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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더 좋아졌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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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출판사 스토리닷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가 있는 줄 정채영 작가님의 디저트 편을 다 읽고나서야, 책날개에 인쇄된 목록을 보고 알았다. 작은 글씨로 쓰인 것이 시리즈 이름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고 그저 읽고 싶은 대로! 작가님이 나처럼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이구나! 단정지었기 때문이다.디저트 = 과일 이라는 공식을 갖고 있던 내가 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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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출판사 스토리닷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가 있는 줄 정채영 작가님의 디저트 편을 다 읽고나서야, 책날개에 인쇄된 목록을 보고 알았다. 작은 글씨로 쓰인 것이 시리즈 이름이란 생각은 전혀 못하고 그저 읽고 싶은 대로! 작가님이 나처럼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이구나! 단정지었기 때문이다.


디저트 = 과일 이라는 공식을 갖고 있던 내가 변하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생각해보니 설탕 애호가 장아들이 태어나고부터인 듯! 몸에도 좋고 눈에도 어여쁜 케이크 체험단이 되어 먹이다가~ 그 케이크 옆의 마카롱, 다쿠아즈 등에 내가 홀딱 빠져 자주 사다 먹었던 기억이 난다. 


밥은 새모이만큼 먹고 빵떡은 사랑하는 두찌가 태어나고는 또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을 자주 들락거렸던 것 같고... 녀석이 밀가루가 맞지 않는 체질의 소유자인 걸 뒤늦게 알고 이제는 발길을 끊었지만... 그녀 모르게 나는 여전히 식후에  달디 단 디저트들과 단연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쓰디 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긴다. 


작가님이 에필로그에 쓰신 것처럼 작가님의 에세이는 디저트를 찬양하는 이야기라기보다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 또 자신의 삶을 더 맛있고 행복하게 만들어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에 곁들여진 디저트들에 대한 것이었다. ‘사랑해’ 라는 말이 사라지면 대체할 말로 ‘생각이 났어’가 쓰일 거라시며 디저트 선물들을 준비하신다는 작가님이시니 에세이스트보다 시인에 가까우시고 ㅎ





작가님이 사랑으로 언급하신 디저트들이 모두 나를 유혹한 것은 아니었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읽고 디저트 가게들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것은 불가항력이었다. 짜증빵, 우울빵 등 기분이 붙은 빵부터~ 미운 사람 이름에도 ‘장개똥빵’ 이런 식으로 기분 전환에 사용하신다는 작가님을 흠모하게 되어 표현들을 따라하고 싶어지는 것도...  막을 수 없었다. 작가님 덕분에 빵에 얽힌 기분 좋고 재미있는 상식들을 습득한 것도 좋았다. 


취향에 부합하는 여러 것들을 마음껏 즐겁게 누리고 맛보는 작가님의 방식을 본받아야겠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나는 단정을 일삼지만 단순에 가까워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오늘 별다방 케이크는 실패했지만 남은(?) 디저트들도 사랑하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이달의 사락 s*******g 2025.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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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 <내가 좋아하는것들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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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제목 하나로 연결된 "내가 좋아하는것들 디저트" 그 이름에 하나에 나만의 맛과 향을 더하고느낌이 더해지면서 추억까지 생각나게 만들어주는책 오븐앤조이 서평단에 참여해서 받은 책으로 오랜만에 예전 나의 추억을 되살려 주네요.케이크 하나로 네자매가 머리 맞대고 처음으로 먹어본 버터케이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크라고 생각했던 어린시절, 생크림케이크에 올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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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제목 하나로 연결된 "내가 좋아하는것들 디저트" 
그 이름에 하나에 나만의 맛과 향을 더하고느낌이 더해지면서 추억까지 생각나게 만들어주는책 

오븐앤조이 서평단에 참여해서 받은 책으로 오랜만에 예전 나의 추억을 되살려 주네요.

케이크 하나로 네자매가 머리 맞대고 
처음으로 먹어본 버터케이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케이크라고 생각했던 어린시절,
 생크림케이크에 올려진 과일을 서로 먹겠다고 다툰 추억의 부드러움과 달콤함.
세련된 레드벨벳 케이크, 비싼 케이크라고 아껴 먹어야 한다고 조금씩 먹다가 결국은 상해서 버려야했던 아쉬움,

어린시절을 되새기며 만들어 보네요
y*********8 2025.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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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것들,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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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속에서 표현하는 다양한 디저트는 그날의 기분과 상황, 그리고 어떠한 생각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섬세한 필력이 와닿았다.작가의 글에서 나오는 마카롱편,유일하게 만들지는 않지만 자주 사먹는 마카롱은무슨날이면 서프라이즈로 마카롱을 선물하는데 정말 모든 상황에 자연스러운디저트가 분명했다. 요즘 한창 딸기철이라 만들어보는케이크는 한해한해 갈 수록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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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속에서 표현하는 다양한 디저트는 
그날의 기분과 상황, 그리고 어떠한 생각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섬세한 필력이 와닿았다.

작가의 글에서 나오는 마카롱편,

유일하게 만들지는 않지만 자주 사먹는 마카롱은
무슨날이면 서프라이즈로 마카롱을 선물하는데 정말 모든 상황에 자연스러운
디저트가 분명했다. 


요즘 한창 딸기철이라 만들어보는
케이크는 한해한해 갈 수록 확실히
제누아즈 만드는 실력하며 아이싱이
차츰차츰 나아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분명 그런데 내 블로그에 디저트들의 기록을 보면 희안하게 나도 그렇게 러프한걸 찾고있다

자주 만드는 디저트임에도 반죽하고 오븐을 예열하고 구워지기까지 늘 오븐앞을 서성이는데
잘 구워져달라고 지켜보는편-
지금은 추워져서 오븐속을 바라보면서
있는게 따뜻한 느낌이여서 기분이 좋은데
여름은 그러지못하는편이다.

자주 접하면서 먹어본 디저트들로
꽉 채워진 책속의 디저트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처음 베이킹을 접했던 메뉴가 생각난다.

파운드케이크

우유나 커피가 늘 필수인데 난 그 퍽퍽하고
묵직함이 좋아서 만들어서 선물하는날에는
내 취향을 듬뿍넣어 주곤하는데 역시 클래식한
메뉴는 남녀노소 사랑받는다.

연애소설보다 더 설레는 섬세한 필력이 
순식간에 한권정독 가능하고 
 이 취미를 더  사랑하게된다.
t******m 2025.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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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것들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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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을 지원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책을 처음받았을때 표지가 아기자기 하면서 예뻐요. 색감표현도 산뜻하구요.책장을 넘겨보면 디저트 사진이 있고 하나하나의 디저트에 대한 추억이 담겨있어요.몽글몽글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있이 있어요.가방에 넣어두고 잠깐잠깐 시간이 날때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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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책을 지원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처음받았을때 표지가 아기자기 하면서 예뻐요. 색감표현도 산뜻하구요.
책장을 넘겨보면 디저트 사진이 있고 하나하나의 디저트에 대한 추억이 담겨있어요.
몽글몽글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있이 있어요.가방에 넣어두고 잠깐잠깐 시간이 날때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k*****0 2025.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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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것들,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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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애플파이...클렘브렐레...카스텔라.르뱅쿠키...책속 디저트??이름들이 생소하지않은 아!그거~그맛있는것에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이렇게 표현햇구나하면서 머리속엔 나만의 디저트들을 하나둘씩 그리며 손바닥만한 작은책의 책장을 살포시 넘겨보았습니다.애플파이의 애플과 +파이의 외국어가 조합되어풍기는 멋스러움이좋았고진흙위의 움푹패인 멋스러움이 르뱅쿠키의쵸코와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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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애플파이...클렘브렐레...

카스텔라.르뱅쿠키...

책속 디저트??이름들이 생소하지않은 

아!그거~그맛있는것에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이렇게 표현햇구나하면서 

머리속엔 나만의 디저트들을 하나둘씩 그리며 

손바닥만한 작은책의 책장을 살포시 넘겨

보았습니다.


애플파이의 애플과 +파이의 외국어가 조합되어

풍기는 멋스러움이좋았고

진흙위의 움푹패인 멋스러움이 르뱅쿠키의

쵸코와 견과류가 움푹패인곳에 채워져있는모습도 

좋았고

떡볶이가게의 후식으로나왔던 ㅎㅎㅎㅎ

작은 크렘브렐레의 조합이 이상하지만 

귀엽고 재미있었던 ...

마지막에 그떡볶이가게가없어졋음을 함께 아쉬워한


책을읽으면서 나의디저트에대한 

이야기와 추억이 하나둘씩생각낫답니다.


내기좋아하는것들에대한 

추억과 간략한 이야기로 표현되어져있는 

작은추억주머니같은 이책은 

한번 열면....한번읽기시작하면

끝까지 놓지않고 다음이야기는 어떤내용일까 

열어보게되는 이야기주머니같은 책이랄까요


오랫만에 달달하고 따스한 마음을 느낄수있었던 

시간이엇습니다.

e*******4 2025.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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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이 나는듯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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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깔끔하고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의 눈에 쏙 들어온 제목에 많이 끌렸는데 책을 받아보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크기라서 더 좋았고 외출시 가방에 쏙 넣어다니면서 잘 읽었어요~손목이 부실한 편이라서 크고 두툼한 책은 독서대가 필요하거든요..ㅎ책 표지를 열자마자 나오는 짤막한 작가님 소개글에 빵과 책을 사랑하신다고 써있어서 빵을 사랑하고 책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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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깔끔하고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의 눈에 쏙 들어온 제목에 많이 끌렸는데 책을 받아보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크기라서 더 좋았고 외출시 가방에 쏙 넣어다니면서 잘 읽었어요~
손목이 부실한 편이라서 크고 두툼한 책은 독서대가 필요하거든요..ㅎ


책 표지를 열자마자 나오는 짤막한 작가님 소개글에 빵과 책을 사랑하신다고 써있어서 빵을 사랑하고 책도 사랑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라 괜히 친밀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갖가지 다양한 디저트들에 대한 작가님의 유려한 묘사들을 보며 머릿속에 디저트 모양을 떠올려보고 디저트와 관련된 작가님의 생각과 일화들을 읽는 재미도 좋았고 중간중간 작가님이 공유해주신 맛집&팁&에피소드들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ㅎ

저도 이렇게 디저트 맛집들도 찾아다녀보고 짧게나마 생각을 글로 정리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입니다..

책 뒷표지 안쪽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i******5 2025.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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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needs fr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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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된내가 좋아하는 것들,디저트음식으로 하루를 기억하는 나처럼작가님도 디저트로 위로받고만나는 사람들과의 추억과그날의 세세한 풍경까지도 기록하는섬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Life needs frosting공항에서 포장 후 비행기를 타고곧장 언니네 집으로 가서다 함께 먹었던 시나본이 생각나던 글,작가님이 먹었던 같은 브랜드의 시나몬 번과공항이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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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표지에 이끌려 읽게 된


내가 좋아하는 것들,

디저트


음식으로 하루를 기억하는 나처럼

작가님도 디저트로 위로받고

만나는 사람들과의 추억과

그날의 세세한 풍경까지도 기록하는

섬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Life needs frosting

공항에서 포장 후 비행기를 타고

곧장 언니네 집으로 가서

다 함께 먹었던 시나본이 생각나던 글,


작가님이 먹었던 같은 브랜드의 시나몬 번과

공항이라는 비슷한 기억을 발견하니

묘하게 동질감도 생겼다.


각 챕터마다 디저트에 얽힌 얘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눈앞에 그대로 장면이 떠오르고

나도 모르게 공감도 되고

추억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아주 말랑말랑한 책이다 ㅎㅎ

z****6 202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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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추억의 한켠에는 항상 디저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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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디저트아마도 좋아하는 디저트에 녹아있는 추억을 꺼내놓은거같아서 갑자기 제 추억도 꺼내지더라구요. 디저트류를 먹을때는 슬픈 추억보다 기분좋고 평온했던 기억들만 남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디저트를 만드는게 좋은가봐요. 사실은 레피시도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레시피는 없고 맛집 소개는 있더라구요. 단팥빵으로 유명한 빵집 몇군데를 보고 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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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디저트


아마도 좋아하는 디저트에 녹아있는 추억을 꺼내놓은거같아서 갑자기 제 추억도 꺼내지더라구요. 디저트류를 먹을때는 슬픈 추억보다 기분좋고 평온했던 기억들만 남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디저트를 만드는게 좋은가봐요. 


사실은 레피시도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레시피는 없고 맛집 소개는 있더라구요. 단팥빵으로 유명한 빵집 몇군데를 보고 있자니 어쩐지 저도 단팥빵이 맛있다는 그 빵집에가서 단팥빵을 반으로 갈라 제 옆의 누구와 나눠먹으며 달달한 기분을 나누고 싶어졌어요.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을 디저트에 녹여서 옛날옛적 은비까비 이야기처럼 길지않게 풀어내주니까 나도 티라미수 먹으면 생각나는 그때가 있었지! 싶고 뭔가 책을 읽으면서 내 추억도 꺼내어 회상하는게 되게 N스러운가(mbti) 싶지만 또 즐겁고 가볍게 책이 읽히더라구요. 


월동준비 -붕어빵 구간을 읽는데 말이져, 그 붕어빵 기분이라는말이 낯선데 낯설지 않았어요. 맞아요 우리는 다 날이 쌀쌀해지면 붕어빵 기분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꼭 붕어빵을 먹어야하잖아요. 눅눅해지지않는 노하우를 가진 맛집을 찾으면 일주일에 두세번은 들러서 뜨끈하되 바삭함을 유지해야하는 미션을 들고 집에 돌아오는것까지!

요즘 날씨가 또 많이 풀렸더라구요. 눈올때보단 붕어빵기분이 덜 나긴 하지만 아직 겨울이니까 붕어빵을 더 먹어야겠어요. 뜨끈한 아랫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겉은 바삭하고 팥은 촉촉하고 달달한 붕어빵을 먹으면서 책보고 낮잠자기 딱 좋잖아요. 


내용이 무겁지않아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한권 가방에 넣어가는것도 좋을것같아요.

s******o 202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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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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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제목부터 내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책을 만났다. 나는 디저트를 좋아하다 못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누군가 나에게 앞으로 평생 밥, 술, 그 어떤 먹을거리를 다 포기하고 디저트만 먹을 수 있냐고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가능하다고 대답할 정도이다. 생각해 보면 난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늘 디저트로 위로받고 축하하는 걸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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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내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책을 만났다. 나는 디저트를 좋아하다 못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누군가 나에게 앞으로 평생 밥, 술, 그 어떤 먹을거리를 다 포기하고 디저트만 먹을 수 있냐고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가능하다고 대답할 정도이다. 생각해 보면 난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늘 디저트로 위로받고 축하하는 걸 좋아하고 특별한 날은 특별한 디저트, 또 평범한 날에는 그런 날에 어울리는 담백한 디저트를 즐긴다. 이렇게 디저트를 사랑하는 내가 너무나 공감 가고 재미있는 책을 만나 너무 반갑고 설렜다. 이 책은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한 작가의 이야기들이 가득한데 소소한 이야기들이 정말 마음에 와닿고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다. 책을 읽는 내내 나와 비슷한 감정, 생각들이 많이 느껴져서 정말 흥미로웠고 역시 세상 모든 빵순이들의 마음은 비슷하구나라는 걸 새삼 느껴서 너무 재밌었다. 또 빵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비정기적으로 모인다는 작가님의 독서모임도 궁금해졌다.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모임은 또 얼마나 즐거울까? 그리고 이렇게 달콤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작가님의 또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졌다. 어떻게 디저트를 가지고 글을 쓸 생각을 하셨는지도 궁금했고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글을 쓰고 타인의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멋지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어 라는 생각이 들었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에 나도 뭔가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도전해 보고 싶었던 베이킹과 글쓰기에 올해는 제대로 도전해 보고 싶단 생각이 정말 크게 드는 걸 보면 이 책이 빵과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달콤한 디저트 향과 맛이 느껴져서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이 행복함을 주변의 많은 빵순이, 디저트러버들과 함께 공유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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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것들,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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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전에 한 백화점에서 유명 디저트만 모아놓은 디저트관을 새롭게 오픈한다는 기사를 보고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몰릴것 같아서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갔는데 그래도 많은 가게에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네요. 한번 천천히 둘러보았는데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를 보면 정말 먹기 아까워 보였습니다. 몇 바퀴를 돌면서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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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전에 한 백화점에서 유명 디저트만 모아놓은 디저트관을 새롭게 오픈한다는 기사를 보고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몰릴것 같아서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갔는데 그래도 많은 가게에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네요. 한번 천천히 둘러보았는데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를 보면 정말 먹기 아까워 보였습니다. 몇 바퀴를 돌면서 고민하다가 마음에 드는 것으로 두세개 사와서 먹었는데 밥값보다 비쌌지만 무척 맛있었네요.

화났던 마음도 달콤한 디저트를 먹다보면 조금씩 풀리는것 같아요. 디저트도 종류가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것들, 디저트' 의 저자는 제목 그대로 저자가 좋아하는 디저트와 함께 그에 얽힌 일상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겨울 간식하면 뭐니뭐니해도 붕어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하철역 입구에서 위로 올라가는 순간부터 붕어빵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는데 붕어빵 봉지를 들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면 더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갈때마다 사람들이 몇 명씩 줄서있는데 요즘은 현금 대신 계좌 이체도 되어서 무척 편합니다. 한번에 50여개씩 사서 얼려놓은 다음에 하나씩 에어프라이어로 구워먹는다는 라디오의 '월동 준비' 사연을 들어보면 붕어빵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 같아요. 지하철역에 가깝다는 역세권이라는 단어는 여러 단어로 변형이 되고 있는데 겨울에는 붕어빵 파는 곳과 가까운 '붕세권' 도 중요해졌습니다.

어릴 때에는 마카롱을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 맛보았을 때에는 정말 신세계였네요. 적당히 바삭한 껍질과 달콤한 크림이 어우러지면서 무척 맛있었습니다. 마카롱의 특징으로는 색색들이 색깔이 예쁘고 한 입에 먹기 편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는 것입니다. 크림이 다양하기 때문에 저자의 말처럼 선물 받는 사람이 무슨 맛을 좋아할까 상상하면서 고르는 재미도 있네요. 그러면서 은근슬쩍 내가 좋아하는 맛도 끼워넣고요. 요즘은 크림을 두껍게 넣은 이른바 뚱카롱도 있고, 겉을 예쁘게 장식해서 예술처럼 느껴져 먹기 아까운 마카롱 등 이른바 K-마카롱들도 등장하였습니다. 곧 명절이 되니 사람들에게 선물할겸 한번 마카롱 매장에 들러봐야 겠네요.

요즘에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파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치즈 케이크라고 하면 뉴욕 치즈 케이크, 필라델피아 치즈 케이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보고 혹시 스페인에 있는 바스크 지역의 치즈 케이크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맞았네요. 다른 치즈 케이크들은 매끈하게 서있는 것과는 달리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탄 것 같기도 하고 모양도 쭈글쭈글해 보였습니다. 처음 먹어보았을때 꾸덕꾸덕한 맛이 커피와 무척 잘 어울렸네요. 저자는 한번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어머니가 옆에서 다 탔다고 안타까워하자 저자가 잘 구워졌다고 생각한 장면은 저절로 웃음짓게 하네요. 만드는 과정이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아서 한번 이번 연휴에는 직접 만든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함께해봐야 겠네요.

때로는 디저트가 밥값보다 비싸서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디저트가 주는 마음의 평안함(?)을 생각하면 두 눈 꼭 감고 사게 됩니다. 책에 소개된 디저트 중에서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것도 있어서 책을 읽다보니 궁금해지네요. 디저트에 얽힌 저자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p***s 2025.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