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데스 님의 무자비한 결혼 3권은 초반의 강압적이고 낯선 관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사람의 감정이 “진짜로 얽히기 시작하는” 지점을 보여주는 권이다. 단순히 결혼이라는 상황에 적응하는 단계가 아니라, 상대를 두려워하면서도 동시에 끌리는 마음이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서 분위기가 훨씬 진해진다. 하데스는 여전히 무자비하고 절대적인 존재처럼 보이지만, 3권에서는 그가 가진 집착과 보호욕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감정의 결이 더 복잡해진다. 상대역 또한 이전보다 훨씬 단단해져서, 그냥 휘둘리는 인물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선택하려는 모습이 강해진다. 전반적으로 3권은 로맨스의 달달함보다는 긴장감과 소유욕, 불안한 애정이 더 크게 작동하는 권이라, 읽고 나면 다음 권이 바로 궁금해지는 흐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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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봐주세요 순애 오타쿠들 다 죽어나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립니다 하데스가 코레 데리러 오는 장면에서 전 죽었습니다 연옥에서 재판 기다리면서 쓰는 리뷰에요... 진짜 3권이 클라이맥스 절정을 딱 찍는데 너무 너무너무 도파민으로 절여져서 힘들어요 이렇게까지 순애라니 저 가슴이 찢어져요 정말 1,2권까지 보셨는데 3권 안보시면 완전 손해에요 제발 봐주세요 둘이 마음 확인하고, 아 어디까지 써야 스포가 아닌건지.. 암튼...제발....봐.....주세...요........... 만화 읽고 이렇세까지 여운이 남는 작품은 처음입니다 너무 좋았어요ㅠㅠ . ??밑에는 약스포입니다?? . . . . . . . . . . . 이야기 내내 현대적 윤리관을 중심으로 신화 내용을 개그로 승화시키며 가던 터라 나름 편안하게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결말이 조금 읭? 싶더라고요. 우리 애기 하데스 옆에 계속 붙여두고 싶은데!!!!!!!왜!!!!! 그러다 조금 찾아보니 원작(?) 신화 설정값을 따라간 거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비틀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튼 오랜만에 순애 여성향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