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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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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치명적인 지식이 그 행성과 문명에 돌이킬 수 없는 연쇄 폭발을 초래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p.213) 어쩌면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평범하고 일상적인 장소와 사람들이, 치명적일 정도로 놀라운 존재들과 연관되어 겪는 일들이 결국 이 책을 이끌어간 모든 연쇄적인 과정을 촉발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일상적인 배경 속에서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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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치명적인 지식이 그 행성과 문명에 돌이킬 수 없는 연쇄 폭발을 초래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p.213)
 
어쩌면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평범하고 일상적인 장소와 사람들이, 치명적일 정도로 놀라운 존재들과 연관되어 겪는 일들이 결국 이 책을 이끌어간 모든 연쇄적인 과정을 촉발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일상적인 배경 속에서 독특한 소재와 그 소재를 가지고 풀어내는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정말 본격적인 SF를 읽는듯한 느낌에 신이 났을 정도로..!

읽는 내내 계속 어딘가로 이동하고 행동해서 그걸 지켜보는 저도 숨이 가빠오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야기의 진행이 저에겐 마치 일종의 로드무비 형식으로 다가와서 좋았어요. 서술 방식 자체가 주는 효과도 있겠지만 작가님이 굉장한 이야기꾼처럼 느껴졌어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소재들로 작가님의 음악, 영화, 책에 대한 취향을 조금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즐거웠구요!

단편집에서만 짧게 접한 작가님이었는데, 긴 호흡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잘 풀어가셔서 다른 작품들이 또 궁금해지네요.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1 2025.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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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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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을 통해 깨달은 게 하나 있어. 우주가 유치하고 세상이 유치하고 우리가 유치하다면, 유치하지 않은 척하는 게 더 유치하다는 거지.’읽으면서 굉장히 힘들었던 책인 것 같다. 메모할 것을 준비해 두고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뭔가 복잡한 그런.. SF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하고 싶다.우주 관련 내용이 나오지만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또 서술되는 것이 주인공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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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을 통해 깨달은 게 하나 있어. 우주가 유치하고 세상이 유치하고 우리가 유치하다면, 유치하지 않은 척하는 게 더 유치하다는 거지.’

읽으면서 굉장히 힘들었던 책인 것 같다. 메모할 것을 준비해 두고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뭔가 복잡한 그런.. SF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추천하고 싶다.

우주 관련 내용이 나오지만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또 서술되는 것이 주인공이 이야기를 풀어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그런가 익숙하면서도 무섭고 혼란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읽으면서 외계인 이름을 보고 속으로 발음하다가 발음이 힘들어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하면서 오.. 하는 그런 감탄사를 내뱉었던 것 같다.

결말이 살짝 열린결말인 듯한 그런 느낌이다. 다시 깨어날(?) 친구한테 전해줄(?)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에 끝마무리가 사실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다. 무언가 2탄에서 이야기가 계속될 거 같은 기분이랄까.
SF 장르의 책을 그렇게 많이 읽지는 않아서 그런건지.. 이런 식의 전개는 처음이라 그런 건지.. 살짝 힘들게 읽은 것 같다.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헷갈리는 요소도 있어서 적으면서 보면 한 번에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메모를 하지 않아 앞으로 넘겨서 확인하고 그러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읽으면 읽을수록 뒷내용을 예측하기가 힘들었다. 진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그냥 계속 읽으며 주인공을 따라가는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의 이야기에 휩쓸려 가는듯이.. 중간중간 피식하며 웃음이 나오는 구간도 있고 숨 돌릴 수 있는 구간이 있어 좋았다.


출판사 다산북스의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l*****0 2025.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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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20년전에 나온 책이라고? 전혀 티가 안나서 누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거같아요. 너무 재밌어.우주전쟁을 수도 부천에서 치룬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읽어보고싶어서, 계속 노려보던 책이었는데요. 장난감 총으로 전쟁에 나선다는 키워드보다는 우당탕탕 우주전쟁 v-log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이게 올라온다면 믿거나 말거나 이런 해시태그가 붙어야할거같지만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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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20년전에 나온 책이라고? 전혀 티가 안나서 누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거같아요. 너무 재밌어.

우주전쟁을 수도 부천에서 치룬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읽어보고싶어서, 계속 노려보던 책이었는데요. 장난감 총으로 전쟁에 나선다는 키워드보다는 우당탕탕 우주전쟁 v-log 같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이게 올라온다면 믿거나 말거나 이런 해시태그가 붙어야할거같지만요. 
소재만 보면 맨인블랙과 같은 우주 외계인들이 지구를 지구인들 몰래 오가고 있고 그 관광을 돕는 여행사(관리팀)이 있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지구정복과 같은 일들로 인해 에너지원을 찾으러 부천시내를 돌아다니고 헤매이는 ,,,, 그과정에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우주전쟁까지 ! 
보통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되겠지? 저렇게 되겠지? 하고 예측을 하개 되는데  대리전은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간다고 ? 하면서 예측이 번번이 조금씩 빗나가서 더 즐겁게 봤습니다.

듀나 작가님의 책은 바리에 이어 두번째 책인데, 작가님이 쓰시는 세계관은 어쩐지 현실적인 맛이 있어 더 감정이입을 하면서 읽기 좋은거같아요. 자전거 바구니의 짐은  훔쳐가지 않지만 묶여져있는 주인공의 짱 자전거는 누가 뜯어 훔쳐갔다는 점이 너무 현실적이고 웃겼어요 . 

* 이 리뷰는 다산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a 2025.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천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우주전쟁, <대리전>
"부천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우주전쟁, <대리전>"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대리전> 책 표지어떤 작품을 접하기 전에 습관처럼 하는 게 있다면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을 따로 찾아보지 않고 책 표지(혹은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 등)에만 나오는 정보를 보고 어떤 작품일 것이라 예상을 하는 일이다.예상이 맞아 들었다면 '예지력 상승!'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분 좋아하고, 또 예상이 맞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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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리전> 책 표지

어떤 작품을 접하기 전에 습관처럼 하는 게 있다면 해당 작품에 대한 설명을 따로 찾아보지 않고 책 표지(혹은 영화나 드라마 포스터 등)에만 나오는 정보를 보고 어떤 작품일 것이라 예상을 하는 일이다.

예상이 맞아 들었다면 '예지력 상승!'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분 좋아하고, 또 예상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좋아!'를 외치면서 작품에 흠뻑 빠져든다.


그런데 듀나 작가님의 <대리전>은 정말이지, 내 예상을 한참 벗어나다 못해 42만 사이클만큼이나 벗어난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

(*책에서 말하기를, 우주연합 역사는 42만 사이클이라고 한다.)

혼자서 어림짐작 생각했던 내용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부천'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우주전쟁'이라고 하였으니 각 나라단위로 외계인을 상대로하여 펼치는 전쟁일 것이라 생각했다.

이를 테면, 일본에서는 나고야에 우주전쟁 지부가 있고, 태국에는 라용에 우주전쟁 지부가 있고 뭐 그런 거.

그래서 외계 생명체들이 나타나서 인간들과 욕설을 주고 받으면서 전쟁을 치르르는데 그 모습이 익살스러우면서도 블랙코미디스러운 장면이 연출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리전>은 결코 그런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았고, 읽으면 읽을 수록 동공이 확장되고 눈썹이 미간 중심으로 모였다가 널뛰기처럼 휙 올라가면서 입은 떡 벌어졌다가 이내 손으로 가리고 말게 만들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읽어보면 알 거예요...


<대리전>을 읽는 나의 모습
▲ 대충 이런 짤의 반복...

<대리전> 작가 소개
<대리전> 일부 내용


책을 펼쳐보면 듀나 작가님의 소개와 함께 듀나 작가님이 그린 듯한 토끼 그림이 보인다.


<대리전> 일부 내용 (2)

그리고 다음 장을 넘겨보면 의미심장한 인용 문구도 보인다.

그래서 유쾌발랄하고 익살스러운 블랙코미디 보다는 부조리와 자아성찰을 해볼 만한 주제의식이 담긴 무거운 내용이 아닐까? 라고 짐작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경우의 수를 피하고... 듀나 작가님은 완전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답니다...


<대리전> 책 표지 (2)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주인공인 '은채'가 '수미'에게 미주알고주알 설명하는 듯한 구어체로 이어진다.

그래서 독자가 '수미'가 되어서 은채의 이야기를 듣는(혹은 편지를 읽는) 기분을 받게 하는데, 그 덕에 내용이 쉽게 읽힌다.


은채는 부천에서 외계인들을 대상으로 지구 관광 시켜주는 가이드가 직업이다.

이때 고객이(외계인) 지구로 방문하는 방식이 독특한데, 숙주로 이용할 수 있는 인간, 그러니까 지구인의 몸에 이식물을 심어서 감각을 공유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메타버스 체험 같은 느낌이랄까.

고객에게 몸을 제공하는 지구인들은 '감각노동자'라고 불린다. 평범하게는 고객들 대상으로 지구인을 체험할 수 있게 하지만, 좀 더 깊숙히 음지로 들어가면 성성적인 행위를 하기 위한 관광을 온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감각노동자로 일하는 사람들은 주로 사회에서 외면 받거나 돈이 절실한 사람들이고, 개중에는 알코올 중독 같은 병증을 앓거나 크게 다친 사람들이 대상이다.


사건의 발단은 은채가 고객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점에 방문했다가 수미를 근 몇십년만에 마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은채는 수미를 알아 보지 못하는데, 수미는 은채를 알아본다.

그 사이, 은채가 속한 여행사 사장은 '그그그카탕모그무' 출신의 외계인 고객으로부터 지구를 정복할 수 있을 만한 엄청난 제안을 받는다.

당연하게도 그 제안은 함정이었고, 그 일을 시작으로 챗바퀴처럼 흘러가던 은채의 일상이 뒤집어진다.


감각노동자들이 이상 반응을 보인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사장은 연락두절이 된다.

회사를 방문하니 두개골이 뚫린 시체들(전부 감각노동자들)이 보이고 구석에는 은채를 찾아온 수미를 인질로 잡은 외계인(정확히는 외계인이 조종하는 숙주)을 마주한다.


사무실에서 외계인과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은채는 승리를 하지만 수미는 의식불명 상태인 것을 확인한다.

다른 외계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각노동자들까지 전부 죽어버렸으니, 은채는 깊은 고민 끝에 수미의 뇌에 이식물을 심는다.


은채는 의식불명이었던 수미를 일어나게 하지만, '진짜' 수미가 아닌 수미의 탈을 쓴 '바기-지랑'(외계인이고, 이름 맞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팀을 이루고, 이 모든 음모를 꾸미는 외계인을 잡으러 나서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대리전> 책 뒤 표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느낀 소감은 '정말 세련된 SF 소설이다'였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대리전>은 2005년에 단편집으로 공개하였고, 집필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는 것이다.

20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트렌디 하고 설정도 기발해서 놀랐고, 소설 속에서 묘하게 현실적인 부분이 보일 때마다 섬찟해 하기도 했다.


그리고 '4-2우주표준어'라든가 '2기, 3기, 4기 문명' 등, 이 소설의 세계관 속에서 쓰이는 고유한 표현법이 흥미로웠고, 각 행성의 외계인들마다 가진 외형적 특징부터 시작해서 역사적 배경이나 문화적 성격이 전부 달라서 정말 어딘가에 그런 존재가 있다고 착각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와 관련되지 않은 일반인들의 눈에는 그저 아무 일도 아닌 일상적인 모습들로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세련된 문장들 사이사이에 펀치를 날리는 듯한 전개와 날 것의 표현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런 부분을 마주할 때마다 '헉!' 하고 충격을 먹다가도 신선하게 다가와서 재미있었다.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은채와 수미 사이에 퀴어 코드가 있다.

(사실 초반 한 두 페이지에서부터 그런 느낌이 물씬 나긴 한다.)

말로는 고등학교 때 알던 사이라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감정적 교류를 주고 받았다.

그래서일까, 책의 전체 내용이 은채가 수미에게 보내는 러브 레터 같기도 하다.

직접적으로 '사랑'을 말하지는 않지만, 문장 곳곳에서 수미를 향한 '순애'가 드러난다.

그러나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내가 만약에 수미였다면 은채의 목을 조르러 갈 것 같긴 하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대리전> 꼭 읽어보기.



▼ 아래 사진들은 읽다가 빵 터졌던 지점들. (ㅋㅋㅋ)

<대리전> 일부 내용 (3)


"그럼 이쪽의 영혼의 반려였나?도대체 어떤 운명이 둘을 갈라놓았나?"

"둘 다 고 3이었고 사는 동네가 달랐다. 됐어?"

"도대체 고3이 얼마나 매소운 운명이기에......."




그리고 등장인물 중 한 명과 외계인이 싸우는 장면도 웃겼다.


<대리전> 일부 내용 (4)

"닥쳐!"

"미냐미냐미냐!"

번역하면 '용용 죽겠지!'쯤 되지.

"내 아이들은 어디 있어?"

"미냐미냐미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읽어도 어처구니 없고 웃기네.

그전까지는 반전을 몇 번 거듭해서 혼자 심각하게 읽다가 빵 터졌던 기억.



<대리전> 표지 일부


읽는 내내 놀라움과 경악, 그리고 감탄의 연속이었던 <대리전>.

작가님, 진짜 천재세요?

SF 소설로 유명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도전한 듀나 작가님의 소설은 완전 성공적이었다.

원래 책을 다 읽어도 뒤에 작가의 말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듀나 작가님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이런 소설을 쓰신 건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정독했다.

덕분에 소설의 비하인드 이야기와 소설 속에 나오는 몇몇 단어들이 어디서 생겨난 건지도 알 수 있었다. 

이제 듀나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도 하나하나 읽어볼 예정.


하지만 그전에!

20년 전에 공개되어, 특별개정판으로 새로이 나온 <대리전>을 먼저 읽어보는 건 어떨까?

SF에, 약간의 호러에, 블랙코미디. 그리고 순애물까지 첨가된 소설 읽어보고 싶다면대리전>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w 2025.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