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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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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치매르 경험해 보지 않으면, 치매가 왜 두려운지 모른다. 치매는 노화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질병이다. 인간의 몸은 육체적 노화가 서서히 이어지며, 그 과정에서, 뇌의 노화도 함께 이어진다. , 육체적 노화는 뇌의 노화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며, 뇌의 노화는 육체적 노화에 비해 느리게 진행된다. 느리게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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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치매르 경험해 보지 않으면, 치매가 왜 두려운지 모른다. 치매는 노화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질병이다. 인간의 몸은 육체적 노화가 서서히 이어지며, 그 과정에서, 뇌의 노화도 함께 이어진다. , 육체적 노화는 뇌의 노화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며, 뇌의 노화는 육체적 노화에 비해 느리게 진행된다. 느리게 진행되지만, 회복되거나, 되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소리 없이 죽어가는 병, 뇌의 노화, 치매라는 무서운 병이다.그리고 슬픈 질병이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은 할머니와 딸 스티나, 그리고 손녀 페트라다. 할머니는 일상 생활 속에, 큰 어려움이 없다.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세상에 대해서, 일상에 대해서, 불평도,불만도 없다. 감정도,기억도 서서히 소멸되고 있어서다. 기억이 사라져서, 일을 활 수 없는 상황, 딸 페트라 도, 손녀 스티나에게도, 내 가족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다. 남이 된다는 것은 서로 데면데면 해진다는 의미다 서로 거리감이 느껴진다.





페트라는 할머니의 모습에 대해서 낯설게 느껴진다. 엄마 스티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할머니의 기억 속에는 오직 막내 딸 에마에 대한 기억 뿐이다. 6살 물에 빠진 소중한 아이, 그 아이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은 절대 잊을 수 없었다.스티나는 엄마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애쓰지만, 실패하고 만다. 오직 여섯 살에 물에 빠져 죽은 막내 딸을 기억하고 있으며, 딸이 없다고 말하는 의미, 할머니는 첫째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막내딸은 기억하고 있어서다.

이달의 사락 k*******2 2025.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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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할머니는나를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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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6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글 야크 드레이선 그림 아너 베스테르다윈주니어rhk엄마라는 이름만 들어도 또르르떨어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엄마랑 극적인 사건이나 특별히 행복한이야기를 많이 갖고 있지 않아도 소소한 몇개의 추억거리에 하루종일 수다를 떨 수 있는 나이가 어느덧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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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64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글 야크 드레이선 그림 아너 베스테르다윈

주니어rhk


엄마라는 이름만 들어도 또르르

떨어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엄마랑 극적인 사건이나 특별히 행복한

이야기를 많이 갖고 있지 않아도 

소소한 몇개의 추억거리에 하루종일 수다를 

떨 수 있는 나이가 어느덧 왔더라구요.

 

엄마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몽글몽글 뭉클함은 

그 어떤 단어가 대신할 수 없는 위대함으로

이 그림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프지만 슬프지만 소중했습니다.


이제는 나의 존재조차 사라지고 당신 자체도

기억이 가물거리는 치매라는 병을 얻은 엄마를 

마주하는 딸의 모습에 마음이 아리게 아팠습니다.

당신도 감당할 수 없는 아픔에 이제는 돌이킬 수도 

없는 현실에 속상하고 화도 나겠지만

당신은 오죽할까요?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면회하러 가서

엄마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당신이 알려준

노래를 같이 즐기면서 딸은 엄마와 헤어지고 다시 기찻길에 오릅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게 해 준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고귀하고 범접할 수

없는 여자인 엄마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이달의 사락 s*******7 2025.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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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야크 드레이션 글 / 아너 베스테르다윈 그림 / 김영진 역 / 주니어RHK / 그림책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야크 드레이션 글 / 아너 베스테르다윈 그림 / 김영진 역 / 주니어RHK / 그림책" 내용보기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야크 드레이션 글 / 아너 베스테르다윈 그림 / 김영진 역 / 주니어RHK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4 / 2024.12.20 / 원제 : Oma In De Zomerwei(2005년)그림책을 읽기 전제목을 보지 않고 표지의 노란 바탕에 할머니,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그리운 '엄마'에 관한 그림책이라 생각했어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야크 드레이션 글 / 아너 베스테르다윈 그림 / 김영진 역 / 주니어RHK / 그림책" 내용보기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야크 드레이션 글 / 아너 베스테르다윈 그림 / 김영진 역 / 주니어RHK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4 / 2024.12.20 / 원제 : Oma In De Zomerwei(2005년)



그림책을 읽기 전


제목을 보지 않고 표지의 노란 바탕에 할머니,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그리운 '엄마'에 관한 그림책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목의 느낌이 '치매'라고 이야기하네요.

자~ 그림책 책장을 넘겨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그림책 읽기



페트라는 엄마와 기차에 앉아 있습니다.

할머니를 만나러 초원의 집에 가는 길입니다.



"엄마, 저예요, 스티나. 엄마 딸이요."

"나한테 딸이 없어요. 내 딸은 죽었습니다."



할머니는 엄마도 페트라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네가 그 노래를 어떻게 아니?"



그림책을 읽고


엄마와 페트라는 할머니가 있는 요양원, ‘초원의 집’으로 가고 있는 기차 안이지요.

할머니는 커다란 창 앞에 서서 고양이, 간호사, 흘러가는 흰 구름만 바라보지요.

페트라가 손을 흔드는데도 할머니는 가만히 있어요.

엄마는 할머니에게 입맞춤도 하고, 부축을 하려 손을 내밀지만 할머니는 거리를 두지요.

손녀인 페트라도 알아보지 못해요.



치매로 기억을 잃다는 것, 치매 환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치매의 당사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당사자보다는 가족들이 더 힘들어요.

가끔 정신이 돌아왔을 때, 나를 잃어버린 고통을 느끼는 엄청난 자괴감에 당사자도 짓눌리지요.

아빠, 엄마는 치매를 앓고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의 임종까지 함께 살아내셨지요.

심지어 우리 집이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였어요.

아빠는 직장에서 늦게 퇴근하시니 밖에 계셨고 오롯이 간호는 엄마의 몫이었지요.

그때 무슨 간호라는 걸 할 수가 있었을까?

세끼 식사를 챙기고, 깨끗이 입히고, 재우는 그 일이 진짜 쉽지 않았어요.

쉬는 날에 할아버지 목욕이 아빠의 일이었던 기억이 나요.

아빠야 본인의 부모니까 싶지만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시집살이하던 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저라면 모시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모시겠다는 엄마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상했고 화가 났던 것 같아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치매는 따로 오셨고, 한 분씩 시기가 달라서 연이어 모셨지요.

두 분 모두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유를 알고 내색하지는 않지만 지금도 완전히 이해하지는 않아요.

"너희 아빠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싶었어. 외할머니는 먼저 보내고 엄마가 살아보니 그러더라."

시집살이하느라 친정 한 번 제대로 가지도 못했던 울 엄마.

이젠 할머니가 되어 삶의 막바지로 가고 계시는 아빠와 엄마.

나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솔직하게 되돌아보게 되네요.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의 그림을 보고 궁금했지요.

장면마다 그리움이 가득해서 더 궁금증이 생겼어요.

할머니의 파란 옷과 대비되는 엄마의 빨간 옷, 그리고 중간적 입장의 아이의 초록 옷도 있고,

옷의 패턴, 옷에 스며드는 색상까지 인물의 감정들을 보여주지요.

특히, 함께 있지만 다른 곳에 시선을 두는 할머니와 엄마의 모습에서 그림 이야기를 상상하게 돼요.

특히 액자 형태의 장면 구성은 텍스트와 함께하는 일러스트라기보다는

장면마다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감정을 들여다보고 싶었지네요.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에서는 손녀인 페트라 할머니가 춤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음을 보여주지요.

엄마와 페트라는 기차를 타고 올 때의 각자의 시간 속 무거운 분위기는 없어지고,

서로 안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대화를 이어가지요.

페트라가 불러주는 노래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끈이 될 수 있다며 위로를 건네며 마무리하지요.

이런 행복한 결말이라면 정말 정말 좋아요.

솔직한 마음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여건이 받쳐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가끔 치매 할머니는 만나게 된다면 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지속되고 가족 간의 유대는 끈끈하게 유지될 수 있을 거 같아요.






-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의 기록 -



2005년 <Oma In De Zomerwei>의 제목으로 출간되어

2006년 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이상희 작가님의 한글 번역으로 출간되었네요.

그리고, 2024년 주니어RHK 출판사에서 김영진 작가님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되었지요.


김영진 번역가는 중역이 아닌 네덜란드어 원문으로 쓰인 원작을 한글 번역하였습니다.

세대를 이어 온 노래가 서로를 연결하는 따뜻한 순간들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하며,

치매라는 주제를 다룬 가족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긴다.

이 작품의 복간이 반가운 이유다. -주니어RHK 출판사 책 소개 내용 중





- 출판사 주니어RHK에서 추천하는 함께 읽을 그림책 -



주니어RHK에서 할머니나 할아버지로 출간되는 그림책들이 많고 많지요.

그중에서도 <리시의 다이어리>, <엄마가 수놓은 길>, <LOST : 길 잃은 날의 기적>, <모치모치 나무>를 '세대를 잇는 가슴 따뜻한 그림책'으로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와 함께 읽을 그림책으로 추천하셨네요.

개인적으로 샘 어셔 작가님의 '기적 시리즈'와 '아모스 할아버지 시리즈'는 꼬옥 읽어보세요.


출판사 주니어RHK SNS : https://www.instagram.com/junior_rhk/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니어RHK]<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주니어RHK]<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요즘에는 치매라는 질환이 더 이상은 멀지 않은 이야기인데요주변에도 치매로 가족들을 보살피거나 치매 걸려서 요양원에 이가 계신 분들이 제법 많아졌어요치매에 걸린 가족들을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은 남의 일이 되지 않았는데요그래서인지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병
"[주니어RHK]<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요즘에는 치매라는 질환이 더 이상은 멀지 않은 이야기인데요

주변에도 치매로 가족들을 보살피거나 치매 걸려서 요양원에 이가 계신 분들이 제법 많아졌어요

치매에 걸린 가족들을 마주하는 것이 더 이상은 남의 일이 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가 함께 제정한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도 있답니다


치매에 걸린 가족과 교감하며 사랑을 나누는 이것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어요 

페트라는 엄마와 함께 기차를 타고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가는 길에 엄마는 말없이 있는모습을 보며 할머니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지요

할머니를 만나러 간 곳은 아마 요양병원인 것 같습니다


할머니를 만난 엄마는 알은체를 하지만 할머니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지요

페트라도 역시 마찬가지로 알아보지 못하고요

엄마 말의 대답도 존댓말로 대답하고요


엄마도 페트라도 알아보지 못하지만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걸어가는 할머니의 모습에 몸은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라고 느껴졌어요


엄마가 딸이라고 이야기건네보아도 내 딸은 죽었다고 하는 할머니는 막내딸이 어릴때 떠나보내었지요

할머니의 치매 원인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신적인 충격과 마음의 고통이 있어서였기때문인거 같아서 마음 한켠이 아려왔어요

손녀가 불러주는 노래를 듣고 죽은 딸 엠마의 모습을 투영하며 행복해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페트라는 몇번이고 노래를 부르지요

돌아오는 길에 페트라는 이런말을 하네요

" 이 다음에 엄마가 내 이름을 기억 못하면 내 아이도 엄마한테 노래를 불러줄거야"

치매가 걸린 가족이 있다는 것이 힘들기도 할텐데요

치매걸린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가진다면 조금은 더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입니다


l******i 202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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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라질 세계를 위해. <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언젠가 사라질 세계를 위해. <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내용보기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젠가 사라질 세계를 위해. <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나의 엄마도 그렇게 될까? 약 20년전 뇌가 작아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그 후로 조금씩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나 역시 기억력이 쇠퇴한 것을 느끼며 미래를 그려 보곤 했다.아마도.. 어쩌면...책은
"언젠가 사라질 세계를 위해. <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내용보기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젠가 사라질 세계를 위해. <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나의 엄마도 그렇게 될까? 약 20년전 뇌가 작아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그 후로 조금씩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나 역시 기억력이 쇠퇴한 것을 느끼며 미래를 그려 보곤 했다.
아마도.. 어쩌면...
책은 엄마와 페트라가 기차를 타고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딸을 기억 하지 못하는 친정엄마와 엄마. 그 모습을 바라보는 손녀 페트라. 
페트라는 조용히 노래를 부른다. 
어릴 때 가족은 아름다움과 행복을 함께 하는 사이라고 생각했다. 커나가면서 가족은 상처를 주고 받고 그 사이 추억을 함께하고 있었다. 
언젠가 나의 세계도 사라지고 가슴에 남는 기억하나를 두고 떠날지 모른다. 
아이에게는 내가 알던 엄마가 아닌 낯선 모습의 형태만 같은 엄마로 앞에 서게 된 지도 모르지.
그 때 머릿속에 남은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하나가 자리 잡기를 
기도하며 글을 마친다. 


#야크 드레이선
#아너 베스테르다윈 
#김영진 
#RHK
#컬처블룸리뷰단 
#협찬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i******r 202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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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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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를 읽고 나니 치매라는 주제가 단순한 질병을 넘어 사랑과 기억그리고 가족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이 책은 치매로 인해 딸과 손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와 그 현실을 받아들이며다가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어요.특히 페트라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를 연결하는 노래는기억의 끈이 끊어져도 사랑은 계속된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내용보기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를 읽고 나니 치매라는 주제가 단순한 질병을 넘어 사랑과 기억

그리고 가족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치매로 인해 딸과 손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와 그 현실을 받아들이며

다가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어요.


특히 페트라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를 연결하는 노래는

기억의 끈이 끊어져도 사랑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었답니다.

페트라가 노래를 부르며 할머니와 춤추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치매라는 닫힌 세상 속에서도 남아 있는 작은 기억 하나가

가족을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적이었어요.


책을 읽으며, 언젠가 가족 중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밀려왔지만

그때에도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 안을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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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5 202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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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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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출처]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4/주니어RHK'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1/16)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글 야크 드레이선 그림 아너 베스테르다윈출판사 주니어RHK글을 읽고 아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내용보기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글 야크 드레이선 

그림 아너 베스테르다윈

출판사 주니어RHK


글을 읽고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있자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고

그림체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고

이 한 글자 안에는 어떤 또 다른 생각들이 있을까..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고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그림을 더 깊게 들여다 보게 됩니다.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체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는 책입니다.

손녀가 바라본 할머니의 치매에 관한 이야기인데

슬픔보다는 사랑과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동화책입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

대대로 전해지는 가족간의 사랑

추억과 감동

모든 것이 녹아져 있지요.


담담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글 안에서

오히려 더 깊은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우리할머니는나를모릅니다

#야크드레이선

#주니어RHK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동화책

#세계걸작그림책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2 202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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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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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세상에서 꼭 피하고싶은 병이 있다면 ‘치매’가 먼저 떠오릅니다물론 암같은 병도 피하고 싶지만, 치료가 안 되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못 알아보게 되니 치매만큼은 꼭 피하고 싶습니다특히 치매는 환자보다도 가족이 겪는 고통이 더 큰 것 같습니다페트라는 엄마와 함께 할머니를 만나러 기는 기차안에서 엄마는 창밖만 말없이 바라봅니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리뷰입니다

세상에서 꼭 피하고싶은 병이 있다면 ‘치매’가 먼저 떠오릅니다

물론 암같은 병도 피하고 싶지만, 치료가 안 되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못 알아보게 되니 치매만큼은 꼭 피하고 싶습니다

특히 치매는 환자보다도 가족이 겪는 고통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페트라는 엄마와 함께 할머니를 만나러 기는 기차안에서 엄마는 창밖만 말없이 바라봅니다

말하지 않아도 페트라는 엄마가 할머니를 생각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제목을 보고 짐작할 수 있듯이, 치매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제 외할머니께서도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시기에 어떤 마음일지 대략 알 것 같았습니다

나와 엄마를 기억하지 못 하는 우리 할머니,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의 그림만 봐도 마음이 아파옵니다

사랑하는 할머니를 껴안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엄마와 아무 감정 없이 멍하니 있는 할머니

할머니는 죽은 막내딸만 기억하고 자신에게는 딸이 없다고 합니다

그 때, 페트라가 노래를 부릅니다

“호산나 요한나

초원의 요한나

우리가 함께면

얼마나 좋겠니

그럼 난 너에게 꽃을 줄텐데

잼과 빵과 건포도를 줄텐데

오 사랑하는 요한나”

이 노래를 듣자 할머니는 이 노래를 어떻게 아냐며 놀라고

할머니가 엄마에게, 엄마가 페트라에게 노래를 알려주었다하자

할머니는 페트라와 함께 춤을 춥니다

비록 할머니는 엄마와 페트라를 기억하지 못 하지만

할머니의 기억 속에서 그렇게 엄마와 페트라는 잠시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외면했던 엄마와 페트라에게 미소를 보이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페트라는 이 다음에 엄마가 자신을 알라보지 못 하면, 자기 아이도 엄마에게 이 노래를 불러줄거라고 말합니다

페트라가 엄마의 곁에서 따뜻하게 건네는 위로의 말이 감동적입니다

가족이 나를 알아보지 못 하는 심정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그림만으로도 모든 것을 표현해줍니다

치매는 굉장히 슬픈 병이지만, 슬픔을 절제하고 감동과 치매 환자가 닫힌 세상에서 기쁨을 찾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치매라는 병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있기에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우리에게 큰 여운을 줍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를 읽고나서 '치매극복의 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가기념일 있지만 '치매극복의 날'은 처음 들었습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이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가기념일 입니다

국가기념일이지만, 이미 1995년 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알츠하어머의 날'이기도 합니다

치매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질병이기도 한데, 참 뜻깊은 기념일인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치매환자들이 기억은 잃을지 몰라도, 각자의 닫힌 세상속에서 사람들과 교감하고 사랑을 나누며 새로운 기쁨을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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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k*******9 202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니어RHK]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x 야크 드레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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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주제로 치매를 다루는 가족이야기가 많은데요.우리 가족에게는 아직 치매가 다가오지 않았지만어느날 갑자기 성큼성큼 다가오는 치매라 현실이 무섭기만해요.가족의 사랑으로 연결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벨기에를 대표하는아동문학가 '부켄파우상' 수상 작가가 그려 낸 기적 이야기에요.플랑드르 최고의 아동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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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주제로 치매를 다루는 가족이야기가 많은데요.

우리 가족에게는 아직 치매가 다가오지 않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성큼성큼 다가오는 치매라 현실이 무섭기만해요.

가족의 사랑으로 연결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부켄파우상' 수상 작가가 그려 낸 기적 이야기에요.

플랑드르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Book Lion'상을 비롯해

다수의 아동문학상을 수상하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야크 드레이선의 가족의 사랑을 돋보이 책이기도해요.



엄마와 페트라는 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 초원의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엄마는 물끄러미 창밖만 내다볼 뿐 아무 말이 없었어요.

아마도 엄마는 할머니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할머니는 엄마하고 페트라가 보일 텐데

눈길을 주지 않아요.


할머니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그 뒷모습은 외로움의 눈과 텅빈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는 것같아요.



엄마는 할머니의 안부를 물어보지만

할머니는 "좋습니다. 불만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서도 잘 걷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페트라를 보며 미소를 짓어요.


딸과 손녀를 알아보지 못한 할머니가 안쓰럽기만해요.



우리 아들도 동화책을 읽으면서

"엄마, 할머니한테 딸이 있는데 6살 때 물에 빠져 죽었데"

"너무 슬프다" 하며 깊게 빠져드는 잔잔한 이야기에요.



페트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할머니가 깜짝놀래요.

할머니가 페트라에게 어깨에 손을 얹이며 함께 춤추며 바라봐요.

할머니가 "에마, 우리 에마가 왔구나."

할머니 눈에는 눈물이 맺히는데...

함께 읽던 저와 우리 아들은 뭉클해지면서 눈물을 흘렀어요.



엄마와 페트라는 할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모습이에요.

할머니의 마지막 손 인사는 무척 가볍고 사랑이 느껴져요.

그리고 할머니에게는 너무 아픈 기억이지만 

페트라로 인해 잊혀진 에마를 잠시나마 기억을 할 수 있었고

할머니에게는 작은 기쁨일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치매는 닫힌 세상이자 외롭고 무섭지만,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따뜻하게 스며드는 가족이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에요.


나와 우리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깊은 여운이 남았어요.

우리 아들은 친구들에게  엄마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며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고 하네요.





k*****9 2025.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니어RHK]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 - 아크 드레이션 글, 아너 베스테르다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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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기억에서 잊혀진다는 것은 참 슬픕니다.슬픈 병중 하나가 치매인데요. 치매의 경우 자신의 아이, 배우자 점점 자신까지 잊혀 갑니다.사랑하는 사람들을 점점 잊어가는 슬픈 병입니다.'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치매 할머니와 엄마의 조금 슬프고 한편으로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엄마와 페트라는 초원의 집에 가는 길입니다.그곳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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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억에서 잊혀진다는 것은 참 슬픕니다.

슬픈 병중 하나가 치매인데요. 치매의 경우 자신의 아이, 배우자 점점 자신까지 잊혀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점점 잊어가는 슬픈 병입니다.

'우리 할머니는 나를 모릅니다'는 치매 할머니와 엄마의 조금 슬프고 한편으로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엄마와 페트라는 초원의 집에 가는 길입니다.

그곳에 할머니가 계십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길 엄마는 할머니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할머니가 커다란 창 앞에 계십니다.

엄마와 페트라가 보일 테지만 할머니는 그저 나무만 바라봅니다. 페트라가 손을 흔들어도 가만히 계십니다.

엄마는 할머니의 볼에 입을 맞추려 하지만 할머니는 눈을 피합니다.

할머니는 엄마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할머니는 손녀인 페트라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셋은 산책을 나옵니다.

엄마가 할머니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말합니다.

"엄마, 저 스티나 엄마 딸이요."

할머니께서는

"나한텐 딸이 없어요. 내 딸은 죽었습니다. 여섯 살 때 물에 빠졌어요."

할머니의 기억엔 막내딸의 모습만 남아 있나 봅니다.

가슴에 묻은 딸의 이름만 말합니다.

엄마는 초원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호산나, 요한나,, 오, 사랑하는 요한나 왜 벌써 떠나 버렸니..."

할머니께 배운 노래를 엄마에게 엄마는 페트라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페트라는 노래를 부르고 또 부릅니다.

"에마, 우리 에마가 왔구나"

할머니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돌아갈 시간입니다.

할머니는 다시 창가에 서 계십니다.

그리고 손을 흔듭니다.

기차에서 모녀는 대화를 합니다.

"이다음에 엄마가 내 이름을 기억 못 하면, 내 아이도 엄마한테 노래를 불러 줄 거야"



할머니의 기억엔 여전히 막내딸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참 슬프고 힘든 기억 같습니다.

치매로 기억을 잃는다는 것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의 모습을 잘 담아낸 그림책 같습니다.

어린아이에겐 기억을 잃고 본인을 몰라본다는 것이 와닿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어려워하고 조금은 무거운 주제였나 봅니다.

색으로 대비되는 감정을 할머니의 옷과 엄마의 옷으로 잘 표현하면서 점점 따뜻해지는 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화로 그린 그림체가 한편의 그림 작품을 보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일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m****1 2025.01.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