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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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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가들, 그들은 왜 유명할까요. 예술 분야를 좀 아는 사람들은 나름의 이유를 설명할 테지만 뭘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슈로 받아들일 때가 많아요. "2018년 11월 16일 목요일, 뉴욕에 있는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1972년 작 <예술가의 초상 (두 인물이 있는 수영장)>이 7,030만 파운드(9,030만 달러)에 낙찰되면서 데이비드 호크니는 당시 세계에서 작품이 가장 비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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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가들, 

그들은 왜 유명할까요. 

예술 분야를 좀 아는 사람들은 나름의 이유를 설명할 테지만 뭘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슈로 받아들일 때가 많아요. 

"2018년 11월 16일 목요일, 뉴욕에 있는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1972년 작 <예술가의 초상 (두 인물이 있는 수영장)>이 7,030만 파운드(9,030만 달러)에 낙찰되면서 데이비드 호크니는 당시 세계에서 작품이 가장 비싸게 팔린 생존 작가가 됐다." (8-9p)

도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이토록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매겨졌는지 궁금했더랬죠. 현존하는 화가 중 가장 비싼 그림을 그리는 현대 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그가 누구이며 어떤 예술 세계를 지녔는지 궁금한 이들을 위한 책이 나왔어요.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인생과 예술 세계를 담아낸 그래픽노블이에요. 

이 책의 매력은 인간 호크니의 삶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까지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처음으로 데이비드는 그를 사랑해주는 상대를 사랑했다. 이 행복한 현실은 그의 미술에 실현됐다. 그는 진짜 수영장, 진짜 사람, 진짜 사랑을 그리기 시작했다." (66p) 한 인간으로서, 예술가로서 진실한 사랑의 힘은 강력한 것 같아요. 그러니 사랑을 잃었을 때의 상실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겠지요. 사랑이 주는 행복과 고통은 한몸처럼 붙어 있어서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데이비드는 예술가의 열정과 끈기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고, 그 작품들이 미술계에 대단한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거예요. 80대의 나이에도 다작을 하고 있는 데이비드는 예술 작품으로 우리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태양 혹은 죽음을 오랫동안 바라볼 수 없음을 기억하라."  (202p)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2021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일 때 그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며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 서울, 그리고 도쿄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 있는 화면을 송출됐는데, 아이패드로 만든 아름다운 해돋이 영상과 함께 다음 메시지로 마무리됐다고 하네요. "우리는 예술이 필요하고, 예술이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다. 예술은 지금 벌어지는 것이다." (203p) 사람마다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고, 감상이 다를 수 있겠지만 데이비드 호크니가 전하는 메시지, "LOVE LIFE 삶을 사랑하자!" (220p)는 전적으로 동의할 거예요. 누구보다 오랫동안 예술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가장 멋진 인생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뼛속까지 예술가답네요. 지금 이순간이 우리에겐 빛나는 예술이며, 삶은 고통스럽지만 아름다운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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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a*****7 2025.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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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가장 멋진 예술가 호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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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데이비드 호크니에게 매료되었던 점은 90세 가까운 현재까지도 꾸준히 시대를 선도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를 빠져들게 만든 색감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관심을 가진 분야에 집중해서 작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세상의 변화를 빨리 캐치해서 빠르게 편승하여 늘 앞서가는 모습에서 진정 젊은이라고 느꼈다. 그렇다고 전통 회화를 무시하지도 않는다. 그것대로 더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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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데이비드 호크니에게 매료되었던 점은 90세 가까운 현재까지도 꾸준히 시대를 선도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를 빠져들게 만든 색감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관심을 가진 분야에 집중해서 작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세상의 변화를 빨리 캐치해서 빠르게 편승하여 늘 앞서가는 모습에서 진정 젊은이라고 느꼈다. 그렇다고 전통 회화를 무시하지도 않는다. 그것대로 더 멋지게 승화시켜놓았다.

나는 특히 그의 그림이 참 좋다. 완전히 개인적인 나의 취향이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아무 상관도 없겠지만 어쩐지[ 정조 대왕 능행 반차도]가 떠오른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그의 색감이 좋다. 그의 푸른 색이 좋고, 초록색이 좋다. 

사물을 한 시점으로만 그리지 않고,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 주어서 더욱 좋다. 지구상의 모든 물체에 대해서 애정하는 것 같고, 뭔가 따뜻하고 때론 시원하기도 하다. 

미술 작품에 문외한인 나는 그의 작품에 대해서 논할 수 없다. 나는 그림을 평가할 능력이1도 없고, 예술에 대한 안목도 후지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가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회화 작품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호크니는 페인팅, 드로잉판화수채화사진 뿐 아니라 팩시밀리나 종이 펄프, 컴퓨터와 아이패드의 드로잉 프로그램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실험하며 작품을 했다."-위키백과 


그의 작품의 중심에는 늘 인간이 있었던 것 같다. 주변 인물들을 모델로 해서 그린 초상화가 매우 많고, 자신을 그린 자화상도 300점이 넘는다고 한다. 누구의 얼굴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일은 세상을 긍정하는 마음과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는 그의 생애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만화책을 보는 즐거움으로 호크니라는 예술가의 생애를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는 평범하지만 매우 다복한 영국 가정에서 자란 것 같았다. 자식을 사랑으로 대해주신 부모님 다정한 형제들. 그는 평생 동안 가족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내가 감히 대 작가에 대해 어떠하다고 말하기조차 조심스럽지만 작품활동에 대해서 누구보다 성실한 그를 나는 존경 한다.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라는 멋진 책이 내게로 와서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 

t*****1 2025.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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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HOCKNEY (사이먼 엘리엇 글 그림) -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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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천재 예술가들이 예컨대 빈센트 반 고흐처럼 생전에 인정을 못 받고 가난하게 살다 죽는 건 아닐 것입니다. 미켈란젤로만 해도 시스티나의 천장화를 제작하며 눈에 물감이 들어가는 등 고생을 했지만 율리우스 2세가 커미션 피를 넉넉하게 쳐 줬었기에 물질적으로 그리 고단하게 살지는 않았습니다. p9를 보면 데이비드 호크니는 2018년 뉴욕 크리스티 분점(크리스티 본 센터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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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천재 예술가들이 예컨대 빈센트 반 고흐처럼 생전에 인정을 못 받고 가난하게 살다 죽는 건 아닐 것입니다. 미켈란젤로만 해도 시스티나의 천장화를 제작하며 눈에 물감이 들어가는 등 고생을 했지만 율리우스 2세가 커미션 피를 넉넉하게 쳐 줬었기에 물질적으로 그리 고단하게 살지는 않았습니다. p9를 보면 데이비드 호크니는 2018년 뉴욕 크리스티 분점(크리스티 본 센터는 런던 킹스트리트에 있죠)에서 그의 작품 <예술가의 초상(1972년 제작)>이 약 9천만 달러에 낙찰됨으로써 생존중 가장 고가의 작품을 판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책좋사 카페의 소개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 페이지의 그림에서 누군가의 손에 쥐인 팻말은 이른바 옥션 패들이라는 건데, 48번이라는 번호는 중복되지 않게 장내 입찰자들에게 임의로 지급되는 것 중 하나로서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이런 패들(paddle)은 대략 길이가 30cm 정도입니다. 우리는 예술가의 저런 가치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재능도 부럽지만, 사실은 동시대인들의 기호에 정확히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감각과, 그 감각이 벌어다 주는 "돈"이 더 부럽다는 게 더 솔직할지 모릅니다. 저는 작년(2024) 5월 김성희 관장님이 직접 본인을 만나고 저술한 <내가 만난 데미안 허스트>를 읽고 리뷰를 썼는데, 그 책의 주인공 허스트도 영국 사람이며 젊었을 때 배고팠던 무명 시절을 보냈고 나중에 성공하여 엄청난 돈을 번 예술가입니다. 단 이 책의 주인공 데이비드 호크니가 훨씬 나이가 많고 허스트(이 양반도 노년에 접어들었지만)에 대면 거의 아버지뻘입니다. 
고대 이집트 미술 중 남은 것들은 대개 평평한 표현 양식이 일관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3차원이며 (비록 망막은 2차원 캔버스이나) 보고 느끼는 바도 3차원입니다. 그러니 예술가는 일단 2차원 평면에 대상을 담으면서도 대상에 대해 최대한 입체감을 살리려 애쓰는데, 고대 이집트인들은 기이하게도 가뜩이나 협소한 2차원에 대상을 더 구겨 넣었던 셈입니다. p34를 보면, 데이비드 호크니가 학생이었던 1960년대에 이미 추상주의는 미술계를 제패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독한 천재 호크니는 "내가 관심있던 건 언제나 재현이었다"며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습니다. 이처럼 진짜 천재는 시대 정신을 충분히 수용하되 자신의 참뜻은 타협하지 않는데, 그 균형 지점을 살피는 재미가 관객에게는 특권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로열 아트 컬리지를 다닐 때 자신이 게이라고 커밍아웃했습니다. 지금이야 서유럽에서 동성결혼까지 허용되는 세상이지만 이 영감님이 젊었을 때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고생깨나 했지 싶습니다. 그런데 이분을 더 괴롭힌 건 파트너, 연인 등이 바람을 피우거나, 거꾸로 너무 성적인 방향으로만 집착하는 경우였던 것으로도 보입니다. p61에 나오는 밥 얼스 같은 사람이 대표적입니다. 저는 밥 얼스도 밥 얼스지만, 이 데이비드 호크니 역시 참 많은 연인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런 분들은 한 상대에 정착을 하기 힘들어할까요? 그렇게나 자주 "첫눈에 반했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피터 술레진저를 만나고부터 호크니는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그런데 슐레진저의 부모는 당장 그들더러 정신과 의사를 만날 것을 권하는데, 저는 이 대목에서 (죄송하지만) 웃음이 나왔습니다. p71에 그려진 psychiatrist가 마치 지그문트 프로이트 같은 외양이기 때문입니다. 비엔나에서 활동한 유대인 프로이트는 호크니가 1살 때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에 이주하여 1년 후 거기서 죽긴 했으나 두 사람이 만났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어떤 정신과의사의 생김새 그 스테레오타입까지도 프로이트라고 암시하는 듯해서 작가 사이먼 엘리엇의 유머감각이 느껴졌습니다. 맨 앞에 언급했던 <예술가의 초상>에서 풀장 위에 서 있던 인물의 모델이 바로 슐레진저입니다. 1972년에는 그들이 이미 결별했었지만 말입니다. 두 사람 사이 나이 차는 열 살이며 슐레진저는 당시 미성년자였다는 게 충격입니다. 
예술가의 창작 과정은 결코 즉흥적이거나 가벼운 감각의 자극으로 출발하지 않습니다. p141을 보면 그의 대표작 <피어블로섬 하이웨이>가 어떻게 제작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그가 직접 교차점에서 800징의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대상이 어떻게 보이는지의 문제가, 상황, 빛의 과다, 각도, 사람의 심리에 따라 얼마든지 판이하게 해석될 수 있음을 그는 작품 결과뿐 아니라 과정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보여 준 것입니다. 1985년 말 그는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을 방문하는데 대통령에 영국 찰스 왕세자의 배우자를 다이에나 비(妃)가 아니라 데이비드라고 부르는 통에 그가 매우 재미있어했다고 p143에 나옵니다. 레이건은 재임 중 자신의 장관들 이름도 헷갈리곤 했습니다. 
예술가의 삶은 한편으로 화려한 듯해도 근본적으로 그의 세계를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기에 그 본질적인 고독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호크니의 작품과 복잡다단한 생을 작가 사이먼 엘리엇이 그의 작풍, 스타일에 따라 잘 그려내었으며 어려울 수도 있었던 주제를 최대한 쉽게 풀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쁘고 멋진 책이었습니다.
v*****7 2025.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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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_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 사이먼 엘리엇 지음, 장주미 옮김
"20250115 _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 사이먼 엘리엇 지음, 장주미 옮김"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화가이자 사진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야기를 담은 본 책은,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지은이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여정을 다양한 시기와 장소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그의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예술가로 자리 잡아가던 청년 시절, 햇살이 가득한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창작
"20250115 _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 사이먼 엘리엇 지음, 장주미 옮김"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화가이자 사진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야기를 담은 본 책은,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지은이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여정을 다양한 시기와 장소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그의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예술가로 자리 잡아가던 청년 시절, 햇살이 가득한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창작 활동, 그리고 영국으로의 귀국까지, 데이비드 생애의 주요 순간들을 시간 순으로 풀어냅니다. 아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데이비드의 예술 세계.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탐구하는 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본 책은 단순히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시기마다 데이비드가 겪은 변화와 그 변화가 그의 예술적 열정과 호기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명합니다. 이 여정을 보고,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데이비드의 삶이 단순히 예술가로서의 그것을 넘어, 그가 살아온 시대와 개인적인 여정 그 자체가 예술의 중요한 부분이 된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본 책에 담긴 여러 이야기 중, 사소할 수 있지만, 데이비드가 어린 시절 살던 집 문에 그의 아버지가 노을을 그렸던 일화가 기억이 납니다. 지은이가 그것의 진위를 데이비드에게 직접 확인한 것 같지는 않지만, 데이비드의 예술이 아버지의 작은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은 흥미롭습니다. 작은 사건이라도 얼마든지 예술적 영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지은이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삶과 예술을 조화롭게 전달하며 그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라는 인물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었지만, 본 책을 만난 덕에 그와 그의 삶, 그리고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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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 2025.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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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호크니~사이먼 엘리엇 저/장주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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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사실 난 잘 몰랐던 화가였는데 어느날 책을 읽다가 호크니의 첨벙 시리즈 작품을 보다 매료되어서 그의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그의 그림의 색감이 내눈에 확 와닿았다. 그리고 그의 작품이 2018년에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가가 된다.  그 어마어마한 금액에 팔린 그의 작품은 예술가의 초상일는 작품이었는데 이 뉴스를  듣고 정말 그에게 대해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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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사실 난 잘 몰랐던 화가였는데 어느날 책을 읽다가 호크니의 첨벙 시리즈 작품을 보다 매료되어서 그의 작품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그의 그림의 색감이 내눈에 확 와닿았다. 그리고 그의 작품이 2018년에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가가 된다.  그 어마어마한 금액에 팔린 그의 작품은 예술가의 초상일는 작품이었는데 이 뉴스를  듣고 정말 그에게 대해서 더 궁금해져서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보고 책으로도 찾아보기도 했었다.


이 책은 총 8개의 쳅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잉글랜드 브래드퍼드 출신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다복한 가정속에서 그렇지만 전쟁으로 가정형편은 어려웠지만 자유롭고 개성있게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도록 가르치신 부모님들 덕분에 호크니는  아버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이었는데 자신 또한 소신있게 양심적 병역거부를 택한다. 그리고 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영화관에 데려가기도 하는등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신 모습이 보였다. 시간이 흘러 왕립예술학교에 입학하지만  학교에 틀 속에서 늘상 아웃사이더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 밖에서는 예술모임에서 인정을 받기도 하고 간간히 작품도 판매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후 그는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가면서 멋진 작품들을 보여준다. 그곳에서 자신의 사랑을 찾기도 하고 절친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작품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새로운 작업들을 하면서 그의 명성을 쌓아간다. 그는 새로운것에 도전하것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은듯하다. 그는 매번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멋진 작품들로 탄생되는 모습을 보면서 천재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안타까운 친구들의 죽음과 자신이 사랑해던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자신 또한 병으로 힘들어하지만 그는 여전히 아직까지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노년의 그가 현재의 그가  만들어 내는 작품은 어떠한 모습인지 더욱더 기대가 된다. 최고의 반열에 오른 호크니이지만. 그는 그곳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해 가는 모습에 본받지 않을수가 없다. 귀는 멀었고 몸은 말을 안듣지만 그는 계속해서 진보해 나가고 있다. 


그가 늘상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받고 얼마나 재미 있게 읽었는지.. 그리고 이 책을 쓴 저자는 코로나 덕분에 시간이 남아돌아서 호크니에 대한 모든것을 파고들었고 심지어 아이패트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그래픽 노빌로 탄생된 저자가 재미있게 엮은 호크니의 일생. 그의 여정이 이 한권속에 담겨 있는듯하다. 그의 놀라운 작품세계에 그리고 그의 천재적인 능력에. 그리고 매번 새로운걸 시도하는 그의 모습을 볼수 있다.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호크니의 세계를 이 책 한권으로 들여다 볼수 있다는것에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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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025.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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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고 싶은 호크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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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데이비드 호크니 작가의 첫 그림을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물론 처음에는 그의 작품인지도 모르고,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다.수영장 그림이였는데 무언가 단조로운 거 같으면서도 오묘한 느낌이 들고, 자꾸 눈길이 가는 그림이였다.그 이후로 호크니 작가의 전시회도 관심 목록에 올라갔었다.그림에 대해 자세히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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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의 첫 그림을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물론 처음에는 그의 작품인지도 모르고,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던 기억이 있다.

수영장 그림이였는데 무언가 단조로운 거 같으면서도 오묘한 느낌이 들고, 자꾸 눈길이 가는 그림이였다.

그 이후로 호크니 작가의 전시회도 관심 목록에 올라갔었다.


그림에 대해 자세히 모르지만 보는 것은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작 호크니 작가의 인생에 대해서는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선택한 책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어렵지 않은 그래픽 노블로 풀어낸 호크니 작가의 인생이 담긴 책이다.


2018년에 호크니 작가의 그림이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것으로 이슈가 됐었다.

당시에는 호크니 작가의 삶을 몰랐기에 운이 좋다는 생각도 들었고 시대를 잘 만났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다.

그러나 이 책으로 호크니 작가의 삶을 들여다보니 그림에 대한 그의 실력과 운명은 어렸을 때부터 이어져왔다.


사진을 부분적으로 찍어서 다시 전체적으로 만드는 것도 신기하고, 

물을 주제로 여러가지 시리즈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았다.

텍스트가 가득한 책도 재밌겠지만

그림 작가이다보니 그래픽 노블로 만나보는 재미가 너무 매력적이였다.

 

물, 빛, 공간에 주제를 두고 멋진 그림을 그리는 호크니 작가.

어떤 상황에서든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마음을 열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도 활동하는 호크니 작가.  

90세가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여전히 어디선가 그림을 그리고 있을 호크니 작가.

전시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호크니 작가.








???

d****i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화가를 더 알고 싶다.
"이 화가를 더 알고 싶다." 내용보기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개인적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해 거의 모른다.어딘가에서 그의 작품 한두 점 정도는 봤을 수도 있다.실제 그의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낯익은 색감을 발견한다.그는 생존 작가 중 가장 비싸게 작품이 팔린 화가이기도 하다.이 책을 선택한 것은 들어본 듯한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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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
개인적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해 거의 모른다.
어딘가에서 그의 작품 한두 점 정도는 봤을 수도 있다.
실제 그의 그림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낯익은 색감을 발견한다.
그는 생존 작가 중 가장 비싸게 작품이 팔린 화가이기도 하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들어본 듯한 이름과 그래픽노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면서 한 예술가의 삶과 도전과 열정이 가슴으로 파고들었다.
이 책을 그린 저자는 만화가가 아니지만 코로나 덕분에 덕질을 하면서 이 그래픽노블을 그렸다.

생존 작가 중 가장 비싸게 팔린 화가란 것은 그냥 가십이다.
중요한 것은 그의 생과 이 과정에서 그가 어떤 그림을 그렸는가 하는 것이다.
독실한 신자의 집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그림에서 신앙심을 보이지 않는다.
탁월한 그림 실력을 보여주면서 왕립 예술 대학(RCA)에 진학하지만 아직 학생이다.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비싸게 팔린 것이 아니란 것을 이야기 내내 보여준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그가 다른 선택을 할 때면 언제나 팔리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
처음 미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샀을 때도 예상하지 못한 그림의 판매가 있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연인과 함께 살 때도 그의 그림은 팔려 나갔다.

처음 그가 주력한 것은 판화였던 것 같다.
뉴욕 현대 미술관의 판화 책임자가 데이비드를 대신해서 작품 전부를 팔아줬을 정도다.
로스엔젤레스로 이사한 후 가장 비싸게 팔린 그 그림을 그렸다.
이 이전에 그는 자신이 동성애자란 사실을 알렸고, 몇 명의 연인이 있었다.
로스엔젤레스에서도 피터와 함께 살았고, 처음 그를 사랑해주는 상대를 사랑했다.
이때 “그는 진짜 수영장, 진짜 사람, 진짜 사랑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그림들이 바로 이 시기의 그림이다.
그리고 서른두 살에 회고전을 열 정도로 그의 이름은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화가인지, 그의 작품이 얼마나 비싼지 잘 모른다.
하지만 그에 대한 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단일 시점의 원근법에 대한 비판이다.
우리가 학창 시절 그렇게 중요하게 배웠던 원근법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한 것이다.
그는 단순히 회화에만 한정해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실험하고,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내었다.
이 작품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 언제 시간나면 한 번 찾아와야겠다.
그는 흡연가이고, 한때 큰 병을 앓았지만 여전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한다.
이 책 표지에 나온 그림은 바로 그 작품을 그리고 있는 화가의 모습이다.
80대이지만 그는 계속해서 탐색하고,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있다. 대단하다.
그의 화보집을 찾아보고, 그의 삶도 조금 더 공부하고 싶다.

f***2 2025.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HOCKNEY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HOCKNEY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데이비드 호크니라는 화가를 몰랐다. 몇년전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전이 열린다는 글을 빅이슈에서 읽고서 흥미가 생겼다. 함께 실린 그림에서 눈을 뗄수 없었기에.그래서 도슨트를 신청해 들은 호크니전은 너무나도 인상깊었다. 이분이 그린 그림들. 따스하면서도 강렬했고, 내가
"HOCKNEY 그림으로 보는 호크니"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데이비드 호크니라는 화가를 몰랐다. 몇년전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전이 열린다는 글을 빅이슈에서 읽고서 흥미가 생겼다. 함께 실린 그림에서 눈을 뗄수 없었기에.그래서 도슨트를 신청해 들은 호크니전은 너무나도 인상깊었다. 이분이 그린 그림들. 따스하면서도 강렬했고, 내가 빅이슈에서 눈을 뗄수 없었던 그림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대체 어떤 화가가 이런 그림을 그릴까.나는 이 책이 호크니의 그림을 통한 호크니 소개책인줄 알았는데, 일종의 그래픽 노블이다. 호크니의 그림이 아니라 호크니의 인생을 그림으로 그려놓은.그래서 처음엔 옷! 했는데, 나는 읽으며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내가 한눈에 반했던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일생을 조금은 엿볼 수 있어서.그리고 이 화가가 너무나도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마이웨이.


호크니는 2차세계대전때 태어났다. 그는 그 때의 세상을 회색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의 가족은 행복했다. 아버지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로 비난받았지만, 그들 가족은 아버지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이였고, 호크니도 같은 길을 택해 병원에서 대체복무를 했다고 한다. (물론 그림을 그릴 시간조차 없어 행복하진 않았지만.ㅎ)호크니의 인생은 사랑과 그림으로 점철되어있다. 동성애가 불법이였던 시절에 호크니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고, 사랑을 했다. 하루에 2/3에해당하는 시간동안 그림을 그렸고, 영감을 주는 모든 곳을 사랑했다.

 
 헨리와 같은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함께했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늘 새로움을 시도했다. 나는 그의 작품 중에서 부모님을 그린 그림과 피카소에 대한 존경을 담았던 판화가 가장 인상깊었다. 본인이 그림을 그리는 모델이지만, 아버지는 책에 더 관심이 있고, 아들이 그려주는 그림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어머니. 그 그림이 주는 따뜻함이 단번에 느낄수 있었으니까.그리고 피카소에 대한 존경. 피카소의 사망을 듣고, 그는 그 판화를 제작했다고 한다. 존경하는 이와 마주앉았으니 홀딱 벗고 있는 호크니. 그리고 조심스럽게 내미는 손. 존경에 존경을 표하는 그 판화를 보고 있자면, 만나지도 못한 피카소에 대한 그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판화 였으니까.

나는 현실적인 그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사람이 있는. 잘은 모르지만 사진과 같이 현실을 담아내는 작품을 좋아하지만, 그림은 그런 사실을 그려내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다. 동일한 것을 보고 그려도 그리는 작가마다 다른 감정을 표현하니까. 내가 보았던 호크니의 그림은 피사체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 그래서 좋아하는지도.(물론 반항적 의미의 그림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지만,ㅎㅎㅎ 나는 본적이 없어서;;)


여전히 데이비드 호크니는 80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미술의 ‘ㅁ’도 모르는 나이지만,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좋다. 그런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삶을 살짝 엿보며 드는 생각은 그의 삶이 그림에 오롯이 녹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잘은 모르지만..) 그저 멋지다는 말이 나오는 작가. 그리고 그의 작품.
오래도록 그의 작품을 보고 싶다.


굿.


“나는 이곳에 대해 마냥 생각하곤 했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사방을 돌아가며 진정으로 보도록 만드는 유일한 장소일 것이다. 사람이 겸허해진다. 그리고 오래 보면 볼수록 더 흥분된다.” p.129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25.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