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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Hap과 R&B를 기본으로 한 다양하고 색깔있는 곡들로 화려하고 세련됨이 이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
2집 T.O.P때와 같은 섬세하면서도 powerful한 느낌이 남성댄스그룹으로는 보기드문 신화만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다. Only one 과 Jam#1에선 흑인들이 직접 코러스에 참여해 깊고 풍부함을 더해준다. 정통 R&B White night은 멤버들의 감미롭고 섬세한 목소리로 그들이 몇몇 보컬에만 의존하는 그룹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R&B그룹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이번 앨범에서 이민우와 전진의 보컬 참여는 1,2집때보다 두드러지는데 그들의 가창력은 상상외로, 각 곡마다 대단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처음엔 춤만 잘 추는 것이 아닌가 싶었었다) 메인보컬 신혜성의 깔끔하면서 호소력짙은 목소리는 역시 신화 노래의 하이라이트라는 생각이들 정도다. Never come to me와 First Love등에서의 그의 목소리는 정말 멋지다. 또한 모든 곡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Rap은 곡의 재미를 더해주는데 고,중,저음이 같이 진행되는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런 Rap은 다른 Rap과 비교가 된다. 특히 Change에서 휘몰아치는 듯한 격정적인 Rap은 정말 화끈하다.
신화 3집에선 정말 모든 곡이 타이틀로 내 놓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튿히 신화 멤버들의 우수한 곡 소화능력은 요즘나오는 Only one과 All your dreams만 갖고서는 평가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각기 다양한 곡에서 멤버들의 개성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게다가 김동완과 이민우가 자작곡을 신혜성이 작사, 에릭이 영어 Rap Making을 담당했다. 그중 신혜성은 차분하게, 포근하고 부드러운 사랑의 느낌의 글을 무난하게 써냈다. 개인적으로 힘있는 Soul창법으로 부른 Jam#1과 열정적인 Change, 감미로운 R&B White night, 가사가 아주 이쁜 First Love, 바하의 인벤션 곡을 variation한 All your dreams등은 정말 아끼는 곡이다.
신화 3집은 SM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여 만든 앨범이라고 하는데 물질적인 투자보다는 멤버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Fly to the Sky, 나 H.O.T같은 같은 소속사 그룹들과 비슷한 느낌의 곡이 있다는 것이다. 같은 작곡가가 곡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코러스하는 사람이나 세션들도 비슷하다.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그러면서도 남성적인 힘있는 보컬과 댄스가 신화의 매력인 듯싶다.
3집 정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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