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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스포일러, 개인적인 해석 주의 이번 14권은 [로키 파밀리아]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과거는 맞는데, 시작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금은 오라리오를 떠받치는 굴지의 파밀리아지만, 그들도 처음은 있었겠죠. 주신 로키도 처음부터 단원들을 대려오진 않았을 테고요. 그러니까 지상으로 내려오긴 했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할 세일즈를 해야만 하죠. 문제는 로키의 정신세계가 귀여운 여자애들을 좋아하는 중년 아저씨라는 것이고, 그에 따라 지나가는 여자애들에게 치근덕 거리는 게 예술입니다. 당연하게도 아무도 상대 안 해주죠. 그리고 대망의 첫 번째 단원은 다들 아시다시피 파밀리아 단장 '핀'이 됩니다. 이때 핀의 나이 14세. 로키 입장에서는 트럭째로 줘도 안 할 사태지만 개시(開市)는 해야겠기에 받아들입니다. 이때 핀의 요구가 압권이죠. 스포일러라서 자세히 언급은 힘들지만, 핀은 그의 종족 파룸의 희망과 영웅이 되고 싶어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대성이지만, 이때만 해도 주신이 천방지축이다 보니 정신을 단디 챙겨야 했을 겁니다. 10살에 망해가는 고향을 뛰쳐나와 어느 스승 밑에서 갈고닦아 실력을 키워 왔던 그는 파밀리아에 가입하지 마자 단장의 싹수를 보여줍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의 종족은 비굴함의 끝을 달리고 그냥 불가침 천민 취급을 당하고 있었으니 그 반발은 엄청났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때 로키가 지상으로 내려온 곳은 오라리오가 아니라 지방 어딘가 소도시로서 파밀리아 홈(거점)은 당연히 없던 시절입니다. 여기서 맨땅에 헤딩 하듯이 세일즈를 펼쳐 가는 게 눈물겹죠. 후에 '헤스티아'를 놀려도 선을 넘지 않는 모습들을 보이는 것도(오히려 져주기도 했으니) 다 자신도 겪어 봤기에 그랬던 게 아닐까 싶더군요. 여행이라 칭하고 몇 년을 유랑했으니 고생도 많이 했을 듯한데, 항상 밝은 로키의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하죠. 아무튼 두 번째 단원은 마도사 '리베리아'입니다. 그녀는 하이엘프로서 왕족이죠. 이때의 그녀는 왕족답게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타종족을 은근히 밑으로 보는 고고한 뭐 그런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런 한편으로는 엘프의 숲을 벗어나 세계를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이게 쌓이고 쌓여 결국 시종 아이나(벨과 인연이 깊은 인물)를 꼬드겨서 야반도주를 시도해버립니다. 하지만 왕(아버지)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하고, 뒤쫓아와서 한다는 말이 가관입니다. 아버지를 줘팰 수도 없고, 공주(왕녀)가 사면초가일 때 필요한 건 백마 탄 왕자님. 리베리아에게 있어서 백마 탄 왕자님은 누구일까. 핀이 될까? 이게 또 가관입니다. 이때 리베리아는 쌈닭 같은 성격으로 시종 제외 니 편 내 편 없이 사람들을 막 쪼아버립니다. 핀도 예외는 아니었죠. 세 번째 단원은 드워프 가레스입니다. 여망이 있는 핀과, 세상 밖을 보고 싶은 어린애 같은 리베리아에 비해 처음부터 상당히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판타지에서 엘프와 드워프는 앙숙이죠. 이 작품이라고 다르겠습니까. 가레스를 만난 리베리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가 이번 14권에서 최대의 흥미 포인트가 됩니다. 핀도 땅바닥에 기어다니는 지렁이만도 못한 취급을 했었는데, 앙숙인 드워프인 가레스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물론 현재에는 둘도 없는 동료지만 이때의 리베리아는 쌈닭 그 자체. 그 중간에 끼여 핀은 개고생. 말려야 될 주신 로키는 강 건너 불구경. 원래 신(神)은 유희를 바라고 있느니 현 상황은 최고의 이벤트. 흥미로운 건 여길 기점으로 쌈닭 최고점을 찍은 리베리아가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 장면들이군요. 언제까지고 애들처럼 있을 순 없다는 듯이, 여행을 하고 타종족을 만나 교류를 해가며 점점 인식을 키워가는 그녀가 어른으로서 성장해가는 장면들이 인상적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동료애가 생겼고, 드워프 마을에서 지내며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토록 괄시했던 가레스가 위기에 빠지자 마인드가 고갈되는 걸 마다하지 않고 마법을 쓰며 쓰러지기 직전이 되도록 그를 구하려 하는 장면들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물론 여기엔 어떤 사연이 있지만 스포일러라서 설명은 패스. 맺으며: 이번 14권에서는 [로키 파밀리아]의 수뇌부 3인방이 어떤 삶을 살았고, 이들이 어떻게 만나 인연을 키우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서로 다투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고, 여행을 하며 세상을 배워 가죠. 그리고 저마다 가슴에 품고 있는 포부도 보여줍니다. 부록 소책자에서는 길드 접수원 에이나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습니다. 사실 외전에서 큰 비중이 있는 캐릭터는 아닌 데다 본편에서도 거의 공기가 되어 버린 에이나지만, 벨에게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준 그녀의 출생이 궁금하다면 추천. 전투씬은 이전에 비해 그렇게 화려하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고요. 역시 고정 포대 레피야가 없으니 팥 없는 찐빵 같은 느낌. 현재의 과묵한 리베리아와 쌈닭 시절의 리베리아와의 괴리감이 꽤 커서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핀은 벌써부터 단장의 자질과 사람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일족의 부흥을 위해 후계자가 필요하다며 신부 찾아 삼만리지만, 아시다시피 현재도 노총각 신세를 못 면하고 있죠. 첫사랑은 개같이 망해버렸습니다. 앞으로 그의 연애 운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14권이었군요. 가레스는 이 중에서 제일 정상인입니다. 쇠락하는 일족을 위해 분골쇄신 중인 게 인상적입니다. 같은 일족을 위한다는 방향성만 놓고 보면 핀 보다 더 이성적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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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도 방영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가 14권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14권에서는 로키 파밀리아의 익숙한 얼굴인 핀과 리베리아. 가레스. 간부들이 레벨7을 달성하게 되고 축제분위기와함께 로키의 제안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게됩니다. 여전히 재미있는 소드 오라토리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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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소드 오라토리아 14권 소책자 한정판입니다.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4권은 소책자 한정판과 함께 발매하였기에 그 소책자에 있는 쇼트 스토리만 해도 한정판의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 본편 또한 재미있습니다. |
| 소책자가 포함되어 있는 소드 오라토리아 14권. 본편도 재미있었지만, 특히 소책자의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특히 게스트 일러스트 2장이 꽤 인상적이었던... 여기에 '엘프의 여정'이라는 단편이 생각 이상으로 괜찮게 다가왔다. 다음 권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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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는 애니메이션 블루레이에 들어있던 소책자 한정판들의 묶음입니다. 하지만 일본을 제외하곤 소책자 한정판을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편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외전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품 중의 하나인 소드 오라토리아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히로인들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가 있어 갖고 좋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소책자도 그렇고 나름의 재미도 있어갖고 더 그렇습니다. 볼 수 없었던 내용도 상당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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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드오라토리아 13권이 레피야의 고뇌와 상처,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는 성장의 과정을 담고 있다면 이번 14권은 로키파밀리아의 최고참 3인방의 과거를 돌이켜보는 쉼표로서 쉬어가는 챕터라고 할수있다. 그간 에뉘오의 동란 등 여러가지 사건들로 수많은 동료를 잃은 로키 파밀리아의 단원들에게 핀, 가레스, 리베리아의 동시 Lv.7 달성이라는 위업이 오라리오 전역을 떨어울리며 전해진다. 세계 멸망의 카운트다운, 3대 퀘스트의 마지막 과제였던 흑룡에게 패해 최강이라 불리우던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가 실각해 사라진후 사실상 하계의 최상위 레벨에 다시금 도달했다는 영웅들의 위업은 하계의 비원이라 불리는 흑룡과의 결전을 앞둔 하계 주민 모두에게 있어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수 없다. 로키파밀리아는 그야말로 축하 파티의 함성으로 지난 아픔을 애써 흘려보내고 모두가 오랫만에 진심어린 웃음을 자아낸다. 파티가 끝나고 비로서 주신인 로키와 핀, 가레스, 리베리아만이 한데 모인 가운데 Lv.7에 이른 지금이기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로키는 3인방에게 초심으로 돌아가보라 조언한다. 이에 부끄러운 과거를 애써 들춰내보라는 로키의 핀잔에 3명의 최고참은 지난 추억을, 자신들이 첫만남을 이루어던 당시를 회상하기에 이른다. 그것은 지금은 영웅이라 불리우는 이들이 아직 미숙했던 한때. 과거를 돌이켜보며 아직 보지 못한 세계를, 뜨거운 싸움을, 일족의 재건을 바라며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고 있는 각자의 맹세 앞에 3명의 영웅은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싸움에 결의와 각오를 다진다.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작가의 후기를 보면 이번 작품 일러스트 관련해 "에이나 엄마의 젊은 시절을 보고싶었다"는 장난스런 언급 때문에 '에이나의 엄마가 누구지'라는 궁금증을 가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내용은 한정판의 소책자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이번 외전 일러스트로 모습을 알린 리베리아의 벗이자 종자 아이나가 길드직원 에이나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소책자를 통해 드러난다. 또한 소책자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외전본편 이후의 시간대로 핀, 가레스, 리베리아, 로키와 함께 여행을 하던 도중 체질적인 문제로 건강이 나빠져 더이상 여행을 함께할 수 없게된 아이나와 리베리아의 이별과정,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탱해주는 휴먼 꽃장수의 만남, 그리고 이후 에이나가 태어나 과거 여행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나의 내용을 담고있다. 아무튼 한정판 부록 책자의 내용을 모르고 읽는 독자에겐 숨은 포인트가 되는 인물 정보가 아닐까 싶어 함께 적어둔다. |
| 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소드 오라토리아 14권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어느새 외전이 14권을 돌파하게 되언네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파룸의 모험 하이엘프의 여행 드워프의 용비 로키 파밀리아를 낳은 첫 세 사람의 이야기가 막을 열게 됩니다. 재미있으니 구입해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걸까?의 외전 시리즈 소드 오라토리아도 무려 14권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14권은 스토리 진행 대신 로키 파밀리아 최고참 세명의 과거 얘기를 3개의 단편으로 실었는데요. 원작과 외전의 시간대가 같아진 현시점에서 이렇게 한번 쉬었다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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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오라토리아 14 소책장 한정판 로키패밀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외전격 이야기입니다. 원작과는 다른 주인공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이며, 작가의 필력도 좋고 번역도 훌륭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발매가 안되다가 주르륵 발매되어 기쁘네요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