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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밤, 5세 아들과 함께 환경동화 한권을 읽었어요.
![]() 책 표지에는 아주 예쁜 파란 머리의 소녀가 긴머리를 하고
"산골자기에 둥지를 튼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쓰레기(과자봉지, 초컬릿 봉지)들을 막 버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누가 강물이에게 쓰레기를 버리는거야?" 물어보니, 아들이 손가락으로 이렇게 초컬릿을 버리고 있는 아이를 짚어내네요. "쓰레기는 휴지통에 버려야지, 이렇게 강물에 버리면 어떻게 되는거야?" "강물이가 아프지, 이렇게 버리는건 안돼! 난 숲에 가서 오이만 먹어."
더 물어보니까 유치원에서 매주 목요일 숲체험을 가는데
강물이 더러워지자 강물이의 머리색이 검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강물이는 쓸쓸했어요. 아주 많이요.
이렇게 쓸쓸하고 아픈 강물이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아저씨가 있어요.
힘들어 누워있는 강물이한테서 물고기도 가지고 가네요. ![]() 강물이 머릿결이 다시 파란색으로 변하고 있어요.
"그리고 강물이의 머리카락이 예전처럼 파란색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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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이야기는 우리의 자연환경과 관련된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강물이는 사람으로 그림에 그려졌지만 책을 읽어보면 '강물'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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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이야기 / 카트린 르파주 지은이 / 권지현 옮김 / 머스트비 / 2017.10.20 / 머스트비 아희 그림책
머리카락이 물결 같은데 저 푸른색을 어디에서 찾았을까요? 하는 생각에 표지의 그림에 홀딱 반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면지는 더 예쁘더라고요. 맑은 느낌이 정말 좋아요. (유리 작가님의 그림이 담긴 '수박이 먹고 싶으면'의 면지 이후 만난 예쁜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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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원서와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ㅠ.ㅠ)
강의 물결을 가지고 있는 강물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 더러워진 강물이 옆에 사람들이 가지 않지요. 그렇게 외롭게 쓸쓸하게 슬픈 날들이 흘러가지요. 어느 날 사람들의 작은 노력들로 강물이의 물결이 바뀌기 시작하지요. 회색빛에서 푸른 머리칼과 사파이어처럼 빛나는 눈으로 돌아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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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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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간의 가볍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자연에 아픔이 생기지요. 그리고 순차적으로 동식물, 환경 그리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 다시 인간에게 아픔이 돌아오죠. 나이가 어릴 적에 저는 자연은 모든 것을 다 품은 우주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기에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물과 공존공영해야 하는
거죠.
이렇게 발생한 오염물질은 비나 바람에 의해 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기상조건에 따라 발생량과 배출량이 크게 달라져서 처리 시설의
설계와 관리가 힘든 특징이 있습니다. 도시지역의 먼지와 쓰레기, 자연 동&식물의 잔여물, 대기오염물질의 강하물 등의 각종 오염물질을 말해요. 국가에서는 빗물 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레인 가든도 만들고 정수시설도 갖추고
있지요. https://m.blog.naver.com/hg_wmc/221071249422 ![]() https://m.blog.naver.com/hg_wmc/221099288217 ![]()
- 작가 : 카트린 르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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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의 북트레일러 : https://vimeo.com/23079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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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이 :
권지현
작가님 온라인에서는 어른 책만 번역한 걸로 나와서 그냥 지나쳤는데. 머스트비 출판사에서 소개는 번역한 그림책을 알려주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들이라 갑자기 맘이 뿅~ (반해 버렸지요) : 아나톨의 작은 냄비 / 어느 날 길에서 작은 선을 주웠어요 / 거짓말 / 레몬트리의 정원 (4권의 책 전부 맘에 들어 왔거든요. 한국어 작품은 번역이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머스트비 아희그림책 시리즈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연결돼
있음을 일깨우는 환경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얼마 전부터 '머스트비'라는
출판사가 눈에 들어왔어요.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와
'발레 하는 할아버지'는 제가 좋아하는 책이고요.
'장영실, 하늘이 낸 수수께끼를
푼 소년', '초희가 썼어' 학교에서 선정했던 책이네요.
그 외
괜찮은 책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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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이야기(카트린 르파주 글,그림, 권지현 옮김, 머스트비)
마을과 멀지 않은 곳에 강물이가 살고 있습니다. 아침이 되면 강물이는 마을로 내려와서 무더운 날 아이들이 강물이에게서 물놀이를 하고 놀고, 낮이 되면 강물이는 숲으로 달려가서 물총새 담비에게 배고플때 먹이를 줍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날이 흘러갑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강물이에게 쓰레기를 버리는 힘들어 합니다. 그러니 아이들도 강물이 가까이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물고기를 다 잡아갑니다. 물총새가 불만을 터트리고 담비도 먹을 것이 없다고 합니다. 강물이는 외로워집니다. 마을에서도 숲속에서도....
지치고 힘들어 쓰러져서 자고 있는데 아이들이 와서 청소를 합니다. 강물이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뱃놀이를 합니다. 물고기를 다시 풀어줍니다. 그러니 담비와 물총새도 다시 돌아옵니다. 강물이는 마을 아이들과 다시 친해지고 숯속 친구들가 다시 친해져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다시 평화로운 날이 찾아 옵니다~~~
강을 예쁜 어린아이로 표현하여 강물의 오염에 대해서 이야기해 놓은 책입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의인화하여 표현하여서 더 친근감이 있습니다. 특히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특히 강물의 오염상태에 따라 강물이의 머리색깔이 변화는데요. 머리색이 변화는 것이 눈에 보이니깐 아이들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들은 강물이가 엄마보다 더 예쁘다고 합니다.ㅠㅠ 이에 엄마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는 딸이 강물이랑 엄마랑 같이 예쁘다고 합니다~~~ㅎㅎㅎ 그림이 예뻐서 아이들이 여러번 들추어 보는 책이네요. 그리고 환경오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하자고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소재도 예쁜 그림책~~~ 이런 그림책은 간만에 접하게 되어서 더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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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랗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강물이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강물이는 사람이 아니라 강입니다. 머릿결 자체가 푸른 강물이죠~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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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강물이는 사람도, 동물도 모두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강물이에게 와서 물장구치며 놀고, 동물들은 물도 마시고 물고기도 잡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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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들이 강물이에게 쓰레기를 버리고, 어른들이 물고기를 다 잡아가면서 강물이는 푸른 빛을 잃었어요. 점점 냄새나고 더러운 검정강물이 되었어요. 사람도, 동물도 더이상 오지 않아 강물이는 너무나 슬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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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강물이 없으면 아쉽고 슬프겠지요. 마침내, 아이들은 강물에서 쓰레기를 주워내고 어른들은 물고기를 풀어놓는 복원사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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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깨끗해진 강물이~ 아이들과 동물들이 다시 강물이에게 돌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강물이도 푸른빛을 되찾고 더이상 외롭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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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강물이'라는 소녀로 표현한 점이 독특합니다. 이렇게 의인화를 하면 아이들이 강물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되고 동시에 강을 더럽히고 훼손하는 것에 대해 더 죄책감을 갖게 되겠지요. 아름답고 푸르른 머리카락으로 강물을 표현한 창의력이 놀랍네요.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네요. 사람들의 잘못으로 환경이 파괴되지만 다같이 노력하면 다시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좋은 책입니다. 그림도, 내용도 좋아서 유아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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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서평 이야기 *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고, 강물이 이야기
강(=강물) 을 의인화 시켜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착한 아이들이 강물이 안에 있는 쓰레기를 건져서 치워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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