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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프랑스 여자를 찾아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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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지금 백화점에 고급 브랜드와 동대문에서 산 촌스런 치마를 융합하여 입으면서 자신만의 패션속에서 독창성을 추구하고, 인사동에 가서 먼지 수북이 쌓인 미술 희귀본을 한 권 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명예나 권력 획득용이나 목표달성과는 상관없이 일이 주는 만족감 그자체만을 축복이라 생각하며, 음료와 간단한 빵이나 과자를 곁들여 먹으면서 잠시 바람을 쐬거나 한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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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지금 백화점에 고급 브랜드와 동대문에서 산 촌스런 치마를 융합하여 입으면서 자신만의 패션속에서 독창성을 추구하고, 인사동에 가서 먼지 수북이 쌓인 미술 희귀본을 한 권 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명예나 권력 획득용이나 목표달성과는 상관없이 일이 주는 만족감 그자체만을 축복이라 생각하며, 음료와 간단한 빵이나 과자를 곁들여 먹으면서 잠시 바람을 쐬거나 한담을 나누거나 책에 흠뻑 빠져 있다면, 그리고 저녁에는 가깝고도 친밀한 친구들을 불러 맛있는 식사를 차려놓고 지성과 감각의 대화를 즐기고 있다면 당신은 프랑스식 예찬론자가 틀림없다. 저자는 미국인이지만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여 10년동안 프랑스에 체류하면서 겪었던 두 문화의 충돌로 인해 혁명에 가까운 삶의 전환점을 겪은 얘기를 진솔하고 맛깔스럽게 풀어낸다. 분명 저자는 프랑스인이 되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녀들의 삶이 '멋지다'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겠다. 남앞에 당당하고 자신에게 충실하고 멋과 여유를 부릴줄 알며 똑같이 공감하는 그런 안일한 대화가 아닌 싱싱하게 살아있는 지적 미식가들처럼 자신의 견해를 말할 줄 알며 식탁의 대화를 사랑하고 휴대폰과 컴퓨터를 꺼놓고 자신만의 깊은 취미속으로 들어갈 줄 아는, 그래서 남에 대해 더 관대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문화가 분명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결코 무겁지 않다. 군데군데 프랑스를 알려주는 영화나 배우, 책 등을 소개하고 내 안에 파리지엔을 찾아가는 즐거움과 적절한 상식을 얻을 수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프랑스의 멋진 친구를 곁에 두고 있는 느낌이었다. 여성의 삶은 비즈니스 우먼과 어머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술가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방식의 문화속에 저마다 아름다움을 찾아간다. 구수한 된장국과 풋고추 같은 우리네 문화에도, 방금 구운 바게트와 치즈를 얹은 그녀네 문화에도 분명한 건 모두 찬란한 생을 살아갈 권리가 모두에게 있다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여자는 비지니스 우먼, 어머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술가이다.
b******6 2004.08.25. 신고 공감 9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thum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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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말 없이 그냥 엄지손가락 두개다 듭니다. thumps up! 술술 읽히지만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전 이제는 한국적인 사고만으로는 이 경쟁사회에서 발전하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 항상 외국의 사고방식과 문화도 두루 셥렵해야 한다고 믿어왔는데요, 이책이 그런면에서 유럽의 대표적 문화를 이룬 프랑스 여성의 삶과 그네들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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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말 없이 그냥 엄지손가락 두개다 듭니다. thumps up! 술술 읽히지만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전 이제는 한국적인 사고만으로는 이 경쟁사회에서 발전하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 항상 외국의 사고방식과 문화도 두루 셥렵해야 한다고 믿어왔는데요, 이책이 그런면에서 유럽의 대표적 문화를 이룬 프랑스 여성의 삶과 그네들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었어요. 제딸이 크면(고등학생쯤?^^)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줄 거예요..제손때가 묻은것으로요. 9000원으로 그보다는 100백쯤 큰 무언가를 얻은것같습니다..
j******6 2005.09.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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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그 기분좋고 살아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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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면서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여 오랫동안 프랑스에서 살면서 프랑스 여자의 특징을 잘 관찰하고 짚어낸 데브라 올리비에. 그녀는 유심히 살펴온 프랑스 여자들의 특징을 하나의 에세이로 묶었다. 그녀들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와 더불어 우리들 모두 각자 안에는 프랑스 여자와 같은 매력이 잠재하고 있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마리안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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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면서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여 오랫동안 프랑스에서 살면서 프랑스 여자의 특징을 잘 관찰하고 짚어낸 데브라 올리비에. 그녀는 유심히 살펴온 프랑스 여자들의 특징을 하나의 에세이로 묶었다. 그녀들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이와 더불어 우리들 모두 각자 안에는 프랑스 여자와 같은 매력이 잠재하고 있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마리안의 후예인 전형적인 프랑스 여자는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의 세계와 대조를 이룬다. 그녀는 감각주의자이자 자유론자이다. 남들에게 주는 사람이지만 자기 자신을 내주지는 않는다. 그녀는 근심걱정으로 자신을 들볶지 않으며, 그녀들의 의식은 자기를 둘러싼 세계의 역사적 토대에 뿌리를 박고 있으며, 미래를 포용할 때조차 철저하게 현실적이라고 한다. 우리 속에 있는 그녀를 풀어주기 위해 우리가 프랑스식으로 행동하거나 프랑스인인 척 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의 가치들을 다시 재고해 보고 싶어질 것이며, 지금 유지되고 있는 현상들에서 거부할 것은 거부하고 우리를 끌어당겨 각자의 중심부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조류들에 맞서 위치를 새로 잡으라고도 말한다.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일시적 유행과 새로운 것, 최고의 다이어트 따위에 민감하지만 우리 자신이 이미 완벽한 존재일 수도 있음을 깨닫지 못한 채 항상 새로운 모습만 추구한다. 자신의 몸에 대해서 프랑스 여자만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자들은 드물다. 그리고 그녀들처럼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여자들도 드물다. 그것이 일이든 남자든 혹은 최신 유행 스타일이든,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직접 프랑스를 겪어본 적이 없고, 가본적도 없는 나라지만 그녀들의 매력은 수수함 속에서 은은한 향기를 피우는 꽃같아서 자꾸 자꾸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여성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기분좋고 살아 있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가와 또 그렇게 여성의 매력을 당당하게 내뿜으며 살아가야 함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특별하다. 나는 아름답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늘 마음속으로 읖조리며, 있는 그대로 내 자신을 사랑하고, 내 자신의 아름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내 자신의 행복을 찾아 당당하게 살아가는 특별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p******u 2009.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