되지 않을까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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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 안중근>을 아내가 유동하 역을 맡아 출연했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법정에서 “누가 죄인인가”라고 소리치는 안중근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안중근은 도처에 도사리는 죽음에 두려워하고, 거사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한 채 두려워하며, 설령 거사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자신이 꿈꾸던 독립과 동양평화가 실현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특히 동지의 죽음을 보고는 “조국이 무엇입니까?”라고 소리치며 울부짖는 장면은 안중근의 고뇌를 여실히 드러낸다. 안중근은 “떨리는 제 두 손을 천주여, 부디 꼭 잡아주소서.”라고 노래하면서 “하늘이시여 지켜주소서, 우리 뜻 이루도록”, 살려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자신과 동지들이 품었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이 책은 평생을 사형수 교화에 바친 노승 박삼중 스님이 일본의 한 절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비를 본 뒤 충격을 받고 안중근 의사를 알리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조사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여섯 번이나 뤼순을 다녀오면서 뤼순 감옥 수감 동안 안중근을 지킨 일본인 간수 지바 도시치, 일본인 교화승 쓰다 가이준, 하얼빈 의거 동지 우덕순, 이토와 함께 안중근의 총을 맞은 다나카 세이지로 만철 이사, 안중근의 어머니 조성녀 마리아, 관동도독부 고등법원장 히라이시 우지히토, 뤼순 감옥까지 달려가 안중근에게 종부성사를 준 프랑스 신부 빌헬름 등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거사를 치르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부터 거사 후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기까지 안중근을 둘러싼 이들이 기억하는, 살신성인의 독립운동가이자 동양의 평화를 꿈꾼 사상가 영웅 안중근에 대해서 전한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에는 총성과 함께 한 장부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 그와 함께, 우리 나라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여 세계만방에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과 우리의 독립 의지를 보여준 안중근 의사는 곧바로 러시아 공안에 체포되어 일본 정부로 인도되었고 일본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결국 1910년 3월 2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저술할 당시 나이는 33세였다. 그는 집에서 한학을 배웠지만 근대 교육은 받지 못했고 책을 읽는 것보다 승마와 사격을 즐겼다. 안중근이 어려서부터 마음 깊이 새긴 소양은 기개·호방·의협심·용맹과 같은 무인의 가치였다. 그런데도 그는 동양의 사상과 천주교의 교리, 자신의 성찰을 반추하면서 주체적으로 동양평화론을 정립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뤼순에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다가 죽는다면 그것 또한 큰 영광”이고, “안중근을 위해 살다가 죽는 것이 마지막 과제이자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저격한 하얼빈 역 옆에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만들어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본의 다이린지라는 절에는 안 의사의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이 적힌 유묵비를 세워 대를 이어 추모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떠한가? 죽은 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우리나라가 독립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그가 열망했던 고국의 독립은 이루어졌지만 고국에 묻히고자 했던 그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책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과 관련 있는 다양한 사진 자료를 수록하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당시의 국내외 정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달의 사락 k*****6 2025.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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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면, 안중근 의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그의 정신을 이어받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거예요.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가 남긴 유산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독서 #동화 #초등동화 #안중근 #하얼빈 #이토히로부미 #방학추천도서 #초등독서 #초등책읽기 #소담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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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고 나면, 안중근 의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그의 정신을 이어받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거예요. 사랑해요! ??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가 남긴 유산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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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24.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