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에서는 밀리언셀러작가로 알려진 제임스 페터슨의 작품으로 일명 우먼's 머더 클럽 시리즈중 첫번째 작품이다. 2001년 작품으로 뒤늦게 소개된 감이 없지 않은데 국내현실상 소개가 된 것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주내용은 보스턴의 네 명의 여성이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판매량에 비해서 그다지 높은 점수는 받지 못한 작품이다.(우먼's 머더 클럽시리즈의 공통사항이기도...) 그다지 특이한 플롯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 작품이라서 그런지 소설의 네 명의 주인공들의 묘사하는 데 있어서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고 또 "캐릭터화"가 실패함으로서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이며 이작품보다는 올해초에 나온 세 번째 시리즈 "3rd Degree"를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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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를 죽이는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여성 살인 클럽'이 나섰다. '여성 살인 클럽'이라니 솔직히 너무 여성적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는데 반전의 묘미가 살아있어 끝까지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기에 결코 실망감을 안겨 주지 않는 작품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때가 꼭 결혼식을 올린 날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인생을 꾸려간다는 것이 밝은 미래를 떠올리게 하는지라 이들의 죽음은 독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왜 신혼부부만을 노려 살인을 저질렀을까'가 가장 큰 의문인데 범인은 타인의 '희망'을 짓밟기 위해, 과연 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란 생각을 떠올리며 살인을 저지르기에 하나의 유흥거리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닌가 하여 독자들의 가슴이 서늘해진다.
행복의 절정에 이른 신혼부부의 죽음과 형사 린지의 병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누구보다 린지에게 '희망'이라는 단어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 범인이 신혼부부를 죽이는 행위는 린지에게 있어서 꼭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만든다. 여성의 입장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죽은 신부의 모습을 보는 것이 더 가슴 아프게 다가와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기도 하는데 범인을 잡아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병을 털어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자신을 더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연쇄 살인마의 끔찍한 범죄행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이미지의 린지의 모습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작가는 범인의 이름을 미리 노출시킨다. 린지와 질, 클레어, 신디가 어떻게 범인을 잡는지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것은 독자들을 속이기 위한 함정이었다. 나는 절대 속지 않을 것이라 단단히 마음 먹고 누가 범인일 것이다 예측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제대로 범인을 잡아내지 못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범인이었고 또 다른 반전이 있어 마지막 책장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첫 번째 희생자', 세 쌍의 신혼부부가 죽음을 당했는데 왜 책 제목이 '첫 번째 희생자'일까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범인이 살인 현장마다 자신을 노출 시켜 증거를 남기는데 이것이 범인의 꼭 잡히고 싶다는 무언의 행위로 느껴져 의아하게 생각될 것이다. 이는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왜 그랬는지 의문이 풀리게 된다. 그러니 끝까지 읽어라.
책의 첫 장면의 린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그리고 갑자기 아픈 린지에게도 희망이 생기는 모습은 소설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통속적인 모습이라 현실성이 결여되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아쉽다. '여성 살인 클럽'이 앞으로도 사건들을 해결해 나갈텐데, 이것이 이 시리즈의 가벼움을 더 부각시킬 것 같아 걱정이다. 하지만 희생자에게 측은지심을 가지는 린지와 범인에게 꼭 벌을 받게 하고 말겠다며 정의의 편에 서는 '질'을 보면서 결코 이들의 모습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아 앞으로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생겼는지 알게 되었을 때 나도 범인이 죽도록 미워 한 대 갈겨 주고 싶더니 린지에 의해 제대로 된 벌을 받는 것을 보면서 역시 아직 정의는 죽지 않았다고 안도했다. 어떤 범인이든 이 '여성 살인 클럽'이 있는 한 도망치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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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것이 뭐지? 과연 나는 그것을 다시 할 수 있을까? 아니, 더 중요한 질문은. 과연 내가 그것을 멈출 수 있을까?'
'재생 불량성 빈혈' 판정을 받은 린지 박서 경위(형사반장)에겐 연달아 악재가 다가온다. 신혼부부만을 노리는 연쇄살인범을 잡아야 하는 임무가 떨어진 것, 린지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와 휴식인데 사건이 연달아 벌어지며 휴식을 취할 시간을 얻을수가 없었다. 첫 번째 희생자는 데이비드 브랜트와 멜라니 브랜트 부부 그들은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을 위해 잠시 머물던 호텔에서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점 아닐까 싶은데. '모든 살인사건의 90퍼센트는 돈이나 섹스와 관련되어 있기 마련이다.' (p.38) 그럼 나머지 10%는 무슨 이유로 살인을 하는 것일까? '크룩. 글로스 뒤 메스닐. 1989년 산.' 살인범 필립 캠벨(저자가 밝혀놓은 연쇄살인범의 이름이다)이 현장에 남겨둔 증거품이다. 이제 연쇄살인범 필립 캠벨에겐 '신혼 부부 킬러'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것이 뭐지? 과연 나는 그것을 다시 할 수 있을까? 아니, 더 중요한 질문은. 과연 내가 그것을 멈출 수 있을까?' 범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궁금해 하는 점이다. 그가 어떤 이유로 신혼부부만을 노리는 범행을 저지르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도 범인은 이 생각을 했으며 두 번째 희생자인 베키와 마이클 드조지 부부를 살해했을때도 같은 생각을 했다. 오로지 신혼부부만을 살해하는 특이한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여성 살인 클럽'이 나섰다. 린지, 질, 클레어, 신디가 그들이다.《첫 번째 희생자》는 한쌍의 신혼부부가 아닌 세쌍의 신혼부부가 차례로 살해당한채로 발견된다. 특이한 사항이라면 아무리 여자라지만 형사반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현장에서 사체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가 하는 점이다.
밀리언셀러 클럽의 첫번째 소설《첫 번째 희생자》, 이 책을 시작으로 밀리언셀러 클럽의 시리즈를 차례대로 읽어볼 예정에 있다. 연쇄살인범을 잡기위해 네 명의 여성이 힘을 합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홍일점 형사 린지 박서, 일급 검시관 클레어 워쉬번, 특종을 꿈꾸는 신문기자 신디 토머스, 야심만만한 검사 질 번하트 등의 네 명의 여자가 살인마를 잡기위해 의기투합한다. 세 건의 신혼부부 살인사건의 공통점을 찾자면 '결혼반지'가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른 귀중품이나 현금등은 그대로 있지만 오직 하나 결혼반지만이 사라진 상태였다. 책의 시작 부분에서 린지가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보여졌기에 혹시 그녀가 연쇄살인범과 관련이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오해도 했다. 자신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다른 희생자가 생겨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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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 소설만 엄선한 블록버스터 시리즈 [ 밀리언셀러 클럽 ] 첫 번째 희생자 - 제임스 패터슨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 스위트룸에서 신혼부부가 처참하게 살해당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홍일점 형사 린지의 주도로 사건 현장을 조사해 나가는데 ... 전문가 솜씨처럼 한 번에 신랑을 살해하고 뒤이어 부인을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했다
p. 21 캠벨이 속으로 중얼거렸다 '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짓이 뭐지 ? 과연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 내게도 그런 능력이 있을까 ? '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해된 신혼부부 데이비드와 멜라니 멋진 절경이 보이는 리무진 안에서 살해된 신혼부부 베키와 마이클 클리블랜드의 명예의 전당 화장실에서 살해된 신혼부부 캐시와 제임스
이들 .. 신혼부부만 골라서 죽이는 범인은 바로 누구인가 ?!
여자로서는 큰 키인 178센티미터의 키에 강력계 형사 린지 . 그녀는 지금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다 아주 드문 병이고 몸에서 더 이상 적혈구를 만들어내지 못해서 수혈 치료를 받으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 크로니클 》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디는 린지와 사건을 놓고 경찰과 기자로서의 대립을 하지만 이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범인을 추적한다
일명 남자들의 세계에서 당당히 수석 검시관을 하고 있는 클레어 자신감이 넘치고 린지와는 속내까지 모두 이야기 할 수 있는 오랜 친구이다
후반부부터 나오는 지방 부 검사 질 . 그녀의 비중이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 네 명의 여성들이 모여 여성 살인 클럽을 만들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네 명의 여성이 힘을 합쳐 범인을 추적한다
작가의 소개란에 보면 [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극적 재미 ,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탄 듯 독자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 라고 나와 있는데 ...
그다지 .. 탄탄한 극적 재미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어딘지 모르게 엉성하게 풀리는 듯한 범인의 이야기와 반전의 반전을 노리고 쓴것 같으나 ... 그로인해서 억지스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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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살인 클럽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달고 나온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이다. 린지 박서가 심한 스트레스로 자살의 충동에 휩싸이는 장면부터 시작하여 살인마가 행복한 신혼부부를 살해하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초반부터 강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온다. 제임스 패터슨을 접한 것이 10년이 넘었지만 사실 그의 이름을 기억한 것은 몇 년 되지 않는다. 영화보다 먼저 그의 소설을 접했지만 이전엔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많지 않았다. 기억하는 작가 몇몇은 있었지만 이 작가에 대해서는 책을 덮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잊고 있었다. 영화도 보고 난 후 몇 년이 지나 얼마 전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새롭게 그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다. 그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한 것이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의‘키스 더 걸’이었다. 이후 몇 편의 소설에서 쉽게 읽히는 문장과 책의 구성을 보면서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었다. 영화보다 나은 원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한 것도 이 소설부터 더 심해졌다. 소설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이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느낌은 이전의 작품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새로운 점이 없다. 읽기 쉽게 만든 문장과 구성은 페이지를 넘기는데 속도가 붙게 하지만 깊이 있는 심리나 다양하게 생각할 내용을 전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범인을 잡고 그를 의심하고 다시 조사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전에 본 다른 영화나 소설과 별반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 그 전체적인 과정이 매끄럽고 부담 없이 읽게 한다는 점에서 재미없는 소설과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이상을 바라는 사람에겐 아쉬움이 있다. 여성 살인 클럽이라는 모임도 그 성립이 약간은 어설픈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이 모임이 앞으로 전개될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들임에 틀림없지만 그가 여주인공의 성격과 책의 구성과 트릭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들지 못한다면 단순한 시간 때우기 이상으로 발전하기 어려울 듯하다. 좋아하지만 소장하길 원하는 작품이 많지 않은 이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에 분명 관심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재미있게 읽히기 때문이다. 쉽고 즐겁게 읽히면서 어느 순간 만나게 될 예상외의 대박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있거나 특이한 전개나 뛰어난 트릭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면 보고 난 후 돌아서면 잃어버리는 미국의 블랙버스터 영화처럼 단순히 읽었다는 기억만 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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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터슨은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릴러 작가이다.
바로 이 대중적이라는 말 때문에 그의 소설들은 독자들에게 열광을 얻기도 하고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는 알렉스 크로스가 등장하는 소설들로 스릴러 계의 정상급 작가로서 우뚝 섯다. 이미 영화화되어 우리 나라에도 소개가 된 시리즈의 첫 두 소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