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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여학생들의 고민은 이성과 다이어트 성적 교우관계 등이 손안에 꼽힐텐데
이러한 사춘기의 고민들은 전세계 청소년을 막론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것 같아요
어느날 학교 수영장 탈의실에서에서 엉덩이 사진이 친구들에게 몰래 찍혀
전교생이 다운받아 돌려보면서 시작되는 마농의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같았으면 범죄 행위로 학폭위가 열릴 일이지만 ~~
그때부터 시작되는 주인공 마농의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저에게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았어요
저도 마농처럼 중고등학교시절에 엉뚱이여서 그랬는지
뚱뚱한 몸매로 고민하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미친듯이 먹고 또 먹고
하기를 반복했던 것 같거든요
블로그에 자신의 심경을 끄적이던 마농에게 찾아온 댓글친구의 조언에 따라
시작된 다이어트 수첩속에 하나하나 비밀스럽게 적어가는 금지음식들을 보면서...
절친이이었던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겨 외롭기 짝이없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그때부터 음식에 대한 사투가 시작되었던 마농~
이 책은 단순한 청소년기 다이어트에 관한 에피소드가 아니며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부모로써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인 것 같아요
거식증과 다이어트
매일 티비와 잡지속에서 마르고 날씬한 몸매의 모델과 아이돌이
우리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네요
연예인 누구의 다이어트 식단..하면서 한창 잘먹고 잘 자라야할 아이들에게
걱정과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세상에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보듬어야 할 지 생각해 보게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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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언젠가 읽은 다른 책 뒷편에 있던 추천도서 중 한 권이어서 '다음에 읽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 앞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은 만남이어서, 마치 진흙탕에서 진주를 찾은 듯이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의 표지에는 수영장과 한 여자가 있는데, 책이 초콜릿을 좋아하는 통통한 여자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다. 실제로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하체 비만을 가진 마농이 수영장 탈의실에서 엉덩이 사진을 찍히고, 그게 학교에 퍼지게 된 것이다. 한창 그 사진의 소문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마농과 가장 친한 친구 라파엘이 남자친구가 생기는 바람에 서로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오해가 생겨 사이가 서먹해 진다. 그러다가, 마농은 라파엘이 엉덩이 사진의 범인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엄마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끝내 알아내 버린다. 엄마는 라파엘을 포함한 3명을 3일간 정학시킨다. 라파엘은 마농과 만나서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놓는데, 라파엘은 그저 탈의실 안에 있었던 것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라파엘은 그때 당장 이야기하지 않은 것의 이유가 자신이 그 두 명을 막느라 힘을 들이기 싫어서였다고 했고, 그것에 대해 반성하며 자신이 비겁했다고 인정했다. 내 생각엔 그렇게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사과하는 라파엘이 정말 정직하고 멋진 친구인 것 같다. 라파엘과 마농의 우정은 평생 이어질 것이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들 한다. 나는 라파엘과 마농이 이번 일로 조금 사이가 안좋아지긴 했었어도, 다시 이 관계를 회복하고, 더욱더 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이런 친구를 만들고, 서로 서로를 이해해 주면서 보듬어 주는 관계를 맺고 싶다고 생각했다. 라파엘은 자리를 떠날 때, "이제 가야 해' 약속이 있어.' 라고 말했는데, 보리스를 만나기 위해 가는 건지, 혹은 이 주제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 일지 궁금했다. 만약에 이유가 후자였다면, 내 생각에 마농이 더 물어보지 않았을 것 같기 때문에 라파엘이 갈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다. 오히려 마농은 친구 관계를 회복할 만한 활동을 했을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쇼핑 하기, 앨범 만들기, 영화관 가기, 같은 것들 말이다. 이런 활동을 하면 더욱더 가깝고 좋은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이 뚱뚱한 여자가 날씬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인 것 같다. 나는 이 책이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고, 무지개가 생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친구든 가족이든 살아가다보면 뜻하지 않은 오해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책이 그런 상황에 처해질 나에게 교훈을 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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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소설 초콜릿
십대 성장이야기 초 콜 릿 [ 소피 라로쉬 글 / 강현주 옮김 / 머스트비 ]
초콜릿 책 소개
십 대들의 몸, 섭식 장애, 가스 라이팅을 놀라운 반전과 섬세한 표현으로 긴장감 있게 표현한 소설.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 속에 숨겨진 씁쓸한 카카오 맛을 담은 청춘의 성장 이야기
책표지에서 느껴지시나요?
소녀의 뒷모습입니다. 다소 통통한 엉덩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물속에 비친 엉덩이는 정말 거대해 보입니다.
"뚱떵이"
주인공은 십대 소녀이며, 수영장 탈의실에서 친구들이 자신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찍습니다. 별일 아니라 여겼던 사진은 만천하에 퍼집니다.
살을 빼고 싶은 마농과 초콜릿을 갈망하는 뚱덩이.
그렇게 힘들어하고, 다이어트를 하며 그녀가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랍니다.
힘든 그 고통 따위는 그토록 좋아하던 초콜릿 한 판으로 달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판이 두 판이 되고 세 판째의 뚜껑을 여는 순간, 마농 안의 두 가지 자아가 동시에 달려든다.
더이상 엉덩이에 당당하지 못하게 된 마농에게 한 친구가 속삭입니다.
음식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해방시켜주겠다고
마침내 살이 빠지고 나의 인생을 찾아가지만.. 마농이 원하던 인생은 아니었다....
이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시월의 어느 목요일 수영장 탈의실에서.. 이미 자신의 몸을 사랑하지 않고 있는 마농... "찰칵"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목소리. "내가 찍었어." 별거 있겠어? 내 뚱뚱한 엉덩이. 그 아이들은 핸드폰 카메라에 내 엉덩이를 담았다.
아이들은 그 사진을 간단히 '뚱뚱한 엉덩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 시월의 목요일에 뚱뚱한 엉덩이는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문자로도 메일로도 전송되었다.
자, 마농은 어찌할까요?
사진이 퍼지기 시작한 날, 마농은 울지 않고, 수치심 따위는 모두 초콜릿으로 묻어버렸습니다. "뚱덩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블로그를 만들고 뚱덩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발자욱 내딛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댓글들을 읽으면서 위로받습니다.
그리고 힘든날은 또 초콜릿을 먹고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이에 죄책감, 달라지고자 하는 욕구가 충돌.. ‘킬로드라마’라는 한 친구가 조용히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마농은 킬로드라마의 지시를 따르기 시작합니다.
작은 수첩에 제한하고 싶은 음식을 하나씩 적어보라는 킬로드라마의 조언. 이후 마농의 수첩은 먹지 않게 된 음식 리스트들이 하나둘씩 늘어갑니다.
그러면서 리스트에 적힌 음식들은 이제 먹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살이 빠지기 시작하지요.
그녀는 만족스러울까요?
소설 초콜릿은 마농의 심리묘사가 아주 잘 되어있어요.
단짝친구 라파엘 마농이 짝사랑하던 토마스 라파엘의 남자친구 새롭게 친해진 폴린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엄마 무관심한 아빠 철없는 오빠
이들 사이에서 마농은 점점 더 킬로드라마에게 매료되고 지시를 지켜나가고,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기만 합니다.
마지막은 sns 친구에게 마농이 하는 말이에요. 저는 마농이 에밀리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말하는것처럼 들렸습니다.
"헤엄쳐, 에밀리, 헤엄쳐. 해안은 그리 멀지 않았어...."
소설 초콜릿은 단순한 십대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순히 살을 빼고 싶다는 다이어트에서 음식을 모두 거부하게 되는 섭식장애까지 변질되지요. 그리고 가스 라이팅을 섬세하게 표현해놨어요.
뚱덩이와 킬로드라마 두 소녀의 교류와 함께
단짝과의 충돌, 달콤한 새 남자친구 그리고 가족들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 속에 숨겨진 씁쓸한 카카오 맛~
십대인 딸램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살을 빼고 싶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픈 십대 소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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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덩이. 뚱뚱한 엉덩이를 가진 15세 소녀 마농. ‘킬로드라마’라는 친구의 조언으로 시작된 마농의 수첩. 수첩에 기록되는 리스트는 마농이 끊어야 하는 음식 리스트. 음식 리스트에 있는 초콜릿! 체중은 줄어들었다!!! 마농은 친구들의 파티에 초대받고, 멋진 남자 친구도 찾아온다. 하지만 몸무게 숫자와 반비례해서 삶의 행복감이나 만족감의 수치는 늘어나는 것일까 사춘기 소녀들뿐만 아니라 중년의 여성에게도 몸무게는 계속 숙제로 남는거 같다. 달콤한 초콜릿을 끊어가는 마농의 모습을 볼 때, 독자인 나는 점점 초조해졌다. 마농의 몸무게가 줄어갈 때, 나의 근심은 늘어갔다.ㅠㅠ 행복은 결코 단순한 수치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복합적으로!! 자존감도 높이고, 먹는 즐거움도 느끼고, 친구들과 다정함도 느껴가면서... 마농은 다행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다.^^ 아마도 이 책에서 얘기하고 싶은 바는, 모든 여성에게, 마농처럼 자기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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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소피 라로쉬 옮김 - 강현주 머스트비
초콜릿은 달콤쌉싸름하면서도 맛난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초코를 사용한 간식거리들이 참 많다. 즐거운 기분으로 맛있게 초콜릿을 먹는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하지만 그 끝엔 언제나 감당해야 할 일이 일어난다.
초콜릿을 정말 좋아하며 입에 달고 사는 마농은 어느 날, 수영장에서 눈깜짝할 사이에 뒷 모습을 사진으로 찍히게 된다. 상체에 비해 튼실한 하체, 그리고 커다란 엉덩이를 찍은 그 사진은 친구들의 핸드폰에서 핸드폰을 퍼지게 되며 가십거리가 된다. 마농도 그 일을 알게 되지만 침착해지려고 노력하지만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건 어쩔 수 없이 처참한 기분이 든다.
마농은 새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고 킬로드라마가 답글을 남기게 되며 서로 글을 주고 받게 되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게 된다. 마농과 같은 경험을 했고 이젠 해결을 했다는 킬로드라마는 마농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청록색 수첩"을 사서 그날 그날 먹은 음식들을 적어 놓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점차 멀리하려고 노력하며 맛은 없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먹으려고 한다. 엄마가 준 "체중 감량에 대한 작은 안내서"를 보며 칼로리 계산을 하고 지방을 물리치는 무기로 사용한다. "빌어먹을 지방아, 물러가라!" (p77) "체중계"에 올라가 조금씩 빠지는 몸무게를 보며 마농은 너무나 기뻐한다. 하지만 라파엘의 남자친구 보리스의 생일파티에서 마농은 또 한번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일을 겪게 된다. 마농은 다이어트를 통해 예쁜 몸매를 만들어 입고 싶은 예쁜 옷들을 입을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될까?
친한 친구인 라파엘은 마농과 달리 빼빼 마른 몸으로 컴플렉스를 갖고 있다. 마농의 뚱뚱한 엉덩이, 라파엘의 빼빼 마른 다리는 이들이 감추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에서 한 두가지는 꼭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특히 청소년, 여자들은 나이가 들어서도 놓치 못하는게 다이어트라고 한다. 세상엔 별별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으며 그 별별 다이트를 하고 있는 이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왜 다이어트에 목숨을 거는걸까? 건강을 위해서, 남의 이목을 위해서, 내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나에게 맞는 건강한 다이어트 법으로 건강한 나의 몸을 만든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마농 역시 폭식증도 겪게 되고 정신과 상담도 받게 되는 심각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청소년들이 외모,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 함을 느끼게 된다. 외모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누군가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다. 그 사람의 콤플렉스를 이용해 놀리고 소문을 내는 것 또한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나는 뚱덩이입니다." 자신을 뚱덩이라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마농의 말이 참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내 아이가 혹시 다이어트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건 아닌지, 내 친구의 신체를 가지고 장난삼아 놀리고 있는건 아닌지,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주려고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마농이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켜나가길 응원해 본다. 그리고 외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딸들 역시 나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강점으로 만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나가길 응원해 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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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라로쉬 지음 강현주 옮김 머스트비
'찰칵' 시월의 어느 목요일 수영장 탈의실 내 엉덩이 내 뚱뚱한 엉덩이 아이들이 마농의 사진을 몰래찍고 이 사진이 문자로도 메일로도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누가 찍었는지 모른다 엉덩이 사진은 마농의 이름과 함께 퍼지고 발신자는 밝히지 않은 채 마농에게도 사진이 도착했다
뚱뚱했고 식탐이 많고 살을 빼야만 했지만 먹고싶은 것이 많았던 마농 친구들이 놀리거나 스트레스를 풀때 초콜릿을 먹는다 통째로 입안에 쑤셔 넣는다
"그들의 메시지로 비추어 볼때 역시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는 낯선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로그는 나의 비밀스런 일기가 되었다"(p13)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을 블로그를 만들어 업로드하고 짧은 소개 글을 덧붙인다 "나는 뚱덩이입니다" 고민을 해결하고자 블로그 활동을 하다 닉네임 킬로드라마와 메일을 주고받게 된다
킬로드라마의 조언으로 수첩을 구입하고 금지음식 목록을 적어나간다 수첩에 적어 넣으면 그 음식은 '내 인생에서 삭제'되었다
초콜릿 사탕 빵 아이스크림 ...
킬로드라마와 수첩을 통해 계약을 맺는다 잊고 싶은 음식의 이름을 수첩에 적고 한 번 기록된 것은 지울 수 없다 적은 음식은 절대 가까이하면 안된다 완전 끊거나 재발해서 살이 더찌거나 둘 중 하나
마농은 그렇게 좋아하는 즐겨먹는 음식을 대단한 의지로 힘든 다이어트가 시작되었고 살은 빠지기 시작했다
청소년기 또래 아이들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한 한 소녀의 다이어트 고군분투? 이야기 10킬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이어트가 시작된다 민감한 시기 타인의 시선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만 심리적으로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이야기는 단순히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몰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이 퍼져나가고 이건 정말 범죄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이 아프다 만약 그 당사자가 나였다면? 우리 아이였다면? 감정을 앞세워 해결하려고 했을까? 아님 괴로움에 죽어가고 있었을까? 마농은 달랐다 분노로 화가 났지만 침착했고 다이어트도 하고 조금씩 이겨내고 있었다 마농의 심리가 너무나도 잘표현되어 공감이 되었다 스스로 와의 대화 속에서 해답을 찾아간다 자신과의 싸움 수첩에 적어가며 그 노력이 효과가 나타난다 살은 점점 빠진다 수첩에 적기 전 초콜릿은 마농의 지지자였다
그 사건 이후로 마농이 외롭다 느껴지고 힘들때마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이메일 친구 킬로드라마의 조언으로 무사히 넘어간다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항상 서로 곁에 있어"(p157)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 엄마와 반대로 무관심한 아빠 그리고 놀리기만 하는 철없는 오빠 마농의 조언자 킬로드라마 에밀리 남자친구를 사귄뒤 마농에게 소흘해진 베스트프렌드 라파엘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하며 만나게 된 멋진 남자친구 토마스 주변인물과의 대화속에서 마농의 독백속에서 솔직한 심리가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마농의 변화된 행동들에 주위사람들과의 얽혀진 일상속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들의 시선에 맞춰가지않고 마농은 진정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성장한다
힘든일을 겪었지만 그 일을 계기로 발전해나가는 마농을 응원한다 이 책을 통해 힘들어 하는 10대들의 속마음을 느낄수 있었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 하길 바라면서 그들을 응원하다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점은 내가 뚱뚱한 엉덩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산딸기, 토마토,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과 친구들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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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었을 땐 어떤 책일까??궁금했다. 뚱덩이라고 생각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 수영장에서 찍은 엉덩이 사진 하나로 시작되는 이야기. 옷가게에선 점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 소녀 자신의 글을 남기며 그 글에 답해주는 킬로드라마. '킬로드라마'라는 단어에 놀란 건 나뿐이었을까? 순간순간 작가가 쓰는 단어들은 책을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단어를 만들었을까? 싶은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나니 지금의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생각났다. 우리 눈에는 예쁘기만하고 날씬하기만 하는데 아이들은 본인이 별로라고 생각하며 외모를 가꾸려 노력하고 자존감은 바닥이고 그걸 숨기려 강하게 행동하게 하려는 아이들이 모습
뚱덩이의 이야기 하나로 우리 지금 아이들이 알아야 할 소소한 일들을 아니 그들에겐 크다고 생각한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넌 소중하다고 니가 생각하는 그게 다가 아닐 수 있다고 시간이 지나 오늘을 다시 돌아본다면 진짜 그건 아무것도 아닐 니가 산 날들에 하나의 점일 뿐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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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어요. 책의 주인공인 마농은 행복해지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평범한 15세 소녀에요. 뚱뚱한 엉덩이, 뚱덩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농 살을 빼고 싶은 마농과 반대로 초콜릿을 원하는 마농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욕망을 억압하고 몸을 괴롭히고 음식과 사투를 벌이게 되어요. 다이어트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전전긍긍하며 스스로를 세상의 기준에 맞추는 잘못된 생각을 고쳐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고 토하는 섭식장애와 가스라이팅... 외모지상주의가 판치는 요즘 세태를 꼬집고 있어요. 외모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사회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선택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요. 체중이 늘어도 사랑받기에 충분한 나라는 존재. 나 자신을 올바로 사랑해야겠어요. 자녀와 재미있게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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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사춘기 초입에 들어선 중딩 딸아이의 하루 일과는 거울을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제법 외모에 자신감이 있는 듯해서, 다행이다... 생각하던 찬라, 대뜸 아이가 한마디한다.
"엄마, 눈썹에 왜 점이 있어요? 그리고 저는 왜 웃을때 눈 밑에 살이 두툼해져요?"
큰 키에, 긴 팔다리, 작은 얼굴. 거기다 찰랑차랑한 생머리도 모자라서 똑똑하기까지한데, 세상에 이런 좋은 유전자가 어디있냐고 엄마아빠한테 고마운줄 알라고 다독여도 아이는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엄마가 보기엔 별로 예쁘지도 않고 그저 똑같이 생긴 얼굴의 아이돌을 보며 예쁘다고 감탄하는 아이를 보면서 세대차이인가...생각이 들때도 있고 말이다.
그러고보면 나는 어릴때 참 자신감이 없었다. 열등감도 많고, 다른 사람한테 칭찬받는 것이 항상 어색했다. 그래서인지 내 큰 키도, 하얀 피부도 미웠던 적이 있다. 너무 하얘서 이상하고, 키가 너무 큰 것이 부끄러웠으니... 대학가서 집을 떠나니 내 모습을 조금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 아이들은 절대 나처럼은 키우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문득문득 내가 잘 하고 있나 생각이 들때도 있다.
[머스트비 ▶ 초콜릿]은, 십대소녀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외모 그중에서도 날씬함에 집착하는 아이들, 섭식장애, 그리고 요즘 우리 언론에서 시끄러웠던 가스라이팅까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입던 마농의 뚱뚱한 엉덩이 사진을 찍은 친구들. 그리고 그 사진은 삽시간에 퍼져나간다. 죽고 싶을만큼 고통받던 마농은 초콜릿을 먹으면서 위안을 받지만, 이때문에 더 뚱뚱해진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만난 의문의 킬로드라마.
킬로드라마는 마농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살을 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단순한 도움이 아닌, 조금씩 킬로드라마에게 종속되고 의지하게 되면서 그 아니 그녀인지도 모를 킬로드라마와의 소통이 갑자기 끊어지면서 고통받게 되는데...
프랑스 작가가 쓴 소설이지만, 책을 읽는 내내 역시... 십대들은 다 똑같구나...하는 생각에 친밀감이 느껴지는 이야기. 못된 십대들의 모습은 도덕성이나 윤리성따위는 던져버리고 그저 타인의 약점을 파고들어, 그네들의 고통에 웃고 즐거워하는 마농의 친구들에게서 옅보인다.
친구인 줄알았지만, 나에게 고통을 준 그 사전의 중심에 내 친구가 있었고, 나의 고통을 위로해주고 도움의 손길을 준 의문의 킬로드라마는 의외의 인물임이 밝혀지면서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게 된다.
책이 도착하고 나보다 먼저 [머스트비 ▶ 초콜릿 ]을 들고 방으로 들어간 아이. 오랜만에 TV 생각하지 않고, 침대에 누어 독서삼매경인 아이 보니, 이 책도 성공이구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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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문에 배우 미셸 바바라 펠레티어의 글이 어쩌면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해 주고 있는듯 싶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어린 소녀. 행복해지고 싶은 평범한 소녀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소녀. 뚱덩이라는 치욕스런 별명을 갖고 있고 자좀감도 떨어지고 남들 눈에 띄는 것 조차 싫어 하는 마농. 너무나 매력적인 아이지만 사람들은 마농을 외모로만 평가하고 놀리기 일쑤고 마농은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늘 초콜릿의 힘을 빌리고 또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친구 라파엘을 너무나 사랑하고 라파엘이 다른이들과 가까워 지는걸 싫어하지만 쿨한척 안 힘든척 하는 마농 결국 남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듣고 상심하고 상처받고 감당못할 현실에서 고민하는 아이 마농은 힘든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듯 하다. 인터넷 친구 킬로드라마를 알게 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다이어트와 함께 변하기 시작하는 삶의 모습들을 보며 자신도 스스로 외모로 평가지으려 한다. 내면이 아닌 그저 보이는 모습을 그 사람의 전부인양 비웃고 외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싫어하면서 결국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마농도 외모 지상주의를 부르짓는 요즘 사회를 이야기 하는 듯 해서 씁쓸하기까지 하다. 살을 빼면 뺄수록 마농의 수첩에 목록이 늘어날 수록 자존감은 떨어지고 스스로 틀안에 갇히려 하는 마농. 살을 빼고 싶은 욕구와 먹구 싶은 욕구 사이에서 끊이 없이 갈등하고 라파엘과의 우정과 토마스와의 사랑. 그 어느것도 정확한 답을 제시해 주진 않지만 결국 그 답을 스스로 찾기 시작하는 마농의 모습은 악마의 유혹같던 초콜릿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싸웠던 힘있고 강단있는 마농의 모습을 그려보게 해준다.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모든걸 이겨내지는 못하지만 마냥 무모한 마농도 독단적인 모습만 보이는 마농도 아닌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는 마농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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