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단순한 상표가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처럼 이해하게 만드는 책! ‘런칭-성장-성숙’이라는 기존의 틀이 아닌, 브랜드의 생애 주기를 ‘임신-출산-영아기-사춘기-성년기’로 설명하며, 브랜드에 대해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것이 인상적이었어요.브랜드의 컨셉과 네이밍을 ‘임신과 출산’에 비유해서 아이디어가 태아처럼 자라나고, 브랜드의 정체성이 서서히 형성되는 과정이 공감되기도 하고요. 또한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연애와 결혼에 빗대어 감정적 교감과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중간중간 질문지를 통한 워크샵이 있는데, 노트에 작성해보면서 '나'와 울 '회사'는 지금 어떤 성장 단계에 있을까? 읽는 내내 곰곰이 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이 도움되고, 더 차근차근 생각해봐야겠져. 단순히 브랜드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고객과의 관계를 더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매출, 실적 같은 숫자에 가려 보이지 않던 고객과 브랜드의 진짜 관계를 발견할 수 있어서 재밌게 읽었어요. 이 책도 한번 읽어서는 안될것 같고, 두고두고 봐야할 책! 브랜드에 대해 이해하고 싶고, 방향성을 고민 중이라면 도움 되실거예요! |
|
《브랜드 탄생》을 읽으면서 문득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만들어온 기타들도 사실 하나의 생명체처럼 느껴졌거든요.(제가 기타를 만들고 있어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브랜드를 사람처럼 대하라'는 관점이 무척 와닿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각각의 기타를 만들 때마다 나무의 결을 읽고, 소리의 숨결을 느끼며 마치 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처럼 정성을 들여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제가 해온 작업이 단순한 제작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특히 브랜드의 성장 단계를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기타가 제작되는 과정과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를 고르고(임신), 형태를 만들고(출산), 소리를 조율하고(영아기), 연주자의 손길을 거치며 고유한 음색이 만들어지는(성장기) 과정이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묘하게 겹쳐 보였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다소 어려운(많드라구요^^) 질문들은 제 기타 브랜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 기타를 만드는가?', '내 기타만의 고유한 가치는 무엇인가?', '연주자들에게 어떤 경험을 전달하고 싶은가?' 등의 질문들은 단순히 좋은 기타를 만드는 것을 넘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도 제 작업실 한켠에 사전처럼 두고 틈틈이 들여다보게 될 것 같습니다. 브랜드의 각 성장 단계마다 마주치게 될 도전과 기회들을 미리 살펴보고,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듯합니다. 기타 제작자로서 이 책은 제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 브랜드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성숙까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정의 해볼 수 있는 장점있는듯, 브랜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브랜드 양육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두고두고 꺼내볼 책인 것 같다. |
|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라...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 주제를 이 책은 참 특별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브랜드는 고객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며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구절을 읽었을 때는 그동안 내가 고민하던 많은 것들이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사실 두꺼운 책을 보면서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의외로 책을 펼치자마자 쉽게 빠져들었다.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연애에 비유한 부분이 특히 그랬다. 첫 만남은 설레는 첫 데이트처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은 연애처럼, 그리고 장기적 관계는 결혼에 비유하며 설명하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특히 공감되었던 건 '티키타카'라는 표현이었다. 연인 사이처럼 브랜드와 고객도 서로 주고받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거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가 실무에서 놓치고 있던 게 바로 이거였던 것 같다. 매출이나 실적같은 숫자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고객과의 진정한 교감은 놓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인용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사랑이 기술이듯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도 하나의 기술이라는 거다. 단순히 타고난 매력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배려, 그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제 막 브랜딩을 시작한 내게도, 또 현업에서 오래 브랜드를 만들어온 이들에게도 이 책은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브랜딩이란 게 막연히 어렵고 전문적인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마치 연인과의 관계처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설명해주었다. 매일 고객을 만나는 현장에서, '이런 게 브랜딩의 시작이구나'하고 깨달은 순간들이 많았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니, 포지셔닝이니 하는 어려운 용어들 대신,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감정과 관계의 언어로 풀어낸 설명들이 훨씬 와닿았다. 이론서가 아닌, 마치 따뜻한 조언을 들려주는 멘토를 만난 것 같은 이 책. 앞으로 고객을 만날 때마다 '우리 브랜드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이 순간 고객은 어떤 감정을 느낄까' 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 같다. |
|
브랜드가 살아있다는 생각은 늘 막연했다. 고객의 반응에 따라 브랜드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만의 개성이 더 선명해지는 걸 보며 '이건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아'라고 느꼈을 뿐. 그런 내게 이 책은 마치 오랜 생각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다. "나는 브랜드를 사람처럼 생각한다"는 첫 문장에서 공감되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브랜드의 생애주기를 설명하는 방식이다. 다른 책들이 '런칭-성장-성숙'이라는 단계로 설명했다면, 이 책은 '임신-출산-영아기-아동기-사춘기-성년기'라는 인간의 성장 과정에 빗대어 설명한다. 이런 접근은 브랜드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브랜드의 컨셉을 정하고 이름을 짓는 과정을 '임신과 출산'으로 비유한 부분. 수많은 아이디어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을 '수정'에 비유하고, 그것이 구체화되어가는 과정을 '태아의 성장'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또한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연애와 결혼'으로 설명한 부분도 신선했다. 단순한 거래관계가 아닌, 감정적 교감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으로 브랜드-고객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공감과 실천은 좀 다르지만, 매주 진행되는 성과 리뷰에서 '숫자' 이상의 것을 읽어내려 노력해봐야겠다. 매출이 올랐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고, 떨어졌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건 아닐 테니까. 마치 아이의 성장통처럼, 우리 브랜드도 지금 어떤 성장 단계에서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살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